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난다의 페이지

출판사 난다의 페이지 깊이 있는 이야기의 감각적 무장

출판사 ‘난다’에서 ‘신입’ 편집자를 모셔요!🌱​봄의 난다에서함께 책 읽을 분을 모셔요.여름의 난다에서함께 책 만들 분을 모셔요.가을의 난다에서함께 책 나를 분을 모셔요.겨울의 난다에서함께 책 꽂을 분을 모셔요.​사...
01/10/2025

출판사 ‘난다’에서
‘신입’ 편집자를 모셔요!🌱

봄의 난다에서
함께 책 읽을 분을 모셔요.
여름의 난다에서
함께 책 만들 분을 모셔요.
가을의 난다에서
함께 책 나를 분을 모셔요.
겨울의 난다에서
함께 책 꽂을 분을 모셔요.

사계절의 난다로 오세요.
‘책’과 ‘사람’과 ‘사랑’이 있어요.🤗


▪️모집 분야
국내 문학 1명 (신입)

▪️채용 절차
1차: 서류 전형
2차: 업무 수행능력 평가 및 면접

▪️지원 방법
제출 서류: 입사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로 지원
입사지원서 다운로드: 프로필 링크
주소: [email protected]
메일 제목 형식: [신입 편집자 지원] 지원자 이름

▪️접수 기간
2025년 10월 1일(수) - 10월 12일(월) 자정 마감
1차 서류 전형 발표: 합격자 개별 연락
2차 실무테스트 및 면접일: 정확한 일자는 서류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됩니다.

▪️근무형태
정규직
근무지: 파주출판도시(주소: 경기 파주시 회동길 210)
근무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8시간, 점심시간 1시간)

▪️복리후생
장기근속시 특별휴가제공 (3년차/5년차/10년차/15년차/20년차)
통근버스 운행(합정역)
자기계발비 지원
종합병원 건강검진 지원
문학동네 출판그룹 도서 구입시 50% 임직원 할인, 임직원 증정도서 제공
카페꼼마 전 지점 임직원 할인
생일자 카페꼼마 쿠폰 지급
창립기념일 휴일, 명절 전날 조기퇴근

▪️기타
신규 입사자의 경우 3개월의 수습기간이 있으며 수습평가 결과에 따라 채용 여부가 결정됩니다.
입사지원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합격 및 채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채용 관련 문의는 전자우편 [email protected]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난다는 (주)문학동네의 계열사입니다.

고요한 오전, 책방에서의 시의적절 필사✍️😁오늘 하루 필기감 좋은 펜으로 좋아하는 문장 쓰기 어떠신가요?버찌책방에서는 시의적절 전시가 한창이에요. 잠시 후 라이브로 만나요!
01/10/2025

고요한 오전, 책방에서의 시의적절 필사✍️😁
오늘 하루 필기감 좋은 펜으로 좋아하는 문장 쓰기 어떠신가요?
버찌책방에서는 시의적절 전시가 한창이에요.
잠시 후 라이브로 만나요!

🍎🍏2025년 난다의 시의적절, 그 열번째 이야기!시인 김연덕이 매일매일 그러모은10월의, 10월에 의한, 10월을 위한단 한 권의 읽을거리왠지 저는 너무 사랑하는 존재에게는 존대를 하고 싶어져요최대한 말끝을 흐리며...
30/09/2025

🍎🍏
2025년 난다의 시의적절, 그 열번째 이야기!
시인 김연덕이 매일매일 그러모은
10월의, 10월에 의한, 10월을 위한
단 한 권의 읽을거리

