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9/2025
“음악을 한다는 건, 내가 중심이 되는 게 아니라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믿는다는 거예요. 무대 위에서도, 무대 밖에서도요. 무대 위 교감, 바로 그것이 제가 음악을 하는 이유죠.”
바이올리니스트 권혁민은 자신의 음악 철학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16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엽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무대에서도 피아니스트 김은찬과 함께 모차르트, 그리그,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선보이며, 연주자로서의 근본적인 '교감의 감각'을 관객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더피알 =김영순 기자|“음악을 한다는 건, 내가 중심이 되는 게 아니라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믿는다는 거예요. 무대 위에서도, 무대 밖에서도요. 무대 위 교감, 바로 그것이 제가 음악을 하는 이유죠.” 바이올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