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2026
"알바생에게 '고마워요' 한마디만"…가게 주인의 따뜻한 당부
아르바이트생들을 향한 일부 손님들의 무례한 행동을 지적하며 배려를 당부한 한 가게 주인의 안내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느 가게에 걸린 안내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안내문까지 붙여야 했던 가게 주인 마음은 오죽했을까"라며 "도대체 손님들이 어떻게 했길래"라고 적었습니다.
게시글에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게 주인이 작성한 안내문이 첨부됐습니다.
가게 주인은 안내문에서 "일부 손님들께서 알바생들에게 반말과 언짢은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다"라며 "알바생들은 스스로 자립코자 일터에 나온 착한 사회 초년생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학생들이 상처를 받는 모습을 볼 때, 가게 주인으로서 기성세대로서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알바생들이 간혹 실수하더라도 우리 같은 기성세대가 너그러운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고, 성실한 사회 초년생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어렵지 않다"라며 "알바생들에게 '고마워요'라고 한마디만 해달라"라고 부탁했습니다.
게시글이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고맙다'라는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울까?", "초면에 어리다고 반말하는 건 예의 없는 것", "당연한 걸 가르쳐야 하는 게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게 주인의 안내문에 공감하며 아르바이트생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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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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