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 anmoc

안목 anmoc 안목출판사 anmoc Press We run anmoc press and anmoc gallery.

안목은 안목출판사 및 안목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목갤러리는 사진전시공간인 갤러리와 사진책을 판매하는 서점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입니다. 서점에선 안목출판사의 책 뿐만 아니라 안목이 큐레이션한 국내외의 사진책들을 전시하고 판매합니다. 그 밖에 사진집만들기 워크숍을 비롯 사진과 책에 관한 다양한 수업 및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anmoc gallery is a complex space that combines a gallery, a photo exhibition space, and a bookstore that sells photo books. The bookstore displays and sells not only books by anmoc press but also domestic and int

ernational photo books curated by anmoc. In addition, we are planning various classes and events related to photos and books, including a photo book-making workshop.

일본에서 한국문학을 알리는 선도적 활동을 펼쳐온 쿠온 에이전시(출판사) 김승복대표가 박경리  『토지』 일본어판 완간에 기여한 공로로 하동에서 열린 「토지문학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하동에서 부산으로 ...
20/10/2025

일본에서 한국문학을 알리는 선도적 활동을 펼쳐온 쿠온 에이전시(출판사) 김승복대표가 박경리 『토지』 일본어판 완간에 기여한 공로로 하동에서 열린 「토지문학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하동에서 부산으로 달려 온 김대표는 안목출판사에서 출간을 앞둔 『일본 이자카야 문화유산』의 저작권 중계에이전시 대표답게 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안목출판사는 두 나라의 문화 교류를 위해 쉼 없이 애쓰는 김 대표를 위해 전복죽과 계란말이를 준비해 체력 보충을 도모함.

#김승복 #쿠온에이전시 #쿠온출판사 #토지문학상 #하동평사리토지문학상 #토지일본어판완간 #일본이자카야유산 #안목출판사 #결국다좋아서하는거잖아요

18/10/2025



#사랑하는아내에게 #황학주
#안목출판사 #안목북토크

청계천의 맥박이 뛰고 있다. 사진은 맥박을 뛰게 하는 일. 이한구의 [ 깊고 더럽고 찬란한 ] 청계천. 이제 곧 우리가 사랑했던 낡고 오래된 모든 것이 사라지기 전에.   #이한구사진가  #깊고더럽고찬란한  #청계천...
11/10/2025

청계천의 맥박이 뛰고 있다. 사진은 맥박을 뛰게 하는 일. 이한구의 [ 깊고 더럽고 찬란한 ] 청계천. 이제 곧 우리가 사랑했던 낡고 오래된 모든 것이 사라지기 전에.



#이한구사진가 #깊고더럽고찬란한 #청계천흑백필름사진전 #류가헌

2010년, 아프리카 여행에 동반했던 우광,여행 내내 책을 손에 들고 곧잘 코피를 흘리고 장난질을 치던 중학생 우광이가 코끼리 정원에서 무럭무럭 자라나 2025년, 전시장에 왔다.
09/10/2025

2010년, 아프리카 여행에 동반했던 우광,
여행 내내 책을 손에 들고 곧잘 코피를 흘리고 장난질을 치던 중학생 우광이가 코끼리 정원에서 무럭무럭 자라나 2025년, 전시장에 왔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북토크 안내시인 황학주와 화가 정인희의 사랑과 삶을 담은 책 『사랑하는 아내에게』 발간을 기념해 저자를 모시고 시인의 삶, 사랑, 작품 세계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일시 | 2025년 ...
06/10/2025

『사랑하는 아내에게』 북토크 안내

시인 황학주와 화가 정인희의 사랑과 삶을 담은 책 『사랑하는 아내에게』 발간을 기념해 저자를 모시고 시인의 삶, 사랑, 작품 세계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일시 | 2025년 10월 18일(토) 오후 3시
장소 | 스페이스 이신 (부산 금정구 금샘로 24, 3F)
주관 | 안목 · 스페이스 이신
문의 | 051-949-3253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내고 남은 자리에서 완성된 이 한 권의 책과 시인의 목소리를 함께 나눌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https://forms.gle/1whnJPVopbPZ3x4A9

#사랑하는아내에게 #황학주시인 #정인희화가 #북토크 #저자와의만남
#안목출판사 #스페이스이신 #안목

03/10/2025

사진가 박태희 개인전 《The Elephant Garden 코끼리 정원》

2008–2013년 아프리카 네 차례의 여정에서 찍은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나는 어디에 있는가? 사진이 형태 없는 빛을 붙잡을 때, 그 빛은 언제의 빛인가?”

