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회사 행성B

30/05/2025

『모든 존재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강남순 교수 철학 에세이!
행복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과 행복하겠다는 결심에서 시작된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사상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자크 데리다
악의 평범성을 세계에 알린 한나 아렌트
20세기 니체로 불리는 에밀 시오랑
평생 이방인으로 지낸 탈식민주의 사상가 에드워드 사이드 등
다양한 현대 철학 위에 펼쳐진 새로운 행복의 담론!

『모든 존재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 강남순 지음 / 276쪽 / 행성B

#행복 #권리 #행복할권리 #철학 #강남순 #에세이 #철학에세이 #자크데리다 #에드워드사이드 #한나아렌트 #에밀시오랑 #행성비 #신간 #책 #좋은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모든존재는행복할권리가있다

31/01/2025

#마감임박

지금 한국 사회의 시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불투명한 안갯속입니다. 점입가경으로 대내외 정치 경제 환경은 요동치는 변동성과 불안정성의 구간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때 본질을 읽어내는 질문과 사유하는 힘이 없으면 비이성적이고 미신적인 믿음과 부화뇌동하는 시행착오에 빠지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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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그 정체를 정의하기 어려운 새로운 철학과 온톨로지 개념으로 탄생한 기업들이 글로벌 경제뿐만 아니라 시냅스처럼 촘촘하게 연결된 각국의 사회문화 전반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현상을 직시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깊은 통찰과 예리한 질문이 필요한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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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딥 인사이트 시리즈’를 출판하고 있는 인문사회과학 출판회사 행성B에서는 사업뿐만 아니라 사장학에서도 일가를 이룬 시대의 지성, 경영구루 김승호 회장을 모시고 를 개최합니다. 김승호 회장은 ‘나의 인생을 바꾼 5가지 질문’을 통해서 질문의 중요성과 사유하는 방법론에 대해서 귀중한 혜안을 선사해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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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연사로 참여하는 빅데이터닥터는 세계를 선도하는 인공지능시대의 빅테크기업 팔란티어와 테슬라의 문제 해결 방식을 소개해 자신의 문제를 정의하고 적용해 해결해가는 과정을 도와줄 것입니다. 국제행사 전문가인 라유진 작가는 성공한 기업들의 숨은 비기인 ‘옆문 전략’ 사례들을 탐구하고 분석해 새로운 발상의 전략적인 사유의 방법론을 소개해 줄 것입니다. 오랫동안 철학의 대중화에 천착해온 인문학자 안상헌 작가는 사장의 사업 철학이 어떻게 경영의 지속성에 관여하는지, 철학으로 사업하는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적용하는 길을 안내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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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김승호 회장과 특별 연사들이 함께하는 즉문즉답의 토론 세션도 마련했습니다. 사업뿐만 아니라 인생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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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 팁을 한 가지 드리자면, 이 행사는 VIP 석이나 Royal 석의 차등을 두지 않은 전석 동일한 가격의 강연입니다. 따라서 먼저 신청한 분이 좋은 좌석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김승호 회장님의 전무후무한 첫 대중강연인데다 팬덤을 예상컨대 조기에 좌석이 매진 될 수 있으니 미루지 마시고 티켓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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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메인연사 :
강연예매: https://www.ticketlink.co.kr/product/5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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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회장과함께하는2025딥인사이트콘퍼런스
#티켓링크
#3월1일
#프로필링크
#김승호회장

01/11/2024

이름으로 만나는 식물의 생태, 쓸모, 전설, 역사!
📖 『식물의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무환자나무'는 어떻게 환자를 없도록 할까요?
무환자나무를 먹으면 병이 나을까요?
답은 바로 '학명'에 있습니다.
무환자나무의 학명 사핀두스 무코로씨Sapindus mukorossi에서 사핀두스는 '인도의 비누'라는 뜻입니다. 열매가 예부터 비누 역할을 하며 위생에 도움을 준 것이지요.

산림교육전문가, 쇠뿔현호색 명명자가 전하는 식물 이름 이야기
📖 『식물의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김영희 지음│ 276쪽 │행성B

