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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더 나은 세상을 꿈꿉니다. 문학동네 출판사 공식 페이스북(MUNHAKDONGNE Publishing Corp.) http://www.munhak.com/brand/history.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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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025

📢
『보통의 존재』 두 번째 이야기,
이석원 신작 산문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 출간 이후,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보통의 존재』가
15년 만에 이석원 작가의 새로운 고백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여기에 더해진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문상훈과 주고받은 여덟 편의 편지글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교보문고 단독 바로펀딩!
💛 기간: 9월 24일~10월 14일
💛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교보문고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 바로펀딩 혜택
1) 『보통의 존재: 코멘터리 북』 도서 (초판 한정 양장본)
2) 『보통의 존재: 코멘터리 북』 도서 (초판 한정 양장본) + 아크릴 키링
3) 이석원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음감회 초대 (랜덤 티켓 증정🎫)
: 바로펀딩 기간 중 도서를 구매하신 독자분들께 이석원 작가님과 함께하는 음감회 초대 티켓을 랜덤으로 드립니다.
책 속에서 행운을 찾아보세요🍀

"그래, 어떤 순간은 사진처럼 남아
영영 사라지지 않는다"

📕이석원 신작 산문, 『보통의 존재: 코멘터리 북』

25/09/2025

#문학동네라인업 #9월3주
⠀⠀⠀⠀⠀⠀
이번 주도 반갑습니다!
문학동네 신간과의 만남💙

📘『절창』, 구병모
오늘의작가상, 김유정문학상, 김현문학패 수상 작가
구병모 신작 장편소설
"상처는 사랑의 누룩이다."

📘『블루엣』, 매기 넬슨
동시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매기 넬슨의 아름다운 에세이
"그래서 색깔과 사랑에 빠졌다.
이번에는, 블루다."

📕『흰 컵의 휴식』, 이수명
이 죽음을 시로 이동시킬 수 있을까
시가 얼음을 녹여, 죽음에서 지푸라기를 꺼낼 수 있을까
"발화되지 않은 것들, 언어에 접촉되지 않은
무한 세계의 우둔함 속에 몸을 맡기고 앉아 있다."

📘『사회의 쓴맛』, 양슬기 글 차은정 그림
제13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우리의 눈과 귀를 와글와글 즐겁게 해 줄 완전히 새로운 동시의 탄생
"선생님이 교과서에 낙서하지 말랬는데
장우가 국어를 북어로 바꿨다."

📕『스탠더드맨』, 이상욱
대담하고 서늘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기억과 존재에 대한 철학적 물음, 이상욱 두번째 소설집
"만일 폐기한다면 언제가 될 것 같아?
충분히 좌절하고 나면."

📕『대항해시대의 동남아시아』, 앤서니 리드
후쿠오카아시아문화상 수상
클리퍼드 기어츠, 제임스 스콧, 데이비드 챈들러 추천
"빈랑 씹기, 빈랑과 구장 잎을 따로 또는 함께 올리는 것은
출생, 죽음, 치유와 관련된 모든 의례에서 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었다."

📘『내일 기억은 맑음』, 백구십칠 글 그림
우정과 애정 사이에서 두근대는 청춘 BL
나와의 기억은 까맣게 잊은 얼굴로 3년 만에 나타난 그 녀석!
"나를 기억 못 한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돼!!"

📘『허조그』, 솔 벨로
냉소와 위트로 바라본 삶의 놀라운 순간
전위적 서술로 증명해낸 솔 벨로 문학의 총합
"생애를 돌이켜보고 지금껏 매사에 실수만 거듭했음을 깨달았다.
번번이 그랬다."

📘『삼국지톡 11』, 무적핑크 글 이리 그림 만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단 하나의 삼국지
조조 VS 원소의 대결을 목전에 둔 「관도대전」 4부!
"유비 삼형제는 끈질기게 찾아오는
조조에게서 몸을 피하다 뿔뿔이 흩어진다."

이번 주에 가장 기대되는 신간은 무엇인가요?
그럼 다음 주에 또 만나요 :)💙

25/09/2025

‘문학동네 먼슬리 클래식’ 10월의 책은, 키치한 표지로 준비했어요.🩷⚡

이 책 제목, 누구나 아실 거예요. 최근 뮤지컬화, 영화화되어 더욱 핫한 작품이랍니다!

