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스

에포크타임스 진실, 전통, 희망
📰 다른 언론이 외면하는 중요한 뉴스를 보도합니다

미국 국방부가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에 대비해 준비를 마무리하라고 중부사령부에 지시했다고 악시오스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악시오스는 미 당국...
08/10/2026

미국 국방부가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 재개에 대비해 준비를 마무리하라고 중부사령부에 지시했다고 악시오스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악시오스는 미 당국자들을 인용해 지시가 며칠 전 내려졌으며, 구체적인 공격 개시일은 명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 소식통들은 미국 중간선거 또는 그보다 일주일 앞선 이스라엘 선거 전에 공격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작전이 재개되면 이란의 에너지 시설과 기반시설, 핵 관련 시설에 대한 대규모 폭격이 예상된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조하고 이스라엘군도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다만 한 이스라엘 당국자는 “선거 전에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배제하지는 않는다”며 “중간선거 이후에는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국방부의 역할은 대통령에게 군사적 선택지를 마련해 제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당국자도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 모든 선택지를 활용할 수 있다며 “미국에 가장 이로운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중재국 카타르는 핵 문제에 관한 양보 요구가 담긴 미국의 역제안에 대해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8일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가 여전히 일부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대비태세에는 문제가 없다면서도 조속한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진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참 국정감사에서 ...
08/10/2026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8일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가 여전히 일부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대비태세에는 문제가 없다면서도 조속한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 의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참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의 관련 질의에 “완전히 회복 안 된 것은 맞다”고 답했다. 이어 “이 상황은 빨리 해소가 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정보 공유가 부분적이라도 제한된 적이 있나. 매우 이례적인 일 아니냐”고 물었다. 진 의장은 “아마 빠른 시간 안에 공유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북한 핵 관련 핵심 정보가 공유되고 있느냐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도 진 의장은 “일부는 제한된다”고 인정했다. 다만 “우리가 대비태세에 임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정보 공유가 전면 중단된 것은 아니라는 설명도 내놨다. 진 의장은 “임박한 징후라든지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한 공유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 의원이 “중요한 정보는 안 주고 있다고 한다”고 하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정보 공유 제한이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국가정보원 간에 풀어야 할 문제라며 “거의 다 풀렸다고 지금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 등 군 관련 정보기관과 합참 사이에는 문제가 없느냐는 질문에 진 의장은 “없다”고 답했다.

미국 정부가 중공 정보기관을 위해 활동하거나 미 해군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긴 중국 출신 귀화자 2명의 시민권 박탈을 추진한다.지난 3월 미국 병원의 의료 관련 영업비밀을 빼돌린 중국 출신 연구원 부부의 시민권이 박탈...
08/10/2026

미국 정부가 중공 정보기관을 위해 활동하거나 미 해군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긴 중국 출신 귀화자 2명의 시민권 박탈을 추진한다.

지난 3월 미국 병원의 의료 관련 영업비밀을 빼돌린 중국 출신 연구원 부부의 시민권이 박탈된 데 이은 조치다.

미 법무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귀화자 40명을 상대로 시민권 박탈을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장은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각지의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됐다. 법무부는 트럼프 행정부 들어 한 차례 발표한 귀화 취소 소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상에는 중국 출신 리핑(61)과 전직 미 해군 수병 웨이진차오(26)가 포함됐다. 두 사람 모두 중국 정부를 위해 활동한 사건으로 유죄가 인정됐으며, 이번에는 별도의 민사소송을 통해 미국 시민권 유지 여부를 판단받게 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리핑은 적어도 2012년부터 중국 국가안전부 요원들의 지시를 받아 중국 반체제 인사와 민주화 운동가, 파룬궁 수련자, 미국 내 비정부기구 등의 정보를 수집해 전달했다. 자신이 근무하던 미국 통신기업과 국제 정보기술 기업의 민감한 정보도 넘겼다.

그는 2024년 8월 미국 법무장관에게 사전 통보하지 않은 채 중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법무부는 지난 1일 플로리다 중부 연방지방법원에 그의 귀화 취소를 청구했다.

