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 anmoc

안목 anmoc 안목출판사 anmoc Press We run anmoc press and anmoc gallery.

안목은 안목출판사 및 안목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목갤러리는 사진전시공간인 갤러리와 사진책을 판매하는 서점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입니다. 서점에선 안목출판사의 책 뿐만 아니라 안목이 큐레이션한 국내외의 사진책들을 전시하고 판매합니다. 그 밖에 사진집만들기 워크숍을 비롯 사진과 책에 관한 다양한 수업 및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anmoc gallery is a complex space that combines a gallery, a photo exhibition space, and a bookstore that sells photo books. The bookstore displays and sells not only books by anmoc press but also domestic and int

ernational photo books curated by anmoc. In addition, we are planning various classes and events related to photos and books, including a photo book-making workshop.

왜 사랑이 운명인건지 시인의 글을 보고 알았다. 📕 [사랑하는 아내에게] 황학주136쪽 | 145×210mm | 24,000원 | 안목출판사 | 8월15일 출간예정 #사랑하는아내에게 #황학주  #정인희 #안목출판사 ...
02/08/2025

왜 사랑이 운명인건지 시인의 글을 보고 알았다.

📕 [사랑하는 아내에게] 황학주
136쪽 | 145×210mm | 24,000원 | 안목출판사 | 8월15일 출간예정

#사랑하는아내에게
#황학주
#정인희
#안목출판사 #안목

대학다닐 때 학교 가는 길에 서점 하나가 있었고, 오며가며 참새방앗간 같던 그 서점에서 나는 황학주 시인의 시집 [사람]을 처음 만났다. 사랑의 시인, 옆에서 시를 쓰던 친구가 알려주었다. 30년 세월이 흘러 201...
02/08/2025

대학다닐 때 학교 가는 길에 서점 하나가 있었고, 오며가며 참새방앗간 같던 그 서점에서 나는 황학주 시인의 시집 [사람]을 처음 만났다. 사랑의 시인, 옆에서 시를 쓰던 친구가 알려주었다. 30년 세월이 흘러 2018년, 그의 결혼식에 초대 받아 제주에 가서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 6월의 정원에는 꽃과 초록이 만발했다.



📕 [사랑하는 아내에게] 황학주
136쪽 | 145×210mm | 24,000원 | 안목출판사 | 8월15일 출간예정

#사랑하는아내에게
#황학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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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출판사 #안목

🌿[이머전시]는 응급의학과 의사, 이원웅의 기록이다. 인간 존재의 바닥이 드러나는 응급실에서 이원웅은 살리고, 기억하는 이중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들은 날 것 그대로의 장면들이다. 그 속에 삶의 절박함, 죽음의 무...
01/08/2025

🌿[이머전시]는 응급의학과 의사, 이원웅의 기록이다. 인간 존재의 바닥이 드러나는 응급실에서 이원웅은 살리고, 기억하는 이중의 역할을 수행한다. 사진들은 날 것 그대로의 장면들이다. 그 속에 삶의 절박함, 죽음의 무게, 인간 존재의 고요한 존엄이 ‘기록’되었다. ‘기록’이 ‘실천’이 되는 지점은 요셉 보이스의 ‘모든 사람은 예술가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이 말은 단지 누구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선언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공동체를 창조적으로 재구성하는 모든 존재는 예술가라는 뜻이다. 이원웅의 사진들을 통해 단지 응급실의 실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이 다른 인간 앞에서 무엇을 감당하고 어디까지 응시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목격하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우리가 예술이라 부를 수 있는 가장 정직하고 윤리적인 실천일 것이다.

