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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제에 관한 책 《주4일제 시대가 온다》를 출간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5년 전만 해도 토요일에 직장에 출근하거나 학교에 가는 게 이상하지 않은 일상이었죠. 당시 주5일제 논의가 본격화되자 경영계와 보수언론은 “...
25/04/2025

주4일제에 관한 책 《주4일제 시대가 온다》를 출간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5년 전만 해도 토요일에 직장에 출근하거나 학교에 가는 게 이상하지 않은 일상이었죠. 당시 주5일제 논의가 본격화되자 경영계와 보수언론은 “삶의 질을 높이려다 삶의 터전을 잃습니다” 같은 신문광고나 “주5일제 시행하면 경제가 죽는다” 같은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통해 강한 반발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고, 경제 역시 죽지 않았죠. 시간이 흘러 주4일제가 정착된 어느 날, “그때는 어떻게 일주일에 5일이나 일했지?”라고 회상하게 될까요?
책은 전 세계에서 진행된 주4일제 실험을 토대로 주4일제가 어떤 제도인지 그리고 그것이 노동자의 권리 향상을 넘어 당면한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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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크 #주4일제시대가온다
#김종진 #주4일제
#일과삶의균형

인천공항 관제사가 쓴 에세이《오늘도 관제탑에 오릅니다》를 출간했습니다. ‘항공교통관제’라는 분야는 많은 사람에게 생소하면서도 신기해 보이는 영역인데요. 지은이는 항공교통관제사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관제사의 시각...
20/03/2025

인천공항 관제사가 쓴 에세이《오늘도 관제탑에 오릅니다》를 출간했습니다. ‘항공교통관제’라는 분야는 많은 사람에게 생소하면서도 신기해 보이는 영역인데요. 지은이는 항공교통관제사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관제사의 시각으로 바라본 공항 풍경과 흥미로운 항공 이야기들을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줍니다. 관제라는 분야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만이 아니라 관제사의 고민과 일상 이야기들까지 진솔하게 풀어냈어요. 항공교통관제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낸 국내 최초의 책이 아닐까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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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크 #오늘도관제탑에오릅니다
#민이정 #관제사 #관제탑 #인천공항
#항공교통관제

2024년 마지막 책으로 《이런 법도 모르고 1인 미디어 하지 마라》를 출간했습니다. 지금은 한 사람이 콘텐츠를 생산하는 피디이자, 출연자이자, 방송국이 되는 이른바 1인 미디어 시대죠. 이처럼 이전과 다른 미디어 ...
23/12/2024

2024년 마지막 책으로 《이런 법도 모르고 1인 미디어 하지 마라》를 출간했습니다. 지금은 한 사람이 콘텐츠를 생산하는 피디이자, 출연자이자, 방송국이 되는 이른바 1인 미디어 시대죠. 이처럼 이전과 다른 미디어 환경이 조성되면서 1인 크리에이터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도 많아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저작권이나 초상권 같은 것들인데요. 별생각 없이 콘텐츠를 게시했다가는 법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습니다. 책은 1인 크리에이터라면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인지, 결코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어디까지인지, 만약 문제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상세히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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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크 #이런법도모르고1인미디어하지마라
#김민철 #김장천 #신동희
#1인크리에이터 #1인미디어

“죽음을 준비하고 나면 더 사랑하게 된다!”지은이의 말입니다. 살면서 수없이 많은 죽음을 접하는데도 사람들은 죽음을 쉽게 떠올리지 않으려 합니다. 죽음을 상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죽음을 몰고 올 것만 같기도 하고요....
24/09/2024

“죽음을 준비하고 나면 더 사랑하게 된다!”
지은이의 말입니다. 살면서 수없이 많은 죽음을 접하는데도 사람들은 죽음을 쉽게 떠올리지 않으려 합니다. 죽음을 상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죽음을 몰고 올 것만 같기도 하고요. 부모의 죽음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책에서 지은이는 사랑하는 사람, 곧 엄마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그 죽음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그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 하루하루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것, 보편적이기도 하고 특별하기도 한 그 경험들을 들려줍니다.
누군가를 떠나보내는 일은 남은 이에게는 생생한 현실일 수밖에 없는데요. 지은이의 수많은 에피소드에는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도 있고, 애써 외면하곤 했지만 언젠가는 맞닥뜨려야 할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수많은 죽음 앞에 서게 될 이들,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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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크 #엄마장례식은마음에들어 #김선희 #삶과죽음

독자를 사로잡는 제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신간 《이런 제목 어때요?》를 출간했습니다. 부제는 “22년 차 편집기자가 전하는 읽히는 제목, 외면받는 제목”이고요. 에서 22년째 편집기자로 몸담고 있는 최은경 ...
05/08/2024

