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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amso_ 1인 출판사 도담소입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3일 하동읍에 위치한 시소 책방에서 작은 강연을 열어볼까 합니다. 대학이 없고 일자리도 많지 않은 동네이다 보니많은 분들이 고향을 등지고 타지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그런 분들께 도...
28/12/2023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3일 하동읍에 위치한
시소 책방에서 작은 강연을 열어볼까 합니다.

대학이 없고 일자리도 많지 않은 동네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고향을 등지고 타지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런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연을 준비해 봤어요.

타지에 가게 되면 막막한 일이 많이 생기는데
미리 알아두면 덜 당황하게 되지 않을까 해요.

주제는
- 길에서 만나는 사기꾼 유형
- 집 구하기(계약상 주의점)
- 일자리에서 나를 지키는 기본 수칙
- 안전한 연애를 위한 가이드
- 청년을 위한 제도 알아두기
- 도움을 구하는 법

이번 강연은 이번에 타지로 가게 될 스무살 청년들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만 자리에 함께 하셔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줄 어른들뿐 아니라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겪게 될 일이기에 미리 알고 싶은 청소년분들도 환영합니다.

미리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1:1로 상담)이 개설되어 있으니 문의 주세요.

#타지생활 #하동 #시소책방 #청년 #타향살이 #하동읍 #스무살 #조언

출간 1주년을 기념하여 책 내용을 수정하여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십이지신과 고양이 파트는 이번에 전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바뀌었으니 확인해 보세요.1. 십이지신에서 고양이가 빠진 이유 - 바다를 넘어 온 고양이는 어...
08/12/2023

출간 1주년을 기념하여 책 내용을 수정하여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십이지신과 고양이 파트는 이번에 전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바뀌었으니 확인해 보세요.

1. 십이지신에서 고양이가 빠진 이유
- 바다를 넘어 온 고양이는 어떤 모험을 하게 될까요?
십이지신이 만들어지고 나서 고양이는 동아시아에 발을 디뎠어요. 처음 고양이가 십이지신과 맞딱뜨린 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드릴게요.

2. 어둠이 필요한 밤
- 꼬마는 어둠이 왜 필요했을까요?
괜히 잠이 오지 않을 때 따뜻한 온기를 찾던 날을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예요.

3. 허기진 플라스틱통
- 허기졌던 플라스틱통은 과연 속을 채울 수 있었을까요?
한 시골에 텅빈 채 잠들어 있던 파란 플라스틱통은 배를 채우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어떻게 허기를 달랠 수 있었을까요.

4. 마법을 사용하는 방식
- 제멋대로인 왕에겐 어떤 마법을 부려야 할까요?
남을 괴롭힐 정도로 욕심이 날 땐 조심해야 해요. 언젠가 마녀의 저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5. 아기 상어의 양치
- 아기 상어는 무엇 때문에 치과에 갔을까요?
수많은 상어들이 끊이지 않고 찾는 치과에 한 아기 상어가 찾아왔어요. 손님 얼굴을 하나하나 살피는 아기 상어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6. 별빛 가로등
- 가로등이 비추는 빛은 언제까지 빛날까요?
이제는 발길이 끊긴 오래된 길을 한 가로등이 비추고 있어요. 아무도 다니지 않아도 빛나는 가로등은 언제까지 서 있어야 할까요?

각기 다른 여섯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전자책으로 만나 보세요!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동호집, 도담한 동화는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에서 만나실 수 있어요.

#이야기 #동화 #어른 #십이지신 #동물 #고양이 #어둠 #허기 #마법 #치과 #가로등 #시골 #어린이동화 #어른동화 #생태주의 #소외감 #치유 #회복 #재생

계절열매에서 ‘계절을 팔고 있습니다’를 집어 들었다.사락사락 넘기며 관심 있는 과일 이야기를 읽었다.달콤한 밤스프에 빵을 찍어먹으며 얌얌하는 중에도 책을 접어둘 수 없었다.집에서 맨날 먹는 하동 발효차도 포근한 공간
20/11/2023

계절열매에서 ‘계절을 팔고 있습니다’를 집어 들었다.

사락사락 넘기며 관심 있는 과일 이야기를 읽었다.

달콤한 밤스프에 빵을 찍어먹으며
얌얌하는 중에도 책을 접어둘 수 없었다.

집에서 맨날 먹는 하동 발효차도 포근한 공간

선택한 일을 한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무시했더니 몸이 먼저 탈이 났다.괜찮다고 참은 끝에 몸이 파업해버렸다. 언제 이렇게 내가 고통에 무감각해져 버렸나. 계속 속이 안 좋았던 지난 며칠 결국 속을 게워...
28/10/2023

선택한 일을 한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무시했더니 몸이 먼저 탈이 났다.
괜찮다고 참은 끝에 몸이 파업해버렸다.
언제 이렇게 내가 고통에 무감각해져 버렸나.
계속 속이 안 좋았던 지난 며칠 결국 속을 게워내고서야 인정했다. 몇 주째 안 먹던 약을 때려 먹고 나서야 패닉의 기세가 누그러졌다.
누군가는 공황이 죽을 것 같은 기분이라는데 나는 그냥 세상 울렁이는 정도일 뿐이니 괜찮을 줄 알았다.
그럴리가.
일정 다 취소하고 쉬고 나니 좀 나은데 또 속은 안 좋아서 뭘 먹진 못하겠다. 할 일은 왜이렇게 많은지…
아직도 무력감이 지배하는 일상을 하고 싶은 일이라는 말로 숨겨보려는 중이다.
그건 그거고 오늘은 숨 좀 돌려야 겠다.
그나저나 도담한 동화는 주제 말고는 다 바꾸는 중이라 이거 내 맘대로 다 해도 되나 또 고민 중이다. 뭐 내가 결정자이긴 한데 어느 정도여야 할지 걱정된다.

