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2025
@대한민국 민주공화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판사들 아래 글 잘 읽어봐라.
대법관들과 판사 너희들은 신이 아니다. 민주공화국 국민주권자들의 머슴들이다. 너희들이 신이라고 착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신이라고 착각하는 자들은 끝없는 추락만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반드시 민주공화국 국민주권자들은 너희들을 반드시 국민주권자의 머슴으로 만들 것이다.
국민주권자 위에 굴림하려고 하는 판사들은 가죽을 벗겨서 잔인하게 죽여야 국민주권자를 농락하는 판사가 생겨나지 않을 것이다.
@고대 페르시아의 캄비세스 왕의 재판과 사법 정의의 엄중함, 부패한 판사들의 가죽을 벗기다, 정의의 칼에는 칼집이 없다.
2,500년 전 고대 페르시아에서 벌어진, 잔혹하지만 깊은 교훈을 담고 있는 역사적 일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캄비세스 왕의 재판'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사법 정의의 중요성과 부패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어,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캄비세스 왕의 재판, 그 잔혹한 진실에 대한 이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저서 『역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원전 6세기, 페르시아 제국의 왕 캄비세스 2세는 당시 재판관이었던 시삼네스가 뇌물을 받고 부당한 판결을 내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정한 법 집행은 통치의 근간이기에, 캄비세스 왕은 부패한 시삼네스에게 극단의 처벌을 내렸습니다.
시삼네스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가죽이 벗겨지는 잔혹한 형벌에 처해졌고, 그의 가죽은 무두질되어 그가 재판을 보던 의자 위에 덮였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캄비세스 왕이 시삼네스의 아들인 오타네스를 후임 재판관으로 임명하며, 아버지가 가죽이 벗겨진 의자에 앉아 재판을 보도록 명령했다는 점입니다.
왕은 오타네스에게 "재판을 할 때, 네가 어떤 의자에 앉아 있는지 꿈에도 잊지 마라"라고 경고하며 사법의 청렴성을 강하게 주지 시켰습니다.
역사적 근거와 교훈적 의미
헤로도토스의 기록은 고대 페르시아 사회의 사법 청렴성과 권력의 엄정함을 강조하기 위한 도덕적, 교훈적 사례로 해석됩니다. 비록 실제 역사적 구체성에 대한 직접적인 고고학적 증거나 문헌은 제한적이지만, 고대 그리스 문헌을 통한 기록은 이 사건이 가진 상징성을 확고히 합니다.
시삼네스 이야기는 단순한 형벌을 넘어 사법 권력의 청렴성과 엄정함, 그리고 부패에 대한 무서운 선언을 담고 있습니다. 법관은 항상 자신의 위치와 사명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바로 이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예술 속에 살아 숨 쉬는 경고
이 충격적인 이야기는 르네상스 이후 많은 예술가들의 영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초 플랑드르 화가 헤라르트 다비트가 1487~1488년에 그린 《캄비세스 왕의 재판》이 대표적입니다. 이 작품은 부패한 판사가 뇌물을 받고 부당한 판결을 내리는 장면, 사형 집행 장면, 그리고 판사의 아들이 아버지의 가죽으로 된 의자에 앉아 재판하는 장면 등을 한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다비트의 그림은 중세 유럽의 복식과 건축 양식을 반영하며 재판과 처벌 장면을 극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형 집행인들이 시삼네스의 피부를 벗기는 모습, 고통스러운 아버지를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고 고개를 돌리는 아들의 모습은 당시 권력의 무서움과 법의 엄중함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 그림은 단순한 묘사를 넘어 당시 사회에서 부패 척결과 정의 구현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캄비세스 왕의 재판 이야기는 부패한 판사에게 극형을 내리고, 그 교훈을 새기기 위해 판사의 가죽으로 만든 의자에 후임자가 앉게 한 역사적 일화이자 문화적 상징입니다.
이 이야기는 2천 5백 년의 시간을 넘어 현대 사회에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우리 사회의 사법 시스템은 청렴하고 공정하게 작동하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 모두는 정의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부패에 대한 엄격한 처벌과 정의 구현의 상징으로서 '캄비세스 왕의 재판'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경각심과 깊은 성찰을 안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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