Taehee Park Solo Exhibition 《The Elephant Garden》

Around thirty works from four journeys across Africa (2008–2013).

“Where am I? When a photograph catches shapeless light, from when is the light that is caught?”

📍 Oct 3 – Oct 12, 2025 | Space Leeseen 스페이스이신, Busan



#박태희 #사진전 #코끼리정원 #스페이스이신 #부산전시 #아프리카사진

[THE ELEPHANT GARDEN 코끼리 정원] 전시는 3일부터 12일까지며 갤러리는 11시부터 6시까지 열려있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요~
03/10/2025

[THE ELEPHANT GARDEN 코끼리 정원] 전시는 3일부터 12일까지며 갤러리는 11시부터 6시까지 열려있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요~

강동구립해공도서관 《천호동, 시간에 말을 걸다》 마케트 만들기 워크숍의 마지막 시간은 서로의 결과물을 나누는 발표의 자리였습니다.각자의 마케트 속에는 천호동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곧 우리의 시간과 기억으로 이어...
02/10/2025

강동구립해공도서관 《천호동, 시간에 말을 걸다》 마케트 만들기 워크숍의 마지막 시간은 서로의 결과물을 나누는 발표의 자리였습니다.

각자의 마케트 속에는 천호동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곧 우리의 시간과 기억으로 이어졌습니다.

수업 기획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이끌어주신 김지현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남은 건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내는 일. 마케트들을 모아 부산으로 향합니다.

#천호동의시간에말을걸다 #마케트워크숍 #해공도서관 #길위의인문학

리처드 투오이와 다이애나 베리의 은 단순한 작업실이 아니다. 그것은 그들의 삶이자 집, 그리고 예술과 존재가 하나로 겹쳐지는 ‘거처’이다. ‘랩’, ‘작업실’, ‘스튜디오’, 이 모든 단어는 결국 같은 곳을 가리킨다...
30/09/2025

리처드 투오이와 다이애나 베리의 은 단순한 작업실이 아니다. 그것은 그들의 삶이자 집, 그리고 예술과 존재가 하나로 겹쳐지는 ‘거처’이다.

‘랩’, ‘작업실’, ‘스튜디오’, 이 모든 단어는 결국 같은 곳을 가리킨다.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일과 살아간다는 일이 하나로 합쳐지는 장소.

오래 전, 사진가 수덱의 사진집에서 정원에 놓인 의자를 찍은 사진을 볼 때였다. 그 어둑한 숲에 놓인 의자에 앉아 쉬고 싶다고 생각하는 순간 서점 바닥에 철퍼덕 앉아버렸다. 제목 , 그 곳은 ‘낙원’이었다,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나는 낙원을 꿈꾸기 시작했다.

리처드와 다이애나의 랩은 바로 그 ‘낙원’이었다. 그들은 호주의 숲 속 한 가운데 땅을 사고, 직접 랩을 짓기 시작했다 .

