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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주인 A씨는 '지역소멸 위기'를 걱정했다. 그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았으나 시간이 없어서 인사만 나눴다. 이재명 후보가 와서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댐을 건설하면 마을이 수몰되고 오히려 인구가 줄어 들 ...
08/05/2025

상가 주인 A씨는 '지역소멸 위기'를 걱정했다. 그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았으나 시간이 없어서 인사만 나눴다. 이재명 후보가 와서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댐을 건설하면 마을이 수몰되고 오히려 인구가 줄어 들 수 있다. 만약 대통령이 되신다면 댐 건설을 막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ttps://omn.kr/2ddzb
#이재명 #지천댐 #청양 #지역소멸

[기사 보강 : 7일 오후 6시 26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골목골목 경청투어'로 전국을 누비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충남 청양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마침 이날은 청양 장날이었다. 일찍부터 모여 이재명 후보.....

학생들이 제작해 전시해놨던 '평화의 소녀상'을 학교 관리자가 아무런 협의 없이 지하실로 옮긴 것으로 알려져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07/05/2025

학생들이 제작해 전시해놨던 '평화의 소녀상'을 학교 관리자가 아무런 협의 없이 지하실로 옮긴 것으로 알려져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학생들이 제작해 전시해놨던 '평화의 소녀상'을 학교 관리자가 아무런 협의 없이 지하실로 옮긴 것으로 알려져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23년 청주 소재 A고교 2학년 학생들은 '여성과 전쟁'을 주제로 심화 탐구 활동을 진행했다. ...

이 샘에는 그럴듯한 전설이 얽혀있다. 복지겸이 큰 병에 걸렸는데, 갖은 약을 써봐도 무용지물이다. 이에 어린 영랑이 아미산에 올라 백일기도를 올린다. 마침내 신선이 나타나 비방을 알려준다.
06/05/2025

이 샘에는 그럴듯한 전설이 얽혀있다. 복지겸이 큰 병에 걸렸는데, 갖은 약을 써봐도 무용지물이다. 이에 어린 영랑이 아미산에 올라 백일기도를 올린다. 마침내 신선이 나타나 비방을 알려준다.

아담한 연못인데, 물이 마르지 않는다. 채 1만㎡ 남짓 이 못물이 십수만㎡의 농토를 적셨으니, 백성들은 얼마나 고마웠겠는가. 못 한가운데 초가를 인 검박한 정자가 오롯하다. 못은 골정지(骨井池)고 정자는 건곤일초정(乾坤一....

천안시의원 중 11명(41.0%), 아산시의원중 9명(53%)이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의원 11명이 보유한 농지면적은 2만3812㎡로 이는 천안종합운동장내 3만 명이 관람가능한 주경기장 건축면...
06/05/2025

천안시의원 중 11명(41.0%), 아산시의원중 9명(53%)이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의원 11명이 보유한 농지면적은 2만3812㎡로 이는 천안종합운동장내 3만 명이 관람가능한 주경기장 건축면적(2만6549㎡)과 가깝다.

천안시의원 중 11명(41.0%), 아산시의원중 9명(53%)이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의원 11명이 보유한 농지면적은 2만3812㎡로 이는 천안종합운동장내 3만 명이 관람가능한 주경기장 건축면적(2만6549㎡)과 가깝다. ....

부고장을 보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 망자 이름으로 개설한 단톡방. 조만간 또 만나자면서 헤어졌는데 두 달 만인 지난해 7월 17일, 그는 세상을 떴다. 사인은 간암과 간경화. 간에 치명적인 녹조의 독 '마이크로시스틴...
06/05/2025

부고장을 보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 망자 이름으로 개설한 단톡방. 조만간 또 만나자면서 헤어졌는데 두 달 만인 지난해 7월 17일, 그는 세상을 떴다. 사인은 간암과 간경화. 간에 치명적인 녹조의 독 '마이크로시스틴'과 그의 죽음은 상관이 없을까?

부고장을 보는 순간 소름이 돋았다. 망자 이름으로 개설한 단톡방. 조만간 또 만나자면서 헤어졌는데 두 달 만인 지난해 7월 17일, 그는 세상을 떴다. 사인은 간암과 간경화. 간에 치명적인 녹조의 독 '마이크로시스틴'과 그의 죽....

지난 2023년 10월 대법원은 일본의 소유권을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하면서 일본에 약탈당했던 불상의 부석사 귀향은 무산됐다.
06/05/2025

지난 2023년 10월 대법원은 일본의 소유권을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하면서 일본에 약탈당했던 불상의 부석사 귀향은 무산됐다.

