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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HANOK 월간한옥 한국인의 집과 공간, 한국의 도시를 새롭게 경험하는 매거진. The magazine that newly experiences Korean homes and spaces and Korean c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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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한옥 여름 한정 세일]여름 햇빛 속, 고요히 서 있는 나무들.그늘진 회랑을 따라 걷다 보면바람과 목탁 소리가 마음을 식혀줍니다.🌿‘가람(伽藍)’은 원래 승가람마(僧伽藍摩)에서 온 말로,승려들이 모여 수행하는 공...
12/08/2025

[월간한옥 여름 한정 세일]

여름 햇빛 속, 고요히 서 있는 나무들.
그늘진 회랑을 따라 걷다 보면
바람과 목탁 소리가 마음을 식혀줍니다.🌿

‘가람(伽藍)’은 원래 승가람마(僧伽藍摩)에서 온 말로,
승려들이 모여 수행하는 공간을 뜻합니다.

월간한옥 41호 [가람]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그 자리를 지켜온 사찰의 공간과
그 안에 흐르던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담았습니다.

멀리 떠나기 어려운 여름이라면,
과 함께 사찰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8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월간한옥 홈페이지 단독으로
41호 [가람] 10% 할인 및 무료 배송
여름 한정 세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본 이벤트는 월간한옥 홈페이지에서만 진행됩니다.

12/08/2025
[월간한옥의 시선]내일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세월이 흘러도 궁궐을 지키고 있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를월간한옥의 시선에서 소개합니다. 🐈‍⬛조선 시대 궁궐에서 고양이는 중요한 존재였습니다.고양이들은 궁궐의...
07/08/2025

[월간한옥의 시선]



내일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세월이 흘러도 궁궐을 지키고 있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월간한옥의 시선에서 소개합니다. 🐈‍⬛

조선 시대 궁궐에서 고양이는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고양이들은 궁궐의 정원과 궁중에서 쥐와 곰팡이를 잡으며,
왕실의 일상 속에서 작은 평화와 안정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중 숙종은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한 왕으로,
고양이가 훔친 물건 때문에 내시가 벌을 주자,
성종이 내시를 꾸짖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고양이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고 전해집니다.

여러분은 조선 시대의 고양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 월간한옥

*더 깊은 궁궐에 대한 이야기는 월간한옥의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월간한옥 은 프로필 링크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Herit Gallery]● 첫사랑의 봄을 담다, 김유정 『동백꽃』 초판본 공개 🌸한글아카이브가 김유정의 대표작 『동백꽃』 초판본을 공개했습니다.1938년 작가 사후 출간된 이 유고 단편집은 총 21편의 작품을 담...
06/08/2025

[Herit Gallery]
● 첫사랑의 봄을 담다, 김유정 『동백꽃』 초판본 공개 🌸

한글아카이브가 김유정의 대표작 『동백꽃』 초판본을 공개했습니다.
1938년 작가 사후 출간된 이 유고 단편집은 총 21편의 작품을 담고 있으며,
그중 「동백꽃」은 해학적 문체와 향토색 짙은 언어로
사랑받아온 한국 단편소설의 걸작입니다.

소년과 소녀의 티격태격 첫사랑을 그린 「동백꽃」은,
강원도 사투리와 봄을 알리는 ‘산동백(생강나무꽃)’을 배경 삼아
그 시절 농촌의 정서와 감정을 생생히 전합니다.

방언, 유머, 농촌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민중 문학의 귀중한 흔적이자
김유정 문학 세계의 정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소설로 평가받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초판본은 낙장 없이 온전하며,
당시의 책갑까지 함께 보존되어 사료적 가치 또한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 자료 ⓒ 한글아카이브

[월간한옥 NEWS]● DDP, 국내 최대 디지털 국가유산 전시 개최 예정💡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미래유산, 디지털을 만나다’ 전시가 DDP에서 개최됩니다. R·VR 등 실감형 기술을 통해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체...
05/08/2025

[월간한옥 NEWS]

● DDP, 국내 최대 디지털 국가유산 전시 개최 예정💡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미래유산, 디지털을 만나다’ 전시가
DDP에서 개최됩니다.

R·VR 등 실감형 기술을 통해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전시입니다.

📅 전시: 8.23~9.17 l📍: 동대문디자인플라자
📷 사진 ⓒ 국가유산진흥원

● 국립민속박물관, 광복 80주년 ‘아리랑’ 전시 개최 🎵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아리랑’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통·현대 아리랑의 다양한 모습과
스토리를 영상·음원 콘텐츠로 구성하여
민족 정체성을 재조명합니다.

