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9/2026
네팔 둥게 바자르 지역에서 거센 급류와 진흙더미 속을 버텨낸 3층 주택 한 채가 ‘기적의 초록집’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0일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네팔과 티베트 경계의 히말라야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빙하 붕괴로 거대한 홍수가 계곡을 덮쳤습니다. 주변 일대가 휩쓸리는 상황에서도 이 주택만은 거센 물살을 견뎌냈습니다.
황폐해진 진흙탕 한가운데 멀쩡히 서 있는 집의 사진과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도로가 일부 재개통되자 방문객이 몰려들었고 구글 지도에는 ‘홍수 방지’ 명소로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집주인 피아쿠렐 씨는 “기둥을 암반 깊숙이 고정한 점과 지형적 요인, 신의 은총 덕분에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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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PD 📷·📹X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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