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8/2025
(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홍콩 증시에서 3년 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내리 3년간 매도 우위를 보였던 투자 흐름이 올해 들어 급변하면서, 중화권 주식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출처: 미장도, 국장도 아니다…홍콩 주식 사들이는 개미들, 왜? [잇슈 머니]) 순매수액 30억 달러 돌파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초까지 한국 투자자들의 홍콩 주식 매수액은 약 301억 달러(한화 약 41조 원)에 달하며, 같은 기간 매도액 258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한국 투자자의 홍콩 증시 투자는 2022년 이후 줄곧 이어진 순매도 기조에서 벗어나, 올해 순매수로 돌아섰다....
(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홍콩 증시에서 3년 만에 순매수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내리 3년간 매도 우위를 보였던 투자 흐름이 올해 들어 급변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