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 민주당

김빈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 자문위원장
이재명대통령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 마포(갑) 예비후보(전)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 수석실 행정관

정치를 re디자인하고픈 민주당원. 제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조직본부 부본부장(전), 민주당 과학기술특위 위원. 마포(갑)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전), 2016문재인당대표인재영입6호, 민주당 조강특위위원(전)허위조작정보대책특위(전), 민주당 디지털대변인(전), 박원순서울시장 캠프대변인(전)

갯벌에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드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재석 경사, 허리까지 차오르는 물살에도 이재석 경장은 자신이 입고있던 생존조끼를 조난자에게 벗어줍니다. 하지만 그는 끝내 차오르는 물살에 견디지 못하고 휩쓸려...
12/09/2025

갯벌에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드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이재석 경사, 허리까지 차오르는 물살에도
이재석 경장은 자신이 입고있던 생존조끼를 조난자에게 벗어줍니다.

하지만 그는 끝내 차오르는 물살에 견디지 못하고 휩쓸려 실종되었고, 함정 21척과 항공기 두 대로 그를 수색했지만, 그는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조난자 의심신고에 신속히 출동하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민간인의 생명을 자신의 생명보다 먼저 둔 그의 결단은 해양경찰로서의 본령이 무엇인지 뚜렷이 보여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변과 사회에 귀감이 되었던 모범적인 공직자를 잃었습니다. 안타깝고 참담한 일입니다.

우리는 과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명확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이제 이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제도와 현장을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조난 대응 시 단독으로 출동하지 못하도록 하고 복수 이상의 인원 출동이 기본 원칙이 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상황·기상 위험평가 등 기본 점검사항도 따져야 합니다. 사고 경위를 투명하게 규명하고 개선책을 신속히 실행할 때, 그의 헌신은 더 많은 생명을 지키는 안전 규범으로 살아남을 것입니다.

이재석 해양경찰청 경사,
그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단장이 끊어지는 슬픔을 겪고 계실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경사님, 하늘에서 부디 편히 영면하소서.
장례: 인천 동구 송림동 청기와장례식장
영결식: 9월15일 오전 10시 인천해양경찰서

내부에서 말 못할 고통과 좌절을 겪었을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강 대변인의 기자회견은 당 내부 성추행 피해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그리고 구제 장치가 얼마나 부실했는지를 드러낸 성...
05/09/2025

내부에서 말 못할 고통과 좌절을 겪었을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강 대변인의 기자회견은 당 내부 성추행 피해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그리고 구제 장치가 얼마나 부실했는지를 드러낸 성토였습니다. 피해자들의 고통이 정치적 이해관계와 당의 체면 뒤로 밀려나고, 함께 정의를 세워야 할 동지들이 오히려 상처를 방치했다는 증언을 들으며 정치권에서 함께 숨 쉬는 여성으로서 깊은 참담함을 느낍니다.

산업화 세대와 586, 그리고 남성이 주도해온 정치권에서 여성이 겪는 성추행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인식과 제도가 점차 진보했지만 드러난 사건들보다 가려진 사건들이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성범죄에 대해서는 진상을 규명하여 일벌백계하고, 현재하는 성인지감수성 인식수준을 성찰하고 극복하는 것만이 ‘마초 정치’의 불신을 거두고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 믿습니다.

정치권의 성범죄는 단순히 내부 규정과 법적인 절차를 이행하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책임까지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건 직후 당 조사에서 가해자의 성추행이 확인되었고, 그가 핵심 고위직이었다면 당은 즉시 그에게 정치적 책임까지 지우고 피해자·당원·국민 앞에 사과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제명을 통해 신상 공개를 피한 것과, 강 대변인 회견 직후 조속히 당 차원의 반박자료를 내는 조치는 가해자를 두둔하거나 보호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1차 가해자는 비판을 면하고, 피해자와 관련 발언을 한 인물들이 집중적인 공격을 받는 부작용까지 나타났습니다.

