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2025
한국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서 우승 반지를 꼈던 에릭 라우어()가, 1년 만에 이번엔 미국 MLB 월드시리즈 무대에 섰습니다. 작년엔 광주 올해는 토론토, 두 나라에서 연속으로 우승을 노리는 건 정말 드문 일입니다.
⚾무슨 일이야
- 라우어(토론토 5선발) WS 1차전 9회 등판 ‘1이닝 무실점’
- 토론토는 다저스 11대 4로 꺾고 1993년 이후 첫 우승 노림
🧢라우어는
- 2024년 KBO KIA 합류 →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 2025년 시즌 전 KIA 재계약 불발 → MLB 복귀
→ 마이너리그 거쳐 콜업 → ERA 3.18(9승 2패) 지구 우승 견인
→ 현재 포스트시즌 불펜 핵심 카드로 활약 중
🧑🦰KBO 대한 감사
- 라우어 “한국에서 자신감 되찾았다”
- KIA에서 루틴·꾸준함의 의미 재발견
- “광주의 응원, 팬 소통 인상 깊게 기억”
📍관전 포인트
- 오타니 매치업: 낮은 팔각도 좌완 상대로 약하다는 데이터
→ 1차전에서 라우어 상대 볼넷, 실점은 없음
- 전 KBO 우승 선수(라우어) vs KBO 출신 선수(김혜성)
- WS 2차전: 토론토 케빈 고즈먼 vs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다른 리그·다른 나라에서 연속 우승은 흔치 않습니다. “한국에서 얻은 자신감 → 메이저 무대 성과”로 이어진 성장이 큰 울림을 줍니다.
✍🏻정성현 기자 📷연합뉴스
#진일보 #에릭라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