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나무

두시의나무 책을 만듭니다. 낮 두시의 에너지 혹은 밤 두시의 고요함을 담아서요.

지구를 위해 활동하는 독립언론 '뉴스펭귄'에서 를 소개해 주셨습니다.-"인간이 동물과 같은 언어를 쓰지 않음에도 동물과 소통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감정이라는 공통의 언어가 있기 때문이다. (...) 인간에게 인간의...
29/04/2025

지구를 위해 활동하는 독립언론 '뉴스펭귄'에서 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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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동물과 같은 언어를 쓰지 않음에도 동물과 소통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감정이라는 공통의 언어가 있기 때문이다. (...) 인간에게 인간의 감정이 중요하듯, 동물에게도 동물 자신의 감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책은 강조한다."
_ [펭귄의 서재] "감정은 인간과 동물의 공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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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펭귄 곽은영 기자]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정말 더 풍부한 감정을 느낄까? 지능이 높은 동물이 지능이 낮은 동물보다 더 큰 고통을 느낄까?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를 쓴 동물행동학자 마크 베코프는 그렇지 않다고 ....

"동물 복지(welfare)로는 충분하지 않다. 동물 웰빙(well-being)으로!"책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는 동물이 사람 못지않게 얼마나 감정적, 인지적 존재인지를 말해주는 사례들을 전합니다. 그러면서 ...
12/11/2024

"동물 복지(welfare)로는 충분하지 않다. 동물 웰빙(well-being)으로!"

책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는 동물이 사람 못지않게 얼마나 감정적, 인지적 존재인지를 말해주는 사례들을 전합니다. 그러면서 인간이 비인간 동물과 이 지구에서 어떻게 상생해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동물행동학자인 마크 베코프는 마지막 장을 이 책의 상당 부분을 할애해 썼습니다. 바로 입니다.

과학자이면서 열렬한 동물권 운동가인 저자의 평소 철학과 생각이 잘 반영된 글인데요. 처음 이 책의 원고를 검토할 때 '저자가 정말 작심하고 6장을 썼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동물권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바로 6장을 펼쳐 보세요.

6장에서 인상적인 내용은 기존의 '동물 복지'를 비판하고 '동물 웰빙'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기존의 동물 복지는 수없이 많은 동물의 삶을 개선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동물의 고통과 아픔을 줄이려고 최대한 노력한다는 전제 아래 끔찍한 학대를 허용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동물 웰빙에 중점을 두는 방식은 모든 개체의 삶이 중요하기에 동물 학대를 방관하는 일부 복지 제도는 용인될 수 없으며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에서

동물복지는 모피 동물 사육장의 밍크가 큰 우리를 선호하는지, 작은 우리를 선호하는지를 따집니다. 반면 동물 웰빙은 밍크가 모피 동물 사육장의 쇠창살에 갇혀야 한다는 발상 자체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동물은 그런 환경에서는 아무리 많은 복지가 이루어진들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동물 웰빙은 동물 복지보다 상당히 높은 기준을 요하기 때문에 우리의 많은 변화가 필요하겠습니다. 사회적으로 다 같이 이 문제를 계속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는 동물권을 위한 과학책입니다. 과학과 윤리적 문제를 오가며 인간과 동물 사이, 동물의 삶과 감정을 보다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집, 거리, 숲, 하늘 등 도시 곳곳에서 마주치는 동물들이 더욱 특별한 존재로 보일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지라는 생각으로 동물들과 다정한 연대의 마음을 키워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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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감정은왜중요한가 #두시의나무 #마크베코프 #과학책 #동물권

오늘이  #임산부의날 이라고 합니다. 10월은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달이고, 엄마는 아이를 10달 품어서 세상에 태어나도록 하죠. 그래서 10월 10일을 이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임산부의 날 특집으로 tbn교통...
10/10/2024

