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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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은 사랑으로 귀결된다. 그러니 마음껏 사랑하자. 내 이웃을, 가족을, 그리고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한다고 말해주자.🧓👵 #나이듦의신세계  #에세이  #철학  #노년  #중년  #중장년  #뉴그레이...
12/06/2023

세상 모든 것은 사랑으로 귀결된다.
그러니 마음껏 사랑하자.
내 이웃을, 가족을, 그리고 나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한다고 말해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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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진다는 것은 천천히 바라보며 사물의 본질을 곱씹는 일이다. 사유하다 보면 진정한 내가 보이고 나아가야 할 방향도 보인다.🧓👵 #나이듦의신세계  #에세이  #철학  #노년  #중년  #중장년  #뉴그레이  #은퇴...
12/06/2023

성숙해진다는 것은 천천히 바라보며 사물의 본질을 곱씹는 일이다.
사유하다 보면 진정한 내가 보이고 나아가야 할 방향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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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쌓아온 경험과 생각이 약이 될 때도 있지만 때론 이를 버리고 새롭게 세상을 바라봐야 할 때도 있다.그래야 세상이 품고 있는 숨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된다.🧓👵 #나이듦의신세계  #에세이  #철학  #노년  #...
12/06/2023

내가 쌓아온 경험과 생각이 약이 될 때도 있지만 때론 이를 버리고 새롭게 세상을 바라봐야 할 때도 있다.
그래야 세상이 품고 있는 숨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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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을 바라보며, 또는 노년을 맞이하며 우리는 경제력과 시간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며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에 따스한 생명을 불어넣자.🧓👵 #나이듦의신세계  #에세이  #철학  #노...
12/06/2023

노년을 바라보며, 또는 노년을 맞이하며 우리는 경제력과 시간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일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며 다시 오지 않을 이 순간에 따스한 생명을 불어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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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 다른 인격이란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타자가 내가 모르는 면을 가진 존재임을 인정할 때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 수 있다.🧓👵 #나이듦의신세계  #에세이  #철학  #노년  #중년  #중장년  #뉴그레...
12/06/2023

우리는 서로 다른 인격이란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타자가 내가 모르는 면을 가진 존재임을 인정할 때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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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은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어른이 되어갈수록 우리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이를 깨닫는 순간 일상에서 자연스레 경청을 실천할 수 있다.
12/06/2023

경청은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어른이 되어갈수록 우리 모두가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이를 깨닫는 순간 일상에서 자연스레 경청을 실천할 수 있다.

불행을 직시할 때 비로소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이유를 발견한다. ‘나에게만 왜?’가 아닌 ‘어떻게 해결할까?’를 질문하며 살아가자.
30/05/2023

불행을 직시할 때 비로소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 이유를 발견한다.
‘나에게만 왜?’가 아닌 ‘어떻게 해결할까?’를 질문하며 살아가자.

‘늙는 것도 서러운데…….’ 조선 선조 때 송강 정철이 지은 훈민가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나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서러운 이유는 ‘더 이상 나를 필요없다’고 여기는 외적, 내적 취급 때문이다....
24/05/2023

‘늙는 것도 서러운데…….’ 조선 선조 때 송강 정철이 지은 훈민가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나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서러운 이유는 ‘더 이상 나를 필요없다’고 여기는 외적, 내적 취급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한 나이 듦의 당혹스러움,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사랑의교회에서 교역자로 일하며 얻은 경험과 심리상담센터에서 만난 내담자들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수많은 중장년에게 행복한 노년의 조건을 제시한다. 눈이 침침해지고 몸 이곳저곳이 불편해진다면, 또 옛 추억에 젖어 눈시울을 붉힌다면, 당신은 나이 듦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지혜롭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면 이 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홍성환 이천신하교회 담임 목사  

 

몇 해 전 『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이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만드는 허리와 같은 존재가 우리 청년들이니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청년들의 생각을 기성세대가 이해하고 세대 간 간극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많은 분이 공감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한 축의 세대가 있다. ‘뉴그레이’ 바로, 은퇴를 앞둔 세대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우리 사회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뉴그레이 세대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나이 듦의 신세계』는 뉴그레이 세대인 저자가 중장년에게 전하는 솔직하고 다정한 선배의 조언이다.  