웨이진차오는 2021년 미 해군에 입대했고, 이듬해 2월부터 중국에 군사기밀을 판매하기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

법무부는 그가 이러한 활동을 숨긴 채 2022년 5월 군 복무자의 신속 귀화 제도를 통해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귀화 취소 소송은 지난달 30일 캘리포니아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제기됐다.

그는 강습상륙함 에식스함의 사진과 영상, 함정 위치, 무기체계 관련 정보 등을 중국 정보요원에게 전달했다. 유출 자료에는 미 해군 함정의 기술·운용 매뉴얼 약 60건도 포함됐다.

웨이진차오는 지난해 8월 간첩 활동과 국방 관련 기술자료 불법 수출 등 6개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고, 올해 1월 12일 징역 200개월형을 선고 받았다. 이번 시민권 박탈 청구는 별도의 민사 절차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3월 미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미국 측이 국가지리정보국(NGA) 방문을 허용하지 않고 정보기관 수장과의 면담도 성사되지 않아 방미가 무산됐다고 조선일보가 8일 보도했다. 국정원은 이에 “사실...
08/10/2026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이 지난 3월 미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미국 측이 국가지리정보국(NGA) 방문을 허용하지 않고 정보기관 수장과의 면담도 성사되지 않아 방미가 무산됐다고 조선일보가 8일 보도했다. 국정원은 이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워싱턴 소식통을 인용해 이 원장이 올봄 워싱턴DC를 찾아 국가지리정보국을 방문하려 했지만 미국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미국이 이 원장의 입국이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방문·면담 요청이 성사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국가지리정보국 방문 무산으로 방미를 취소했느냐는 질의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보기관장의 동선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문은 이 원장의 대중·대북 인식에 대한 미국 측의 의구심이 방문 불발의 배경이 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쯤 미 중앙정보국(CIA)은 서울지부장을 통해 이 원장에게 한국이 미국과 중국 중 어느 편인지 명확히 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이 원장은 한국이 왜 한쪽 편만 들어야 하느냐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 소식통은 CIA가 이 원장을 친중 성향으로 인식하면서 정보 협의체 회의 등에서 국정원을 배제하는 조짐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인 국가지리정보국은 영상과 지리 공간 자료를 결합해 지형·건물·인간 활동 등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정책 판단과 군사작전 계획 등에 활용된다.

미국 정보공동체 공식 자료에 따르면 국가지리정보국은 2011년 오사마 빈라덴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기여하고 은신처 급습 작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북한 감시도 주요 임무다.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1월 프랭크 위트워스 당시 국가지리정보국장은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감시가 국가지리정보국의 주요 임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대북 정책에 관여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과정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맡아온 북한 전문가다. 세종연구소에서 북한을 연구했으며 2000년 남북정상회담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의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과 통일부 장관을 지냈으며, 이재명 대통령과는 대선 준비 과정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매개로 연결됐다. 2021년 이 대통령의 지지 모임인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를 맡았고, 이후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평화번영위원장으로 외교·안보·통일 정책을 담당했다.

유럽연합(EU)이 하루 10억 유로(약 1조5800억원)에 달하는 대중국 무역 적자를 줄이고 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의 수입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유입이 유럽 산업 기반을...
08/10/2026

유럽연합(EU)이 하루 10억 유로(약 1조5800억원)에 달하는 대중국 무역 적자를 줄이고 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의 수입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중국산 저가 제품의 유입이 유럽 산업 기반을 위협한다는 우려 속에 중국이 자발적인 수출 감축 요구를 거부하자 EU가 직접 수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7일(현지시각) 협상 내용을 보고받은 외교관 2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자체적으로 하이브리드 수입 상한을 설정하는 방안을 중국이 수용하도록 설득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집행위가 검토하는 수단은 한시적 긴급수입제한조치인 ‘세이프가드’다. 일정 물량을 초과하는 수입분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EU는 대중 무역 불균형이 역내 산업과 일자리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16일 유럽의회 연례 국정연설에서 “대중 무역 적자가 하루 10억 유로에 달한다”며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유럽 산업 중심지의 탈산업화를 거론하며 무역 관계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EU는 2024년 10월 중국산 순수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조사를 마무리하고 업체별로 7.8~35.3%의 추가 관세를 도입했다. 기존 자동차 수입 기본관세 10%를 합치면 최고 세율은 45.3%다.

