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스

커넥터스 연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21/08/2026

🧩 우버가 배민을 인수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

1.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 인수에 쓰기로 한 돈은 137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0조 원에 달합니다. 이미 지분 37%를 들고 있던 우버가 왜 굳이 이 큰돈을 더 얹어가며 나머지 지분까지 확보하려는 걸까요. 우버 경영진이 직접 밝힌 4가지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2. 137억 달러라는 금액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리고 딜리버리히어로 사업 중 14개국은 왜 우버가 아닌 제3의 투자사에 별도로 팔리는지 그 구조부터 짚습니다. 자금 조달 방식과 인수 완료 예상 시점까지, 이번 딜의 뼈대를 숫자로 정리했습니다.

3. 우버는 왜 이 인수의 리스크가 크지 않다고 자신하는 걸까요. 그 답은 두 회사가 오랫동안 서로를 경쟁자로 지켜봐 온 데 있었습니다.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의 수익성을 어떻게 분석해왔는지, 그 시선을 따라가 봅니다.

4. 우버 경영진이 밝힌 인수의 4가지 논리를 하나씩 뜯어봅니다. 두 회사가 통합되면 우버의 사업 국가는 99개로 늘고, 조정 EBITDA는 경쟁사 7곳을 합친 것의 1.5배에 달하게 됩니다. 이 수치가 어떻게 나왔을까요? 그리고 주인이 바뀌는 한국의 배달의민족에 미칠 영향은요?

#배달의민족인수 #우버 #딜리버리히어로

🧺 SSG닷컴은 왜 즉시배송 바로퀵 성장에도 ‘2시간 이내 배송’을 추가했을까1. 이마트·SSG닷컴의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은 성장률만 보면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하나 정작 SSG닷컴이 공개한 고객 데이터를 뜯...
19/08/2026

🧺 SSG닷컴은 왜 즉시배송 바로퀵 성장에도 ‘2시간 이내 배송’을 추가했을까

1. 이마트·SSG닷컴의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은 성장률만 보면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하나 정작 SSG닷컴이 공개한 고객 데이터를 뜯어보면 업계가 흔히 상상하는 퀵커머스 고객층과는 결이 꽤 다른데요. 누가, 무엇을 사고 있는지부터 짚어봄으로써 바로퀵의 고민이 무엇인지 유추해 봅니다.

2. 1시간 이내 즉시배송인 바로퀵 성장률이 좋다면서도 SSG닷컴은 왜 굳이 2시간 이내 배송이라는 더 느린 서비스를 새로 만들었을까요? 답은 이마트 매장이라는 거점 자체에 숨어 있습니다. 같은 신세계 계열 안에서도 극명하게 갈리는 두 사례를 비교하면, 대형마트가 퀵커머스에서 유독 고전하는 구조적인 이유가 드러납니다.

3. 그렇게 등장한 2시간 배송, 출시 시점부터 SSG닷컴 안팎으로 여러 호실적이 함께 나왔습니다. 매출 성장세, 재구매율, 멤버십 지표까지 나쁘지 않은 숫자가 이어지는데요. 2시간 배송이 자리 잡기에 지금이 왜 좋은 타이밍인지 살펴봤습니다.

4. 여기에 최근 화제가 된 이마트-쿠팡이츠 제휴까지 더하면, 신세계의 퀵커머스는 자사 채널과 외부 배달앱을 동시에 확장하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배달앱 트래픽은 확실히 매력적이지만, 편의점 업계가 이미 겪은 딜레마가 있습니다. 배달앱에서 잘 팔린다고 자사앱 고객이 늘까요? 그리고 이 모든 확장이 2023년 쓱고우의 실패와는 다른 결말을 만들 수 있을까요?

#신세계 #쓱배송 #배송

CHAPTER 1 바로퀵 성장의 이면 신세계의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이 만든 숫자들은 확실히 인상적입니다.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주문 건수는 1분기보다 151%, 6월 주문량은 1월 대비 244% 늘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지난.....

