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026
𝕽𝖚𝖉𝖔𝖑𝖋 𝕭𝖚𝖑𝖙𝖒𝖆𝖓𝖓, 그를 거치지 않고 20세기 신학을 말할 수 있을까?
신간 《루돌프 불트만 신학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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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불트만, 그 이름은 유명하지만 정작 그의 글을 읽은 사람은 드물다. 흔히 신약성서를 ‘탈신화화’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가 이 말로 무엇을 뜻했는지, 그의 해석학이 신학의 다른 영역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불트만은 읽기 어려운 신학자다. 그의 사고가 급진적이어서만은 아니다. 그가 주로 짧은 논문을 통해 오랜 시간에 걸쳐 생각을 전개해 나갔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불트만을 처음 만나는 이에게 친절한 길잡이다. 데이비드 콩던은 종말론, 변증법적 신학, 케리그마, 신화 등 열 가지 핵심 주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불트만 신학을 안내한다. 이 주제들을 알고 나면 불트만의 글을 읽고 그로부터 배울 수 있는 도구가 손에 들어온다. 현대 신학과 성서학이라는 퍼즐에서 비어 있던 조각 하나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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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불트만 사상으로 안내하는 훌륭한 길잡이다. 이보다 더 완벽하게 만들어진 안내서는 상상하기 어렵다. 20세기 신학의 진정한 거인의 사상에 걸맞은 작품이다.
✦ 브루스 맥코맥 (프린스턴신학교)
콩던은 불트만 사상의 전체 구조를 전문가답게 꿰뚫고 있으며, 그 개념의 입구를 하나씩 통과하며 독자를 이끈다.
✦ 제임스 F. 케이 (프린스턴신학교)
20세기 유럽 신학의 거장 가운데 가장 중요하면서도, 안타깝게도 가장 많이 오해받아 온 이 인물을 이해하고 음미하고 무엇보다 그에게서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없어서는 안 될 자료다.
✦ 폴 다비드 존스 (버지니아대학교)
명료함과 통찰이 돋보인다. 데이비드 콩던은 불트만 신학의 핵심 주제에 집중하고 그를 최근의 신학 흐름과 대화하게 하여, 불트만 사상에 관한 가장 뛰어난 짧은 입문서를 써냈다. 요점은 이 위대한 신약학자이자 신학자에게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 크리스토프 샬라메 (제네바대학교)
이 책에서 불트만은 어렵지만 매혹적인 인물로 우리 앞에 선다. 신약성서의 종말론적 비전을 자신의 헌장으로 삼아 놀라운 집요함과 대담함으로 그 길을 밀고 나간 그리스도교 사상가로 말이다.
✦ 벤저민 마이어스 (찰스스터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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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W. 콩던 지음 | 김지호 옮김
130×188㎜ | 256면 | p 18,000원 | e 13,500원
* 온라인 서점 링크는 댓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