지리산 천왕봉부터 형제봉을 비롯한 봉우리를 볼 수 있는 햠양 오도재에 다녀왔다. 지리산 권역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는 힘이 되고 따뜻했다. 스스로를 소개하며 글쓰는 사람이라고 하는게 아직도 어색한데 ...
21/10/2023

지리산 천왕봉부터 형제봉을 비롯한 봉우리를 볼 수 있는 햠양 오도재에 다녀왔다. 지리산 권역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는 힘이 되고 따뜻했다.

스스로를 소개하며 글쓰는 사람이라고 하는게 아직도 어색한데 몇 번 하고 나니 쑥스러움은 좀 가셨다. 내 글에 자신이 없다는 말도 내뱉고 나니 부끄럽지 않았다.

글쓰기거 어렵단 걸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 많은 자리라 나는 있는 그대로 있을 수 있었다.

차를 타고 한 시간 반 가는 길에 또 샤이니 노래를 들었다. 이번에 발매된 키 앨범의 수록곡 ‘Mirror Mirror’의 가사를 곱씹을 수 있는 기회였다.

”너는 완벽함을 찾고 나는 부족함을 찾아, 진실 거짓 사이의 경계”

이런 모임에 와서 글쓰는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하기까지 나는 완벽해지고 싶어 끝도 없이 부족함을 찾는 사람이었다. 애써 치장도 하고 거짓된 당당함으로 부족함을 숨기려 했다.
이번 모임에서 나는 좀더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연습을 했다.

연습이 한번의 요행으로 끝나지 않게 습관으로 만들어 봐야지, 아침을 맞이하자마자 다짐해 본다.

#지리산이야기대피소 #지리산 #모임 #고립말고연결 #샤이니 #창작 #오도재

잡지 ”어린이“가 알려주는 대화 예절!
17/10/2023

잡지 ”어린이“가 알려주는 대화 예절!

가끔 다른 생명체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파리로 태어났으면,나무로 태어났다면,어느 야생동물로 태어났다면어느 다큐에서 한 몽구스를 본 적 있다.매번 사냥에 실패하고 얻어 먹던 그는끝내 스스로 먹이 구하는 법을...
09/10/2023

가끔 다른 생명체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파리로 태어났으면,
나무로 태어났다면,
어느 야생동물로 태어났다면

어느 다큐에서 한 몽구스를 본 적 있다.
매번 사냥에 실패하고 얻어 먹던 그는
끝내 스스로 먹이 구하는 법을 알지 못했고
무리에게도 외면 당해 굶어 죽었다.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그림 속 저 고슴도치처럼 깨진 수박이라도
핥아 먹으면 붙어있을 목숨줄.
어쩌면 내가 사람으로 태어났기에
질기게도 살아남았을지도 모른다.

그걸 알고나니 차라리 웃음이 났다.
어쩌면 교만이라고
이 갈 곳 없는 방황도
걸을 수 있느니 벌일 수 있을지 모른다.

건너편 산을 비추던 강 위로
물결 하나 일었을 뿐인데
길 하나가 끝나도록 파동은 끝나지 않았다.

일렁여도
하늘은 푸르고
그 위로 새가 난다.

잠시 걸음을 멈췄던 오늘에 기록해본다.

연휴 첫날 카페  #계절열매   에서 희희낙낙
28/09/2023

연휴 첫날 카페 #계절열매 에서
희희낙낙

연휴 첫날
28/09/2023

연휴 첫날

생애 첫 콤부차는 비건 레스토랑에서 만났었다. 차라면 일단 반가워서 기켜본 콤부차는 예상에서 완전히 어긋나 있었다.  먼저 쿰쿰한 냄새에 고개를 갸웃, 시큼한 향에 멈칫. 겨우 한모금 마신 나는 내가 차를 마신 건지...
16/09/2023

생애 첫 콤부차는 비건 레스토랑에서 만났었다. 차라면 일단 반가워서 기켜본 콤부차는 예상에서 완전히 어긋나 있었다.

먼저 쿰쿰한 냄새에 고개를 갸웃, 시큼한 향에 멈칫. 겨우 한모금 마신 나는 내가 차를 마신 건지 식초를 마신 건지 알 수가 없었다.

별로 달갑지 않은 첫 조우 후 나는 콤부차와 맞지 않다고만 여겼다. 우연히 잎장에서 한밭제다의 녹차로 만든 슬로운의 콤부차를 마시기 전까지.