30/10/2024

#오늘사랑한것 #초판한정양장본 #림태주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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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마음 준 것들의 수집이고,
인생은 수집된 사랑의 나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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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독자를 울린 산문시
「어머니의 편지」의 림태주 작가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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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명징하게 그려낸
지금을 살게 하는 ‘사랑의 감각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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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랑한 것』은 유니크한 감성,
시와 산문을 넘나드는 은유,
위트와 통찰을 동시에 발현하는
림태주 시인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산문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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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다고 말할 때 그 뜻은 무엇일까요.
어제가 아닌 지금, 내 앞에 있는 너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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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상이 사람일 수도 있고 한 송이 꽃일 수도 있고
저녁노을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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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꺼이 껴안은 것, 다정하게 대한 것,
부러워한 것들이 모여 오늘이 되고
나라는 삶이 편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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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숨, 색, 글, 별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를 살아가게 하는 사랑의 목록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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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을 긋게 하는 아포리즘 문장이
요소요소에 별처럼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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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인 문장을 추구해 온 작가가 벼린
농익은 산문의 경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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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64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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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http://aladin.kr/p/eqg6d

예스이십사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6301275
#에세이 #림태주 #사랑 #사랑에세이 #아포리즘 #명화 #그림에세이 #행성비

“사랑은 마음 준 것들의 수집이고, 인생은 수집된 사랑의 나열이다.”300만 독자를 울린 산문시 「어머니의 편지」의 림태주 작가 신작섬세하고 명징하게 그려낸 지금을 살게 하는 ‘사랑의 감각과 이해’『오늘 사랑한 것』.....

22/10/2024

✍ 신간 안내 📖 『식물의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식물 연구자, 쇠뿔현호색 명명자가 건네는 이름 이야기
한국명과 국제적 학명을 오가며 만나는 식물의 전설, 쓸모, 생태, 역사

“‘파릇파릇 나뭇잎이 돋았다’라고 말하는 사람과 ‘파릇파릇 까치박달 잎이 돋았다’라고 말하는 사람의 느낌이 과연 같을 수 있을까요?”
사랑은 이름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식물의 이름은 다양한 이유로 탄생한다. 주로 생김새, 생태, 전설, 먹을 수 있는지 등에 따라 지어진다. 하지만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이해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책은 국립수목원 등에서 연구자로 일하면서 이름 없는 들꽃에 ‘쇠뿔현호색’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식물 전문가가 쓴 이름에 관한 이야기다.

식물의 이름을 알면 출근길의 흔한 가로수가 내가 아는 이팝나무가 되고, 예쁜 외모와 다르게 슬픈 이름을 가진 며느리밑씻개가 다시 보인다.
『식물의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는 한 번 본 식물은 잊어버리지 않는, 평생 숲을 드나들며 식물을 연구한 저자가 식물의 이름을 섬세하게 탐구한 것이다. 흔히 만나는 들꽃부터 나무들의 이야기는 물론, 직접 식물 이름을 지어주며 경험했던 식물명명학의 세계까지 소개한다. 또 한국명과 국제적 학명을 넘나들며 닮은 점과 다른 점을 살펴보고, 그 이름들의 근간이 되는 식물의 모습을 자세히 탐구한다.

김영희 지음│ 276쪽

#식물의이름은어디서왔을까 #김영희 #신간 #소중한식물들이름이야기 #식물 #식물학 #식물이름 #반려식물 #가드너 #생태학 #명명학 #꽃 #나무 #행성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06/08/2024

자기계발 진단지로 나다움을 점검해 보세요!!

🔑 결과!

1. 속수무책형(15점 미만) 코나투스력 20점
자신의 욕망과 자기다움을 거의 생각하지 않고 어떤 것이 가장 자신을 개발하며 살아가는 삶인지 알지 못한다. 다른 사람의 성공 스토리나 인사이트에 중독되어 있으며 사회가 정한 기준을 질문 없이 무조건 수용한다. 세상의 좋은 이야기에 매일 휩쓸리며 다른 사람의 욕망을 욕망하고 있으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하는 과정이 절실히 필요하다.

2. 자포자기형(15점∼20점) 코나투스력 40점
현재에 불만을 품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변화를 시도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다. 매일 검토를 거듭하고 결심을 반복한다. 다른 사람의 성공 스토리에 감동해서 감탄사를 연발하지만, 자기 삶을 변화시키는 방향으로 실천하지 않고 손가락만 움직인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서 현실비판을 하지만 대안을 모색하지 않고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 필요한 것은 행동이다. 몸으로 실천하면서 나만의 성장지도를 찾아야 한다.

3. 안빈낙도형(21점∼30점) 코나투스력 60점
유행하는 자기계발법을 따라 하는 복사본으로 사는 게 얼마나 치명적인 한계를 갖고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벗어나기에는 실천력이 부족하다. 나다움(원본)과 시류(복사본) 사이에서 눈치를 보면서 결정적 순간에 방향을 전환하지 못한다. 남의 가치판단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하고, 주도적 삶에 필요한 자기 생각이 부족하다. 아직 내 욕망을 발견하거나 나에게 어울리는 개발법을 만들고 실천하는 것에 확신과 자신감이 없고 현실에 그럭저럭 안주한다. 공짜로 찾아오는 것은 없다. 행동하지 않으면 가슴 뛰는 삶은 오지 않는다.