강 대변인의 조국혁신당 탈당은 단순한 결별이 아니라, 직접 겪은 현실의 부조리를 개혁하기 위해 민간인에서 정치인이 된 여성을 정치가 지켜주지 못했음을 보여준 뼈아픈 사건입니다. 앞으로도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제도적 보완, 피해자의 존엄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뒤따라야 할것입니다.

강미정 대변인의 용기 있는 결단에 깊은 연대를 표합니다.
당이 다시 본령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덮어주기와 반박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책임있는 자세와 제도개혁으로 응답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쇄빙선 역할을 했고, 대한민국 사회 대개혁에 힘쓰는 조국혁신당을 응원하며 국회의원 열 두석을 주신 국민과 당원들께 보답하는 길일 것입니다.

+추가. 오늘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권한대행의
관련 발언을 환영합니다. 사태에 대한 조속한 대처와 차후의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들, 그리고 오늘과 같은 과정의 투명한 공개 등이 조혁당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강미정
#조국혁신당

다큐멘터리 을 윤미향 전 의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네, 얼마 전 대통령이 관람하신 그 다큐 맞습니다. 연출을 맡은 문승욱 감독은 윤석열 정부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를 시도한 윤석열 정부의 탄압에 ...
01/09/2025

다큐멘터리 을
윤미향 전 의원,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네, 얼마 전 대통령이 관람하신 그 다큐 맞습니다.

연출을 맡은 문승욱 감독은 윤석열 정부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를 시도한 윤석열 정부의 탄압에 맞서 제작을 시작했고, 온갖 어려움을 겪었지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다큐는 내내 우리 군의 뿌리인 독립군을 부정하는 극우들의 주장에 일침을 놓습니다.
우리 독립군의 투쟁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해줍니다.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독립군의 피와 헌신이 없었다면, 연합군과의 연계도, 광복의 역사도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극우 세력은 여전히 “광복은 연합군의 선물”이라는 식민적 주장을 퍼뜨리며, 우리의 자주적 항일투쟁을 부정하고 깎아내리고 있습니다. 이 허무한 주장은 다큐가 보여주듯 역사적 사실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독립군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스스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싸운 주체였습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는 홍범도 장군의 동상을 군내에서 철거하려는 시도를 통해 독립군의 정통성과 역사를 지우려 했습니다. 이는 독립군 정신을 계승해야 할 대한민국 군의 뿌리를 부정하는 행위이며, 국민적 분노를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마주한 진실은 분명합니다. 대한민국의 광복은 외세가 내려준 ‘선물’이 아니라, 수많은 독립군과 민중이 피 흘려 싸워 쟁취한 결과라는 사실입니다. 역사를 지우고 왜곡하려는 극우의 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우리는 끝까지 독립군의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윤미향 의원님을 힘차게 응원드리고, 저도 작은 힘이나마 함께 보태겠습니다.

홍범도장군 초상: 임대니 작가님 작품 Danny Im

서울 고등법원 중계법정 안에 있습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분들과 함께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항소심 공판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 항소심 법정에 등장한 박 씨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며칠 전 '축제안전대상'을 받...
28/08/2025

서울 고등법원 중계법정 안에 있습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분들과 함께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항소심 공판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 항소심 법정에 등장한 박 씨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며칠 전 '축제안전대상'을 받을 때 한껏 치장하고 환하게 웃던 박희영 구청장, 과연 같은 사람이 맞습니까.

이태원 참사의 책임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 ‘지역축제안전 대상’이라는 명분으로 서울시로부터 대상을 받았고, 이를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홍보하기까지 한 사실 자체가, 서울시와 박희영 구청장의 무책임과 몰염치의 민낯을 드러낸 사건입니다. 여론이 들끓자 서둘러 취소했지만, 이는 진정한 반성이 아니라 시민 분노를 피하기 위한 궁색한 뒷수습에 불과합니다.

