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도전하는 사람이 결국 성과를 만듭니다“[취재=장유림ㆍ이세연 기자]우리 대학 김재형(콘텐츠IT·3년)씨가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2025 PMI 한국챕터 대학생 프로젝트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https://img4.medioq.com/748/340/1310342057483407.jpg)
10/06/2025
[인터뷰] “도전하는 사람이 결국 성과를 만듭니다“
[취재=장유림ㆍ이세연 기자]
우리 대학 김재형(콘텐츠IT·3년)씨가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2025 PMI 한국챕터 대학생 프로젝트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경연은 PMI(Project Management Institute) 한국챕터가 주최해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교육과 실전 컨설팅 경험을 제공한다. 치열한 경쟁 속 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재형씨를 만나봤다.
Q.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A. 우리는 서로 다른 4곳의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대학도 다르고 분야도 무역, 경제, IT로 모두 다른 넷이서 Project Management(PM)로 활동해 보면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궁금해서 참여하게 됐다.
Q. 이번 대회에 출품한 프로젝트의 주제는 무엇인가?
A. ‘포스코홀딩스에 대한 컨설팅’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근 포스코홀딩스는 중국산 저가 철강의 확산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고, 주가도 많이 하락한 상태였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가 보유한 동남아시아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우선 동남아시아 거점인 인도네시아에 주목했는데, 인도네시아는 포스코의 동남아 지구 본부가 위치해 있고, 철강 생산 설비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인 ‘Universitas Indonesia’의 기숙사 개발을 제안했다. 이 대학은 인도네시아 내에서 ‘서울대’에 해당하는 위상을 지닌 학교인데, 기숙사 시설이 매우 노후화돼 있지만, 수요는 많은 상황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림학보 홈페이지(http://news.hallym.ac.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