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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HANOK 월간한옥 한국인의 집과 공간, 한국의 도시를 새롭게 경험하는 매거진. The magazine that newly experiences Korean homes and spaces and Korean 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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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채용 공고]공예 전시 및 출판 프로젝트 기획/운영 인턴 모집(*본 인턴채용은 KCDF의 2025년 공예청년 인턴십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문화예술 전시 및 출판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갈 인턴을 모...
28/03/2025

[인턴 채용 공고]

공예 전시 및 출판 프로젝트 기획/운영 인턴 모집

(*본 인턴채용은 KCDF의 2025년 공예청년 인턴십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문화예술 전시 및 출판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갈 인턴을 모집합니다.
해외 공예 전시 브랜드 BCF(Berlin Craft-expansion Fair)등 공예 분야 전시 기획운영과 공예 관련 출판 제작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문화예술 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콘텐츠 기획과 홍보, 리서치 등 다양한 실무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모집분야] 인턴 (0명)

[담당업무]
1. 공예 분야 전시 기획운영 보조
- 리서치
- 홍보물 제작 보조
- SNS 홍보 및 언론 홍보 지원

2. 공예 관련 출판 기획 및 제작 보조
- 자료 리서치
- 출판 제작 보조
- SNS 홍보 및 언론 홍보 지원

[필수 자격]
- 문화예술 / 디자인 / 커뮤니케이션 / 인문사회 계열 전공자 또는 이에 준하는 관심과 경험이 있는 분
- SNS 운영 및 콘텐츠 제작 경험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뉴스레터 등)
- 기본적인 이미지 편집 툴 사용 가능자
- 기초적인 리서치 및 문서 작성 능력 보유자
- 기본적인 영어 독해 및 작문 능력 보유자
- 책임감 있고 세심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분

[우대 조건]
- 문화예술 행사, 전시, 출판 등 관련 프로젝트 인턴 또는 실무 경험자
- Adobe 툴(Photoshop, InDesign, Illustrator 등) 사용 가능자
- 해외 콘텐츠/자료 리서치에 능숙한 분
- 영어 능력 우수자
- 자기 주도적으로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해본 경험이 있는 분

[근무 조건] *홈페이지 공지 참고

[지원 방법]
- 제출 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유 양식)
- 포트폴리오: (선택 사항) 관련 경험이 있다면 첨부해주세요.
- 지원 마감:2025년 4월 10일 자정까지
- 지원 방법: [email protected]

*자세한 사항은 프로필 링크를 통해 월간한옥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월간한옥

[월간한옥 NEWS]● 독일에서 25년만에 만나는 한국문화의 정수 🇩🇪독일 드레스덴 레지덴츠 궁전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립니다.✨는 25년 만에 독일에서 열리는 대규모 한국 문화 전시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
12/03/2025

[월간한옥 NEWS]

● 독일에서 25년만에 만나는 한국문화의 정수 🇩🇪

독일 드레스덴 레지덴츠 궁전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립니다.✨

는 25년 만에 독일에서 열리는 대규모 한국 문화 전시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 문화의 정수를 유럽에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역사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우리의 유물이 독일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에요. 🇰🇷

특히,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독일까지
전시 유물 운송을 지원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이 안전하게
유럽으로 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140년 이상 이어진 한국과 독일의 문화 교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유럽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한국의 유물을 예술의 도시
드레스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체크해 보세요. 🏛️

📅 기간 ㅣ 2025년 3월 15일 ~ 8월 10일
📍 장소 ㅣ 독일 드레스덴 레지덴츠 궁전

사진 ⓒ KF, 국립중앙박물관

[월간한옥 NEWS]● 서산·무안·고흥·여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도전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한국의 갯벌’에충남 서산과 전남 무안·고흥·여수 갯벌을 추가하는확대 등재가 1차 관문을 통과했어...
07/03/2025

[월간한옥 NEWS]

● 서산·무안·고흥·여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도전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한국의 갯벌’에
충남 서산과 전남 무안·고흥·여수 갯벌을 추가하는
확대 등재가 1차 관문을 통과했어요.👏🏻

국가유산청은 지난 1월 말 제출한
‘한국의 갯벌 2단계’(Getbol, Korean Tidal Flats(PhaseⅡ))
세계유산 확대 등재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동아시아와 대양주 철새 이동로의 중간 기착지로서,🐧
국제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한국의 갯벌’이
지난 2021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는데요.