오늘이 #임산부의날 이라고 합니다. 10월은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달이고, 엄마는 아이를 10달 품어서 세상에 태어나도록 하죠. 그래서 10월 10일을 이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임산부의 날 특집으로 tbn교통방송 에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를 쓰신 김지연 저자가 이 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셨어요.😀

1. 아이가 있어 좋은 점
2. 아이를 키우면서 도움이 절실했던 순간들
3. 아이 낳기를 꺼리는 이유

이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청취자들의 다채로운 의견들도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도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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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코리아 #육아일기말고엄마일기 #두시의나무

#굿모닝 #굿모닝코리아 #추억 #8090 #7080발라드 발라드 #음식 #김성희 #엄마 #김지연 (tbn교통방송)은 청취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방송입니다.■ 본 채널의 운영 목적에 어긋나는 댓글(타인/타 기관을 비방하...

걷기 좋은 계절이 돌아올 때면,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책입니다. , 울리 하우저 지음.이 책은 우리에게 어서 나가 걸어볼 것을 권합니다. 그저 자신을 믿으면서, 당연하듯 교통수단을 이용하지는 말고, 머리로 생각하는 ...
04/10/2024

걷기 좋은 계절이 돌아올 때면,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책입니다. , 울리 하우저 지음.

이 책은 우리에게 어서 나가 걸어볼 것을 권합니다. 그저 자신을 믿으면서, 당연하듯 교통수단을 이용하지는 말고, 머리로 생각하는 대신 몸을 움직여보라고요. 굳었던 근육을 풀어주고 최대한 활용하라고요. 자신을 발견하라고요. 늘어나는 대로 쭉쭉 뻗고 발길이 이끄는 대로 가라고요. 하루 종일 신나게 움직이고 여기저기를 뛰어다녔던 우리의 어린 시절 그때처럼요!

-이 책의 차례-

잠깐 온전히 내 것이었던 시간
위대한 여정을 위한 작은 배낭
첫날
녹색 세계
어느 아침의 깨달음
늑대의 발자국
감격의 목적지로
벤틀란트의 매력
내 오랜 벤츠의 수명이 다했을 때
인류가 걸은 수많은 길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
농촌 극단과 개구리 콘서트
걸음을 이해하는 법
옥수수밭 한가운데에서
농촌에서 사는 삶
만들어진 길
짧은 바지를 입은 키 큰 소년
태어나 똑바로 걷는 일
깊은 우주에서 발견하는 지평선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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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생각하는걷기 #두시의나무 #울리하우저 #걷기여행 #여행에세이

매년 10월 4일은  #세계동물의날 입니다.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동물의 복지와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이죠. 1931년 이탈리아에서 채택된 결의안을 시작으로, 매년 이 날에는 세계 곳...
25/09/2024

매년 10월 4일은 #세계동물의날 입니다.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동물의 복지와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적인 기념일이죠. 1931년 이탈리아에서 채택된 결의안을 시작으로, 매년 이 날에는 세계 곳곳에서 동물들의 현실을 알리고 고민하는 행사들이 열린다고 합니다.

개,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물이 감정을 느낀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다만 인간과 동물이 서로 언어가 달라서, 인간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동물의 감정은 무시되기 일쑤죠. 근데 이건 사람 사이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표정이나 목소리, 손짓, 행동의 미묘한 변화를 봐주지 않으면 그 사람의 감정을 제대로 알아보기 힘들겠죠.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해, 곁에 있는 동물의 감정을 한 번 더 봐주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어디선가 멸종의 위기를 겪으며 외롭게 생존해 나가고 있을 동물들, 농장과 동물원, 실험실에서 고통의 순간들을 견뎌내고 있을 동물들을 생각해보는 시간도요.