왠지 저는 너무 사랑하는 존재에게는 존대를 하고 싶어져요
최대한 말끝을 흐리며 긴 문장을 말하고 싶어집니다

2018년 대산대학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김연덕 시인의 『아오리 아니고 아오모리』가 난다 시의적절 시리즈 10월 책으로 출간되었다. 10월은 애매하고 가볍고 아름다운 달. 3분기가 끝나고 한 해가 지나간다는 느낌을 주는 때이자 무엇이 시작되기 직전의 달. 한 해의 중간이라기엔 너무 많이 가버렸고, 끝이라기에는 아직 한 해의 이미지를 결정지을 수 있는 불확실한 달이 두 개나 남아 있는 때. 전반부를 마무리하고 후반부를 준비하는 어쩌면 새로운 시작, 하나의 꿈을 꾸고 다음 꿈을 위해 신체를 텅 비워야 하는 시간이 10월 아닐까 시인은 묻는다. 연덕 시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은 10월과 별다른 연이 없었기에 제각각의 얼굴과 마음으로 돌출된 원고들을 묶기 위한 이미지가 하나 필요했다고 고백한다. 또렷하면서도 평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 손안에 들어와 쓰다듬거나 포장하거나 여러 조각으로 잘라버릴 수도 있지만 안쪽부터 구조를 살펴보면 자신보다 큰 몸집과 시간이 들어차 있는 이미지, 10월에 한창일 사과를. 시인에게 사과는 거실에 함께 앉아 먹다보면 방금 먹었다는 것을 잊어버릴 만큼 흔한 과일이지만 사과 한 알은 심장이고 세계 전체이기도 하다. 그렇게 시인은 혼슈 최북단에 위치한 현, 사과 산지로 유명한 아오모리로 떠난다. 흰색처럼 나른한 태도의 노인들, 삼림박물관의 창백한 빛과 항구 공원에서 바라보았던 끝없는 수평선, 모든 가게마다 붙어 있던 네부타 축제 포스터와 그 안에 담겨 있던 축제의 외롭고 화려한 불빛 등…… 복잡한 생물의 뼈처럼 오래된 사랑과 오래된 이야기가 많아 자신을 겸손하게 만드는 도시, 한자로 쓰면 푸른 숲이라는 뜻을 지닌 아오모리로.
시인은 공항에 착륙하기 전 십 분간 비행기 창문을 가득 메운, 가도가도 끝나지 않고 이어지는 숲을 내다본다. 나무들이 내는 소리가 조용한지 시끄러운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한 사람이 감각하기에는 너무나 커다란 광경이었던, 여러 이야기와 감정이 느껴지는 색을 본다. 들어본 적 없고 나와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나무들이 표현하는 감정들이 시인의 몸을 치고 지나가는 것을 느끼며. 어쩌면 나는 기억하지 못하는 내 내밀한 부분들의 아주 옛날 부분이 아오모리에 산 적이 있는 건 아닐까. 나무들이 빼곡하고 조금만 걸어도 수평선이 보이는 골목이 있는 도시. 지금껏 여행했던 모든 도시 중 노인들이 가장 많이 돌아다니던 도시. 고요함이 도시를 감싸고 있지만 그것이 걷는 이의 걸음을 압도하지 않고 그저 가지각색으로 몸을 뻗는 나뭇잎과 푸른 잔영과 햇빛의 형태로 존재하는. 의도도 제안도 없는 자연 속에서 몸의 감각과 하늘의 감각에 집중하며 자유로워지는 곳.
모든 것을 구구절절 말하지는 않지만 하나로 뭉쳐져 있던 풍경에 상처를 내 풍경의 안쪽을, 그 안의 사람을 보게 하는 시. 그렇게 연덕 시인은 다른 온도의 색으로 이뤄진 자신의 각진 내면이 아오모리에서 하나의 빛 그림자로 떨어지는 모습을 지켜본다. 일상과 불화하거나 현실의 면면들에서 서걱거리는 나 자신의 모습들과 화해하게 해주는 품이 넓은 아오모리. 이쪽에서도 날것일 수밖에 없는 생생한 삶의 모습을 응시하게 했던,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리움 속에서 이 도시의 현재를 내내 걷고 있을 나를, 그대로 다시 사랑하게 된 화해의 시간을 경험한다. 시인은 아오모리를 말할 때면 최대한 말끝을 흐리며 긴 문장을 말하고 싶어진다고 쓴다. 이렇게 범위가 큰 대상을, 그러니까 도시 전체를 사람과 같이 사랑해본 적 있었나 물으면서. 시인은 이제 아오모리를 사랑하는 사람처럼, 미워하는 사람처럼 신경쓰게 되어버린 것이다. 아오모리가 자신에게 성큼 걸어올 일은 없을 테니까 언제나 성큼 걸어나가는 쪽은 자신일 것이라고. 만나고 있음에도 벌써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진짜인 사랑 속에 살아 있다고 느낄 제 모습을 그리며. “무엇이 시작되기 직전처럼, 1월 1일처럼 느껴지는 10월 1일에 그 장면을 다시 열어본다. 그렇게 나는 공항 문을 열고 나가보았다.”(「거울 앞의 숫자」)

오늘은 본사에 김연덕 시인님이 방문해 시의적절 10월 책  #아오리아니고아오모리 사인을 했어요. 정성스러운 문구를 다양하게 준비헤주었어요. 감동💗
29/09/2025

오늘은 본사에 김연덕 시인님이 방문해 시의적절 10월 책 #아오리아니고아오모리 사인을 했어요. 정성스러운 문구를 다양하게 준비헤주었어요. 감동💗

오늘은 난다 김민정 시인의 지천명 생일이었어요🥰파주 심학산 미나리삼겹살 집에서 생일파티를 열었어요.
28/09/2025

오늘은 난다 김민정 시인의 지천명 생일이었어요🥰
파주 심학산 미나리삼겹살 집에서 생일파티를 열었어요.