독자를 사로잡는 제목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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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런 제목 어때요?》를 출간했습니다. 부제는 “22년 차 편집기자가 전하는 읽히는 제목, 외면받는 제목”이고요. 에서 22년째 편집기자로 몸담고 있는 최은경 기자의 신간입니다.
책을 만들면서 “기자님이 뽑아주신 제목으로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글을 읽고 싶게 만드는 제목이었어요.” “흥미롭고 깔끔한 제목이에요.” “제 취향 저격 제목이에요.” “제목으로 글까지 달라진 기분입니다.” 같은 시민기자들의 후기가 왜 나왔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어떤 제목이 읽히는지 혹은 외면받는지 이처럼 섬세하고 날카롭게 그리고 재치 있게 살핀 사람이(책이) 또 있을까 싶었거든요.
편집자나 기자만이 아니라 요즘은 SNS나 블로그 등에서 ‘제목’이 팔 할은 먹는 시대니, 제목 뽑는 일로 고민인 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시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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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크 #이런제목어때요? #최은경 #제목

“머리에 딱따구리가 앉아 쪼아대는 듯해요.”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워요.” “머리가 뜨거워 터질 것만 같아요.” “두통이 목과 어깨까지 내려와 결려요.” “안구통이 심해 너무 고통스러워요.”-편두통으로 고통받는 사람...
31/05/2024

“머리에 딱따구리가 앉아 쪼아대는 듯해요.”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워요.”
“머리가 뜨거워 터질 것만 같아요.”
“두통이 목과 어깨까지 내려와 결려요.”
“안구통이 심해 너무 고통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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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목소리는 생생합니다. 사실, 두통은 감기만 걸려도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라서 사람들은 두통을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두통 환자가 겪는 문제 중 가장 안타까운 점이 바로 이 부분이지요.
편두통 증상이 처음 나타났을 때 적절히 대처하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을 어렵게 할 만큼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 역시 그중 한 명인데요. “이렇게 될 때까지 미련하게 홀로 견뎌냈다는 후회와 미리 알아채지 못했다는 자책” 속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나섭니다. 특히 약사로서 그동안 복용했던 약들의 후기를 꼼꼼히 남겨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많으니 편두통으로 고생 중인 분들은 이 책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를 꼭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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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사의편두통일지 #편두통 #두통
#김재희 #루아크

《불편하지만 따뜻한 회생·파산 이야기》를 출간했습니다. 회생법원 실무자가 업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낸 책이에요. 지은이는 “저기요, 저도 파산 신청할 수 있나요?” “정직하지만 불운한 ...
25/03/2024

《불편하지만 따뜻한 회생·파산 이야기》를 출간했습니다. 회생법원 실무자가 업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낸 책이에요.
지은이는 “저기요, 저도 파산 신청할 수 있나요?” “정직하지만 불운한 채무자는 어떻게 가려내나요?” “가상화폐나 주식 투자 실패로 진 빚을 국가가 탕감해주는 게 맞아요?” “법원에서 면책을 받았는데도 독촉장이 날아온다면?” “재파산 신청이 증가하는 데 대한 대책은?” 같은 질문에 답하기도 하고, 회생·파산 업무 담당자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고뇌, 채무자들의 고통과 희망, 채권자들의 불만과 억울함을 있는 그대로 전하기도 합니다.
책은 회생·파산제도가 왜 필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따뜻하게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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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지만따뜻한회생파산이야기
#배운기 #회생 #파산
#루아크

“누구에게나 처음 쓰는 순간이 있다. 누구에게나 낯설게 글자를 다루는 시간이 있다. 쓰는 건 대단한 일이 아니지만, 당신이 쓴다면 그 자체로 대단한 일이 시작될지도 모른다.”신간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
05/02/2024

“누구에게나 처음 쓰는 순간이 있다. 누구에게나 낯설게 글자를 다루는 시간이 있다. 쓰는 건 대단한 일이 아니지만, 당신이 쓴다면 그 자체로 대단한 일이 시작될지도 모른다.”
신간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출간했습니다. 처음 글을 쓰는 이들을 위한 글쓰기 길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은이는 “글은 특별한 무엇이 아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하듯이 말을 활자화한 게 글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글을 쓰고는 싶지만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 말은 가장 필요한 조언일지도 모릅니다. 삶이 막혀 있을 때, 그래서 돌파구가 필요할 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을 때 그냥 써보시길, 무엇이든 써보시길(이 책 사서 읽고)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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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글쓰기를망설이는당신에게
#박순우 #글쓰기 #처음쓰기
#루아크

2024년 첫 책으로 《불안을 먹는 사람들》을 출간했습니다. 부제는 “사람들은 왜 유행 식이요법에 빠져드는가”입니다. 루아크에서 2015년 출간된 《과식의 심리학》의 저자 키마 카길이 영양인류학자인 재닛 츠르잔과 함...
22/01/2024

