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 출판사

아를 출판사 아를(ARLES)은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남프랑스의 도시입니다.
아를 출판사의 책은 사유하는 일상의 기쁨,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드립니다.

📚 《다시 만난 민주주의》 북토크에 오세요! 🎙아주아주 특별하고 완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다시 만난 민주주의》 출간 기념 북토크를 진행합니다.변진경(〈시사IN〉 편집국장), 장일호(사회팀 팀장), 전혜원(정치이슈팀...
18/06/2025

📚 《다시 만난 민주주의》 북토크에 오세요! 🎙

아주아주 특별하고 완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다시 만난 민주주의》 출간 기념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변진경(〈시사IN〉 편집국장), 장일호(사회팀 팀장), 전혜원(정치이슈팀), 김세욱(영상콘텐츠PD)

이렇게 무려 네 분과 함께 "민주주의를 기억하고 기록한다는 것"을 주제로(그리고 더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내란 취재 뒷이야기부터 지난겨울 광장에서의 기억, 우리가 바라는 민주주의, 그리고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저널리즘의 역할까지... 알차고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북토크에 오시면 아를 출판사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도 드립니다. :)
7월 11일에 만나요~~

북토크 일시와 신청은 다음을 참고해주세요.

패널 | 변진경, 장일호, 전혜원, 김세욱 (시사IN 편집국)
주제 | 민주주의를 기억하고 기록한다는 것
일시 | 2025년 7월 11일 (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알라딘빌딩 1층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31)

📍신청(티켓 구매)은 댓글 또는 프로필의 링크에서

04/06/2025

"가장 기다리던 이 시대의 필독서"

누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했는가? 누가 민주주의를 지켜냈는가?
위기의 민주공화국 123일, 우리가 알아야 할 그날의 모든 진실!


- 12.3 비상계엄에서 파면까지, 광장의 빛으로 다시 쓴 역사
시사IN 편집국 지음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부터 2025년 4월 4일 대통령 파면까지, 한국 정치사의 긴박했던 123일을 생생하고 처절하게 담아낸 르포르타주!최초로 출간되는 "12.3 내란 백서"⟪다시 만난 민주주의⟫*2025년...
02/06/2025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부터 2025년 4월 4일 대통령 파면까지,
한국 정치사의 긴박했던 123일을 생생하고 처절하게 담아낸 르포르타주!

최초로 출간되는 "12.3 내란 백서"
⟪다시 만난 민주주의⟫

*
2025년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일입니다. 2024년 12월 3일, 반헌법적 쿠데타로 국민의 기본권을 공격한 자와 그를 옹호한 세력들을 국민의 투표로 심판하는 날입니다. 내란 잔당이 조속히 법의 처벌을 받고 청산되기를 바랍니다. 기억하지 않으면 비극은 반복됩니다. 광장의 빛으로 회복해낸 민주주의가 다시는 위협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두가 민주주의를 다시 만나기를. 다시 만난 세계에서 더 많이 더 다양한 목소리를 내게 되기를 바랍니다.
"투표하러 갑시다!"

#다시만난민주주의 #대통령선거 #내란종식 #투표

”독립언론 시사IN의 기자들이 펴낸 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부터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까지, 123일간 대한민국이 겪어야 했던 긴박한 정치적 소용돌이를 생생히 담아낸 르포르타주다....
02/06/2025

”독립언론 시사IN의 기자들이 펴낸 는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부터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까지, 123일간 대한민국이 겪어야 했던 긴박한 정치적 소용돌이를 생생히 담아낸 르포르타주다. 한밤의 담화문, 국회 담장을 넘는 국회의원들, 관저 앞의 대치, 거리로 나온 시민 등 대한민국 현대사에 또렷이 남겨질 장면들을 되짚는다.
책은 하나의 분명한 전제를 깔고 있다. “2024년 12월 3일의 비상계엄은 명백한 잘못이었다.” 이는 정치적 주장이나 의견이 아닌, 헌정 질서를 지키겠다는 우리 사회의 기본 전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지 과거의 사건을 정리한 기록물이 아니다. 민주주의를 유린한 세력을 역사의 법정 위에 세워두고, 다시는 그 어두운 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기억의 증거다.“ - (2025.5.29)

"이 시대의 필독서!"누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했는가? 누가 민주주의를 지켜냈는가? 위기의 민주공화국 123일, 우리가 알아야 할 그날의 모든 진실!“기억하지 않으면 비극은 반복된다. 깨어 있는 시민의 힘으로 우리 ...
23/05/2025

"이 시대의 필독서!"

누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했는가? 누가 민주주의를 지켜냈는가?
위기의 민주공화국 123일, 우리가 알아야 할 그날의 모든 진실!