📅 전시: 7.15-8.3 l📍: 국립민속박물관
📷 사진 ⓒ 국립민속박물관

●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전기 '시왕도' 최초 공개 🖼️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일본에서 환수한
조선 전기 불화 시왕도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섬세한 채색과 보존 상태가 우수해
조선 불화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 사진 ⓒ 국립중앙박물관

[월간한옥의 시선] 서울역은 1925년, 근대 건축의 기념비로 세워졌습니다.당시 ‘경성역’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된 이곳은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근대건축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이었습니다.🏛️수많은 역사적 순간...
31/07/2025

[월간한옥의 시선]



서울역은 1925년, 근대 건축의 기념비로 세워졌습니다.
당시 ‘경성역’이라는 이름으로 개통된 이곳은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근대건축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이었습니다.🏛️

수많은 역사적 순간을 지나며
서울역은 건축적 가치를 온전히 보존한 채,
2011년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문화역 284입니다.

역사의 기억을 품은 서울역,
여러분은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Herit Gallery]● 고대의 무덤, 역사를 품은 영암 시종 고분군 ⚱️전라남도 영암 시종면에는5세기 중엽에서 6세기 초 사이에 만들어진‘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과‘내동리 쌍무덤’이 있습니다.이 고분들은 영...
25/07/2025

[Herit Gallery]

● 고대의 무덤, 역사를 품은 영암 시종 고분군 ⚱️

전라남도 영암 시종면에는
5세기 중엽에서 6세기 초 사이에 만들어진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과
‘내동리 쌍무덤’이 있습니다.

이 고분들은 영산강 유역의 마한 전통 위에 세워졌으며,
당시 지역 사람들이 백제와 교류하면서도
자기만의 문화와 정체성을 유지했음을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마한의 전통인 옹관묘(흙이나 나무로 만든 관)에 시신을 묻었지만,
점점 석곽묘와 석실묘라는 더 큰 돌무덤으로 바꾸면서
고대 건축 기술이 발전했음을 보여줍니다.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은
단순한 현지 생산물이 아닌,
백제, 가야,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영향을 받은
특별한 유물들이 함께 발견되었습니다.

고분군 유물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 곳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유물들입니다. 👀

📷ⓒ 국가유산청

[월간한옥 NEWS]📌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 개관 20주년을 맞아 조선 전기 미술의 정수를 모은 대규모 특별전을 열었습니다.전시는 도자, 서화, 불교미...
23/07/2025

[월간한옥 NEWS]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 개관 20주년을 맞아
조선 전기 미술의 정수를 모은 대규모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전시는 도자, 서화, 불교미술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국보 16건과 보물 63건 등 총 691건의 유물이 출품됩니다.
이 중 23건은 국내 최초 공개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조선 전기 미술의 시작과 흐름,
그리고 새 왕조가 추구한 ‘미의 방향성’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가 될 예정입니다.✨

ⓒ 국립중앙박물관

📌관월당, 100년 만에 귀환✈️

조선시대 사당인 ‘관월당’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약 100년 전 일본으로 반출되었던 이 건축물은
지난 세월 동안 일본 고토쿠인 사찰에 보관되어 왔으며,
올해 6월 한국으로의 반환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귀환은 한일 공동 전문가들이 정밀 실측 및 단청 기록 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현재 관월당 부재는 파주에서 보관 중입니다.
추후 복원 및 전시 계획이 기대됩니다.✨

ⓒ 국가유산청

📌 제48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에서 개최 확정🏖

부산이 제48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확정하였습니다.
한국이 유네스코 가입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사례이며,
아시아권에서는 8번째 개최국이 될 예정입니다.

최근 제17차 세계유산이 지정되며 한국 문화유산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으며,
한국의 문화유산 관리 체계와 디지털 기술 기반 보존 사례로 인해
한국의 세계유산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결과입니다.✨

ⓒ 부산시

[월간한옥의 시선]● 물숨의 마을, 바다를 걷는 여인들의 시간  🌊제주 해안의 새벽, 파도 소리가 깊게 울립니다.그곳엔 바다와 함께 살아온 여인들이 있습니다.여기선 바다가 곧 밥상이고, 파도는 자식처럼 여겨집니다.바...
17/07/2025

[월간한옥의 시선]

● 물숨의 마을, 바다를 걷는 여인들의 시간 🌊

제주 해안의 새벽, 파도 소리가 깊게 울립니다.
그곳엔 바다와 함께 살아온 여인들이 있습니다.
여기선 바다가 곧 밥상이고, 파도는 자식처럼 여겨집니다.

바다에 드는 아침, 해녀들은 서로의 몸을 확인하고
물질을 떠나기 전 작은 기도를 올립니다. 🙏

바람에 이마를 맡기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물숨을 가다듬는 노인의 얼굴은
바다의 흐름을 닮아 있습니다.

해녀의 집 담벼락엔
손때 묻은 망사리와 고무옷이 걸려 있고,
작은 마당에선 해초 냄새가 고요히 퍼집니다.
그날의 조업이 어땠는지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선 물도, 삶도, 말도
짧고 단단합니다.