이번에 국가유산청이 새롭게 추가한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신청서에는
충남 서산과 전남 무안·고흥·여수 갯벌이 더해졌습니다.🦀

‘한국의 갯벌 2단계’ 등재신청서가
완성도 검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세계유산 등재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에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자문 기구인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서류심사·현장실사와 종합 토론 심사를 거치고,
이후 내년 7월 개최 예정인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사진 ⓒ 국가유산청

[월간한옥 NEWS]● 국가유산청, 이규보 문집 ’동국이상국전집‘ 보물 지정 예고✨국가유산청이 고려 중기 학자이자 관료이규보의 글을 모은 문집인’동국이상국전집‘의 권 18∼22, 31∼41 등 일부를보물로 지정 예고...
07/03/2025

[월간한옥 NEWS]

● 국가유산청, 이규보 문집 ’동국이상국전집‘ 보물 지정 예고✨

국가유산청이 고려 중기 학자이자 관료
이규보의 글을 모은 문집인
’동국이상국전집‘의 권 18∼22, 31∼41 등 일부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집 41책 가운데 16권 4책만 남아있으나,
현존하는 자료 중에서는 가장 오래되고 희귀한 판본이며
인쇄 상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연구 가치가 큰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국가유산청은 ”불교 문헌 편찬과 인출이
주류를 이루는 고려시대에,
학자이자 관료인 이규보의 개인 문집이란 점에서
희소성이 있으며 서지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했어요.

이어 ”보존 상태도 양호하므로
보물로 지정, 보호할 가치가 충분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 국립중앙박물관, 국가유산청

[월간한옥 NEWS]●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야경 쇼, ‘창경궁 물빛연화’🌙오는 3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창경궁 춘당지 일대에서 야간 관람 프로그램‘창경궁 물빛연화’가 진행됩니다.’창경궁 물빛연화‘는 빛...
05/03/2025

[월간한옥 NEWS]

●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야경 쇼, ‘창경궁 물빛연화’🌙

오는 3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창경궁 춘당지 일대에서 야간 관람 프로그램
‘창경궁 물빛연화’가 진행됩니다.

’창경궁 물빛연화‘는 빛, 첨단 영상기술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쇼로,
창경궁의 멋진 자연경관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지난해 궁중문화축전에서 처음 선보였던 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상설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어 연말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경궁 내 8개의 구역에서
각기 다른 주제의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고,
창경궁에 방문하면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요.

📍운영 기간
3월 7일 ~ 12월 31일 (휴궁일인 월요일 제외)

📍운영 시간
3월 7일 ~ 4월 13일 / 19:00 ~ 21:00
4월 15일 ~ 9월 9일 / 20:00 ~ 21:00

아름다운 빛과 영상으로 어우러진
창경궁의 야경을 만끽해 보세요!🌟

사진 © 국가유산청

[월간한옥 NEWS]● 도난당했다 돌아온 ’달성 유가사 영산회 괘불도‘, 보물이 되다👍🏻조선 후기 불화인 ’달성 유가사 영산회 괘불도‘가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이 괘불도는 1784년에 제작된 불교 그림...
05/03/2025

[월간한옥 NEWS]

● 도난당했다 돌아온 ’달성 유가사 영산회 괘불도‘, 보물이 되다👍🏻

조선 후기 불화인 ’달성 유가사 영산회 괘불도‘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괘불도는 1784년에 제작된 불교 그림으로,
원래는 사찰에서 큰 법회 때 걸어두던 대형 불화예요.
1993년 도난당하는 안타까운 일을 겪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서 2020년에 다시 찾았습니다.👏🏻

괘불도에는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비로자나불과 노사나불이 함께 그려져 있으며,
불화 전통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본존불(가장 중심이 되는 부처)이
앉아 있는 모습으로 표현된 점이 독특하며,
폭이 약 4.5m로 비교적 작은 크기로 제작된 이유는
사찰의 공간 배치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난 과정에서 일부 손상이 있었기에,
국가유산청은 해당 괘불도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 국가유산청

[월간한옥 N.41 가람]● 뉴욕에 한국 사찰이? 자연 속에 깃든 원각사 🌿한국의 사찰은 대부분 산속에 자리하지만, 뉴욕에도 전통 가람배치를 그대로 품은 사찰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뉴욕 맨해튼에서 한 시간 ...
04/03/2025

[월간한옥 N.41 가람]

● 뉴욕에 한국 사찰이? 자연 속에 깃든 원각사 🌿

한국의 사찰은 대부분 산속에 자리하지만, 뉴욕에도 전통 가람배치를
그대로 품은 사찰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뉴욕 맨해튼에서 한 시간 남짓, 울창한 숲과 넓은 호수를 품은 공간에
한국 전통 사찰인 원각사(圓覺寺)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현대 사찰은 도심 속에서 수직적으로 변모해 왔지만,
원각사는 한국에서도 드물게 전통적인 가람 배치를 유지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30만 평 부지 위, 한국 전통을 그대로 담아내는 전통적 수평 구조
가람배치, 호수를 감싸며 자리한 석탑과 좌불, 그리고 웅장한 자연과
어우러지기 위해 산세를 따라 배치된 대웅전 그 너머 펼쳐진 호수는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원각사는 세월이 깃든 공간을 긴 시간 동안
정성으로 되살린 장소입니다.
도심의 사찰이 시대와 함께 수직적으로 진화했다면,
이곳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가람’의 본질을 지켜온 공간이죠.⏳

📖 월간한옥 41호 , 50권 한정 판매 진행중
🎁 특별 사은품
한정판 도서를 구매하신 분들께는 ‘사찰의 사계절을 담은
미니 탁상형 포스터’를 함께 드립니다.