4. 암중모색형(31점∼39점) 코나투스력 80점
나답게 사는 삶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여전히 확신이 부족해 자주 자신을 되돌아본다. 다른 사람의 성공 스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나와 비교하면서 종종 패배감을 느끼기도 한다. 한두 번의 성공 경험이 있지만 그 경험에서 자신만의 서사를 창조해본 적은 없다. 아직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참고하고, 의사결정과 판단기준이 내 안보다 밖에 있다. 다른 사람의 욕망의 물줄기에 여전히 끌리며 좌충우돌한다. 하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다. 스스로의 코나투스를 믿고 몸과 경험의 언어를 듣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자. 그것이 삶의 방향을 가리켜 줄 것이다.

5. 오색찬란형(40점 이상) 코나투스력 100점
다른 사람의 성공 스토리나 인사이트에는 그것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독특한 상황적 맥락과 배경, 다양한 변수가 상호작용한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지형이 바뀌면 지도가 바뀌듯, 내 삶의 성공지도는 다를 수밖에 없고 달라야 한다고 여긴다. 나는 다른 사람과 비교불가능하고 대체불가능하기 때문에 나만의 코나투스를 기반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상태를 욕망한다. 그리고 거기에 상응하는 능력을 개발할 때, 가장 나다운 내가 된다고 생각한다. 색달라지면 저절로 남달라진다는 신념으로 세상에서 가장 자기답게 살아가며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고유한 컬러와 스타일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코나투스 : 스스로를 확장하려는 욕망으로 철학자 스피노자가 제시한 개념.

📖 유영만 교수의 도서 [코나투스]에서 나의 욕망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방법들을 만나 보세요.

#코나투스 #일생이론 #자기계발 #유영만 #성공이론 #스피노자 #성공 #성장 #테스트 #심리 #심리테스트 #진단 #행성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05/06/2024

“서로 사랑하십시오”의 의미
예수의 핵심 메시지를 하나로 모은다면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를 중심에 놓고 구성된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사랑이라는 개념은 사용하는 사람마다 참으로 다르다. 그래서 더욱 사랑의 의미를 복합적으로 조명할 필요가 있다.
예수는 마지막 계명으로 “서로 사랑하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여기서 ‘서로’는 누구인가? 그리고 ‘사랑’은 무엇인가?
예수가 말한 사랑, 용서, 환대, 평등과 정의
왜곡된 구세주에서 지혜의 철학자로… 종교로부터 예수 구하기
[철학자 예수]
강남순 지음│368쪽│행성B

#철학자예수 #기독교 #예수 #그리스도 #철학 #철학자 #자크데리다 #한나아렌트 #존카푸토 #강남순 #종교 #교회 #신간 #행성비 #사랑 #이웃사랑

10/05/2024

“우리는 예수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철학자 예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종교인 기독교의 핵심 존재 예수를 조명한다. 혐오의 확산자가 아닌 정의의 촉진자로 구해내며 그의 가르침을 새롭게 들여다본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예수, 수많은 기독론에 갇힌 예수를 오늘의 현실로 불러와 그의 메시지를 바라보는 것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히며 살았던 예수, 자신의 거처도 없었던 노숙인 예수, 죄인들과 친구가 되고 ‘탐식하고 술주정뱅이’라고 비난받았던 예수의 삶과 그가 전한 “좋은 소식”, 즉 복음을 다양한 각도도 살펴본다. 예수의 삶을 이해하고 기독교와의 거리를 알아보는 것은 종교의 유무와 상관 없이 중요하다. 이 책은 세계를 움직이는 기독교의 여러 모습을 탐구하며, 예수의 진정한 가르침과 가까워지도록 초대한다.

철학자 예수
강남순 지음│368쪽│행성B

#철학자예수 #기독교 #예수 #그리스도 #철학 #철학자 #자크데리다 #한나아렌트 #존카푸토 #강남순 #종교 #교회 #신간 #행성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08/05/2024

철학자 예수] 출간 기념 강남순 교수님의 특별 강연이 열립니다.
좌석 넉넉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주제 :
21세기 한국, ‘예수’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
What Would Jesus Do, in 21st Century Korea?

