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당 Youlhwa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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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당의 책도 함께합니다!
04/10/2025

열화당의 책도 함께합니다!

오보이가 진행하는
지구와 동물을 위한 이타적인 놀이터 🌎
언셀프’25 가 다시 한번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좋은 브랜드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면 기부로 이어지는 이타적인 공간에서
오보이를 사랑하는 배우와 뮤지션, 셀럽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셀러브리티들의 소장품 판매
- 뮤지션들의 음감회와 토크
- 출판사들과 함께하는 럭키 세이브 백
- 다시 없을 가격의 브랜드 마켓
- 가족사진 촬영
- 반려동물 캐리커처
- 반려동물을 위한 타로점
등 다양한 이벤트와 마켓이 준비됐습니다.

10월 19일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콜렉션 호텔 5층,
지구와 동물을 위한 놀이터에 놀러 오세요!🐕🐈‍⬛

내일 시월 첫번째 토요일, 책박물관과 활래포티코 오픈합니다. 네이버 예약창을 이용하시거나 바로 방문하셔도 됩니다. 추석 연휴 기간 유일하게 딱 하루 여는 날이니 파주로 가을 나들이 오세요!파주시 광인사길25 열화당책...
03/10/2025

내일 시월 첫번째 토요일, 책박물관과 활래포티코 오픈합니다.
네이버 예약창을 이용하시거나 바로 방문하셔도 됩니다.
추석 연휴 기간 유일하게 딱 하루 여는 날이니 파주로 가을 나들이 오세요!

파주시 광인사길25 열화당책박물관
10:00-17:00
(12:00-13:00 점심시간)

오래 기다리셨지요? 추석을 앞두고 『한국 호랑이』 여섯번째 쇄 제작 와디즈 펀딩을 알려드리게 되었어요.이 책은 참 역사와 사연이 깊습니다. 일단 1986년에 초판이 나왔으니 무려 40살이 다 되어 가는 책이지요. 그...
02/10/2025

오래 기다리셨지요? 추석을 앞두고 『한국 호랑이』 여섯번째 쇄 제작 와디즈 펀딩을 알려드리게 되었어요.

이 책은 참 역사와 사연이 깊습니다. 일단 1986년에 초판이 나왔으니 무려 40살이 다 되어 가는 책이지요. 그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한국 호랑이‘에 관한 이보다 더 나은 책이 여전히 마땅하지 않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천천히 꾸준히 팔리며 지금도 살아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겠지요.

요즘 한국전통문화가 주목을 받고, 특히 호랑이와 까치 캐릭터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저희가 이번에 이 책의 재쇄를 찍고 펀딩을 하는 것은 실은 그와는 거의 무관하답니다.그저 늘 해 오던 대로 책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최근 5쇄가 모두 소진되었고 그게 21년 만의 재쇄, 즉 6쇄가 되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6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옛날 인쇄 필름으로 제작 가능한 곳을 수소문하고, 단종된 종이들을 대체하고, 원래 끼워져 있던 호랑이 부적 제작을 다시 고민하던 중에 여러 제작 환경의 어려움에 봉착했더랬습니다. 더 구구한 우여곡절이 있지만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아무튼 재쇄를 실현시키기엔 저희만의 힘으로는 벅차기도 했고, 마침 좋은 제안을 받아서 와디즈와 펀딩을 시도해 보게 되었어요. 이런 기회에 이 귀하고 흔치 않은 문헌을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소개 하고 싶었고요.

화려한 리커버 디자인이나 귀여운 굿즈는 없습니다. 그저 오리지널한 디자인 그대로, 지금 수급 가능한 종이들로, 늘 변함없이 해 오던 정성으로 꼼꼼하게 제작할 예정입니다. 원래 끼워져 있던 종이 부적만 3종으로 다양화했는데 호랑이의 표정과 활자들의 조합이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옛 조판과 필름 인쇄가 조금은 세련되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오히려 그 시절 별다른 기교 없는 단정한 편집, 빈티지한 분위기가 남아 있는 활자와 도판들이 아날로그 감성을 뜻밖에 선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표지는 정병규 북디자이너가 했기에 그의 초기작을 소장하는 의미도 있고요.

열화당다움을 지키면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진행하면서 좋은 경험도 하고 있고요.
아래 펀딩 알림 페이지 링크 걸어 두었습니다. 자세한 소개가 올라가 있으니 찬찬히 보시고요, 오픈 알림 신청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책 선물도 드립니다.
비록 서툰 시도이지만 정성을 다 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려요.