무더운 여름날 한번 맛보라는 제의에 반신반의하며 마셔본 콤부차는, 전혀 다른 세계였다. 사이다 같기도 하고 부러 사먹던 탄산수 같았다. 대체 이게 무슨 조화일까 전에 마셨던 거랑 왜 이렇게 다를까.

물음표 오만개쯤 만들고 있을 때 녹차하동에서 콤부차클래스를 발견했다. 한번의 클래스로 평생 마실 콤부차를 만들 수 있다니 호기심만큼이나 의욕이 앞섰다.

잎 상태로 발효되는 차는 대개 땅의 느낌과 비슷하다. 흙맛에 가까워지기도 하고 낙엽 속을 걷는 기분을 주기도 한다.
액체 상태로 발효가 된 콤부차는 그보다 빗물이나 열대과일, 샘솟는 물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알맞는 효모와 박테리아가 잘 자라야 맛있는 콤부차가 완성된다. 시큼한 냄새의 스코비를 분양 받아 잘 키우면 콤부차는 얼마든지 또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평생발효차라는게 서형주 대표님의 설명이었다. 대신 부지런한 사람만이 먹을 수 있는 음료라 관리가 중요하다는 게 주의사항이랄까.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90분이 후딱 가는 수업이었다.

과연 나는 이 콤부차를 잘 키워나갈 수 있을까? 일단 1차 발효부터 잘 해봐야겠다. 문제 생기면 심폐소생술로 지원해주신다는 대표님 믿고 일단은 가본다.

#평생발효차 #콤부차 #슬로운 #티클래스 #발효차 #차만들기 #경남하동 #하동 #하동녹차 #한밭제다 #녹차하동 #클래스

물 흘리고 간식도 중구난방이어도 차 이야기도 두 시간을 가득채운 차차여행  #하동 매달 열리는 차차여행에는 각자 간식 또는 찻잎 조금 에 찻잔민 챙겨오면 돼요. 우리나라 옛 차문화는 찻주전자와 끊인 물이면 충분했는데...
09/09/2023

물 흘리고 간식도 중구난방이어도 차 이야기도 두 시간을 가득채운 차차여행 #하동 매달 열리는 차차여행에는 각자 간식 또는 찻잎 조금 에 찻잔민 챙겨오면 돼요.
우리나라 옛 차문화는 찻주전자와 끊인 물이면 충분했는데 일본식 다도 문화가 들어오면서 왠지 격식 있어야 할 것 같아졌을 뿐. 일본쪽 차는 우리는 온도가 낮다 보니 숙우도 필요하고 귀족들 문화라서 예절이 중시되지만 대만이나 중국에서도 그때 그때 유행하는 방식에 따를 뿐 규율을 그리 중시하지 않아요.
한반도에 처음 차가 들어오던 통일신라 때부터 차를 마셔온 하동 화개의 차밭에서도 격식보단 차를 즐기는 게 더 중요했대요!
차는 맛있게, 대화는 즐겁게. 잘 만들어진 차는 카페인도 너무 진하게 나오지 않으니깐(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한번 시도해보세요.
차가아직 어렵다면 하동과 서울에서 운영하는 차차여행에서 가볍게 시도해보세요. 편의점에서 파는 간식과 자기 잔만 있어도 충분해요! 호기심과 궁금증만 있어도 괜찮아요! 차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이 맛은 어떻다, 저렇다 말해도 아무도 비웃거나 무시하지 않아요. 걱정하지 말고 함께해요!
오늘 하동 차차여행엔 다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다섯 분이나 오셨지만 챙겨오신 간식도 참깨크래커, 꼬깔콘, 뻥튀기 등등 친근한 간식류였어요. 차는 어려운 게 아니라, 그저 입이 심심한 김에, 이야기가 길어지는 만큼 우려서 입가를 적시기 좋은 음료라 여기는 그날꺼자!
#차차여행 #하동 #차문화 #차문화기행 #차입문 #입문 #다우 #가벼운 #모임 #여행 #국내여행 #여행스타그램 #간식 #다식 #음료 #이야기 #수다 #음료스타그램 #음료수 #음료수주세요

강수돌 교수님의 ‘기후위기 시대의 세상공부‘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하동참여자치연대에서 열립니다.  날이 조금 덥나 싶으면 폭염이 오고 비가 좀 오나 싶으면 폭우가 오는 요즘,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05/09/2023

강수돌 교수님의 ‘기후위기 시대의 세상공부‘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하동참여자치연대에서 열립니다.
날이 조금 덥나 싶으면 폭염이 오고 비가 좀 오나 싶으면 폭우가 오는 요즘,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아열대 기후에 들어서고 벌이 사라지고 있는 농촌 사회에서 함께 고민을 나눠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1강 9월 5일
‘기후 위기의 현실과 심각성’
2강 9월 12일
‘기후위기의 원인들’
3강 9월 19일
‘기후위기의 대응방식들’
4강 9월 26일
‘자본주의적 대안: 그린뉴딜’
5강 10월 10일
‘탈자본의 대안(1): 구조적 차원‘
6강 10월 17일
‘탈자본의 대안(2): 행위적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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