인자한 미소로 수십 년간 한결같이 동물권을 주장해온 세계적인 동물학자 마크 베코프는 올해 출간한 에서 이런 말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가 한배를 타고 헤쳐 나가는 이 여정에서는 하나하나의 개체가 모두 중요하다. 동물을 돕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을 돕는 것이다.”
점점 뜨거워지고 오염되고 있는 지구 생태계 전체를 생각해본다면요. 인간과 동물은 한배를 탄 존재입니다. 인간의 세상살이도 힘든데 왜 동물까지 챙겨야 하냐고 생각하기보다는, 위기에 처한 이 지구에서 똑같이 힘겹게 살아가는 같은 생명체라는 생각으로 연대의식과 연민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동물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작은 마음들이 모이면 인간이 사는 세상도 더 희망적으로 변화할 것 같습니다.

*마크 베코프의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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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감정은왜중요한가 #마크베코프 #두시의나무 #동물권 #과학책 #지구를사랑하는마음

도축장의 벽이 유리로 되어 있다면 모든 사람이 채식주의자가 됐을 것이다. _ 폴 매카트니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방식은 몰지각한 형태부터 낯부끄러운 형태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곤 한다. 그러나 식용으로 쓰이는 동물을 대하...
26/08/2024

도축장의 벽이 유리로 되어 있다면 모든 사람이 채식주의자가 됐을 것이다. _ 폴 매카트니

우리가 동물을 대하는 방식은 몰지각한 형태부터 낯부끄러운 형태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곤 한다. 그러나 식용으로 쓰이는 동물을 대하는 끔찍한 방식에는 비할 바가 아니다. 따라서 나는 이 주제를 시작하며 동물은 사물이 아니라 감정을 느끼는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상기시키고 싶다. 그러니까 우리는 저녁 식사로 육류를 택하려면 ‘무엇’을 먹을지가 아니라 ‘누구’를 먹을지를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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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쪽

*해당 도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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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신간 가 여러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기사들을 통해 신간을 먼저 만나보세요! -동물에 대한 의구심이 사실로 입증되는 시간을 지켜온 아마존 장기 스테디셀러의 완벽한 귀환!🎉한국일보 htt...
24/08/2024

과학 신간 가 여러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기사들을 통해 신간을 먼저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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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한 의구심이 사실로 입증되는 시간을 지켜온
아마존 장기 스테디셀러의 완벽한 귀환!

🎉한국일보 https://url.kr/nam4fa
-소고기를 '사물'이 아니라 '그, 그녀'라고 부르기..."인간은 동물보다 특별하지 않다"

🎉한겨레 https://url.kr/odkjky
-유머, 애도, 창피함… 풍부한 동물의 ‘감정 세계’

🎉세계일보 https://url.kr/x1l6iq
-동료 주검 어루만지는 코끼리 등 동물의 감정표현 입증 사례 많아
창피함이나 질투심에 휩싸이기도... 종의 우열 비교하는 태도는 잘못, 행복 우선시하는 ‘동물 웰빙’ 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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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감정은왜중요한가 #마크베코프 #두시의나무 #동물권 #과학책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 | 우리 인간이 왜 그렇게 특별하다는 걸까? 다른 동물과 다르게 왜 그토록 깊은 감정을 느낀다는 걸까?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정말로 더 풍부한 감정을 느낄까? 지능이 높은 동물이 지능이 낮은 동……

한겨레 [책&생각]에 신간 가 소개되었습니다. 금요일 따끈따끈한 서평으로 신간을 만나보세요! 🦆🦅🐭🐼저자는 “핵심은 동물을 인간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데 있다”는 말도 잊지 않지만, 동물의 감...
23/08/2024

한겨레 [책&생각]에 신간 가 소개되었습니다. 금요일 따끈따끈한 서평으로 신간을 만나보세요!
🦆🦅🐭🐼
저자는 “핵심은 동물을 인간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데 있다”는 말도 잊지 않지만,
동물의 감정을 인간과 연결시켜야 하는 것은
‘동물의 감정’ 존재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이들이
여전히 있기 때문이다.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 동물의 삶을 사랑하는 과학의 모든 시선 마크 베코프 지음, 김민경 옮김 l 두시의나무 펴냄 l 2만4000원 여섯 마리 고양이는 크리스마스를 지나고 새해 무렵 태어났기 때문에 메리, 크리스, 마스, 앤, 뉴...