-이정훈 책과강연 대표 기획자  

저자는 은퇴 이후 자신이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다양한 내담자를 만나며,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틈틈이 사색한 뒤 매일 한 장, 한 장 ‘성숙한 나이 듦’에 관한 글을 써내려갔다. 사유와 사색을 통해 나이 듦의 가치를 발견했다. 나는 교회에서 저자를 목회자로, 제자 훈련 스승으로 만났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나를 비롯해 많은 이를 대했던 저자, 이 책은 저자의 학식과 연구의 결과일 뿐 아니라 상담자로, 아내로, 어머니로, 할머니로, 교역자로 일하며 얻은 실질적인 경험을 담았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다정하게 다가와 따뜻하게 위로하는 저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전용순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어느덧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 가끔은 나이 듦이 당황스럽게 느껴진다. 그래서 자꾸 지난날을 돌아보고 살피게 된다. 『나이 듦의 신세계』는 많은 중장년이 가지고 있지만 들키기 싫어하는, 노년의 삶에 대한 불안을 솔직하게 짚어준다. 중장년이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게 구체적인 조언을 해준다. ‘백 년을 살아도 아이처럼 살라’, ‘살면 살수록 결국은 모든 것이 사랑으로 귀결된다’는 저자의 말에 우리는 무릎을 치게 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사유의 가치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았으면 한다. 세상을 향한 인문학적 성찰이 가능하고 우리 삶을 보다 깊이 있게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삼열 사랑의교회 평신도 훈련부 담당 목사 

이웃을 돕고 상담하며 끊임없이 내적 성찰을 반복했던 저자, 이 책에는 한평생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을 해나가며 저자가 얻었던 인생 지혜가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담아 한 글자, 한 글자 풀어나간 노년의 사유가 주옥같이 아름답다. 저자가 고백한 삶의 정수와 사유의 결과물이 조금씩 나이 들어가는 수많은 독자에게 희망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 각 챕터 에피소드에 담긴 꿈과 희망, 그리고 인생 지혜가 삶에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올 것이다.   

-여한구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교수&한국상담전공대학원협의회 이사장

행복한 노년의 조건, 핵심은 사유에 있다! 상담사 김인숙이 제시하는 성숙하게 나이 들기 위한 7가지 지침저자의 오랜 경험과 인생 지혜를 담은 ‘신개념 에세이·철학교양서’ ‘지혜롭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면 이 책이 절실...
24/05/2023

행복한 노년의 조건, 핵심은 사유에 있다! 
상담사 김인숙이 제시하는 성숙하게 나이 들기 위한 7가지 지침
저자의 오랜 경험과 인생 지혜를 담은 ‘신개념 에세이·철학교양서’ 
‘지혜롭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면 이 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 홍성환 이천신하교회 담임 목사  
‘뉴그레이 세대인 저자가 중장년에게 전하는 솔직한 조언’ - 이정훈 책과강연 대표 기획자  

