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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신착연속간행물실에 자리잡았습니다.
01/10/2021

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신착연속간행물실에 자리잡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시 경관 매거진 'ULC'(Urban Landscape Catalog)입니다. 밀레니얼 도시 경관 매거진 [ULC 2호]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이 열렸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프로필 페이지를 통해...
02/04/2021

안녕하세요, 도시 경관 매거진 'ULC'(Urban Landscape Catalog)입니다.
밀레니얼 도시 경관 매거진 [ULC 2호]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이 열렸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프로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ULC Press는 서울대학교 통합설계·미학연구실(IDLA) 출신의 밀레니얼 도시 경관 연구자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청년 집단으로, 현대 도시 공간/지역 사회/조경 관련 산업 종사자와 연구자를 포함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글과 영상을 출판하고, 다양한 실험을 수행합니다.

🏷https://tumblbug.com/20210501

Article - 관계의 한국사회 그리고 상대적 한국형 젠트리피케이션정민기, mkjeong082@gmail.com오랜시간 체계적으로 발달된 서구의 사회이론을 가져와서 한국의 도시공간 혹은 도시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02/04/2021

Article - 관계의 한국사회 그리고 상대적 한국형 젠트리피케이션
정민기, [email protected]

오랜시간 체계적으로 발달된 서구의 사회이론을 가져와서 한국의 도시공간 혹은 도시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은 어느정도 효과적이지만 더 깊게 들어가면 이론과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생겨난다.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역사적으로 서유럽 사회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룰이나 가치가 한국사회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크게보면 서유럽의 기독교 문화와 동아시아의 유교문화로 나눌 수 있지만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의 사회는 또 다른 차이가 발생한다. 한국사회는 관계중심의 사회다. 그래서 상대적인 사회적 관계 및 규범적인 행동 규제 속에서 억압되어 있던 개인의 욕망은 문화적인 행위들을 통해 일부 해소되지만, 이는 다시 상대적인 관계 속에서 빠르게 "유행"으로 재생산 및 동질화 되면서 순식간에 번지고 사라지는 특징을 보인다. 마찬가지로 유행을 타는 음식점이나 카페 아이템들처럼 공간의 활용 및 이용 패턴도 순식간에 나타났다가 식어버린다.

🏷https://ulcpress.com/forum/view/491251

안녕하세요, 도시 경관 매거진 'ULC'(Urban Landscape Catalog)입니다. 밀레니얼 도시 경관 매거진 [ULC 2호]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이 열렸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ULC Press는 서...
29/03/2021

안녕하세요, 도시 경관 매거진 'ULC'(Urban Landscape Catalog)입니다.
밀레니얼 도시 경관 매거진 [ULC 2호]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이 열렸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ULC Press는 서울대학교 통합설계·미학연구실(IDLA) 출신의 밀레니얼 도시 경관 연구자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청년 집단으로, 현대 도시 공간/지역 사회/조경 관련 산업 종사자와 연구자를 포함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를 위한 글과 영상을 출판하고, 다양한 실험을 수행합니다.

🏷https://tumblbug.com/20210501

Article - 현대 도시와 장소이미지에 관한 파편적 담론들정민기, mkjeong082@gmail.com이 글은 지난 일 년간 고민했던 도시와 장소이미지의 관계에 대한 짧은 메모들을 추린 결과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21/03/2021

Article - 현대 도시와 장소이미지에 관한 파편적 담론들
정민기, [email protected]

이 글은 지난 일 년간 고민했던 도시와 장소이미지의 관계에 대한 짧은 메모들을 추린 결과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글이지만 현대 도시공간의 변화와 생산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파편적인 근거들을 포착하는데 노력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의 흐름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역동적인 변화들의 조각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들을 하나의 논리적이고 실증적인 글로 완성하는 것이 앞으로의 개인적 과제이지만 본 담론들을 현재를 살아가는 독자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에 기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함께 미숙한 글임에도 싣게 되었다. 본 담론들은 앙리 르페브르(Henri Lefebvre)와 롭 쉴즈(Rob Shields)가 제시한 변증법적 유물론의 관점에서 형성된 공간생산 이론을 기저에 깔고 있다. 즉, 물리적 공간, 시대적 가치 및 지식, 장소이미지, 그리고 최근의 온라인 데이터까지 하나의 사이클을 형성하여 공간생산의 주체이자 조건으로 작동하는 이론적 틀을 통해 최근 한국에서 일어나는 역동적인 공간 변화들을 관찰한 기록이다.

🏷https://ulcpress.com/forum/view/491234

Article -이 학부연구생을 보라“로봇에 타라, 신지.” 옛날 애니메이션 에 나오는 대사이다. 어린시절 내내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아버지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중학생인 소년에게 뱉은 첫 마디가, 지구를 지키기 위...
05/03/2021

Article -이 학부연구생을 보라

“로봇에 타라, 신지.” 옛날 애니메이션 에 나오는 대사이다. 어린시절 내내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아버지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중학생인 소년에게 뱉은 첫 마디가, 지구를 지키기 위한 로봇에 탑승하라고 한다. 어떤 이에게는 아무렇지 않을 대사였지만, 가족들에게 의대를 꾸준히, 지속적으로 강요받던 나는, “그 로봇”에 탑승하지 않으려 필사적이었다. 그래서 서울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어떤 성취감도 느낄 수 없었기에, 나에게 무언가 결여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철학수업을 듣고 비트겐슈타인의 책을 읽었다. 그는 오토 바이닝거의 사상을 깊이 받아들였고, 나는 그런 그의 사상을 깊이 받아들였다. 그가 러셀을 찾아가 자신에게 철학적 재능이 있는지 필사적으로 확인하려 했 듯이, 나에게 재능이 없다면 죽은 채 살겠다고 다짐하고 배정한 교수님께 학부연구생 지원 메일을 보냈다.