EU는 하이브리드 수입 급증에도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최근 1년간 EU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입은 86% 증가했고 가격은 20% 하락했다. 같은 기간 순수전기차 수입은 40% 늘었다. 이들 수입 차량의 절반 이상은 중국산이었다.

새 조치는 한국 자동차 업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세이프가드는 원칙적으로 특정 국가만이 아니라 모든 원산지의 수입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FT는 한국·일본·영국 등 다른 수출국에도 과거 수출 실적에 따른 할당량이 부여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적용 범위와 물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협상의 분수령은 이번 주 베이징에서 열리는 EU·중국 통상 회담이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8~9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무역 불균형 및 희토류 등 핵심 광물 수출통제 문제를 논의한다.

EU는 오는 15~16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 제시할 구체적인 협상 성과를 요구하고 있다. 정상회의에서도 대중 무역 관계에 대한 대응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08/10/2026

“하늘이 무너졌다. 오늘 아침 와 보니 사장도 직원도 다 사라졌다.”

중국 연휴를 전후해 온라인에 퍼진 영상들이다.

텅 빈 작업 공간에는 종이 상자 조각과 버려진 물건들이 흩어져 있다. 촬영자는 사무실과 작업장을 비추며 황당한 상황을 전한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사장이 13일이나 휴가를 주더니 몰래 공장을 옮기고 도망갔다”는 말이 나온다.

“아직도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있지?"라며 상황을 모르고 휴가를 보내는 동료들을 향해 씁쓸한 말을 던진다.

영상들의 정확한 촬영 시점과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연휴를 마치고 돌아왔더니 회사가 없어졌다는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 이용자는 "몇 달째 밀린 임금도 받지 못했다"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중국 경제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공장과 상점들 줄폐업하는 가운데, 직장을 잃은 사람들의 신세 한탄이 이어지고 있다.

토드 블랜치 미국 법무장관이 중국 정권의 초국가적 탄압에 대응하는 것을 법무부의 주요 과제로 꼽고, 관련 행위가 계속되는 한 수사와 기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블랜치 장관은 에포크타임스의 ‘아메리칸 소트 리더스(Am...
08/10/2026

토드 블랜치 미국 법무장관이 중국 정권의 초국가적 탄압에 대응하는 것을 법무부의 주요 과제로 꼽고, 관련 행위가 계속되는 한 수사와 기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블랜치 장관은 에포크타임스의 ‘아메리칸 소트 리더스(American Thought Leaders)’ 인터뷰에서 중국 정권의 해외 탄압과 관련해 지난 1년간 여러 명을 기소했으며, 이 가운데는 반체제 인사에 대한 물리적 폭력이 포함된 사건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탄압 대응에 대해 “우리의 큰 우선순위 중 하나이며, 그래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블랜치 장관은 중국 당국이 소셜미디어를 “매우 강력한 도구”로 이용하거나, 사람들에게 직접 돈을 지급해 특정 인사를 억압·괴롭히고 물리적으로 공격하도록 하는 등 해외 탄압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와 체포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며 “그런 행위가 계속되는 한” 법 집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권의 해외 탄압에는 물리적 폭력 외에도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성희롱, 검열, 법률전, 중국으로 돌아가도록 압박하는 행위, 중국에 있는 가족을 협박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고 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는 지난 6월 보고서에서 밝혔다.
중국계 여성·뉴욕 비밀 경찰서 운영자 잇달아 적발

최근 중국 정권의 해외 탄압 사례로는 미국 내에서 중국 정부의 지시를 받아 활동한 혐의로 적발된 사건들이 있다.

FBI 방첩·첩보국의 로만 로자브스키 부국장에 따르면, 최근 두 건의 사건이 중국 정권의 해외 탄압 사례로 거론됐다.