“기억하지 않으면 비극은 반복된다. 깨어 있는 시민의 힘으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려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가장 기다리던 이 시대의 필독서가 나왔다.”
_신진욱 (사회학자,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나는 이번 내란에 관련된 기억이 흐릿해질 때마다 이 책을 최초의 레퍼런스로 삼으려 한다. 보라, 이렇게 내란이 저질러졌고, 이렇게 우리 민주정은 스스로를 회복하며 갱신해 갈 테다.”
_정준희 (언론학자, 한양대학교 미디어학과 겸임교수)

“과거에 목숨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이 지금의 우리를 살렸듯이, 그 바통을 이어받은 2025년의 우리가 미래의 후손을 지킬 것이다. 《다시 만난 민주주의》가 그 사이를 받치는 작은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 _책 속에서

《다시 만난 민주주의》는 12.3 비상계엄부터 4.4 대통령 파면까지 123일간 ‘위기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주요 장면들을 촘촘하게 재구성한 책이다. 비상계엄 선포에 이어 계엄사 포고령이 발동된 ‘그날 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시작으로 남태령과 광화문 광장, 헌법재판소와 한남동 관저 등에서 포착한, 대한민국 현대사에 또렷이 남겨질 목소리와 증언들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비상계엄 선포 긴급 담화문〉,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같은 ‘괴문서’ 전문을 비롯해 계엄 해제 의결을 위해 국회 담장을 넘었던 우원식 국회의장의 절박했던 일거수일투족, 윤석열의 비상식적, 비민주적, 비문명적 행태에 항거한 시민 사회의 〈시국선언문〉, 비상계엄 해제와 탄핵안 가결 후 국회에서 결의한 〈12.3 윤석열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 그리고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준비 및 실행 일지’, 탄핵심판 최종진술에서 나온 각종 궤변과 거짓말 팩트체크,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요지 전문과 해석까지, 이 시기에 나온 대다수 주요 문건과 핵심 증언을 빠짐없이 담았다. 12.3 계엄에 관해 국내 처음으로 출간되는 ‘백서’라 할 수 있다.

《다시 만난 민주주의》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려 한 자들을 역사의 법대 위에 영원히 세워두기 위한 처절한 기록이자 우리의 민주주의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강력한 증거이며, 또 다른 비극의 반복을 막기 위한 기억의 주춧돌이다. 그날의 기록을 다시 붙잡고 함께 읽어야 하는 까닭이다.

#다시만난민주주의 시사인

2025년 5월 9일 오늘부터 5월 18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의 막이 오릅니다. 많이 보러 와주세요! “산업재해를 다루는 일은 낡은 일일까? 셀 수 없이 많은 노동자들이 다치고 병을 얻고, 목숨을 ...
09/05/2025

2025년 5월 9일 오늘부터 5월 18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의 막이 오릅니다. 많이 보러 와주세요!

“산업재해를 다루는 일은 낡은 일일까? 셀 수 없이 많은 노동자들이 다치고 병을 얻고, 목숨을 잃는 일은 여전하다. 그리고 이 일에 세상은 요지부동인 듯하다. 오늘도 여섯 명의 노동자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 기획의도 중에서

#산재일기 #이철 #산업재해 #연극 #아르코예술극장

"는 막노동자가 직접 경험한 막노동 현장을 담은 귀중한 기록이다. 편견과 무례함은 대체로 무지에서 온다. 조금이라도 상대방의 처지를 알고 이해하면, 쉽게 편견을 가지거나 무례해질 수가 없다. 나씨는 자기가 막노동을 ...
04/05/2025

"는 막노동자가 직접 경험한 막노동 현장을 담은 귀중한 기록이다. 편견과 무례함은 대체로 무지에서 온다. 조금이라도 상대방의 처지를 알고 이해하면, 쉽게 편견을 가지거나 무례해질 수가 없다. 나씨는 자기가 막노동을 바라봤던 인식도 세간의 인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을 반성하고, 막노동판에서 인생 후반전을 시작하며 경험한 현실과 그 안에서 찾은 희망을 담담한 필치로 보여준다."

#나의막노동일지

우리는 일을 해서 돈을 벌고,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보람도 얻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일 이야기를 ‘월급사실주의’ 동인 소설가들이 만나 듣고 글로 전합니다. 내 아버지는 평생 ‘노가다’로 불리

2025년 제46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선정된 가 5월 9일~18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봄이 가기 전에 대학로에서 만나요!*는 중요한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연극이라는 매체를 얼마...
22/04/2025

2025년 제46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으로 선정된 가 5월 9일~18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봄이 가기 전에 대학로에서 만나요!

*
는 중요한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서 연극이라는 매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 모두 꼭 봐야 하는 작품이다. - 마정화(드라마터그)

다양한 인물들을 벌려 세움으로써 사건의 참혹함에만 집중되어 있던 우리의 시선을 돌려 우리 삶과 우리의 노동이 어떻게 재해와 연결되어 있는가로 향하게 한다. - 김소연(연극평론가)

는 너나 할 것 없이 누구나 노동을 하는 ‘존엄한 생명’이며, 그러므로 우리의 일터는 안전해야 마땅하다는 외침이다. - 제페토(시인)

우리 사회에서 선한 의지로 자신의 일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세심하게 공을 들여 작품을 완성하는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는 그 자체로 노동과 예술의 미시사적 성과다. - 하종강, 성공회대학교 노동아카데미 주임교수



공연일자: 2025.05.09 ~ 2025.05.18
공연시간: 화~금요일 19:30 / 토~일요일 15:00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티켓가격: 균일석 40,000원
문의: 010-7454-3388

연출: 이철
작가: 이철
출연: 신윤지, 공지수
관람등급: 만 11세(초등학교 5학년) 이상
관람시간: 100분

05/04/2025

🎗
아를 출판사는 돌아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극작가 송김경화의 책 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다큐멘터리 을 한시적으로 공개합니다. 본 게시물에 첨부된 영상은 1분 30초짜리 트레일러입니다.

