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025
#브프코 오늘의 주인공은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 다희님입니다💙 ()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광안리에서 ‘ 블루코스모스 ‘ 카페를 운영하며,
영도에서 ‘ 청학소담 ‘ 이라는 에어비앤비를 운영 중인 다희라고 합니다:)
저는 세계여행을 좋아하고, 자전거 타는 게 취미이며
여행하며 쌓은 추억과 에너지를 손님들과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 블루코스모스를 열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 블루코스모스를 오픈하기 전, 금정구 범어사에서 자그마하게
‘ 금샘다방 ‘ 이라는 카페를 6년간 운영해왔습니다
금샘다방을 통해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고 더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싶었지만 금정구라는 위치 특성상 많은 분들이 찾아오지
못 하는 것 같아, 광안리나 전포동 쪽으로 카페를 이전하고 싶었는데요
정말 운명같이 지금의 블루코스모스 자리를 만났고, 첫눈에 반한 것처럼 빨간 벽돌 건물인 멋진 지금의 자리에 꼭!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골목,
광안리 바닷가에서 조금 떨어진 조용한 주택가이지만
저는 오히려 북적거리는 거리보다는 지금의 공간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블루코스모스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좋지 않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블루코스모스 주변 광안리 추천 코스가 있으신가요?
💙 저는 멋들어진 공간보다는 오래된 노포 맛집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블루코스모스 10분 거리에 있는 #동키치킨 , #삼오불고기 그리고 #깡통집 이 좋아하는 맛집이에요
좋아하는 빵집으로는 민락역 근처의 #펠리즈베이커리 ()가 있어요!
카페는 #블루코스모스 ()를 추천드립니다!
🎤 블루코스모스를 운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으신가요?
💙 ‘ 금샘다방 ‘ 시즌 2 느낌으로 7년간 쭈-욱 이어온 거라 사실
블루코스모스 손님보다도 금샘다방 오픈 후부터 지금까지 찾아주시는 손님 두 분이 정말 기억에 남는데요!
초희 씨랑 미카 님, 두 분은 제가 가게 오픈한 직후부터 찾아주셨는데
아직까지도 단골손님이십니다
더더욱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두 분 다 결혼 신혼 때부터 임신기간,
그리고 아기가 유치원에 들어가는 모습까지 제가 다 봐서 뭔가 역사를 함께하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손님을 넘어서 친구가 된 분들이라 특히 바로 떠올라요
미카님은 일본 분이신데 저희 가게에서 미타라시 당고 주문하실 때면 살짝 긴장도 된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 자리 지키면서
손님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다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브프코의 주인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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