“무언가와 ‘논다’는 것은 곧 그것과 함께 살아가는 일이다. 더 나아가, 나는 그것을 그 안에서 거주하는 일로 본다. 우리가 어떤 것과 함께 거주할 때, 우리는 그 안으로 들어가고 그것은 우리 안으로 들어와 일종의 공존 상태를 이룬다. 우리는 그것을 통해 사고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우리가 그 안에 거주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 된다. 단순한 덩어리, 혹은 가능성을 지닌 덩어리에 불과했던 것이 ‘무언가를 하는 것’이 되고, 우리는 그것에 의해 거주됨으로써 새로운 능력을 지닌 존재가 된다.” (리처드 투오이의 에세이 중에서)

수덱의 사진 속 정물들이 풍기는 저 아우라의 비밀이 리처드의 글 속에 있었다. 그 어디서나 보는 컵이 바로 그의 스튜디오에 존재하기 때문인 것이다. 리처드의 표현대로, 수덱은 그곳에서 ‘놀았고’ 그래서 아이처럼 평범한 대상에 신비로움을 담아낼 수 있었다.

[손과 기계]에서 리처드와 다이애나는 자신들의 랩을 짓는 건축 과정을 사진과 글로 소상히 밝히고 있다. 그들이 왜 굳이 자비로 30여개국을 돌아다니며 워크숍을 열고 랩 구축을 도와주는 일에 열심인지, 이제 알겠다. 그것은 바로, 그 공간 안에서만 가능한 ‘새로운 능력을 지닌 존재’, 그 확장과 해방의 순간을 통해 우리가 우리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직접 찍은 필름을 현상하고, 그것으로 영화를 만들고, 이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느끼는 환희와 충만함을 무엇과 비교할 수 있을까.

기술의 발전으로 기술로는 이뤄낼 수 없는 정신의 영역까지 폐기되는 이 시대에, 리처드와 다이애나는 거꾸로 저항한다. 우리의 인간다움이 예술 행위를 통해 지속될 수 있다는 믿음, 그 믿음을 위해 자신들의 지식과 경험, 삶을 기꺼이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이 나눔은 멈추지 않고 퍼져간다. 이 책도 기획자 이장욱 대표와 로트링겐의 대표 일환을 포함한 필자, 제작진이 자신들의 시간과 지혜를 나누었기 때문이다. 나눔이 또 다른 나눔을 낳듯,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낙원’이 전해지기를.

[손과 기계]의 발간은 리처드와 다이애나의 전 작품 상영회와 맞물려 텀블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350페이지 분량의 사진과 글(국/영), 단 300부 한정판으로 출간되는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라 곁에 두고 함께 살아가야 할 책이다. 후원을 통해 우리는 단순히 한 권의 책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예술가들의 삶과 신념이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게다가 리처드와 다이애나가 직접 호주에서 날아와, 스페이스셀과 로트링겐이 공동 기획한 상영회에서 자신들의 작품과 지혜를 나눈다.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이 특별한 자리는, 우리가 책을 통해 만난 그들의 세계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텀블벅 참여는 상단 프로필에, 상영회 예매는 스페이스셀과 로트링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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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영화공동체 이 기획한 『손과 기계』는 리처드 투오이와 다이애나 베리, 두 영화인의 삶과 작업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총 35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중 100여쪽에 달하는 리처드 투오이의 자전적 에세이는, 그...
29/09/2025

실험영화공동체 이 기획한 『손과 기계』는 리처드 투오이와 다이애나 베리, 두 영화인의 삶과 작업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총 35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중 100여쪽에 달하는 리처드 투오이의 자전적 에세이는, 그가 어떻게 영화를 시작했는지, 최초의 기억부터 철학박사 학위를 마친 뒤 다시 필름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한 육성으로 들려준다. 수십편의 아날로그 필름 제작과 상영, 30여 개국에 걸친 워크숍과 실험영화 랩 구축까지—그의 행보는 곧 실험영화 발전의 살아있는 기록이 된다.

세계 각국에서 그들에게 도움과 영감을 받은 동료들의 글은, 리처드와 다이애나가 실험영화 공동체에서 어떤 존재인지를 열정적으로 증언한다.