고향으로 돌아온 금동관음보살좌상(아래, 불상)이 100일 만에 약탈당했던 일본으로 다시 돌아간다. 불상은 높이 50.55㎝, 무게 38.6㎏으로 2012년 절도범들에 의해 국내로 밀반입되던 중 검찰이 몰수하면서, 서산 부석사는 불상의 소...

28일 오전 8시 41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8/04/2025

28일 오전 8시 41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사 보강 : 28일 오전 10시 40분] 28일 오전 8시 41분쯤 충북 청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학급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교장과 행정실 직원 등 교내 관계자 4명과 인근 행인 2명, 총 6명이 얼굴과 복.....

주민들은 기존 관광객들조차 반갑지 않을 때가 있다. 용봉산 인근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B씨는 "관광객이 증가할 경우 오히려 농민들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28/04/2025

주민들은 기존 관광객들조차 반갑지 않을 때가 있다. 용봉산 인근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B씨는 "관광객이 증가할 경우 오히려 농민들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노적봉과 악귀봉, 병풍바위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용봉산은 충남 홍성에 위치해 있다. 지역에서는 용봉산을 '제2의 금강산'이라고 추켜세울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곳으로 통한다. 또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 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일해요. 휴게시간 30분 빼고 5시간 30분 동안 화장실 20곳을 청소해요. 화장실 한 개마다 변기가 3개부터 6개까지 있으니까 매일 닦는 변기가 100개 정도 돼요. 올...
21/04/2025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일해요. 휴게시간 30분 빼고 5시간 30분 동안 화장실 20곳을 청소해요. 화장실 한 개마다 변기가 3개부터 6개까지 있으니까 매일 닦는 변기가 100개 정도 돼요. 올 10월부터는 건물이 증축되는데, 거기에도 화장실이 12곳이 있어요. 변기 50개 정도가 더 늘어나는 거죠. 그럼 5시간 30분 안에 변기 150개를 닦아야 해요. 그거 말고도 중간에 변기가 막히거나 오염되면 수시로 청소해야 되고요."

학교는 미래세대를 키우고 교육하는 곳이다. 교사·학부모·학생은 '교육 3주체'로 불리며 학교의 중심에 있다. 그러나 이 3주체가 제대로 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이들의 노동'이 필요하다. 교무실무사, 조리사, 돌...

"하도 갚지 않으니, 내가 직접 찾아가 본 거죠. 다른 손님한테 이름이랑 사는 주소를 물어물어, 그 멀리까지 간 거예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까 집에 사람도 없고 살림살이도 얼마 없는데, 한눈에 봐도 형편이 어려워 보...
21/04/2025

"하도 갚지 않으니, 내가 직접 찾아가 본 거죠. 다른 손님한테 이름이랑 사는 주소를 물어물어, 그 멀리까지 간 거예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까 집에 사람도 없고 살림살이도 얼마 없는데, 한눈에 봐도 형편이 어려워 보였어요. 그거 보고 나니 돈 받고 싶은 마음이 안 들더라고. 도로 버스 타고 돌아왔어요."

충북 옥천군 안내면 현리, 고요한 듯하면서도 묘한 활기가 느껴지는 동네다. 안내면 소재지답게 면사무소와 안내초등학교,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고 정미소, 떡방앗간, 양조장, 식당 등 오래된 가게도 눈에 ....

모든 홍수와 모든 가뭄을 댐, 하천 등의 사회기반시설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심해지면 홍수와 가뭄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규모도 커질 것이므로, 이에 대비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개인, ...
21/04/2025

모든 홍수와 모든 가뭄을 댐, 하천 등의 사회기반시설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심해지면 홍수와 가뭄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규모도 커질 것이므로, 이에 대비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개인, 지역사회, 정부 모두가 역할을 해야 합니다. 홍수와 가뭄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후 위기가 심화되면서 홍수와 가뭄 같은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그 규모는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인, 지역사회, 정부 차원에서의 노력...

김나희는 '생명들'을 덕질한다. 도요새, 맹꽁이, 돌고래 등등 그는 어릴 때부터 인간이 아닌 생물들에게 마음이 갔고 그들의 지혜를 배우고 싶었다. 대학 때 환경운동 동아리에서 그들과 조금 가까워졌고, 새만금 간척사업...
21/04/2025

김나희는 '생명들'을 덕질한다. 도요새, 맹꽁이, 돌고래 등등 그는 어릴 때부터 인간이 아닌 생물들에게 마음이 갔고 그들의 지혜를 배우고 싶었다. 대학 때 환경운동 동아리에서 그들과 조금 가까워졌고,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투쟁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생명들을 '만났다'.

"새만금 신공항은 조류충돌위험도가 무안공항의 636배입니다!" 대전광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발언을 하나 꼽자면 바로 이거다. 제주항공참사가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여서 더 충격적이었다. 조류서식지에 공항을 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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