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9/2026
사카모토 류이치가 남긴 기재와 악기를, 차세대 창조로
교토예술대학에 「Sakamoto Ryuichi Lab at KUA」 탄생
AS의 아오키 준, 시나가와 마사토시가 공간 설계
음악가 하라 마리히코가 리드 아티스트로 취임
교토예술대학(KUA, 교토시 사쿄구)은 사카모토 류이치 씨가 남긴 작품이나 기재 등의 음악 자산을 활용하는 거점 「Sakamoto Ryuichi Lab at KUA - A laboratory for experimentation across sound, art, technology, environment, and society」를 개설한다.
본 프로젝트는 사카모토 씨의 귀중한 음악 자산을 캠퍼스 내 시설 ‘우리우산장(瓜生山荘)’으로 옮겨, 차세대를 짊어질 창작자들의 배움과 실험의 장을 만들어낸다. 2026년 9월 2일, MR 전시 『Ryuichi Sakamoto & Tin Drum | KAGAMI+』가 개최 중인 오사카 VS.에서 2027년 개학 50주년을 향한 심벌 프로젝트로서 그 내용을 공개했다.
교토를 사랑하여 자주 방문했던 사카모토 씨는 2000년대 이후 교원들과의 공동창작을 통해 본교와 관계를 키워가며 새로운 표현을 세상에 던져왔다. 고인이 남긴 음악 자산을 차세대의 배움과 창조에 살리고 싶다는 ’류이치 사카모토 에스테이트‘ (재단)의 제안을 받아 대화를 거듭하는 가운데 구상이 결실을 맺었다.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전개되는 것은 창작자들의 자유로운 배움과 영역을 넘어선 표현이자 도전으로, 본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 개학 50주년(전신인 교토예술단기대학 포함)을 기념하여 내건 미션 「전 세계의 창조력을 해방한다.」를 체택하는 활동을 우리우산(瓜生山)에서 세계로, 미래로 발신해 갈것이다.
*류이치 사카모토 에스테이트 입장문
’프로젝트 설립에 즈음하여‘ (일부 발췌)
사카모토 류이치 작고 후, 저희는 그가 남긴 작품과 자료, 기재, 악기 등의 지적·물적 유산을 널리 공유하고 미래의 창조로 이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가 이미 발표된 주식회사 Digital Garage inc.와의 스튜디오 프로젝트입니다. 그와 병행하여 오래도록 관계를 쌓아온 교토예술대학에 사카모토가 남긴 기재와 악기를 다음 세대의 배움과 창조를 위해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상담을 나누었습니다. 이 대화로부터 「Sakamoto Ryuichi Lab at KUA」 프로젝트는 시작되었습니다.
사카모토는 음악뿐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미술, 철학, 문학, 과학, 테크놀로지, 환경, 사회. 다양한 것에 호기심을 갖고 배우고 생각하며 실험하고 실천을 거듭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작품과 자료, 사상, 물음을 보존할 뿐만 아니라 교육과 연구 현장에서 다음 세대가 다시 읽어내고 새로운 표현으로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akamoto Ryuichi Lab at KUA」가 학생, 연구자,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생각하며 실험하고, 그곳으로부터 새로운 물음이나 표현이 태어나는 장소가 되기를 강하게 바랍니다.
京都芸術大学 Kyoto University of the Arts Ryuichi Sakamoto
https://www.kyoto-art.ac.jp/news/press/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