2024년 첫 책으로 《불안을 먹는 사람들》을 출간했습니다. 부제는 “사람들은 왜 유행 식이요법에 빠져드는가”입니다. 루아크에서 2015년 출간된 《과식의 심리학》의 저자 키마 카길이 영양인류학자인 재닛 츠르잔과 함께 쓴 책입니다. 곧 심리학과 인류학, 영양학의 렌즈로 현대인의 식이요법 열풍을 분석한 흥미로운 인문교양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책은 유행 식이요법들이 왜 인기 있는지, 어떻게 사람들이 음식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관리하도록 돕는지, 또 자기 변신을 약속하는지 추적해 보여줍니다.
지은이들은 특정 시기마다 특정 식이요법이 유행하는 현상을 독자들이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요. 여러 식이요법이 어떻게 문화와 역사 속에 자리한 ‘자아’를 나타내고 표현하는지, 왜 그냥 ‘덜 먹어라’ 같은 간결한 해법이 더 난해하고 지키기 힘든 식이요법보다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지 설득력 있게 말해줍니다. 이 책의 목적은 특정 식이요법이 유행하는 현상을 비판하는 데 있다기보다 유행 식이요법의 작동 방식과 이들이 공통적으로 의지하는 유사과학의 원리를 독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제공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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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먹는사람들
#키마카길 #재닛츠르잔
#과식의심리학 #식이요법 #다이어트
#루아크

4월에 기후문제를 다룬 《탄소버블》을 출간하고 무려 6개월 만에 신간이 나왔습니다. 이번 책은 어린이·청소년 인권을 다룬 《바로 지금,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입니다. 지은이는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들이고요...
26/10/2023

4월에 기후문제를 다룬 《탄소버블》을 출간하고 무려 6개월 만에 신간이 나왔습니다. 이번 책은 어린이·청소년 인권을 다룬 《바로 지금,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입니다. 지은이는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들이고요(‘지음’이 단체 이름이에요!).
학생인권, 노키즈존, 청소년 선거운동 금지, 소년법 폐지, 학교 안의 각종 규제 같은 사회적으로 이목을 끌었거나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이슈들을 약자·소수자 입장에서 새롭게 바라보려 했습니다. 교권이나 학생인권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의 핵심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요. 우리 사회가 어린이·청소년들(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통찰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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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운동연대지음
#바로지금청소년인권을말하다
#인권

“2040년의 세계는 우리가 상상해온 미래와는 사뭇 달랐다. 기술적으로는 분명 더 편리해졌지만 일상에서 체감하는 삶의 질은 그리 높지 않았다. 야외 활동, 이를테면 친구들과 한강공원에서 간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
02/05/2023

“2040년의 세계는 우리가 상상해온 미래와는 사뭇 달랐다. 기술적으로는 분명 더 편리해졌지만 일상에서 체감하는 삶의 질은 그리 높지 않았다. 야외 활동, 이를테면 친구들과 한강공원에서 간식을 먹으며 여유를 즐기는 일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한파나 폭염 때문에 야외 활동이 가능한 날은 일 년에 얼마 되지 않는다. 대다수 사람들은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주로 활동한다. 길가에 자리 잡았던 수많은 상점과 음식점은 자취를 감추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이상 기후가 발생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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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온실가스를 근본적으로 줄이지 못했을 때 일어날 미래의 재앙은 아마도 지금까지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재앙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은이는 말합니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은 그동안 유지되어온 지구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생태계의 붕괴를 넘어 정치, 사회, 경제 영역에서도 세계는 큰 혼란에 직면할 텐데, 이 책 《탄소버블》은 그중에서도 경제 영역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기후위기가 어떻게 경제위기를 초래하는지 알려주는 작은 안내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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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루아크 #기후위기 #탄소버블

기후위기와 관련된 책을 펴냈습니다. 제목은 《오늘의 기후》. 이제 누구든 기후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가 되었죠. 이 책은 꿀벌 실종사건에서부터 탈원전 논란까지, 무심코 지나친 ‘기후 뉴스’를 다시 살피면서 ...
08/03/2023

기후위기와 관련된 책을 펴냈습니다. 제목은 《오늘의 기후》. 이제 누구든 기후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가 되었죠. 이 책은 꿀벌 실종사건에서부터 탈원전 논란까지, 무심코 지나친 ‘기후 뉴스’를 다시 살피면서 우리 주변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말해줍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기후 초심자들을 위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어요. 같은 제목의 라디오방송이 3월 30일부터 OBS라디오 99.9MHz에서 11~12시에 진행되는데요. 아마도 방송 역사상 최초의 한 시간짜리 기후전문 방송이 아닐까 합니다. 지은이는 라디오 연출을 맡은 노광준 PD입니다. 책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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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준 #루아크 #오늘의기후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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