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민

뉴스민 대구경북 독립언론

11일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항하는 대안축제로 모색된 ‘대구N맥페스티벌’이 대구 중구 북성로 대화장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비거니즘이 단순히 식문화가 아닌 삶과 체제 전환이라고 강조하면서, 동물권, 비거니즘, 지역 ...
12/10/2025

11일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항하는 대안축제로 모색된 ‘대구N맥페스티벌’이 대구 중구 북성로 대화장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비거니즘이 단순히 식문화가 아닌 삶과 체제 전환이라고 강조하면서, 동물권, 비거니즘, 지역 등의 연결을 모색했다. 비건식으로 함께 저녁을 나눠 먹으며 N맥페스티벌의 의미도 되새겼다.

11일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항하는 대안축제로 모색된 ‘대구N맥페스티벌’이 대구 중구 북성로 대화장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비거니즘이 단순히 식문화가 아닌 삶과 체제 전환이라고 강조하면서, 동물권, 비거니즘, 지역 ...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을 관할하는 대구청은 최저임금법 위반 신고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 명 당 최저임금법 위반 신고율이 4년...
09/10/2025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을 관할하는 대구청은 최저임금법 위반 신고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으로 집계됐다.인구 10만 명 당 최저임금법 위반 신고율이 4년 연속 전국 1위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인구 10만 명 당 최저임금법 위반 신고율이 4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전국 모든 지역에 단일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지만, 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구청) 관할 지역은 ....

‘축재 누나’ 이예운(31) 씨는 최근 반려견 축제를 위해 들인 홈캠(가정용CCTV)의 방향을 베란다 밖으로 돌렸다. 베란다 창문만 열면 조망할 수 있는 팔현습지를 지켜보기 위해서다. 정부가 추진하는 팔현습지 산책로...
07/10/2025

‘축재 누나’ 이예운(31) 씨는 최근 반려견 축제를 위해 들인 홈캠(가정용CCTV)의 방향을 베란다 밖으로 돌렸다. 베란다 창문만 열면 조망할 수 있는 팔현습지를 지켜보기 위해서다. 정부가 추진하는 팔현습지 산책로 조성 사업이 시작될까 불안해서다. 그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두 번 여덟살 난 반려견 축재와 산책을 하는 팔현습지가 원형 그대로 보존되길 누구보다 희망한다. 축재도 마찬가지다.

‘축재 누나’ 이예운(31) 씨는 최근 반려견 축제를 위해 들인 홈캠(가정용CCTV)의 방향을 베란다 밖으로 돌렸다. 베란다 창문만 열면 조망할 수 있는 팔현습지를 지켜보기 위해서다. 정부가 추진하는 팔현습지 산책로 조성 사업.....

[편집자주] 뉴스민이 독자와 나눈 대화를 전합니다. 뉴스민 기자들이 후원회원인 뉴민스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뉴스민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뉴민스와 독자님은 여기로 신청 부탁드립니다...
06/10/2025

[편집자주] 뉴스민이 독자와 나눈 대화를 전합니다. 뉴스민 기자들이 후원회원인 뉴민스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뉴스민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뉴민스와 독자님은 여기로 신청 부탁드립니다.

이번주 주인공은 채영희 뉴민스 입니다.

[편집자주] 뉴스민이 독자와 나눈 대화를 전합니다. 뉴스민 기자들이 후원회원인 뉴민스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뉴스민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뉴민스와 독자님은 여기로 신청 부탁드립니다...

이 전 위원장이 MBC와 방통위에서 후배 언론인의 표현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를 얼마나 심각하게 침해했는지와는 별개다. 비록 그가 후배들의 그것을 박탈했더라도, 그의 표현의 자유가 사정기관에 의해 제약되는 것에는...
05/10/2025

이 전 위원장이 MBC와 방통위에서 후배 언론인의 표현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를 얼마나 심각하게 침해했는지와는 별개다. 비록 그가 후배들의 그것을 박탈했더라도, 그의 표현의 자유가 사정기관에 의해 제약되는 것에는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 그리해야 나의 표현의 자유도 보호받을 수 있고, 궁극적으로 그가 저지른 표현의 자유 박탈 행위도 문제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는 표현의 자유를 박탈한 이유로 처벌 받아야 하지, 표현의 자유를 박탈 당한 순교자가 되어선 안 된다.

[편집자주] 뉴스민 기자들의 주장과 생각, 취재 뒷이야기를 전하는 기자칼럼 코너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들과 만나기 위한 뉴스민의 한 방편입니다. 본론부터 말하기 전에 이진숙이라는 사람이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그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노동자들에게도 휴일은 온전히 쉴 수 있는 날은 아니다. 지난 2023년 1월 고공농성을 시작한 이래 설날 2번, 추석 1번을 거치며 박정혜, 소현숙 씨를 옥상에 남겨두고 어떤 일도 제대로 손에 ...
05/10/2025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노동자들에게도 휴일은 온전히 쉴 수 있는 날은 아니다. 지난 2023년 1월 고공농성을 시작한 이래 설날 2번, 추석 1번을 거치며 박정혜, 소현숙 씨를 옥상에 남겨두고 어떤 일도 제대로 손에 잡히지 않던 것이 해고자들의 명절이었다. 그래도 이번에는 긴장을 조금 풀어둘 수 있으리라.

