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0/2023
딱 두달전,
엄마랑 동생이랑 조카랑 어머니랑 근 20시간이 넘는시간동안 뱅기를 타고 몬트리올에 왔다.
나는 도착하면 주려고 이틀간 열심히 갈비탕을 만들었고, 긴 비행돠 맛없는 기내식에 지쳐있던 우리 식구들 다 맛있게 잘 먹어줬다 ㅎ 새벽 2시에🤣
다음날 시아 학교 발표회였는데, 처음으로 온식구가 출동했다. 매번 엄마랑 아빠 둘뿐이라 아쉬웠다가,
다같이 몰려가니, 솔직히 시아보다 내가 더 좋았다.
근데, 두달은 정말 너무나 순삭이다.
엄마가 토론토에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돌아가야해서, 나랑 1박 2일로 토론토에서 머물다가..
지금 막 공항에서 헤어졌다.
안울려고 했는데, 엄마도 슬플까봐... 엄마가 시아처럼 울지 말라고 신심 당부 했는데 ㅠㅜㅠㅜ
엄마 잘들어가라고 게이트 앞에서 안은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너무 나왔다....
내년 여름에 갈건데... 한국 꼭 갈건데...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 수 없다.
그동안 인스타 잘 안했는데, 엄마랑 여행갔던 곳들 좀 올려봐야겠다 :)
나중에 사진첩보다는 인스타 구구절절 글쓴거 보는게 더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