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0/2025
’쉼‘이 필요한 연휴 맞이,
현대문학의 문장을 보내드립니다. 💌
한 문장, 한 문장에 담긴 그날의 기분과 감정들을 저장하고 공유해보세요. ☆*: .。. o(≧▽≦)o .。.:*☆
✏ ❝나는 가끔 우리가 샴페인을 마시고 옷장 속에 숨어 있던 날을 생각해.❞
_ 허진희, 《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
✏ ❝내가 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_ 최진영, 《내가 되는 꿈》
✏ ❝이번에도 우리는 작별 인사 없이 헤어졌다.❞
_ 에이모 토울스, 《테이블 포 투》
✏ ❝당신의 지도는 아직 백지인 것입니다.❞
_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아빠가 죽은 날, 왜 나를 구한 게 엄마가 아니야?❞
_ 정해연, 《매듭의 끝》
✏ ❝집은 자신의 벽에 깃든 모든 역사를 기억한다.❞
_ 조예은, 《적산가옥의 유령》
✏ ❝나는 살아 있지 않아요. 우리는 기계죠. 병뚜껑처럼 찍어낸 존재예요.❞
_ 필립 K. 딕,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 ❝나는 이제 자라고 싶어요. 나의 시간은 흐를 거예요.❞
_ 김혜정, 《돌아온 아이들》
✏ ❝때때로 잊히지 않는 것이 바로 영원이라고.❞
_ 예소연, 《영원에 빚을 져서》
✏ ❝이제부터는 내가 내 팬이 되어보자.❞
_ 박지영, 《복미영 팬클럽 흥망사》
✏ ❝인간이 지상에서 거주하는 것은 비극도 희극도 아니다.❞
_ 조르조 아감벤, 《횔덜린의 광기》
✏ ❝인간이 지상에서 거주하는 것은 비극도 희극도 아니다.❞
_ 조르조 아감벤, 《횔덜린의 광기》
✏ ❝하트가 사라질 때까지 사랑스러워하는 것❞
_ 안미린, 《희소 미래》
✏ ❝이것은 이루어지지 못한 꿈들의 책이다.❞
_ 스타니스와프 렘, 《절대 진공&상상된 위대함》
✏ ❝종이를 열어 나의 오래된 집으로❞
_ 김연덕, 《오래된 어둠과 하우스의 빛》
✏ ❝회색 안에는 세상의 모든 색이 들어있다.❞
_ 안규철, 《그림자를 말하는 사람》
✏ ❝마음이 어디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십니까?❞
_ 하유지, 《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
✏ ❝몇 세대 전 죽은 단어 하나를 떠올려 보려 했지만 실패했다.❞
_ 연여름, 《부적격자의 차트》
✏ ❝당신은 체온이 필요한 사람이군요❞
_ 봉주연, 《두 개의 편지를 한 사람에게》
✏ ❝음악은 항상 ’현재‘여야만 한다.❞
_ 온다 리쿠, 《꿀벌과 천둥》
✏ ❝랑을 다시 만나면 이야기해주고 싶다. 내가 만난 사막에 대해.❞
_ 천선란, 《랑과 나의 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