이자리에서 우리는 다시금 참사의 본질과 책임을 되새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거리에서 희생되었고, 이후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로 세 명의 청년과 소방관까지 목숨을 잃었습니다.

박희영 구청장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162명의 피해자와 유가족 앞에 진솔하게 사과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재판 출석 때마다 경호 인력 뒤에 숨어 유가족을 피해 다니며, 참사의 원인을 “현상일 뿐”이라 축소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도 변명과 책임 회피로 일관하는 그가 과연 안전을 논할 자격이 있습니까.

서울시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참사 이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공언했지만, 이번 수상과 취소 과정은 그 약속이 얼마나 공허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서울시의 최고 결정권자인 그는 행정 착오라는 비겁한 변명으로 사태를 덮으려 했고, 이는 지도자의 책무를 저버린 태도입니다.

안전은 보여주기식 행사나 화려한 상장으로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뼈아픈 자기반성과 제도적 대책 마련만이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박희영 구청장과 오세훈 시장은 여전히 책임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구민과 시민의 일꾼이 될 자격이 없으며, 정치권에서 영원히 퇴출되어야 합니다.

항소심 재판부에도 간곡히 청원합니다. 다시는 서울 한복판에서 청년들이 무방비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자치단체가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지 못한 구청장이 다시는 존재하지 않도록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희영구청장
#국민의힘
#오세훈서울시장
#이태원참사
#서울고등법원

"The Smart Men" 나란히 앉은 한•미의 ‘스마트맨’,얼마 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과 보여준 고압적이고 불편한 자리 배치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두 정상이 나란히 앉아 회담을 이어가는 장면...
26/08/2025

"The Smart Men" 나란히 앉은 한•미의 ‘스마트맨’,
얼마 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럽 정상들과 보여준 고압적이고 불편한 자리 배치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두 정상이 나란히 앉아 회담을 이어가는 장면은 국민들에게 훨씬 더 큰 안도와 신뢰를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을 심화시키며, 동맹의 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회담 3시간 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루스에 남긴 메시지 때문에 한국을 길들이려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는 오해였으며 실제 회담은 약속된 시간을 넘어 2시간 20분간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양국 간 신뢰를 제도적으로 확인했을 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 만연했던 경제적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제거한 성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조선·에너지 등 11개 핵심 분야에서 체결된 계약과 MOU는 경제 협력의 폭을 넓히고, 기술·산업 전반의 안정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긴장보다 안정과 신뢰가 강조된 회담 분위기 자체가 동맹의 내실을 강화하며 기업 환경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주었습니다.

이번 회담은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성과로서 동맹의 현대화를 보여주었고, 불확실성 해소를 통한 예측 가능성이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안정을 안겼습니다. 이제 정부와 국회가 후속 조치를 철저히 추진해 성과가 국민 삶 속에서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70년을 이어온 한·미 동맹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미래형 전략동맹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양국이 함께 불확실한 세계 질서를 헤쳐 나가며 공동 번영과 평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이재명대통령


#한미정상회담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쳤던 소방대원 A씨가 끝내 실종 상태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너무도 가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A씨는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자신과 친구, 또는 형제와 같은 참사 희생자들의 마...
20/08/2025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쳤던 소방대원 A씨가 끝내 실종 상태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너무도 가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A씨는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자신과 친구, 또는 형제와 같은 참사 희생자들의 마지막을 지켜주며 끝까지 자신의 사명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정작 자신은 내내 참사 트라우마로 괴로워했습니다. 국가와 사회가 A씨를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우리의 재난 대응 체계와 구조 인력 보호 시스템의 허점이 드러난 참담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윤석열 정권 동안 벌어진 각종 참사들, 특히 이태원 참사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그 누구의 사과는 커녕 아직까지도 진실규명조차 되고 있지 않으며, 이재명 정부에 들어서야 특조위에서 진실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재난 대응 과정에서 구조 인력의 안전과 사후 트라우마 관리까지도 곧 시민 안전의 기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자들이 이러한 트라우마에 방치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이는 제도의 실패이자 사회 전체의 책임일 것입니다.