인간의 감정은 많은 것을 만들어냅니다. 열정, 공감, 도덕, 정의, 신뢰, 유대감…. 동물의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동물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는 회의론자들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받으며 50년 넘게 동물의 감정을 연구해온...
19/08/2024

인간의 감정은 많은 것을 만들어냅니다.
열정, 공감, 도덕, 정의, 신뢰, 유대감….
동물의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물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는 회의론자들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받으며 50년 넘게 동물의 감정을 연구해온
세계적인 동물행동학자 마크 베코프.

과학과 철학, 경험과 데이터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동물의 감정적, 인지적, 도덕적 삶, 그리고 이에 관한
동물과 인간의 진화적 연결고리를 탐구합니다.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과 소통을 꿈꾸며!

신간 입니다.
(부제: 동물의 삶을 사랑하는 과학의 모든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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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신간 가 나왔습니다!*책 보기 https://buly.kr/9XJZ0k6“우리 인간이 왜 그렇게 특별하다는 걸까? 다른 동물과 다르게 왜 그토록 깊은 감정을 느낀다는 걸까?“ 인간을 ‘감정 사다리’ 맨 위에 올...
14/08/2024

과학 신간 가 나왔습니다!
*책 보기 https://buly.kr/9XJZ0k6

“우리 인간이 왜 그렇게 특별하다는 걸까?
다른 동물과 다르게 왜 그토록 깊은 감정을 느낀다는 걸까?“

인간을 ‘감정 사다리’ 맨 위에 올려두려는 생각에 제동을 거는
선도적인 과학자 마크 베코프의 획기적인 결과물
아마존 장기 스테디셀러의 완벽한 귀환!



“사람을 동물이라고 말하면 화를 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 우리가 식물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사람과 짐승이라고 구분해서 말하면 화를 덜 낸다. 우리가 뭔가 다른 동물보다는 우월한 존재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확실히 지적인 측면에서는 우리가 뛰어난 것 같다. 달에도 다녀오고 스마트폰도 만들어 쓰는 것을 보면 말이다. 그런데 생명 본질의 측면에서 우리가 과연 다른 동물들과 다를까? 먹이 활동을 하고 번식하고 새끼를 키우는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인간이 동물을 하찮게 여기는 까닭은 동물과 대화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동물과 감정을 나누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크 베코프의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는 동물을 이해하는 측면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데도 매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책을 읽고 자신감 있게 말한다. “나는 동물이다!”
_이정모(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인간이 동물을 아는 일은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이 사실을 마음 깊이 새기며 동물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성실하게 애쓰는 이를 나는 존경한다. 마크 베코프가 바로 그런 학자다. 그는 과학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서도 그간 논외의 대상이었던 동물들의 놀라운 일화를 진지하게 곁들인다. 동물을 바라보는 과학, 철학, 경험적 사유가 최신의 관점으로 담겼다. 과학과 동물권 사이에 가교를 놓으며 2000년대 이후 과학자, 인문사회학자, 동물권 활동가에게 크나큰 영향을 준 이 책이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개정되어 반갑기 그지없다. 왜 우리가 동물과 한배를 탔고, 왜 그들의 권리를 존중해야 하는지를 가장 과학적이면서도 비판적인 방식으로 보여준다. 당분간 몇 안 되는 동물권 고전과 어깨를 겨룰 것이다. 우리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사는 ‘주폴리스(zoopolis)’를 향한 명쾌한 지도를 얻게 됐다.”
_남종영(환경저널리스트, 《동물권력》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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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두시냐고들 물으십니다. 오후의 두시, 나무가 에너지를 많이 내뿜는 그 시간에 사람이 나무에 기대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거창한 뜻보다 ‘두시의나무’라는 단어에 담긴 정서를 느껴보세요.

페미니즘 도서 , 일러스트 심리서 를 출간했습니다. 갈 길이 멉니다:) 여러분이 기꺼이 동행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