🔦 컬리, 오늘의집, 오카도 물류 총괄이 마케팅 회사를 차리며 전한 말컬리에서 '까대기'라는 단어부터 배우며 물류인이 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의집 운영 총괄을 거쳐 오카도에서 아태 지역 자동화 컨설팅까지 맡았던 그...
18/08/2026

🔦 컬리, 오늘의집, 오카도 물류 총괄이 마케팅 회사를 차리며 전한 말

컬리에서 '까대기'라는 단어부터 배우며 물류인이 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의집 운영 총괄을 거쳐 오카도에서 아태 지역 자동화 컨설팅까지 맡았던 그는, 10년 가까운 시간의 끝에서 이상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물류는 더 물을 게 남지 않았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다음 그가 뛰어든 곳은 물류와는 사뭍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데이터로 모든 걸 증명하던 물류 현장과 달리, 수십억 원짜리 광고 예산이 '느낌'으로 집행되는 마케팅의 세계였습니다. 그는 그 깜깜함에 화가 났고, 결국 마케팅 AI 에이전트 회사를 차렸습니다. 물류인에서 마케팅 창업가로 넘어간 그의 이야기, 커넥터스에서 전합니다.

#물류 #커리어전환

오랜만에 만난 그는 이렇게 자기소개를 시작했습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제가 갑자기 된 물류인이잖아요” 2026년 8월, 서울 삼성동의 한 회의실이었습니다. 강성주 라이트에이아이 대표를 만났습니다. 그는 원래 컨설턴트였습....

🧠 쿠팡의 성장에 병목이 보인다?1.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소비자의 대량 이탈, ‘탈팡’은 끝났습니다. 쿠팡과 외부 조사기관의 데이터 모두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하지만 호실적을 보여야 할 쿠팡의 성장 전선...
18/08/2026

🧠 쿠팡의 성장에 병목이 보인다?

1.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소비자의 대량 이탈, ‘탈팡’은 끝났습니다. 쿠팡과 외부 조사기관의 데이터 모두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하지만 호실적을 보여야 할 쿠팡의 성장 전선에는 불안한 요소가 보입니다. 왜일까요? 종합몰 시장을 평정했지만, 그 빈틈을 파고든 것은 뜻밖의 이름들이었습니다. 쿠팡이 다음 승부처를 어디서 찾고 있는지, 이번 실적발표 안팎의 숫자로 추적합니다.

2. 6,247억 원에 달하는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을 걷어내도 쿠팡은 여전히 적자를 내고 있었습니다. 쿠팡이 스스로 밝힌 ‘줄일 수 있었지만 줄이지 않기로 한’ 두 가지 비용의 정체, 그리고 이 베팅이 맞아떨어졌다는 근거로 내세운 활성 고객 회복의 실제 구조를 숫자와 함께 짚어봅니다.

3. 쿠팡의 2분기 성장률은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 평균에도 못 미쳤습니다. 누군가는 쿠팡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뜻인데요. 이 빈자리를 차지한 것은 쿠팡과 경쟁하던 종합몰들이었을까요? 의외의 이름이 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4. 국내에서 쓸 수 있는 카드가 예전만큼 단순하지 않아진 지금, 쿠팡은 글로벌과 리테일 너머의 사업에서 다음 답을 찾고 있습니다. 쿠팡이 오랫동안 벤치마킹해온 아마존의 궤적과 겹쳐지는 지점을 확인합니다.

#쿠팡실적 #쿠팡전략 #탈팡

CHAPTER 1 탈팡은 끝났다? 5억 5,600만 달러. 쿠팡이 지난 8월 4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영업손실 규모입니다. 우리 돈으로 약 7,900억 원. 3년여 만에 첫 영업손실을 냈던 1분기(2억 4,200만 달러)보다도 두 배 넘게 불어난 숫자입니다. 그런

💵 왜 그 삼겹살집은 ‘토스’ 버리고 ‘네이버’로 갈아탔을까?엔비디아 젠슨 황과 네이버 이해진의 삼겹살 회동 뒤에 숨은 결제 전쟁이 있었습니다.   최근 화제가 된 엔비디아·네이버 ‘삼소회동’ 결제 장면. 사실 그 ...
13/08/2026

💵 왜 그 삼겹살집은 ‘토스’ 버리고 ‘네이버’로 갈아탔을까?

엔비디아 젠슨 황과 네이버 이해진의 삼겹살 회동 뒤에 숨은 결제 전쟁이 있었습니다.