왕소중 김마리 디자이너의 첫 책  #어떤탕수육 이 뉘앙스에서 출간되었어요! 이화원 중국집에서 첫 북토크를 했답니다.😄휴가는 인생 마감 후에요, 라고 자조 섞인 농담을 할 정도로 바쁜 사람. 작업물이 곧 메시지를 전달...
28/09/2025

왕소중 김마리 디자이너의 첫 책 #어떤탕수육 이 뉘앙스에서 출간되었어요! 이화원 중국집에서 첫 북토크를 했답니다.😄

휴가는 인생 마감 후에요, 라고 자조 섞인 농담을 할 정도로 바쁜 사람. 작업물이 곧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디자이너기에 ”어떤 디자인도 다 하지만 아무 디자인이나 하진 않“는 사람. 김마리 디자이너의 첫 책 .

책에 관여하는 각자의 사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출간일정. 책 만드는 일은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질문들을 삼키는 기다림의 연속이다. 시간을 주체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진 북디자이너로서 작가 김마리에게 마감은 홀가분한 마침표가 아니라 종종 마음을 옥죄어오는 또다른 마감이기도 했다. 그는 일부러 시간과 마음을 써 지난한 작업 끝에 고생한 나를 위한 행복한 식사를 하는 ’마감식‘으로 마감에 즐거운 기억을 덧입힌다. 그것은 언제나 찾을 수 있는 평범한 음식 ’탕수육‘이다. 미취학 아동기에 가족들과 처음으로 탕수육을 먹었던 그날. 지금도 기억의 끄트머리 어딘가에서 반짝이는 생애 첫 탕수육의 맛. 좋아하는 사람과 일부러 맛있는 음식을 먹고 그 맛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은 어쩜, 사랑의 다른 이름이 아닐까 작가는 묻는다.

이번 책에서 김마리 디자이너는 자주 발길이 닿는 곳과 일부러 찾아간 낯선 서른 곳의 중국집을 균형 있게 소개한다. 부어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찍어먹기로 하는 이들을 위해, 부먹/찍먹/볶먹 여부와 가격대까지 친절히 알려준다. (그러나 정작 김마리 작가는 주는 대로 먹는다고 한다. 주방에서 가장 맛있는 방식대로 요리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깨닫는다. 탕수육의 이 복잡한 맛은 설탕이나 식초만으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인생도 그렇다. 다양한 슬픔과 다양한 기쁨을 맛볼수록 우리는 더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각자의 개성만 존재할 뿐 통일된 콘셉트나 스타일이 부재한 맥락 없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정돈된 색감을 선호하고 주로 다루지만 불협화음처럼 느껴지는 컬러 조합에 상쾌한 인상을 받기도 한다. 세련되지 않은 멋, 의도하지 않은 조화로움이 공간을 편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작가는 알고 있는 것이다. 목소리가 조금 올라가도 괜찮고, 술잔 부딪치는 소리가 어울리는 공간. 경쾌하게 웍을 움직이는 소리와 기름진 음식이 어우러져 기분이 고양되고 하루의 피로도 사라지게 하는 곳. 작가에게 중국집은 그런 곳이다.

다른 시그니처 메뉴에 밀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너무나 잘 만들어졌지만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탕수육을 보며 느끼는 안쓰러움. 그런가 하면 정성을 들여 관리한 양념 용기 하나에 올라가는 신뢰도. 소스에 살포시 올라앉은 녹색의 작은 완두콩에 담긴 마음 씀씀이, 따뜻한 차와 시원한 생수를 같이 내어주는 세심함을 알아채는 눈을 가진 그다. 손님이 끝없이 줄지어 있는 반점 내부가 2인3각 같은 직원들의 합으로 고요하고도 정확하게 운영되는 것을 보며 10년을 한 출판사에서 일하며 공기와 숨결만으로도 서로를 이해하던 동료들의 감각을 떠올린다. 일하고 싶게 만드는 기분을 주었던 그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도.

맛집이 많기로 소문나 메인거리 이름이 ’연희맛로‘일 정도로 웬만한 맛이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동네. 이곳을 오래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작가는 어느 집의 탕수육이 바삭하고, 어느 집의 소스가 달콤쌉쌀한지 눈 감고도 말할 수 있다. 시절의 마음이 거리의 틈마다 여전히 묻어 있는 동네에서 긴 시절을 살았던 작가. 긴 시간 동안, 오늘 같은 하루를 얼마나 많이 쌓아왔을까 올려다보게 되는 중국집의 오래된 간판. 오래된 지역은 난개발로 사라지거나 허물리는 오늘, 작가는 이 식당이 지금의 자리에서 성실히 이어지기를 마음속으로 조용히 기도한다.