[EMERGENCY] is a record by Lee Wonwoong, an ER Doctor. In the emergency room—where the raw essence of human existence is laid bare—Lee performs a dual role: he saves lives, and he remembers.
His photographs are unfiltered scenes, as they are. Within them are the urgency of life, the weight of death, and the dignity of human presence. The point at which documentation becomes practice recalls Joseph Beuys’s declaration that “everyone is an artist.” This statement is not merely a claim that anyone can paint, but a deeper belief that every person who reshapes their life and community in a creative way is, in essence, an artist. Through Lee Wonwoong’s photographs, we do not simply witness the reality of the emergency room. We witness a human being confronting another—what he bears, how deeply he looks, and how he chooses to live. This, truly, may be the most honest and ethical practice we can call art in ou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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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7/2025

🌿박경희의 사진 작업 《resonance》는 아버지의 마지막 사진에서 시작된, 상실과 치유의 시간을 따라가는 조용한 애도의 기록입니다. 일상 속에서 내면과 조응한 순간들이 섬세하게 담겨 있습니다.

PARK Kyunghee’s work, Resonance, begins with the last photo sent by her late father and traces a quiet path through grief and healing. It captures moments in daily life that resonate deeply with her inn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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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희와 황학주한 사람은 그림을 그리고 한 사람은 시를 썼습니다. 2018년, 두 사람은 제주에서 함께 살기 시작합니다.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정원을 가꾸며 카메라가 담아낸 서로의 눈빛들시인이 기록한 세밀한 ...
31/07/2025

정인희와 황학주

한 사람은 그림을 그리고

한 사람은 시를 썼습니다.

2018년, 두 사람은 제주에서 함께 살기 시작합니다.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정원을 가꾸며

카메라가 담아낸 서로의 눈빛들

시인이 기록한 세밀한 일상들

이별은 끝이 아니라

사랑을 다시 쓰는 방식인지도 모릅니다.

📽 링크를 클릭하시면 출간 전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LlJlKk98dZM

📕 [사랑하는 아내에게] 황학주
136쪽 | 145×210mm | 24,000원 | 안목출판사 | 8월15일 출간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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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국문학을 꾸준히 소개해온쿠온 출판사·에이전시 대표 김승복 선생님의 에세이가달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작년에 다녀온『토지』 일본어판 완간 기념행사와김 대표님과의 만남을 블로그에 정리해보았...
30/07/2025

일본에서 한국문학을 꾸준히 소개해온
쿠온 출판사·에이전시 대표 김승복 선생님의 에세이가
달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
반가운 마음에, 작년에 다녀온
『토지』 일본어판 완간 기념행사와
김 대표님과의 만남을 블로그에 정리해보았어요.

https://m.blog.naver.com/anmocin/223952747714

20권에 이르는 대하소설,
일제강점기 민중의 고통을 다룬 『토지』를
일본에서 번역·출간했다는 건 정말 대사건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해낸 분이 바로 김승복 대표님입니다.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결국 다 좋아서 하는 거“라 해도
부디 건강만은 꼭 지켜주시길. 🙏




#김승복 #쿠온출판사 #달출판사 #책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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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퍼키스의 마지막 작업을 담은 안목출판사의 사진집 《노탄NŌTAN》이 미국 RIT(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캐리 그래픽 아트 컬렉션(Cary Graphic Arts Colle...
24/07/2025

필립 퍼키스의 마지막 작업을 담은 안목출판사의 사진집 《노탄NŌTAN》이 미국 RIT(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캐리 그래픽 아트 컬렉션(Cary Graphic Arts Collection)에 영구 소장되었다는 소식을 서울신문, 서울경제, 아주경제, 한스경제, 그리고 동아일보에 이르기까지 여러 언론에서 앞다투어 보도해 주셨고,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런데 그래봐야 ‘대학 도서관의 컬렉션’이라며 아직 피부에 와닿지 않는 분들도 계실 듯합니다. 그래서 이 소장의 의미를 다시 한번 짚어보면서 《노탄》의 제작과정 특히 종이를 둘러싼 비판에 대한 출판사의 입장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https://blog.naver.com/anmocin/223945383763

#왜그종이를택했는가 #노탄의비판에대한응답 #노탄 #필립퍼키스 #안목출판사 #안목 #캐리그래픽아트컬렉션

동아일보에 필립 퍼키스의 사진집 《노탄NŌTAN》의 RIT 케리 그래픽 아트 컬렉션(Cary Graphic Arts Collection) 영구소장 기사가 나왔습니다. 송은석 기자님 감사드립니다. https://nav...
18/07/2025