최근 화제가 된 엔비디아·네이버 ‘삼소회동’ 결제 장면. 사실 그 매장은 원래 토스 단말기를 쓰던 곳이었단 후문입니다. 일정에 맞춰 급히 네이버 단말기로 교체 후 얼굴 결제 '페이스사인'을 노출시킨 건데요. 오작동 리스크까지 감수한 이 한 장면에, 차세대 오프라인 결제 주도권을 향한 네이버의 의지가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이건 단순 해프닝이 아니라 진짜 전쟁의 한 장면입니다. 선발주자 토스가 약 40만 대, 후발주자 네이버가 약 10만 대의 단말기를 이미 깔았고요. 양사 모두 무상 공급과 수수료 페이백까지 쏟아부으며 소상공인 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다만 노리는 매장 성격은 정반대입니다. 토스는 회전율 빠른 카페·편의점의 '고빈도 결제'를, 네이버는 미용실·다이닝 같은 '관계형 소비'를 노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토스는 소비 패턴 데이터 바탕 신용평가를, 네이버는 검색부터 재방문까지 이어지는 유저 여정 데이터 완결을 그리고 있다 해석할 수 있습니다.

현 결제 단말기 보급전은 미래 결제 시장의 '땅따먹기'입니다. 스마트폰조차 필요 없는 안면인식 결제를 먼저 인프라화하는 쪽이 다음 10년의 오프라인 소비 데이터를 쥐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여러분 동네 단골집은 토스와 네이버 중 어느 쪽으로 기울고 있나요? 자세한 전략 비교와 현장 반응은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토스 #간편결제

1. 이 글은 커넥터스가 만드는 큐레이션 뉴스레터 '커넥트레터'의 8월 13일 목요일 발송분입니다.2.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자 매주 목요일 뉴스레터를 입력하까신 메일함으로 발송 드립니다.(무료)3. 뉴스레터로 받아보고 싶다....

🎓 물류=택배하는 거 아니냐고 묻는 분들에게 하고픈 말들1. 물류 업무를 한다고 하면 열에 아홉은 ‘택배 하는거냐?’고 되묻습니다. 그런데 정작 물류팀과 함께 일해본 사람들은 다른 답을 내놓습니다. 관세법, 제품 규...
12/08/2026

🎓 물류=택배하는 거 아니냐고 묻는 분들에게 하고픈 말들

1. 물류 업무를 한다고 하면 열에 아홉은 ‘택배 하는거냐?’고 되묻습니다. 그런데 정작 물류팀과 함께 일해본 사람들은 다른 답을 내놓습니다. 관세법, 제품 규제, IT 시스템 장애 해결까지. 물류팀이 막혀있는 운영 프로세스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건데요. 이 온도차가 어디서 비롯되는지 실제 글로벌 제조기업 물류팀에서 일하는 현직자가 풀어봅니다.

2. 제조기업 물류팀이 실제로 맡는 업무는 최소 여섯 갈래입니다. 입고·출고·재고 관리처럼 누가 봐도 물류 업무처럼 보이는 일도 있지만요. 시스템 장애를 해결하고 부서 간 전문 용어를 통역하는 일처럼 물류처럼 보이지 않는 일까지 도맡게 됩니다. 왜일까요?

3.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없지만, 약속이 어긋나면 가장 먼저 해결사가 돼야 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물류가 회사의 ‘엔진’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4. 컷오프 이후 주문 검토로 시작해 시스템 재고를 맞춰보는 것으로 끝나는 하루. 물류팀에 입사하면 실제로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되는지, 필자의 실제 하루를 시간대별로 따라가 봅니다.

#물류직무 #물류커리어 #물류팀하루업무

※ 링크드인에서 다니엘님의 콘텐츠를 더 만나보세요! CHAPTER 1 물류 전공하면 택배하냐고요? 오랜만에 친척들과 인사를 하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중 어른들이 묻습니다. “너는 전공이 뭐니?” ‘물류 전공’이라고 답하면 으...

💄 망한 K뷰티 셀러 이야기 : 해외 직진출로 매출 3배 키우고도 영업이익은 주저앉은 사연1.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시딩으로 인지도를 쌓은 뷰티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성장을 거듭해 해외 벤더와 크로스보더 ...
10/08/2026

💄 망한 K뷰티 셀러 이야기 : 해외 직진출로 매출 3배 키우고도 영업이익은 주저앉은 사연

1.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시딩으로 인지도를 쌓은 뷰티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성장을 거듭해 해외 벤더와 크로스보더 셀러 의존에서 벗어나 중국·일본·동남아를 거쳐 미국까지 ‘직진출’을 결심하게 됐는데요. 그 배경을 따라갑니다.