한번 먹으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맛, 손에 닿기 쉬우면서 마음까지 닿는 맛.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군만두‘와 오래 봐온 동네 중국집 사장님의 적당한 무관심과 적당한 기척에는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품격이 있다. 작가의 말대로 무심한 듯한 말투가 때론 따뜻함보다 더 강하게 마음을 녹이는 것이다. 잘 알던 맛, 그 익숙함이 지금의 나를 지켜줄 거 같을 때 그는 ”아무 일도 없던 얼굴을 하고“ 그곳에 앉아 탕수육을 먹는다.

어제 전주에서의 오은 시인😁 #물결서사 임주아 시인님과  #뜻밖의미술관 에서의  #뭐어때 북토크 잘 마쳤답니다.🥰
28/09/2025

어제 전주에서의 오은 시인😁
#물결서사 임주아 시인님과 #뜻밖의미술관 에서의 #뭐어때 북토크 잘 마쳤답니다.🥰

어제 경주에서는 박연준 시인님의 첫 산문집 소란 북토크가 열렸어요. 빈집을 정말 예쁘게 꾸며두었어요.😄『소란』은 ‘어림’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어림’에는 여림, 맑음, 유치, 투명, 슬픔, 위험, 열렬...
28/09/2025

어제 경주에서는 박연준 시인님의 첫 산문집 소란 북토크가 열렸어요. 빈집을 정말 예쁘게 꾸며두었어요.😄

『소란』은 ‘어림’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어림’에는 여림, 맑음, 유치, 투명, 슬픔, 위험, 열렬, 치졸, 두려움, 그리고 맹목의 사랑 따위가 쉽게 들러붙죠. 나이가 들수록 우리가 비껴 앉게 되는 것, 피하거나 못 본 척하거나 떨어뜨려두려고 하는 것들이요. 진짜 삶은 ‘어림’이 깃든 시절에 있는 줄도 모르고, 우리는 어림에서 멀어집니다.
-개정판 서문에서

그래요. “어떤 시절은 자꾸 접”히지요. 특히나 어린 시절은 더더욱 반으로 포개지곤 하였지요. 어림이라서 그런 것을, 어림인 줄 모르고 어림을 겪어내는 어린 시절에 우리는 더더욱 “허리를 반으로 접고 웅크린 사람처럼” 아프지요. “사랑에 실패하고 싶었는데, 자꾸만 실연에 실패해 속상하던 때” 그때를 서른이라 상징적으로 말한다면 아무려나, 무리일까요. 서른 안팎의 애매함, 서른 안팎의 막막함, 서른 안팎의 주저함, 서른 안팎의 무모함, 서른 안팎의 그러나 뜨거움. 우리는 여전히 서른 안팎에서 발 동동 구르는, 발밑에 채는 돌멩이를 세게도 되는 어림 속에 있지 않은가요. ‘안팎’이란 말의 범주가 생각보다 널찍하게 벌어지는 아코디언의 속살이라 할 때 말이지요.

함양 오후공책에서  #은희경 작가님의  #또못버린물건들 북토크 행복하게 마쳤어요! 책방지기님께서 북토크에 오신 분들에게도 버리지 못할 물건이 있는지 물어보셨는데 그에 대한 답을 함께 나누며 소중해진 시간이었어요.😄
27/09/2025

함양 오후공책에서 #은희경 작가님의 #또못버린물건들 북토크 행복하게 마쳤어요! 책방지기님께서 북토크에 오신 분들에게도 버리지 못할 물건이 있는지 물어보셨는데 그에 대한 답을 함께 나누며 소중해진 시간이었어요.😄

이수명 시인이 말하는 시 #흰컵의 휴식“시가 얼음을 녹여, 죽음에서 지푸라기를 꺼낼 수 있을까.”■ 날짜 없는 일기3 #이수명『흰 컵의 휴식』
26/09/2025

이수명 시인이
말하는 시
#흰컵의 휴식

“시가 얼음을 녹여,
죽음에서 지푸라기를 꺼낼 수 있을까.”

■ 날짜 없는 일기3
#이수명『흰 컵의 휴식』

25/09/2025

~전광판에 우리 아들이 나오면 정말 좋겠네~

2024년 초록을입고 강연을 하러 별마당도서관을 찾은 오은 시인은 전광판에 자신이 나오는 순간을 하염없이 기다려 마침내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는 #뭐어때 로 별마당도서관을 찾은 오은 시인. 그의 효도는 계속될 수 있을까요? 😆

오은 시인이 작년  #초록을입고 에 이어 올해 신작  #뭐어때 로 별마당도서관 강연을 해요.😙
24/09/2025

오은 시인이 작년 #초록을입고 에 이어 올해 신작 #뭐어때 로 별마당도서관 강연을 해요.😙

Address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210, 2층 난다
Paju
10881

Opening Hours

Monday 09:00 - 18:00
Tuesday 09:00 - 18:00
Wednesday 09:00 - 18:00
Thursday 09:00 - 18:00
Friday 09:00 - 18:00

Telephone

+8231955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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