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10/2025
김연경은 자신이 수많은 여자들의 ‘언니’라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은퇴할 때까지 언니의 태도를 한순간도 잃지 않았다. 사랑과 동경의 무게도, 왕좌의 무게도 고스란히 감당하며. 선수 생활은 막을 내렸지만, 언니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예지 #여자가사랑한여자들 #김연경
각자의 어둠을 지나 찬란하게 빛나는 여자들의 용기와 믿음에 대해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