동아일보에 필립 퍼키스의 사진집 《노탄NŌTAN》의 RIT 케리 그래픽 아트 컬렉션(Cary Graphic Arts Collection) 영구소장 기사가 나왔습니다. 송은석 기자님 감사드립니다.

https://naver.me/531Qzxxj

미국 로체스터 공과대학교(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RIT)의 케리 그래픽 아트 컬렉션(Cary Graphic Arts Collection)은 전 세계적으로 타이포그래피와 인쇄, 시각예술책의 역사 보존을 선도하는 기관입니다.

이번에 RIT가 한국의 안목출판사에서 출간한 필립 퍼키스의 사진집 《노탄NŌTAN》을 희귀본으로 영구 소장함으로써, 단순히 한 예술가의 마지막 작업을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시력 상실 직전까지 이어진 사진 작업, 몸이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예술을 붙든 필립 퍼키스의 삶을 그의 목소리로 기록한 행위, 그것을 엮고 만든 작가와 출판사의 편집적·철학적 기여 이 모두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데 의의가 있습니다. RIT의 이번 소장은 동시대 사진책이 추구할 수 있는 깊이와 가능성을 전 세계 독자와 연구자들에게 새롭게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클릭하시면 보도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는 블로그로 연결됩니다.

https://m.blog.naver.com/anmocin/223938996582



#노탄 #필립퍼키스 #안목 #안목출판사 #동아일보 #동아일보청계천옆사진관 #송은석기자

다시 못다한 6월 정리를 시작하며무엇보다 먼저, 류가헌과 안목이 함께 기획한 [사진책마케트 만들기] 워크숍 전시에 참여하신 작가님들의 못다한 작품 소개를 시작하기 전에, 전시 개요를 간략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총 9...
18/07/2025

다시 못다한 6월 정리를 시작하며
무엇보다 먼저, 류가헌과 안목이 함께 기획한 [사진책마케트 만들기] 워크숍 전시에 참여하신 작가님들의 못다한 작품 소개를 시작하기 전에, 전시 개요를 간략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총 9분의 참가자 가운데 3분의 이야기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전시는 6월 24-29 류가헌 2층에서 열렸고,
작가와의 대화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어, 마케트를 하나하나 찬찬히 살펴보며 전시를 감상해주셨습니다.
워크숍 1기 반장님께서 사회를 맡아주셨는데, 사회비를 드리고 싶을 만큼 능숙하게 자리를 이끌어주셨습니다.
이번 전시는 정해진 형식 없이, 각자의 세계를 자유롭게 펼쳐보이는 자리였습니다.
8주 동안 만든 마케트는 음식 대신 테이블 위에 놓여, 손님들을 맞이했습니다.
전시의 콘셉트부터 작품 배치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참가자들의 아이디어와 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전시의 목적은 완성된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다’라는 신호탄을 함께 쏘아올리는 데 있었습니다.

*이 생각은 생전 오태석 연출가 선생님께 들었던 한마디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선생님을 촬영할 기회가 몇 차례 있었고, 그때 오래도록 마음에 남은 말이 있습니다.

“작품은 칼국수 먹는 것처럼 보여줘야 한다.”

작품은 처음부터 완성된 것이 아니라,
보여주기를 마치 칼국수 먹듯 부담 없이 반복하면서
조금씩 다듬어져 완성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실제로 그의 연극은 초연과 막공의 완성도가 눈에 띄게 달랐고,
그 변화는 무대 위에서 매일 배우들과 함께 조율하고 확장해나간 결과였습니다.
그는 이러한 과정을 창작의 본질로 여겼습니다.
그의 예술적 태도와 말은, 우리로 하여금 작업의 성취와 과정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 이 글은 故 오태석 연출가의 예술가로서의 태도에 한정해 기록한 개인의 기억입니다.
그의 생애 전반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함을 인지하며, 그 점을 함께 생각하고자 합니다.