앞날이 두렵고 불안한 중장년에게 해주고픈 이야기 
“당신에게는 사유가 필요해요”  
중장년이 되면서 체력은 예전만 못하고 실적 쌓기와 은퇴를 향한 압박은 점점 더해진다.
‘노년에도 활발히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까?’, ‘안정된 생활이 가능할까?’,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 살아갈까?’
노년의 삶을 떠올릴수록 불안은 더욱 깊어간다.
성공비법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기 어렵다.
왜일까?
상담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인숙은 불안과 우울의 근원에 ‘사유하지 않는 일상’이 있다고 말한다.  
물질적 안정과 사회적 지위에만 초점을 맞춰 노년을 준비한다면 쉽게 불안해지고 우울해질 수밖에 없다.
나라는 존재와 소통하지 않은 채 외부 환경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강점과 콤플렉스는 무엇인지,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 맺고 살아가는지 제대로 짚어볼 때 비로소 행복한 노년을 계획할 수 있다. 
이 책은 나이 들어가는 중장년 세대를 중간점검 하게 해주는 가이드라인이다.
각 챕터별로 소개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내 삶의 이야기를 정리하게 만들고 내 안에 버려야 할 것과 성장시켜야 할 것을 구별하게 해준다.
고통스런 과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은 아닌지, 열등 콤플렉스는 없는지, 안정된 노년을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 가꾸기 
“생각이 바뀌면 노년이 달라져요”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고 싶다면 마음 가꾸기부터 시작하세요.’
저자는 노년의 삶을 두려워하는 중장년 내담자들에게 조언한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어떻게 마음을 가꾸나요?’였다.
사유를 통한 마음 가꾸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낯선 이야기다.
저자 역시 은퇴 이후 한동안 당혹스럽고 두려웠다.
인생에 쉼표가 아닌 마침표를 찍은 듯했다.
사유와 글쓰기의 힘을 빌려 노년의 삶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난 뒤에야 다시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었다.
행복의 핵심에 사유가 있음을 몸소 체험했다.   
『나이 듦의 신세계』는 일상을 바꾸고 나아가 노년의 삶을 바꾸는 사유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거창하게 들리는 사유를 저자는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기를 쓰는 것도, 가벼운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를 읽고 그에 관해 생각해보는 것도 사유다.
그러나 하루 10~20분 짧게나마 하는 사유가 나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바탕이 된다.   
이 책에는 저자가 60여 년간 살아가며 했던 고민과 그에 대한 해결책,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며 깨달은 인생 철학과 사유의 힘이 각 챕터별 다양한 에피소드로 정리돼 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자 하는 중년, 은퇴를 앞두고 삶의 방향을 다시 찾고 싶은 준고령자, 나이를 먹으면서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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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자기 여행 : 규슈의 8대 조선 가마』 개정증보판보다 깊이 있게, 좀 더 치밀하게 다룬 일본 도자기의 모든 것 메이지유신의 배경에는 조선 사기장에게서 탄생한 일본 도자기가 있었다! 일본 도자기 속에 감춰진 ...
25/04/2023