여러분은 이 공간에서 어떤 ‘머무름’과 ‘흐름’을 느끼시나요?

월간한옥과 함께 한국 불교문화의 정수를 담은
사찰 건축에 대해 탐구해보세요. ✨

🔗 자세한 내용과 구매는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 본 상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 월간한옥

[월간한옥 NEWS]● 왕실 여성들의 복식, 국가유산으로 남다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이 소장한 「의친왕가 복식(義親王家 服飾)」 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의친왕가 복식은 고종의 다섯째 아들 의친왕(義親...
26/02/2025

[월간한옥 NEWS]

● 왕실 여성들의 복식, 국가유산으로 남다 👑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이 소장한 「의친왕가 복식(義親王家 服飾)」 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의친왕가 복식은 고종의 다섯째 아들 의친왕(義親王)의 왕비
연안 김씨가 왕의 다섯째 딸 이해경(李海瓊)여사에게 전해준 것으로, 궁중 여성들의 예복과 장신구가 포함된 귀한 유물입니다.

이번에 지정된 복식은 부금 장식과 용보(龍補)를 갖춘 당의(唐衣), 왕실 여성들이 착용한 겉옷인 원삼(圓衫),금박과 옥 장식이 더해진 화관(花冠), 아홉 마리 봉황이 새겨진 새로운 형태의 구봉문(九鳳紋)으로 장식된 스란치마, 호리병 모양의 장식이 달린 삼작노리개(三作), 그리고 1893년 의친왕과 의친왕비 가례 당시 궁녀들이 착용한 궁녀 대대(宮女 大帶)입니다.

왕실 여성들의 예복은 섬세한 문양과 화려한 장식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

특히 이 복식은 왕실 여성들의 신분을 보여주는 동시에,
조선 시대 궁중 예복의 전형적인 형태와 화려한 장식 기법을
담고 있어 복식사 및 공예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료로 남아 있죠.

우리의 전통 복식은 단순한 옷을 넘어 신분과
권위를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사진 ⓒ경운박물관

[월간한옥 NEWS]● 디지털로 만나는 한국 전통정원 🌿한국 전통정원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방식으로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국가유산청과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선보이는‘미음완보(微吟緩步), 전통정원을 거닐다’ 전시...
25/02/2025

[월간한옥 NEWS]

● 디지털로 만나는 한국 전통정원 🌿

한국 전통정원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국가유산청과 세종문화회관이 함께 선보이는
‘미음완보(微吟緩步), 전통정원을 거닐다’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보유한 전통조경 정밀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1부 에서는
계단식 툇마루에 앉아 ‘차경(借景)’ 기법이 구현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6m 높이의 쌍계사 불일폭포에서 착안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부 에서는
방지원도(方池圓島)와 석가산(石假山) 같은 전통정원의 요소들이
미디어아트로 재해석되었고, 논산 명재고택의 석가산을 본뜬 3D
모형을 통해 선조들이 자연을 즐겼던 방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3부 에서는
창덕궁 후원의 사계와 보길도 윤선도 원림, 소쇄원, 명옥헌 원림 등을 직접 거니는 듯한 실감형 체험 공간이 마련됩니다.

이번 전시는 전통정원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보다 확장된 형태로 다시 마련되었습니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정원에 담긴 철학과 미학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보세요.

📅 기간 ㅣ 2월 24일 ~ 4월 27일
📍 장소 ㅣ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서울 종로구)

사진 ⓒ 월간한옥, 국가유산청

[월간한옥 NEWS]● 봄바람 따라 떠나는 남도 여행,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머무는 계절이지만, 곧 다가올 봄을 떠올리며 남도의 여행지를 미리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봄을 맞아 전라남도의...
25/02/2025

[월간한옥 NEWS]

● 봄바람 따라 떠나는 남도 여행,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 🌼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머무는 계절이지만, 곧 다가올 봄을 떠올리며 남도의 여행지를 미리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봄을 맞아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연결하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전남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1개의 테마 코스를 선보입니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 고즈넉한 운조루 고택, 벚꽃이 흩날리는 섬진강 구례 여행 등 다채로운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더욱 특별한 점은 각 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영암을 주목해 보세요.🏯

