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2025
비만치료제 위고비 등 과장광고·불법유통 상반기 100건 적발
올해 상반기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의 과장광고 및 불법 유통으로 적발된 사례가 100건을 넘어섰으며, 이 중 위고비가 5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적발된 비만치료제 광고 위반 및 불법 유통 사례는 총 111건이었으며, 위고비에 이어 삭센다 관련 제품이 18건, 오젬픽과 올리스타트가 각각 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위반 사례는 일반 쇼핑몰에서 34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네이버 블로그(22건)와 카페(18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수 적발되었습니다.
주요 위반 유형으로는 과장 광고가 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알선·광고 금지 등 불법 유통이 44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적발된 사이트에 대해 차단 조치를 요청했으며, 지난해 10월 위고비 출시 이후 비만치료제 불법 판매 및 광고에 대한 집중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미화 의원은 비만치료제 불법 유통 및 광고가 만연한 상황에서 식약처의 점검과 조치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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