그럼 곧 책으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펀딩 페이지
https://app.wadiz.kr/links/HItop059yk

02/10/2025
02/10/2025
02/10/2025
녹사평 티더블유엘(TWL)의 전시 공간 핸들위드케어(Handle with Care)에서 스기사키 마사노리 조각전 「머무는 돌」이 열리고 있습니다.이번 전시에서는 열화당의 책들이 우연인 듯 필연인 듯 조각들과 함께 놓...
30/09/2025

녹사평 티더블유엘(TWL)의 전시 공간 핸들위드케어(Handle with Care)에서 스기사키 마사노리 조각전 「머무는 돌」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열화당의 책들이 우연인 듯 필연인 듯 조각들과 함께 놓여 있습니다.

작가는 인터뷰에서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언어적 인식이 작업의 폭을 좁히는 것 같아 견디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저 만들고 싶은 것에는 자연스럽게 손이 움직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손이 가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일까요, 이 작은 조각들이 책에 뜻밖의 자유를 선사해 주는 것 같습니다. 마치 ‘언어의 지배에서 벗어난 순간의 장면’이 지면에서 떨어져 나와 고요히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이. 😊🪨🥭🤍🐦‍⬛🙏🏻


머무는 돌
스기사키 마사노리 조각전

2025. 9. 26 - 2025. 10. 12
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40나길 34
TWL 4층 handle with care
Tue - Sun, 12 - 7 PM (Monday Closed)

https://www.handlewithcare.kr

이제는 정말 가을이 오려나요. 활래 포티코도 지난 첫 여름의 시간을 돌아보며 다음 시간을 천천히 준비하려 합니다. 마침 오픈빨(!)과 여름 휴가철의 분주한 방문을 뒤로 하고 요즘은 조용하고 한산하네요.😅 저희도 당분...
19/09/2025

이제는 정말 가을이 오려나요. 활래 포티코도 지난 첫 여름의 시간을 돌아보며 다음 시간을 천천히 준비하려 합니다. 마침 오픈빨(!)과 여름 휴가철의 분주한 방문을 뒤로 하고 요즘은 조용하고 한산하네요.😅 저희도 당분간은 밀려 있는 책 업무에 집중하려 합니다.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오신 건 아니지만 방문하신 분들 대부분이 따뜻한 메시지를 남겨 주셨어요. 특히 평소에 열화당 책을 깊이 읽고 애정을 갖고 계셨던 분들은 그 책들이 만들어지는 공간, 그 책을 만드는 사람들과 '접속하는 순간' 자체를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는 듯했습니다.

게시물로 공유해 주신 이미지, 방명록에 손글씨로 남기신 글과 그림, 장난감 같은 사진기에 담아 주신 유쾌한 표정들을 한 장 한 장 넘겨 보며 웃음짓게 됩니다.
저희도 가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 때 책과 찻잔 들고 건너가 잠시 머물며 이 공간에 온기를 채우겠습니다.

추석 지나 가을부터는 선선해진 공기에 어울리게 집기, 책, 음악, 차도 하나씩 정비하려고 해요. 계절마다 달라질 분위기를 느끼러 놀러 오세요.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물론 그때까지 문은 열려 있으니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 있는 네이버 예약창을 확인해 주세요.😊

https://m.booking.naver.com/booking/6/bizes/1450869/items/6920515?area=plt&lang=ko&startDate=2025-09-19&theme=place

민현준의 『셰이프리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건축 십 년 후의 기록』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사진과 도면 등 시각자료가 많아 휴대폰의 작은 화면에서 보기 쉽지 않으실 수 있지만, 테블릿이나 컴퓨터 화면으로 보신...
17/09/2025

민현준의 『셰이프리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건축 십 년 후의 기록』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사진과 도면 등 시각자료가 많아 휴대폰의 작은 화면에서 보기 쉽지 않으실 수 있지만, 테블릿이나 컴퓨터 화면으로 보신다면 전자책 형식이 더 좋으실 수 있어요. 외국에 계시거나 건축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접근성과 효율성이 좋고요.

물론 종이책만이 가진 아름다운 물성은 다른 차원이지요. 😁

내일 책박물관과 활래 포티코 토요일 오픈합니다!
12/09/2025

내일 책박물관과 활래 포티코 토요일 오픈합니다!

방문자리뷰 52 · 블로그리뷰 71

이미 마감이지만 공유는 드립니다 😅
08/09/2025

이미 마감이지만 공유는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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