“놀라운 것은, 여러 해 동안 수많은 영화와 화학약품, 기법, 기계, 필름메이커와 기술자들을 접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여전히 필름 현상의 세계가 던지는 끝없는 도전과 발견 속에서 기쁨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이 영역의 사도와도 같은 존재다. 열정적이고 흔들림 없는 태도로 전 세계를 누비며, 영화와 그 과정을 향한 사랑을 널리 전파하고, 자신의 작품과 타인의 작품을 상영하는 한편, 무궁한 노하우와 영감을 아낌없이 나누며 영화 제작자들에게 더 많은 것을 베풀어 왔다. AgX가 그들이 불씨를 지펴 탄생시킨 유일한 랩은 분명 아닐 것이다. 그리고 다른 랩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훗날 다시 돌아와 우리의 기계를 고치고, 더 많은 워크숍을 열고, 더 많은 영화를 상영하고 감상한 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자신들의 랩과 거처로 돌아가곤 한다.” (하버드 필름 아카이브의 큐레이터이자 디자이너 브리터니 그래이브리)

스페이스셀 이장욱 대표는 서문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다.

“십여 년 전 처음 그들을 만났다. 그들은 스페이스셀에서 필름 워크숍을 진행하고 고장난 기계를 고친 뒤 그 사용법을 벽에 그림으로 남겼다. 이후 몇 번의 서울 방문 역시 거의 비슷한 과정의 반복이었다. 내가 (그들의 랩이 있는) 숲으로 들어섰을 때 그 두 공간이 포개지는 것을 감각했다. 그러므로 그들의 숲은 특정 공간을 넘어서 하나의 이미지로 감각된다. 그들의 숲은 자족적으로 닫혀 있지 않다. 그들이 숲을 닮아 갈수록 오히려 외부와의 연결은 확장된다. 세계 곳곳의 필름랩을 방문하여 워크숍을 진행하고 장비를 고치는 작업은 숲을 확장하는 행위로 보인다. 우리도 이미 그 숲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다.”

이 책은 기획부터 글과 인터뷰, 번역,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리처드 투오이와 다이애나 베리의 작업을 세상에 온전히 남기려는 뜻을 공유한 한국 작업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되었다.

또한 스페이스셀과 로트링겐이 공동 기획한 상영회가 마련되어, 리처드와 다이애나를 초청해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순차적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손과 기계』는 텀블벅을 통해 후원자를 모집 중이다. 후원자에게는 리처드와 다이애나의 영화 편집 과정에서 잘려나온 오리지널 필름 스트립이 증정된다. 책과 함께 그들의 ‘진짜 흔적’을 소장할 수 있는, 흔치 않은 특별한 기회다. 텀블벅 링크는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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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박태희 개인전 《The Elephant Garden코끼리 정원》2008–2013년 아프리카 네 차례의 여정에서 찍은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나는 어디에 있는가? 사진이 형태 없는 빛을 붙잡을 때, 그 ...
26/09/2025

사진가 박태희 개인전 《The Elephant Garden코끼리 정원》

2008–2013년 아프리카 네 차례의 여정에서 찍은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나는 어디에 있는가? 사진이 형태 없는 빛을 붙잡을 때, 그 빛은 언제의 빛인가?”

Taehee Park Solo Exhibition 《The Elephant Garden》

Around thirty works from four journeys across Africa (2008–2013).

“Where am I? When a photograph catches shapeless light, from when is the light that is caught?”

📍 Oct 3 – Oct 12, 2025 | Space Leeseen 스페이스이신,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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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출판사(www.anmoc.com)는 2009년부터 사진과 삶의 관계를 긴밀하게 잇는 작업물을 발굴하여 책으로 만들고 있다. 안목테이블북스(www.anmoctable.com)는 안목에서 출판된 책과 추천하는 책을 판매하는 온라인서점이다. 안목은 사진집 출판 및 재즈에 대한 이해, 핸드메이드사진책만들기 등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사진, 예술, 삶의 관계망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 began in 2006, have published must-have books for a photographer’s bookshelf, such as ‘Teaching Photography’, ‘The Book of Books’, ‘Desert Flower’,and ‘A Conversation with Philip Perkis’. Philip Perkis’s works are published by anmoc and distributed to the United States by photoeye.com. stands for “good eye” in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