🏷https://ulcpress.com/forum/view/480459

Article - ‘소비되어버리는’ 역사를 위한 변론들어가며최근에 SNS에서 어느 아파트를 홍보하는 자료를 본 적이 이...
23/02/2021

Article - ‘소비되어버리는’ 역사를 위한 변론

들어가며

최근에 SNS에서 어느 아파트를 홍보하는 자료를 본 적이 있다. 자료 서두에서는 아파트가 입지하는 지역의 이름에 나무(정확히는 유실수의 일종) 이름이 들어가는 곳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대상지의 역사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 고유어 표현으로 바꾸면 ‘~나무골’ 정도가 되는 그 지역의 이름, 과거의 경관이 아파트에 살게 될 새로운 주민들에게 어떤 관계를 맺게 하는 아파트일까 하는 기대감이 들어 페이지를 넘겨보았다. 몇 페이지를 채 넘기지 못하고 결국 눈을 질끈 감았다. 흔히들 말하는 ‘그런 거 없다’로 아주 빨리 귀결되는, 불안한 감정에 대한 강력한 확증을 경험하고 만다.

🏷https://ulcpress.com/forum/view/443255

Article - [서평] 근대 국가는 왜 계획했는가: 제임스 스콧, 『국가처럼 보기: 왜 국가는 계획에 실패하는가?』주민등록초본, 토지등기부등본, 납세증명서는 국가가 보장하는 개인의 인적 정보, 재산권, 의무 이행...
23/02/2021

Article - [서평] 근대 국가는 왜 계획했는가: 제임스 스콧, 『국가처럼 보기: 왜 국가는 계획에 실패하는가?』

주민등록초본, 토지등기부등본, 납세증명서는 국가가 보장하는 개인의 인적 정보, 재산권, 의무 이행의 기록을 담은 주요 문서로서,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에서 발급 가능하다. 국가는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보장하고, 국민은 국가가 만든 법과 제도 안에서 개인의 삶을 영위한다. 그렇다면 국가와 국민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되었는가? 범위를 조금 좁혀보자. 국가 정책은 국민의 삶에 얼마나 관여하는가? 문장을 조금 더 정리해보자. 국가가 개인과 사회에 개입하고 통제하려는 시도는 어떻게 발현되었는가? 정치인류학자 제임스 스콧(James C. Scott)은 「국가처럼 보기: 왜 국가는 계획에 실패하는가?」에서 앞선 질문들에 관한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https://ulcpress.com/forum/view/470677

ARTICLES - 신림과 설입 사이: 봉천에 대한 감상최주성, charlie885@snu.ac.kr사람들로 가득찬 신림과 서울대입구의 거리를 생각해보면 봉천동이 줄 수 있는 것은 그리 대단하지 않다. 같은 시간을 ...
30/01/2021

ARTICLES - 신림과 설입 사이: 봉천에 대한 감상
최주성, [email protected]

사람들로 가득찬 신림과 서울대입구의 거리를 생각해보면 봉천동이 줄 수 있는 것은 그리 대단하지 않다. 같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신림과 서울대입구에서 훨씬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고, 더 많은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봉천은 신림과 서울대입구의 사이에서 눈에 띄는 동네가 아니다. 신림에서 버스를 타고 봉천을 지나갈 때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건물들의 높이가 낮아졌다는 사실뿐이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굳이 봉천에 들리지 않고도 신림과 서울대입구를 오갈 수 있기 때문에, 봉천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봉천에 내려 동네를 둘러볼 일이 없는 것이다. 이렇듯 지나치기 쉬운 동네인 봉천은 결국 걸어야 만날 수 있는 동네다. 그리고 길을 걸어 다닐 때 더욱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동네다.

🏷https://ulcpress.com/forum/view/459125

ARTICLES - 도시에 비친 자연임한솔, hsollim@hanmail.net폭설이 도시를 마비시킨 다음날 아침, 눈길 위를 엉금엉금 다니는 차들에 걸음을 맞추어 길을 나섰다. 짧은 길이었지만 아무 일 없이 목적지...
30/01/2021

ARTICLES - 도시에 비친 자연
임한솔, [email protected]

폭설이 도시를 마비시킨 다음날 아침, 눈길 위를 엉금엉금 다니는 차들에 걸음을 맞추어 길을 나섰다. 짧은 길이었지만 아무 일 없이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나름대로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었다. 비탈길에서 미끄러지는 차를 지나친 것만 여러 번이었다. 큰길은 비교적 상황이 좋은 편이었으나 빠득빠득 억눌린 눈길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했다.

🏷https://ulcpress.com/forum/view/45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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