캘리포니아의 한 여성은 지난 4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중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미국 당국에 등록하지 않고 외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여성은 미국에 거주하는 대만 총통 라이칭더의 아들을 감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사건에서는 브롱크스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중국 공안부를 위해 뉴욕시에서 중국의 비밀 경찰서를 운영한 혐의로 지난 5월 유죄 평결을 받았다.

블랜치 장관은 뉴욕의 비밀 경찰서 사건처럼 해외 탄압 행위가 항상 명백하게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사건의 경우 해당 행위가 미국에서 보장되는 권리를 행사한 것인지, 법을 위반한 것인지 명확하지 않아 형사 기소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해를 가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등록하지 않고 정부를 상대로 로비하려는 동기가 있다면 수사와 기소가 필요한 영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 금융기관을 잇달아 공격한 해커가 중국 광둥성에 거주하는 26세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공격자가 인공지능(AI)에 보안 연구자 이력서 작성을 요청하면서 입력한 개인정보가 신원을 추적할 단서로 떠올랐다.미국 사...
08/10/2026

국내 금융기관을 잇달아 공격한 해커가 중국 광둥성에 거주하는 26세 인물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공격자가 인공지능(AI)에 보안 연구자 이력서 작성을 요청하면서 입력한 개인정보가 신원을 추적할 단서로 떠올랐다.

미국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지난 7일(현지시각) 공개한 분석 보고서에서 공격자 측 서버에 노출된 AI 대화 기록 등을 토대로 이 같은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자는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에 자신의 공격 활동 성과를 담은 이력서를 작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이름을 ‘YY’, 나이는 26세, 거주지는 중국 광둥성 마오밍으로 입력했다. 학력으로는 화남이공대(South China University of Technology)를 적었으며 전화번호와 텔레그램 계정도 함께 제공했다.

해당 텔레그램 계정은 다른 활동에서도 발견됐다. 텔레그램 기반 NFT 선물 거래 플랫폼의 취약점을 연구한 대화 기록에 같은 계정이 등장했고, 중국 결제 플랫폼으로 추정되는 대상을 공격한 정황에서도 사용됐다.

다만 입력 정보에는 불일치가 있었다. 공격자가 처음 제시한 생년월일은 2007년 9월 22일로, 이를 기준으로 하면 사건 당시 나이는 만 19세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개인정보가 해당 공격자의 것일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확보한 정보만으로 확정적으로 연결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공격자가 유출정보의 판매 경로를 알아본 정황도 드러났다. AI에 한국의 유출정보가 통상 어디서 거래되는지 묻고, 한국 관련 데이터 판매 텔레그램 그룹을 찾도록 요청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공격자가 중국어를 사용하며 금전적 이익을 노렸을 가능성을 중간 수준의 확신도로 평가했다.

업체는 공격자 측 서버의 외부에 노출된 디렉터리에서 클로드 코드 대화 기록과 설정 파일 등을 확보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중국에서 개발된 공개형 AI 침투시험 도구 ‘ARTEX’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한국 금융기관을 겨냥한 활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도 공격자 신원 추적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보고서에 담긴 신원 정보를 의미 있는 수사 단서로 보고 있다. 다만 이력서에 입력된 개인정보가 실제 공격자의 것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공격자의 국적과 활동 지역, 단독 범행 또는 조직적 공격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있다. 앞서 확보한 사건 관련 인터넷주소(IP) 28개 중 대다수는 공격자의 흔적을 감추기 위한 ‘세탁용’으로 파악됐다.

관계기관에서 확보한 자료 분석과 국제공조를 통한 해킹 경로 추적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중대범죄수사청 이첩 가능성과 별개로 필요한 자료 확보와 분석을 계속해 수사 공백을 막겠다고 밝혔다

독일 정부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중국 국영해운사 코스코(COSCO)의 자국 물류기업 인수를 차단했다. 항만과 내륙을 잇는 운송망에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 공급망 의존도가 높아지고 위기 대응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판단...
07/10/2026