『일본 도자기 여행 : 규슈의 8대 조선 가마』 개정증보판
보다 깊이 있게, 좀 더 치밀하게 다룬 
일본 도자기의 모든 것 
메이지유신의 배경에는 조선 사기장에게서 탄생한 일본 도자기가 있었다! 
일본 도자기 속에 감춰진 역사적
아이러니와 조선 사기장의 눈물 
수백 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문화산업을 구축한 일본 도자기.
그러나 일본 도자기의 찬란한 성장 속에는 조선 사기장의 눈물이 감춰져 있다.
도자기 관련 다수의 저서를 펴낸, 세계 도자문화사 전문가 조용준이 『일본 도자기 여행: 규슈의 8대 조선 가마』 개정증보판을 통해 일본 도자기에 들어있는 역사적 아이러니와 조선 사기장의 한을 보다 깊이 있게, 다층적으로 파헤쳤다.  
일본 도자기는 뛰어난 예술성과 실용성을 강점으로 근대화시기 유럽 각지로 수출되며 일본이 막대한 부를 쌓고 메이지유신을 추진할 수 있었던 자본의 근간을 마련해주었다.
일본은 파리만국박람회, 비엔나만국박람회 등을 통해 자국의 도자기를 세계에 알리며 판매에 활기를 띠었고 탄탄한 자본력이 구축되자 아시아 침략을 단행한다.
그리고 이는 대한제국 강제 점령으로 이어진다.
이번에 출간된 개정증보판에서는 일본 도자기에 얽힌 우리나라의 역사적 비극이 구체적인 사례와 다양한 사료로 제시된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보고 즐기는 도자기에 식기나 예술품 그 이상의 가치가 들어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조선 찻사발에 매료된 도요토미 히데요시 수많은 조선 사기장을 납치해가다 
일본 도자기의 시작을 말할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열등감과 조선 사기장 이삼평의 백자광 발견을 빼놓을 수 없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자신의 미천한 출신을 숨기고 다이묘들을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차와 찻잔, 다도를 이용했고 특히나 조선 찻사발을 몹시 갖고 싶어 했다.
임진왜란에 참여했던 다이묘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이 같은 욕망을 채우고자 수많은 조선 사기장을 납치했는데 그중 이삼평도 있었다.  
이삼평은 조선 도자기와 비슷한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흙을 찾아 일본 이곳저곳을 헤맸고 마침내 아리타 이즈미 산에서 백자광을 발견, 일본 최초의 백자 도자기를 탄생시켰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까지 이삼평에게 도자기 제조 기술을 배우기 위해 몰려들었고 오늘날 일본의 대표적인 도자기 마을, 아리타가 형성되었다.
저자는 조선 사기장 납치로 시작되는 일본 도자기 역사의 태동과 성장, 변화 과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더불어 이삼평을 비롯해 김태도, 백파선, 이우경 등 일본 도자문화사에 큰 영향을 끼친 조선 사기장들의 특징과 각각의 면모를 세심히 짚어준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낯선 이국땅에서 도자기를 구웠던 그들의 비애와 예술혼이 각 챕터에 깊이 녹아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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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자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역사서이자 예술서 조선 사기장들은 일본에서 대를 이어가며 조선 도자기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매혹적이고 독자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단정하고 기품 있는 형상과 절...
25/04/2023

일본 도자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역사서이자 예술서 
조선 사기장들은 일본에서 대를 이어가며 조선 도자기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매혹적이고 독자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단정하고 기품 있는 형상과 절묘한 유약이 조화를 이루는 다카토리야키, 도자기 표면에 유약이 자연스레 흐르는 듯한 세련된 멋의 아가노야키, 정교한 양각과 투각 기법으로 뛰어난 조형미를 보여주는 미카와치야키, 청화백자와 국화 무늬 세공의 세밀한 장식에서 두각을 보이는 나카사토야키, 다양한 색채의 유약을 발라 구운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린 화려한 분위기의 아리타야키 등은 그 형태와 색감, 질감 면에서 독자적인 경지를 이루었고 지금까지도 일본 최고의 가마로 인정받는다.  
저자는 조선 사기장의 후예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작품을 면밀히 분석하고 예술을 향한 열정과 가치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눈다.
독자는 지금 이 순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조선 사기장들의 후예이자 주목 받는 도예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일본 도자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상상해볼 수 있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일본 도자기의 다양성을 사진과 글로 생생히 접할 수 있다.  
오로지 규슈 아리타 자기만을 고집했던 일본 왕실의 그릇, 개정증보판에서 최초 공개 
2022년 다자이후(太宰府) 시에 있는 규슈국립박물관이 사상 최초로 일본 왕실에서 사용하던 그릇들을 공개했다.
일본 박물관이 왕실 그릇 전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로지 규슈 아리타 자기만을 사용한 왕실의 그릇들이 개정증보판에 소개됐다.
메이지 왕의 생일 축하연에 사용했던 그릇, 고사쿠라마치 상왕이 사용했던 접시, 고카쿠 일왕이 사용했던 식기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조선에서 솜씨 좋은 사기장들을 납치해간 뒤 도예 기술의 명맥이 끊어지다시피 한 우리나라와 달리 발전을 거듭하며 독자적인 도자문화를 꽃피운 일본, 이 책에서 그 통한의 역사를 살피며 우리 도자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문화 창출의 방향을 떠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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