공개 기간은 2025년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이며, 아래의 유튜브 링크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Ybb42T78QTM

🎗
다큐멘터리 은 2014년생 백송시원과 2014년 세월호 침몰 당시 생존자 김주희(단원고)가 함께 세월호의 장소들을 여행하며 담은 기록입니다.

이 기록은 후에 (송김경화 작/연출)이라는 연극으로 만들어져 여러 차례 공연되었으며, 2023년 제1회 이영만 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를 출판사는 2024년 봄,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희곡 을 펴냈습니다. 이 책은 2014년생 시원과 2014년의 생존자 언니들이 그날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금 여기'의 세월호를 이야기합니다.

자세히 보기
http://aladin.kr/p/5qoNo

"모든 악과 압제의 폭력을 말끔히 없애고 미래의 세대가 이 세상을 온전히 즐기게 하라."- 레온 트로츠키아를 출판사는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의 출판인 성명에 함께합니다.선고일인 2025년 4월 4일은 24절기 중 ...
01/04/2025

"모든 악과 압제의 폭력을 말끔히 없애고 미래의 세대가 이 세상을 온전히 즐기게 하라."
- 레온 트로츠키

아를 출판사는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며 의 출판인 성명에 함께합니다.

선고일인 2025년 4월 4일은 24절기 중 청명(淸明)이기도 합니다.
헌법의 가치를 훼손하고 국가를 절멸의 상태로 몰아넣은 윤석열이 헌재의 만장일치로 탄핵되고, 모든 이가 맑고 밝은 청명의 봄날을 즐기게 되길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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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안을 작성하고 정리한 입니다. 출판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https://forms.gle/6CmQAPzW2dSPsexq9

이번주 안에는 탄핵 인용 선고가 나고 잘못이 바로잡히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지만 이런 최소한의 상식적인 예측조차 허락되지 않는 혼란스럽고 무도한 상황입니다. 상황이 긴박한 만큼 오늘 하루 동안 최대한 많은 연명을 받으려고 합니다. 선고 기일 공고가 날 때까지 성명은 계속 받을 예정입니다. 오늘 밤까지 성명한 분들을 모아서 1차로 혜화1117의 이현화 대표님의 SNS에 성명을 발표하고 이후에 추가되는 분들은 따로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널리 퍼뜨려주셔요!

#탄핵인용 #헌정질서회복 #내란종식 #헌재는법대로하라 #윤석열파면 #출판인성명 #출판인연대

3월 21일 세계숲의날(세계산림의날)을 맞아 (아를, 2025)의 저자 다이애나 베리스퍼드-크로거와 번역가 노승영 선생님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온라인판에 우선 게재되었고, 3월 20일치 지면에도 게재될 예...
19/03/2025

3월 21일 세계숲의날(세계산림의날)을 맞아 (아를, 2025)의 저자 다이애나 베리스퍼드-크로거와 번역가 노승영 선생님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온라인판에 우선 게재되었고, 3월 20일치 지면에도 게재될 예정입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그리고 모든 분들이 숲과 지구와 인간을 생각하며 봄을 맞이하시길. (기사 링크는 댓글에)

[인터뷰 중에서]

- 세계의 현재 상황을 보면 절망에 빠지기 쉽다. 인류에게 아직 희망이 남았다고 생각하나? 절망을 이겨내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퍼스트 네이션(북극 지방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해 온 캐나다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런 예언이 전해진다. ‘여덟 번째 불이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보살피는 것은 일곱 번째 불이다.’ 사람들이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자연을 보호할 것이다.”

- 한국의 많은 독자가 당신의 삶과 글에 감명을 받았다. 한국 경제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소득 양극화와 환경 파괴라는 대가가 따랐다. 속도를 늦추고 다른 길을 모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한국이 지구의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믿음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연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한다. DNA 알고리즘에는 치유 방안도 담겨 있다. 그것은 종의 합일, 또는 자신에 대한 앎이라고 불린다. 인체는 피부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을 안다. 나무는 이 지식을 가지고 있다. 숲에서는 치유가 더욱 복잡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나무는 균류의 균사체를 이용하여 나무의 마을(군집)을 이루는 듯하다. 자연에서는 배울 것이 무척 많다. 우리는 모두 답을 찾는 유치원생, 또는 여섯 살 아이와 같다. 답은 우리 코앞에 있다. 첫발을 내디디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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