해녀들의 삶은 그 자체로 제주의 숨결을 담고 있으며,
바다와의 깊은 유대 속에서 시간이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
ⓒ월간한옥

[Herit Gallery]● 붉은 벽돌 위의 기도, 정동교회 ⛪정동교회는 1897년, 감리교 선교사 아편설라가 설립한한국 최초의 감리교회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첨탑 없이 단정하게 솟은 사각 종탑,하얗게 ...
16/07/2025

[Herit Gallery]
● 붉은 벽돌 위의 기도, 정동교회 ⛪

정동교회는 1897년, 감리교 선교사 아편설라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

첨탑 없이 단정하게 솟은 사각 종탑,
하얗게 둘러진 아치형 문, 금속 박공 지붕을 지닌
정동교회는 단순한 종교 건축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당시는 조선이 대한제국을 선포하며
마지막 자주국가로 나아가려던 격동의 시기였으며,
정동 일대는 열강의 공사관들이 모인 국제적인 공간이었습니다.
그 한복판에 자리 잡은 정동교회는 기도와 교육, 믿음의 공동체로서
역사적 의미를 가진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

지금도 정동교회는 백 년이 넘는 시간을 품고,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근대의 시작과 함께한 정동교회에서
묵묵히 이어지는 믿음과 역사의 숨결을
직접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정동교회

📸 ⓒ 국가유산청 · 서울역사편찬원
🎨 ⓒ 이관직

*정동교회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는 《월간한옥 42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47차)’에서 연달아 들려온 남·북의 희소식!월간한옥 팔로워라면 놓칠 수 없는 K-Heritage 뉴스를 정리했습니다.① 반구천 암각화, 韓 17번째 세계유산 🐋🪨📍 어디? 울산 울주군 대곡...
14/07/2025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47차)’에서 연달아 들려온 남·북의 희소식!
월간한옥 팔로워라면 놓칠 수 없는 K-Heritage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① 반구천 암각화, 韓 17번째 세계유산 🐋🪨

📍 어디? 울산 울주군 대곡리·천전리 절벽 일대
👀 무엇이? 약 6,000년간 새겨진 고래·사냥꾼·호랑이 등 선사 예술 전체가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으로 통합 등재

🔎 왜 중요할까요?
1.전 세계 바위그림 중 고래 사냥 서사를 담은 유일무이한 사례
2.한반도 해안 문화의 장기적 진화를 보여주는 타임캡슐
3.대한민국 세계유산 총 17건(문화 15·자연 2) 기록 달성

② 금강산, 北 3번째 세계유산 ⛰️✨

📍 어디? 강원도 회양·통천·고성군 전역
👀 무엇이? ‘Diamond Mountain from the Sea’라는 명칭으로 문화경관 복합유산 등재

🔎 왜 중요할까요?
1.봄·여름·가을·겨울마다 이름이 바뀌는 4계 4색 절경
2.관음사·표훈사·마애불 등 불교유산과 조선회화의 영감 원천
3.남측 암각화에 이어 24시간 간격

월간한옥 No.42 《한국의 선과 색》 발간🌿이번 호에서는우리만의 곡선과 색을 통해‘한국적인 삶의 감각’을 다시 바라봅니다.“내가 상상하는 ‘한국적인 형태’는 곡선으로 축약해 말할 수 있다.그 선은 우리의 생활 곳곳...
08/07/2025

월간한옥 No.42 《한국의 선과 색》 발간🌿

이번 호에서는
우리만의 곡선과 색을 통해
‘한국적인 삶의 감각’을 다시 바라봅니다.

“내가 상상하는 ‘한국적인 형태’는 곡선으로 축약해 말할 수 있다.
그 선은 우리의 생활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며,
한국적 디자인의 바탕을 이룬다.

한국의 곡선은 주거 공간 속 초가지붕과 기와지붕,
의복의 도포 자락과 버선, 치마저고리에서도 드러난다.”
— 편집장의 글 中

《한국의 선과 색》은 ‘민족’이나 ‘국가’의 경계를 넘어
형태와 색을 통해 상상하는
다양한 한국적 정체성의 스펙트럼을 담았습니다.
이번 호를 통해 아름다움의 선과 색을 따라,
우리가 잊고 있던 ‘한국다움’을 다시 상상해봅니다.

🖊 2025년에는 6·8·10·12월, 총 4권이 발행됩니다.
올해부터는 박경철 발행인이 편집장으로 함께합니다.

*월간한옥 42호는 월간한옥 홈페이지에서만,
한정 수량 100부로 판매됩니다.

*월간한옥 정기구독 할인 10% 할인 이벤트가
7월 4일 - 7월 10일까지 진행중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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