고려시대 ‘낭주’라 불렸던 영암은 우리나라 시유도기의
발상지이자 국제무역항이 있던 곳으로, 오랜 시간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고장입니다.🏺
‘남도한바퀴’의 다양한 코스 중에서도 ‘봄빛 속 옛이야기 해남·영암·나주여행’ 코스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영암왕인박사 유적지를 비롯해 해남 대흥사, 국립나주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

월간한옥 37호에서는 ‘낭주’라는 이름을 따라
영암의 깊은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

백제의 학자 왕인이 일본에 문화를 전한 이야기부터,
달이 걸린 듯한 월출산 아래에서 피어난 도기의 역사까지.
낭주는 옛것이 현재와 만나 새로운 쓰임을
만들어 가는 공간입니다.✨

다가올 봄, 월간한옥과 함께 낭주의 시간 속으로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사진 ⓒ 월간한옥

[월간한옥 Focus]● 흙 속에 묻힌 기억을 되찾는 일 💡바닷길을 따라 도자기가 실려 나가던 곳, 고려 시대 낭주.고온의 불길을 견디며 수백 년을 이어온도자 문화의 흔적이 이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구림도...
24/02/2025

[월간한옥 Focus]

● 흙 속에 묻힌 기억을 되찾는 일 💡

바닷길을 따라 도자기가 실려 나가던 곳, 고려 시대 낭주.

고온의 불길을 견디며 수백 년을 이어온
도자 문화의 흔적이 이곳에 남아 있습니다. ✨

그중에서도 구림도기는 한국 도자 문화의
시작을 알린 중요한 유산입니다.
구림도기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약을 바르고
높은 온도로 구운 도기입니다. 🔥

가마 안에서 땔감의 재가 기물에 쌓이며 자연스러운 유리질을
형성했고, 이를 통해 유약의 개념이 탄생했습니다.
이후 고려청자, 분청사기, 백자로 이어지는
한국 도자기의 흐름을 만들어냈죠.

고려 시대, 영암(당시 낭주)은 국제 무역항을 통해
중국과 일본으로 도자기를 수출했습니다.🚢
수많은 가마에서 정교하게 만들어진 도자기들이 배에 실려 떠났고, 그 흔적은 지금도 영암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길을 걷다 보면 밭 한쪽에서, 마을 어귀에서, 혹은 오래된 가마터
근처에서 수백 년 전 도자기 파편이 모습을 드러내곤 합니다.

그러나 지금, 가마터는 고요합니다.
한때 불길이 활활 타올랐던 가마터는 이제 흙으로 덮였습니다.
마을 곳곳에 남아 있는 도자기 파편들은 주민들에게는 그저
익숙한 돌멩이처럼 보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 조각들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암 도자 문화의 증거이며,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우리는 왜 과거를 들여다봐야 할까요? 🧐
낡은 가마터와 도자 파편들은 단순한 유적이 아니라,
우리 문화의 근원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도자기를 만들며 쌓였던 장인들의 손길, 가마의 뜨거운 열기,
그리고 도자기가 배에 실려 떠났던 순간들까지,
이 모든 역사가 그 속에 남아 있습니다.

길에 박힌 작은 도자기 조각 하나에도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
그 조각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잊고 있던 영암의 찬란했던
순간들이 다시금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 더 깊이 있는 이야기 👉 월간한옥 37호 낭주에서 만나보세요.

글/사진 ⓒ 월간한옥

[월간한옥 Focus]● 세상이 주목하는 공예,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우리는 흔히 공예를 ‘수공예품’으로만 생각하지만,사실 공예는 인간의 손길이 깃든 모든 창작 행위를 의미합니다. 🤲공예의 기원은 생존을 ...
21/02/2025

[월간한옥 Focus]

● 세상이 주목하는 공예,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

우리는 흔히 공예를 ‘수공예품’으로만 생각하지만,
사실 공예는 인간의 손길이 깃든 모든 창작 행위를 의미합니다. 🤲

공예의 기원은 생존을 위한 도구 제작에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아름다움’과 ‘표현’의 요소가 더해졌죠.

오늘날 공예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예술과 디자인,
그리고 철학을 아우르는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어요.

현대 공예는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요?
공예가 예술과 분리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예의 개념과 역사, 그리고 오늘날의 논쟁을 단계적으로
풀어낸 공예 이론서 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공예의 정의와 기능을
다시금 탐구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 공예란 무엇인가?
💭 공예품과 순수미술품의 차이는?
💭 공예가가 갖춰야 할 필수 요건은?
💭 공예는 예술이 될 수 있는가?

공예에 대한 개념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화해 왔습니다.
전통적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공예를 바라보는
이론적 접근을 통해, 우리는 ‘공예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이론과 철학을 통해 공예를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을 갖출 수 있는 필독서 📚

⏳ 2월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서
특별 할인가로 만나보세요.

자세한 내용과 구매는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글/사진 ⓒ 월간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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