2. 직진출 이후 매년 매출은 3배 가까이 뛰기 시작합니다. 각국 전담 인력을 채용하고, 아마존과 라자다, 쇼피 등 현지 커머스 플랫폼이 운영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하여 물류·통관 전체를 일임하고 플랫폼 내 공식몰 출시와 함께 광고 노출을 늘리면서 빠른 배송까지 더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얼마가지 않았습니다.

3. SNS 마케팅과 플랫폼 광고만으로는 더 이상 매출이 붙지 않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대규모 인플루언서 프로젝트가 아니면 팔리지 않는 시장에서, 아이러니하게도 ‘팔면 팔수록 손해’인 상황이 뷰티 브랜드에게도 찾아온 건데요. 그렇다고 비용 절감을 위해 국내외 물류 파트너를 직접 찾아 새판을 짜자니 부담이 큽니다. 자세한 내용을 전합니다.

4. 오픈마켓과 SNS 기반 미디어 커머스라는 대세의 최대 수혜자였던 뷰티 브랜드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두 흐름이 점차 저묾에 따라 ‘온라인 노출 = 매출’이란 공식이 무너졌고요. 이에 따라 뷰티 라인업을 줄이며 기능성 식품으로 눈을 돌리는 등 생존의 길을 모색 중인데요. 이러한 선택이 K뷰티 업계에 시사하는 바를 정리했습니다.

#역직구 #수출 #이커머스

※ 본 콘텐츠는 [망한 K뷰티 셀러 이야기 : ‘크라우드 펀딩’ 1200% 달성하고도 폭망한 사연]에서 이어집니다. 본 콘텐츠에 등장하는 브랜드는 여러 기업의 실제 사례를 모은 가상의 브랜드 입니다. CHAPTER 1 SNS가 만든 브랜드, 벤.....

📊 역대급 매출에도 주가는 역신장, 네이버에게 필요한 무기1. 지난 7일 네이버는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고, 성장률도 두 자릿수에 달합니다. 그런데 왜인지 주가는 그날 하...
10/08/2026

📊 역대급 매출에도 주가는 역신장, 네이버에게 필요한 무기

1. 지난 7일 네이버는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고, 성장률도 두 자릿수에 달합니다. 그런데 왜인지 주가는 그날 하루 만에 7% 급락했습니다.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면서도 정작 주가는 보상받지 못하는 이 기이한 반복 속에서, 네이버는 이번 컨퍼런스콜의 첫 마디로 왜 하필 ‘엔비디아’를 꺼낸 걸까요? 커넥터스가 그 속내를 짚어봤습니다. 중요한 건 AI 팩토리가 아닐지 모릅니다.

2. 최대 커머스 경쟁사인 쿠팡의 활성 고객 수는 2분기 들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탈팡’ 반사이익이 걷히는 와중에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5% 늘며 1분기(14%)보다 오히려 가속화됐습니다. 왜일까요? 네이버가 꼽은 커머스 성장의 주요 요인과 숫자부터 살펴봅니다.

3. 이번 분기 네이버의 실적발표에는 쿠팡을 따라가는 전략과 넘어서는 전략 두 가지가 모두 관측됩니다. 따라가는 축에는 ‘N배송’이 있고, 넘어서는 축에는 ‘N페이 커넥트’가 있습니다. 물류와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이 두 가지가 네이버의 미래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봅니다.

4. 결국 이 모든 흐름의 종착지는 다시 AI로 돌아옵니다. 물류와 오프라인 전략도 결국 AI라는 하나의 그림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이 재편을 바탕으로 몇 년째 자신을 따라다닌 질문, ‘실적은 좋은데 왜 주가는 안 오르나요?’에 대한 진짜 답을 낼 수 있을까요? 커넥터스의 시각으로 정리했습니다.

#네이버실적

CHAPTER 1 주가가 답을 못 주니 바뀐 네이버의 답변 최근 1년, 코스피는 3000선에서 9000선까지 오르내리며 랠리를 이어왔습니다. 같은 기간 네이버 주가는 사실상 제자리이거나 오히려 빠졌습니다. 사상 최대 매출을 갈아치운 분기 ....

