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4/2025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성명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충격적인 폭력행위가 발생한 데 대해 너무 안타깝다며 다친 교직원들과 충격을 받았을 학생들이 조속히 치유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특수학급·통합학급·특수학교 교사에게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일이 극단적으로 표출된 경우일 뿐이다. 이번 사건의 원인과 특수교육의 실태를 살펴 학생과 교원의 교육활동, 안전을 보호하는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제도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