오늘 이태원 현장에 있던 또 한 명의 청년을 하늘의 별로 올려보냅니다. 우리 사회가 당신을 지켜주지 못해 너무나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3년, 세 번의 구속과 세 번의 석방.”조금 전 보석으로 풀려나며 김용 전 부원장이 밝힌 소회의 한마디입니다. 이 말은 그가 어떤 정치적 탄압 속에 있었는지, 그리고 그 억압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를 단적으로...
20/08/2025

“지난 3년, 세 번의 구속과 세 번의 석방.”
조금 전 보석으로 풀려나며 김용 전 부원장이 밝힌 소회의 한마디입니다. 이 말은 그가 어떤 정치적 탄압 속에 있었는지, 그리고 그 억압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를 단적으로 드러냅니다.

윤석열 정권 검찰의 수사는 대장동 사태의 진짜 범죄자들이 아닌, 이재명 대통령과 그 측근들을 표적 삼아 옭아매려 했고, 그 술책은 일정 부분 성공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이 말했듯, 이것은 사면복권이 아닌 보석 석방일 뿐 아직 끝이 아닌 이유입니다. 이제 대법원의 남은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혀내고, 억울하게 훼손된 명예를 반드시 회복해야 합니다.

이제 국민주권정부의 새로운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권에서 망가진 사법제도와 정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며 당당히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빛의 혁명을 이뤄주신 대한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입니다.

따라서 윤석열 검찰의 법기술과 선택적으로 제출된 증거에 사법부가 끌려가서는 안 되며, 법리적 오류를 바로잡고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여 법의 원칙대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김용 전 부원장의 보석 석방을 환영하며, 남은 재판 과정에서 반드시 진실이 밝혀지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김용
#대장동
#유동규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 16주기, 현충원에서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국민의 아픔 앞에서 함께 눈물을 흘렸던 따뜻한 지도자, 국민이 최후의 승자이며 양심의 근원이라고 말씀하신 나라의 큰 어른을 추모합니다.“인...
18/08/2025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 16주기, 현충원에서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국민의 아픔 앞에서 함께 눈물을 흘렸던 따뜻한 지도자, 국민이 최후의 승자이며 양심의 근원이라고 말씀하신 나라의 큰 어른을 추모합니다.

“인생의 가치는 얼마만큼 높은 자리에 있었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바르게 최선을 다해서 살았느냐에 있다.”

72년 당시의 망명일기장 여섯 권, 작년 2024년 여름 사저에서 발견되어 비로소 세상에 공개될 수 있었던 그분의 말씀이 오늘 제 마음을 다시 울립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군사독재정권의 억압과 폭거에 굴하지 않고 오직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죽음의 위기와 수차례의 옥고에도 굴하지 않고, 끝내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되찾아냈습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분단의 장벽을 넘고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며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을 외치던 그 정신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살아 숨쉬며,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책임을 끊임없이 일깨워 줍니다.

상인적 현실감각과 서생적 문제의식을 동시에 지녔던
김대중 대통령은 언제나 국민의 삶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외환위기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셨습니다. 약자와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포용의 정치는 지금 우리가 더욱 되새겨야 할 길잡이입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화해, 포용과 연대의 가치를 계승하는 것이 이시대을 살아가는 우리의 사명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등불이 되어줄 그분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16주기를 추모합니다.
#김대중대통령
#행동하는양심
#행동하지않는양심은악의편

오늘은 제80주년 광복절입니다.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열사들의 숭고한 뜻을 깊이 기립니다. 무장투쟁 끝에 순국하시고, 돌아가신 뒤에야 비로소 조국의 땅을 밟으신 홍범도 장군의 초상 깃발을 들고, 저는 ...
15/08/2025

오늘은 제80주년 광복절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열사들의 숭고한 뜻을 깊이 기립니다. 무장투쟁 끝에 순국하시고, 돌아가신 뒤에야 비로소 조국의 땅을 밟으신 홍범도 장군의 초상 깃발을 들고, 저는 오늘 국민임명식에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인수위 없이 국회에서의 약식 취임식으로 임기를 시작하신 지 100여 일이 지난 오늘, 빛의 혁명이 완성된 광화문광장에서 각계각층의 국민들로부터 정식 임명장을 받으십니다.