첫사진
마케트 및 전시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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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가기 전에 지난 6월을 기록해야겠다. 지난 6월은 … 정리가 안된다. 너무 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해야했고아침마다 오늘 내가 뭘 하는지만 제대로 알자고 중얼거렸다.  여러 일들 중에서 가장 기뻤던 건, 어머니의...
17/07/2025

7월이 가기 전에 지난 6월을 기록해야겠다.
지난 6월은 … 정리가 안된다. 너무 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해야했고
아침마다 오늘 내가 뭘 하는지만 제대로 알자고 중얼거렸다.
여러 일들 중에서 가장 기뻤던 건, 어머니의 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 당선이었다.
1943년생 어머니가 평생 틈틈히 써오다 벼락치기처럼 작품을 내신 지 꽤 되었고
몇번 입선하셨지만 특선은 번번히 떨어지셨는데
올 해, 마침내 받으셨다.
어머니의 글씨를 보면 내가 어머니를 닮았구나 뼈저리게 느낀다.
어디에도 구속되기 싫어하는 괴퍅한 성격이 글씨에 보이는 것이다.
내게는 눈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작업을 지속하신 필립 선생님이 계시고
내게는 올해가 마지막이데이 하면서도 몇번의 마지막을 거쳐 마침내 특선을 하신 어머니가 계시다.
이보다 더 강력한 빽이 세상에 어디있을까.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빽이 되고 싶다.

그랬다.나는 그녀의 비밀번호였다.그래서 그녀의 이메일을 열고,그녀의 부고를 지인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핸드폰도, 수첩도 모두 경찰서에 있었으니까.벌써 20년도 넘은 일이다.『사막의 꽃』은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1년 ...
10/07/2025

그랬다.
나는 그녀의 비밀번호였다.
그래서 그녀의 이메일을 열고,
그녀의 부고를 지인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
핸드폰도, 수첩도 모두 경찰서에 있었으니까.
벌써 20년도 넘은 일이다.
『사막의 꽃』은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함께 만들기로 약속했던 사진 에세이집.
그녀는 글과 나의 사진.
10년이 지나고 나서야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제목은 그녀가 쓰다 만 시나리오에서 가져왔다.
장례가 끝나고도 나는 돌아가지 않고
한동안 그녀의 방에서 살았다.
어느 날 그녀의 언니가 창고를 뒤져 가져온 박스 안에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간직해 온 일기장이
차곡차곡 담겨 있었다.
남겨진 흔적들을 더듬으며
한 사람의 생을 거슬러 살아보는 일
그건 어쩌면
되돌아 사랑하는 일이기도 하다.
나도 한때 누군가의 비밀번호였음을
상기시켜주신
시인 천수호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사랑하라 aimer
사랑하라 aimer
사랑하라 aimer

에디트 피아프 Edith Piaf

https://naver.me/GuDiE3yv

천수호

#천수호 #내이름은소중한기록의잠금장치였으니 #삶과문화 #세계일보 #사막의꽃 #조현예 #박태희 #사진과글 #안목출판사 #안목

anmoc now  #와디즈  #와디즈리워드배송  #배송지연
29/0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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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출판사(www.anmoc.com)는 2009년부터 사진과 삶의 관계를 긴밀하게 잇는 작업물을 발굴하여 책으로 만들고 있다. 안목테이블북스(www.anmoctable.com)는 안목에서 출판된 책과 추천하는 책을 판매하는 온라인서점이다. 안목은 사진집 출판 및 재즈에 대한 이해, 핸드메이드사진책만들기 등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사진, 예술, 삶의 관계망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 began in 2006, have published must-have books for a photographer’s bookshelf, such as ‘Teaching Photography’, ‘The Book of Books’, ‘Desert Flower’,and ‘A Conversation with Philip Perkis’. Philip Perkis’s works are published by anmoc and distributed to the United States by photoeye.com. stands for “good eye” in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