* 날짜 : 5월 28일(화), 저녁 7시~9시
* 장소 :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73, 노무현시민센터
* 참가비 : 1만 원 / 신한은행 140-008-940553 / (주)행성비
* 주차 :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도보 5분 거리에 현대계동사옥 공용주차장(유료: 1시간 6천 원)이 있습니다.
* 취소: 24일(금) 오전 10시까지 연락 시 전액 환불해 드리며
이후 시간에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신청은 구글폼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참가비를 입금하시면 완료됩니다.
신청 구글폼
https://forms.gle/F7qfq67gJpCtL8cL6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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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23

연애 상대로 피해야 할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성교육 전문가이자 세종대학교에서 ‘성과 문화’를 가르치는 배정원 교수는 다음과 같은 사람을 고려하라고 말합니다.
• 정직하지 않은 사람, 거짓말 잘하는 사람
• 데이트에 매번 늦는 사람, 자주 약속을 어기는 사람
• 가치관이 나와 너무 다른 사람
• 생일 등 기념일을 기억하지 않는 사람
• 전화, 이메일, 문자에 답 안 하는 사람
• 비현실적인 기대를 많이 하는 사람
• 마약, 도박, 알코올에 중독된 사람
• 사랑에 중독된 사람
• 섹스에 중독된 사람
• 소유욕이 너무 강한 사람
• 자기 부모를 이상화하고 있는 사람
• 돈에 연연하는 사람
• 폭력·폭언하는 사람
• 강박적인 관념이 있는 사람
• 결혼을 강요하는 사람
우리는 누구나 ‘좋은 사람’을 만나길 원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고, 남에게 좋은 사람이 내게도 좋은지 알아보기는 힘들지요.
그래도 만나지 않으면 좋을 사람의 객관적 기준은 존재합니다. 바로 위의 것들처럼요.
이 기준을 데이트 상대에게, 그리고 나에게 빗대어 보며 그가 좋은 사람인지, 또 나는 괜찮은 사람인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정원의 사랑학 수업 / 배정원 지음 / 행성B

tvN 「유 퀴즈」 세종대 3초 광클 컷 수업 ‘성과 문화’ 오리지널 북
만남부터 관계 맺기, 사랑, 섹스까지 모두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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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23

★신간안내★ 『배정원의 사랑학 수업』
예약판매 중!
tvN 「유 퀴즈」 세종대 3초 광클 컷 수업 ‘성과 문화’ 오리지널 북
만남부터 관계 맺기, 사랑, 섹스까지 모두 알려 드립니다
+
사랑도 배워야 합니다!
수강신청 기간만 되면 3초 만에 정원이 마감되는 강의가 있습니다. 바로 세종대학교의 ‘성과 문화’! 이 수업에서는 만남부터 이별까지 연애의 모든 것을 짚어 보며 행복한 사랑과 건강한 섹스를 가르쳐주지요.
『배정원의 사랑학 수업』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성과 문화’ 수업의 핵심 내용을 총정리, 연애에 서투른 청년부터 사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까지 모두 도움이 되도록 엮었습니다. 만남, 관계, 섹스, 이별, 건강 등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며 사랑하는 사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과 그 해결법을 소개합니다. 사랑과 섹스는 곧 소통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두 사람이란 존재가 서로에게 행복하게 가닿는 건강한 소통법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또 쉽게 말할 수 없었던 섹스 문제와 성 건강 문제를 자세히 수록, 많은 커플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을 공부해 보세요.

배정원의 사랑학 수업 / 배정원 지음 / 행성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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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023

2023 세종도서 교양 부문 [데리다와의 데이트] 선정
2023 세종도서에 강남순 저자의 [데리다와의 데이트]가 선정되었습니다.
데리다와의 데이트는 ‘해체의 철학자’로 알려진 자크 데리다의 사상을 새롭게 조명하는 책으로 ‘데이트’ 메타포를 사용해 “읽기, 해체, 환대, 애도, 연민, 동물, 종교, 함께 살아감” 등을 들여다봅니다.
세종도서의 발표를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어렵고 난해하다고 알려진 자크 데리다의 사상을 다룬 저희 책이 선정되었다는 게 감격스러웠어요. 이제 전국 도서관에서 많은 독자가 자크 데리다, 그리고 강남순 저자와 데이트를 시작하길 바랍니다.
2022년 8월에 출간된 후 지금까지 편집자의 마음에 남아 있는 [데리다와의 데이트] 한 구절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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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내가 어디에 있든지 당신을 향해 미소 지을 것입니다.”
이것은 데리다가 죽기 전 쓴 자신의 장례식 조사의 마지막 구절이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사상가로 꼽히는 자크 데리다가 죽음을 앞두고 마치 ‘결론’처럼 선택한 가치는 ‘사랑’과 ‘미소’였다.
이 글을 계기로 데리다가 한 아름다운 인간으로 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것이 내가 데리다와 ‘데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