국민의 명령으로 국민의 일꾼이 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으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받는 역사적이자 감동적인 순간, 이는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흔들림 없이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굳은 다짐이자 약속의 시간입니다.
지난 반년간 광장에서 소리높여 윤석열 파면을 외쳐주신
수많은 대한국민 여러분과 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이재명대통령
#국민임명식
#제80주년광복절
#홍범도장군
#빛의혁명시민본부

홍범도 장군님의 초상은
Danny Im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김건희 씨가 드디어 구속되었습니다. 재산신고에 누락된 6천만원짜리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소상공인에게 구입했다' (거짓)'소상공인에게 빌렸다' (거짓)'모조품이고, 어머니의 환갑 선물이다' (거짓)그의 끝없는 거짓말...
12/08/2025

김건희 씨가 드디어 구속되었습니다.
재산신고에 누락된 6천만원짜리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소상공인에게 구입했다' (거짓)
'소상공인에게 빌렸다' (거짓)
'모조품이고, 어머니의 환갑 선물이다' (거짓)
그의 끝없는 거짓말의 산은
서희건설의 이봉관 회장이 자백하며 무너져버렸고,
특검에 '증거인멸 우려'가 되어 그의 구속을 불렀습니다.

만시지탄이나, 정의가 비로소 한 걸음 나아간 결과입니다. 윤석열이란 방패 뒤에 숨은 채 수년간 특혜와 비호 속에서 온갖 범죄들을 저지른 김건희 씨가 이제 법의 심판대에 오른 만큼, 특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그와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야 합니다.

더 이상 거짓과 은폐가 통하지 않는 나라, 특혜없이 법 앞에 모든 사람이 평등한 나라를 만드는 시작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김건희구속

이재명정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확정 발표되었습니다.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교수, 최강욱 전 의원, 윤미향 전 의원, 백원우 전 의원, 윤건영 현 의원을 비롯해, 지난 수년간 정치적 탄압과 왜곡된 사법 절차...
11/08/2025

이재명정부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확정 발표되었습니다.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교수, 최강욱 전 의원, 윤미향 전 의원, 백원우 전 의원, 윤건영 현 의원을 비롯해, 지난 수년간 정치적 탄압과 왜곡된 사법 절차로 고통받아 온 많은 분들이 사면·복권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이번 특별사면은 단순한 형사 절차의 종결이 아니라, 빛의혁명 이후 미완으로 남았던 사법 정의의 회복과 정치 보복의 종식을 향한 역사적 전환점입니다. 검찰 권력의 자의적 기소와 표적 수사로 인해 무너졌던 개인의 명예와 가족의 삶이, 이제 비로소 국가의 이름으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이 모두가 빛의 혁명을 이뤄주신 대한국민 여러분이 윤석열을 심판하고 민주정권을 세워주신 덕분입니다. 국민의 단결된 힘이 윤석열의 부당한 권력 남용과 김건희의 국정농단의 시대를 끝내고, 정의와 상식이 살아 숨 쉬는 나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번 사면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고민의 깊이를 헤아립니다. 이재명정부는 출범과 함께 국민 통합과 정의로운 사법 개혁을 국정 과제로 천명해왔습니다. 이번 사면은 그 약속을 실천하는 한 걸음이자, 더 이상 권력이 법 위에 군림하지 않는 나라, 정적이라는 이유로 검찰의 악의적 수사와 기소가 자행되지 않는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사면 대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국민과 함께하며, 진실과 정의를 향한 걸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사면복권을 환영하며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특별사면
#조국
#정경심
#윤미향
#최강욱
#백원우
#윤건영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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