투쟁하는 사람들에게 긴 명절은 또다른 근심으로 다가온다. ‘일’을 잃고 ‘휴일’도 잃은 해고노동자들은 명절이면 먼 가족들과 만나는 자리를 걱정부터 할 수밖에 없다. 투쟁을 오래 한 경우일수록 더 어려운 것이 명절 보.....

대구시립희망원 강제 입소 피해자 전봉수(기록상 69, 실제 나이 59세) 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법무부 측이 희망원의 인권침해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법무부 측은 독방 감금이 건강상...
03/10/2025

대구시립희망원 강제 입소 피해자 전봉수(기록상 69, 실제 나이 59세) 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법무부 측이 희망원의 인권침해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법무부 측은 독방 감금이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필요했다거나, 희망원 생활을 하며 이성친구를 교제했다는 이유 등을 들며 전 씨의 희망원 생활이 자발적이거나, 정당한 이유가 있어 인권침해가 아니라는 주장을 폈다.

대구시립희망원 강제 입소 피해자 전봉수(기록상 69, 실제 나이 59세) 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법무부 측이 희망원의 인권침해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법무부 측은 독방 감금이 건강상의 이....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가 청년과 인생 선배의 진심 어린 편지를 한자리에 모았다. 공익센터는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범어역 6번 출구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에서 ‘세대를 잇다, 끼리우체통 우리편지’ 전시회를 연...
03/10/2025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가 청년과 인생 선배의 진심 어린 편지를 한자리에 모았다. 공익센터는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범어역 6번 출구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에서 ‘세대를 잇다, 끼리우체통 우리편지’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가 청년과 인생 선배의 진심 어린 편지를 한자리에 모았다. 공익센터는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범어역 6번 출구 대구아트웨이 오픈갤러리B에서 ‘세대를 잇다, 끼리우체통 우리편지’ 전시회를 연...

긴 연휴가 시작되지만 장애인에게는 달갑지만은 않은 일이다. 긴 연휴에도 마음 내키는 대로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시외 교통수단이 마땅하지 않아, 추석 연휴 귀성길은 더욱더 험난하다. 저상버스가 일부 도입된 ...
02/10/2025

긴 연휴가 시작되지만 장애인에게는 달갑지만은 않은 일이다. 긴 연휴에도 마음 내키는 대로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시외 교통수단이 마땅하지 않아, 추석 연휴 귀성길은 더욱더 험난하다. 저상버스가 일부 도입된 시내버스와 달리, 시외버스에는 전동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버스는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장애인들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이동편을 궁리하다 한숨만 내쉬곤 한다.

긴 연휴가 시작되지만 장애인에게는 달갑지만은 않은 일이다. 긴 연휴에도 마음 내키는 대로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시외 교통수단이 마땅하지 않아, 추석 연휴 귀성길은 더욱더 험난하다. 저상버스가 일부 도입된 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시민 조롱 논란을 일으킨 현수막 게시와 관련해 책임자 직위해제와 조직 내외부 소통 체계 개선에 나섰다.
02/10/2025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시민 조롱 논란을 일으킨 현수막 게시와 관련해 책임자 직위해제와 조직 내외부 소통 체계 개선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시민 조롱 논란을 일으킨 현수막 게시와 관련해 책임자 직위해제와 조직 내외부 소통 체계 개선에 나섰다. 1일 한수원은 월성원자력본부의 본부장, 대외협력처장, 지역협력부장 3명을 보직해임하고 .....

최근 4년간 청도공영사업공사에서 등록 말소·취소된 싸움소 453마리 중 도축 기록을 알 수 없는 경우가 62마리나 됐다. 도축됐지만 도축 기록이 없었던 영웅이와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01/10/2025

최근 4년간 청도공영사업공사에서 등록 말소·취소된 싸움소 453마리 중 도축 기록을 알 수 없는 경우가 62마리나 됐다. 도축됐지만 도축 기록이 없었던 영웅이와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4년간 청도공영사업공사에서 등록 말소·취소된 싸움소 453마리 중 도축 기록을 알 수 없는 경우가 62마리나 됐다. 도축됐지만 도축 기록이 없었던 영웅이와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죽은 소의 부....

성 상품화 비판을 받는 ‘지역 특산물 아가씨 대회'(이하 미인대회)가 사라지는 추세에 ‘미남대회’가 등장했다. 경북 봉화군이 ‘이몽룡 선발대회’를 열기로 한거다. 성별만 남성으로 바뀌었을 뿐, ‘성 상품화와 외모지상...
01/10/2025

성 상품화 비판을 받는 ‘지역 특산물 아가씨 대회'(이하 미인대회)가 사라지는 추세에 ‘미남대회’가 등장했다. 경북 봉화군이 ‘이몽룡 선발대회’를 열기로 한거다. 성별만 남성으로 바뀌었을 뿐, ‘성 상품화와 외모지상주의’가 문제로 지적되는 미인대회 성격을 그대로 이은 대회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성 상품화 비판을 받는 ‘지역 특산물 아가씨 대회'(이하 미인대회)가 사라지는 추세에 ‘미남대회’가 등장했다. 경북 봉화군이 ‘이몽룡 선발대회’를 열기로 한거다. 성별만 남성으로 바뀌었을 뿐, ‘성 상품화와 외모지상.....

Address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244 3층
Daegu
42412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뉴스민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Business

Send a message to 뉴스민: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