세 가지 힌트를 참고하여 댓글에 여러분의 예상 도서를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5분께 먼슬리 클래식 10월의 책을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10월 1일(수)까지
📌 당첨자 발표: 10월 2일(목) *개별 안내

25/09/2025

“사회에 대한 진지한 탐구 정신,
선명히 느껴지는 인물들의 상처.
훌륭한 사회파 소설이 갖추어야 할 요건이다.
확인해보시라. 그거 다 여기 있으니.”
_이미상(소설가)

강렬하게 쏟아지는 사랑 속에서 한 번은 반짝였던 사람
모든 관심과 화사함이 씻은듯 사라지고 이후의 삶이 주어진 사람
살아가는 것이 곧 실패를 증명하는 일이라고 생각되는 사람

그 모두의 지금을 위한 견결하고 냉연한
아홉 편의 이야기

📘박민정 소설, 『전교생의 사랑』

25/09/2025

"끔찍하다. 충격적이다. 몇몇 구간은 눈을 의심하며 하염없이 다시 읽게 된다. 이건 이 책에 대해 보일 수 있는 가장 범상한 반응. 소설이 이렇게 미쳐 있는데 무슨 말 부스러기를 거기 갖다댈 수 있겠는가. 예로부터 나는 미친 여자한테 약했다. 그래서인가 나는 결국 이희주 소설의 편이다."
_박서련(소설가)

안전하게 규제된 세계 너머,
더욱 다양한 욕망이 활보하는 새로운 낙원으로
주목의 대상이 될 숙명을 안은 작가,
이희주 대망의 첫 소설집!

📘이희주 소설, 『크리미(널) 러브』

24/09/2025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 김동현은 인생은 풍선 같은 것이라고도 했다.
몸집을 불려가는가 싶으면 터지거나
어느새 바람이 빠져 쭈글쭈글한 껍질만 남는다고.

🔖『어른의 미래』 속, 서늘하고 뭉클한
편혜영의 문장들을 소개합니다.

-

한국인 최초 셜리 잭슨 상 수상 작가
편혜영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짧은소설집

한순간의 막힘 없이 쫀쫀하게 이어지는
일상 서스펜스를 만나보세요. 🥀

📘 편혜영, 『어른의 미래』

24/09/2025

강렬하게 쏟아지는 사랑 속에서
한 번은 반짝였던 사람,

모든 관심과 화사함이 씻은듯 사라지고
이후의 삶이 주어진 사람,

살아가는 것이 곧
실패를 증명하는 일이라고 생각되는 사람,

그 모두의 지금을 위한
견결하고 냉연한 아홉 편의 이야기🕊️📖

📘박민정 소설, 『전교생의 사랑』

24/09/2025

"알고 계십니까.
행성은 마음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가없이 팽창하고 불시에 수축하는 가변의 세계에 맞서,
무한정한 믿음과 애정으로 탄생시키는 너와 나만의 우주
독보적 스타일로 자신만의 별세계를 펼쳐 보이는 신진용의 첫번째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242
📘신진용, 『없어질 행성에서 씁니다』

24/09/2025

이수명 시인이
말하는 시
─ 『흰 컵의 휴식』

“시가 얼음을 녹여,
죽음에서 지푸라기를 꺼낼 수 있을까.”

■ 날짜 없는 일기3
이수명, 『흰 컵의 휴식』

24/09/2025

“사고 싶어도 못 샀던 그 책, 절대 비싸게 사지 마...”
_담당 마케터 J

피드에서 가장 푸르게 빛나는 에세이!💙
절판 이후 높은 중고가로 거래되었던,
매기 넬슨의 『블루엣』 속 문장들을 소개합니다.

ㅡ사랑과 상실로 아로새긴 240편의 푸른 문장들
한 색체로 열어젖힌 무궁한 삶과 사랑의 기록

“그래서 색깔과 사랑에 빠졌다. 이번에는, 블루다.”

🔹 교보문고 〈오늘의 선택〉 바로 그 책!

📘매기 넬슨, 『블루엣』

23/09/2025

심리적 사실주의의 대가이자 모더니즘의 선구자
헨리 제임스의 문제작이자 대표작🖋️

개혁과 진보의 도시 보스턴을 주무대로 펼쳐지는
퀴어한 사랑과 욕망, 그리고 좌절의 장대한 드라마

✍️

나는 동서양 문학을 두루 탐독해왔지만,
헨리 제임스의 작품보다 더 독특한 작품은 알지 못한다. _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보스턴 사람들』의 올리브는 영미문학사에 등장한 비극의 주인공 중 첫 레즈비언이다. _테리 캐슬(문학평론가)

📘헨리 제임스, 『보스턴 사람들』

23/09/2025

☄️세계의 종말, 좀비, 사랑, 절망 (...)
"이 안에 넷플릭스가 다 들어 있다."

"종말이라는 주제를 다루지만
결국 인간에게 초점이 맞춰진 이야기."

"이제는 SF 단편집까지
재밌게 내버리면 어떡합니까?"

장강명 짧은소설 『종말까지 다섯 걸음』
생생한 독자 후기를 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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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눈앞으로 다가온 순간,
세상의 끝에서 펼쳐지는 미래의 이야기들

📘장강명 『종말까지 다섯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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