20/06/2021
밴에서 지낸지 반년이 지나고 돌아보니 나는 이 작은 공간 속에서 익숙해진 것, 포기한 것, 그리고 얻은 것, 배운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생각조차 할 여유없이 그저 바쁘게 살아가던 일상에서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의식하게 해주는 삶이 바로 밴라이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여전히 받는 질문들 “샤워는 어떻게 해요?”, “불편하지 않아요?”, “언제까지 밴라이프를 할 거에요?”
한 질문으로 수만가지 이야기와 에피소드로 하룻밤을 꼬박 새울 자신이 있지만 그건 기회가 있을 때 이야기하는 걸로 하고.. 😅
간단한 답변은: “캠핑장, 비치샤워, 호텔에서 샤워하고 매일 조금은 불편하지만 홈스윗홈, 우리 밴이 저에게는 최고로 편안한 공간이며, 저의 밴라이프 여정의 끝은 아직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어요”
불편은 매우 주관적인 감정,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요. 미국/유럽에서 아직도 집 문을 열 때 열쇠(키)를 사용하는 것이 우리 눈에는 불편해 보이듯,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이 불편하다 생각되는 것, 24시 편의점, 늦은 밤까지 열려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익숙한 우리가 시에스타를 겪거나 오후 6시 이후엔 열려있는 카페를 찾는 게 어려운 유럽을 여행할 때처럼..
결국은 내가 경험하고 살아가는 삶과 다름을 인지하고 비교하였을 때 바로 불편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코로나로 먹고사는 일이 생각했던 것만큼 순탄하게 돌아가지 않는 것이 답답한 일이지 그외 제가 밴에서 지낸지 반년이 지나고 돌아보니 나는 이 작은 공간 속에서 익숙해진 것, 포기한 것, 그리고 얻은 것, 배운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생각조차 할 여유없이 그저 바쁘게 살아가던 일상에서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의식하게 해주는 삶이 바로 밴라이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여전히 받는 질문들 “샤워는 어떻게 해요?”, “불편하지 않아요?”, “언제까지 밴라이프를 할 거에요?”
한 질문으로 수만가지 이야기와 에피소드로 하룻밤을 꼬박 새울 자신이 있지만 그건 기회가 있을 때 이야기하는 걸로 하고.. 😅
간단한 답변은: “캠핑장, 비치샤워, 호텔에서 샤워하고 매일 조금은 불편하지만 홈스윗홈, 우리 밴이 저에게는 최고로 편안한 공간이며, 저의 밴라이프 여정의 끝은 아직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어요”
불편은 매우 주관적인 감정,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해요. 미국/유럽에서 아직도 집 문을 열 때 열쇠(키)를 사용하는 것이 우리 눈에는 불편해 보이듯,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이 불편하다 생각되는 것, 24시 편의점, 늦은 밤까지 열려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익숙한 우리가 시에스타를 겪거나 오후 6시 이후엔 열려있는 카페를 찾는 게 어려운 유럽을 여행할 때처럼..
결국은 내가 경험하고 살아가는 삶과 다름을 인지하고 비교하였을 때 바로 불편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코로나로 먹고사는 일이 생각했던 것만큼 순탄하게 돌아가지 않는 것이 답답한 일이지 그외 제가 경험하는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고 평생 그 어떤 것과도 바꿀수 없는 자산이 되어가고 있어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제가 선택한 주거의 형태가 정착이 아니라 이동, 유랑하는 것이라는 것이라는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