독일 정부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중국 국영해운사 코스코(COSCO)의 자국 물류기업 인수를 차단했다. 항만과 내륙을 잇는 운송망에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 공급망 의존도가 높아지고 위기 대응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독일 공영방송 NDR는 지난 7일(현지시각) 연방정부가 내각회의에서 코스코의 함부르크 물류기업 치펠(Zippel) 지분 80% 인수를 불허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경제에너지부는 이번 거래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독일과 유럽연합(EU) 공급망의 위기 대응력을 위협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지방정부인 함부르크시 경제당국은 앞서 매각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치펠은 함부르크와 브레머하펜 등 북부 항구에 도착한 화물을 철도·선박·트럭으로 내륙에 운송하는 업체다. 직원은 약 350명으로, 자체 철도 운송망을 통해 연간 3000편 이상의 화물열차로 항만 컨테이너를 독일 내륙으로 실어 나른다. 항만과 내륙을 잇는 전략적 가치가 주목받는 기업이다.

군수 물류와의 연관성도 인수 반대 배경으로 거론됐다. NDR는 지난달 29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입수한 비공개 정부 문서를 인용해 치펠이 독일 연방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물류 지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해당 문서에는 중국의 영향력 아래 있는 유럽 운송 인프라를 분쟁이나 위기 때 이용하지 못하거나, 이용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담겼다. 경제부 외에 외교부와 국방부 등 5개 부처가 인수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독일 연방카르텔청은 지난 2월 경쟁법상 문제가 없다며 거래를 승인했다. 그러나 국내 정보기관인 연방헌법수호청은 안보 우려를 제기했다. 경쟁법으로만 판단하는 카르텔청과 달리 외국인 투자 심사 과정에서 안보상 위험이 높다고 판단했다.

독일 연방군 산하 싱크탱크인 독일국방전략연구소(GIDS)의 볼프강 뮐러는 NDR 인터뷰에서 “물류기업 인수를 통해 현지 시장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며 “무기나 국방 관련 기술의 운송 정보는 안보 측면에서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치펠 측은 정부 결정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분 20%를 보유하고 대표직을 유지할 계획이었던 악셀 플라스 치펠 대표는 매각을 추진한 경영상 판단이 여전히 옳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영업은 정상적으로 이어지며 고객과 직원에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코는 지난 2022년부터 이미 함부르크항 내 톨러오르트 컨테이너 터미널 지분 24.99%를 보유하고 있다. 당시 독일 정부 내부에서도 중국의 항만 참여를 둘러싼 격론이 벌어졌으나, 정부는 코스코의 지분 취득을 25% 미만으로 제한해 허용했다.

07/10/2026

중국 어선이 대만의 거듭된 경고에도 제한수역을 침범하자 대만 해경이 결국 물대포를 쐈다.

지난 1일 남중국해 둥사군도 인근.

대만은 중국의 연휴를 앞두고 중국 측에 제한수역을 넘어 조업하지 말라고 사전 경고했다.

하지만 중국 어선 2척이 제한수역 안으로 들어왔다.

대만 해경의 4000t급 ‘윈린함’이 출동해 퇴거를 명령하자 1척은 떠났지만 ‘진사호’는 버텼다.

세 차례 경고에도 움직이지 않자 윈린함은 먼저 30초간 물대포를 쏘며 경고했다.

그래도 버티자 이번에는 조타실을 향해 약 90초간 물대포를 직접 쐈다.

결국 진사호는 닻을 올리고 퇴거했다. 그러나 이동을 시작한 뒤 동력을 잃고 표류하기 시작했다.

대만 해경은 고장 난 중국 어선을 그대로 두지 않았다.

선원들에게 따뜻한 식사 35인분을 제공하고 진사호를 제한수역 밖까지 직접 예인했다.

이튿날 중국 측 선박이 도착하자 진사호와 선원들을 인계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대만을 비난했다. 자국 어선이 정상적으로 조업했는데 대만이 공격했다는 것이다.

반면 대만 해경은 단호한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대만 해경은 올해 들어 해당 해역에서만 중국어선 9척을 억류·몰수했다.

Address

Seoul

Opening Hours

Monday 09:00 - 18:00
Tuesday 09:00 - 18:00
Wednesday 09:00 - 18:00
Thursday 09:00 - 18:00
Friday 09:00 - 18:00

Telephone

+8227328608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에포크타임스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Business

Send a message to 에포크타임스:

Shortcuts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