🍅 홈플러스는 2000억원과 67개 매장을 가지고 '이 길'을 택했습니다홈플러스가 전 매장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예상치 못한 벤치마킹 대상을 꺼내 들었습니다. 지난 7월 13일 전 매장 문을 닫은 홈플러스는 최대 채...
06/08/2026

🍅 홈플러스는 2000억원과 67개 매장을 가지고 '이 길'을 택했습니다

홈플러스가 전 매장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예상치 못한 벤치마킹 대상을 꺼내 들었습니다. 지난 7월 13일 전 매장 문을 닫은 홈플러스는 최대 채권자 메리츠와의 협의로 긴급 운영자금을 수혈받아 파산은 면했는데요. 다만 밀린 임금과 임대료를 감안하면 재오픈 실탄이 넉넉지 않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재오픈을 준비하며 홈플러스가 공식 언급한 모델은 놀랍게도 '대형마트'가 아니었습니다. PB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SKU는 대형마트의 극히 일부 수준으로 줄인 미국의 한 장보기 매장인데요. 매장 면적과 층수까지 줄이는 이 전략, 2013년 매출 정점 이후 내리막이던 홈플러스에겐 사실상 불가피한 승부수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선택과 집중 전략이 실현되려면 넘어야 할 산이 있습니다. 서비스 중단 사태로 흔들린 공급망 신뢰, 그리고 이 모델의 핵심인 인력 이탈 문제인데요. 재오픈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한 달 남짓. 식품 PB가 곧 고마진이라는 통념도 여기선 100% 통하지 않는다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역설적으로 이 위기가 기회일 수 있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마침 경쟁사 쿠팡이 규제 이슈로 흔들리는 지금이 반사이익을 노릴 절묘한 타이밍이라는 건데요. 홈플러스가 한 달 안에 이 벤치마킹 모델을 한국식으로 재현해낼 수 있을지, 구체적인 매장 구상과 변수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홈플러스 #마트 #유통

1. 이 글은 커넥터스가 만드는 큐레이션 뉴스레터 '커넥트레터'의 8월 7일 목요일 발송분입니다.2.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자 매주 목요일 뉴스레터를 입력하까신 메일함으로 발송 드립니다.(무료)3. 뉴스레터로 받아보고 싶다.....

🎒 토스쇼핑 도착보장의 노림수, 주말 매출 너머 ‘10년 뒤 고객’에 투자한다?토스쇼핑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한 셀러들 사이에서 주말 매출이 매주 10% 이상 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파스토, 테크타카 등 풀...
31/07/2026

🎒 토스쇼핑 도착보장의 노림수, 주말 매출 너머 ‘10년 뒤 고객’에 투자한다?

토스쇼핑 도착보장 서비스를 도입한 셀러들 사이에서 주말 매출이 매주 10% 이상 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파스토, 테크타카 등 풀필먼트사와 협력해 토요일 주문 건까지 당일 출고하는 '주7일 출고' 체계를 만든 결과인데요. 실제 도착보장을 도입한 한 셀러는 매출이 10배 이상 늘며 토스쇼핑 당일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금요일 밤 주문, 화요일 도착'이라는 경험은 소비자의 구매 자체를 포기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쿠팡 로켓배송, 네이버 N배송이 이 틈을 적극 흡수해 온 사이, 토스쇼핑은 동일한 물류 파트너사를 통해 뒤늦게 같은 무기를 손에 넣었습니다. 수수료 면제, 이용료 무료 등 파격적인 셀러 혜택도 뒤따랐고요.

그런데 업계는 이 전략을 단순히 '주말 수요 방어'로만 보지 않습니다. 토스는 10대 청소년 전용 서비스 '토스 틴즈'로 누적 가입자 300만 명을 확보한 앱입니다. 20대 이상은 이미 쿠팡·네이버 소비 습관이 굳어졌지만, 아직 아무도 완전히 점유하지 못한 10대의 쇼핑 습관을 지금 심어둘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해석인데요.

빠른 배송이 10대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얼마나 강력한 변수인지는 올리브영, 지그재그가 이미 증명한 바 있습니다. 토스쇼핑의 도착보장이 정말 노리는 건 이번 주말 매출일까요, 아니면 5년 뒤의 쇼핑 습관일까요? 자세한 취재 내용은 댓글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토스 #토스쇼핑 #도착보장 #풀필먼트

소식 : 토스쇼핑 도착보장, 주문 증가 효과 있었다 1. 토스쇼핑 도착보장 서비스를 이용하는 셀러들 사이에서 주말 주문량이 소폭 늘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2. 도착보장은 빠른 배송이 가능한 상품에 ‘내일도착’, ‘늦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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