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관 015B

연희관 015B 학기마다 발행하는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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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희관 015B입니다.연희관 015B는 ‘하고싶은 말을 자유롭게’라는 표어 아래 2014년부터 10년간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지로서 스무 권의 책에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왔습니다.하지만 2024년 초 ...
28/04/2025

안녕하세요? 연희관 015B입니다.

연희관 015B는 ‘하고싶은 말을 자유롭게’라는 표어 아래 2014년부터 10년간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지로서 스무 권의 책에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왔습니다.

하지만 2024년 초 20호 출간 이후로 연희관 015B는 편집위원 부족을 비롯한 각종 문제로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하여 21호의 기획 및 제작 시도 역시 여러 차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연희관 015B의 편집위원들은 현재로서는 이와 같은 상황을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리하여 저희 연희관 015B는 무기한 휴간에 들어가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연희관 015B는 당분간 지금까지 이루어진 활동을 정리하고 아카이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며, 교지의 출간은 추후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중단하고자 합니다.

연희관 015B를 늘 응원해주시고 21호를 기다려주신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동안 연희관 015B와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다면 이 계정의 DM이나 [email protected]으로 부탁드립니다.

지난 토요일 국회에서 있던 집회에 공일오비도 다녀왔습니다. 학내 자치단체인 사회과학대학 자치도서관, 비정규공대위, 문우, 그리고 연세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공동행동 모임인 연세대 공동행동과 함께 했습니다.앞으로 있을 ...
09/12/2024

지난 토요일 국회에서 있던 집회에 공일오비도 다녀왔습니다. 학내 자치단체인 사회과학대학 자치도서관, 비정규공대위, 문우, 그리고 연세대 재학생과 졸업생의 공동행동 모임인 연세대 공동행동과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집회 등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공일오비와 함께하실 분은 당일 스토리에 올라오는 위치 정보를 확인하시고, 공일오비 깃발 아래로 와주시면 됩니다.

함께 이겨냅시다!

✏연희관 015B 21호 신입 편집위원 모집 ✏사회과학대학 교지 에서 21호를 함께 만들 신입 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지원조건- 전공, 학번, 나이 무관- 두 학기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사람- 학기 중 세미나와, 방...
29/08/2024

✏연희관 015B 21호 신입 편집위원 모집 ✏

사회과학대학 교지 에서 21호를 함께 만들 신입 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

✏지원조건
- 전공, 학번, 나이 무관
- 두 학기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사람
- 학기 중 세미나와, 방학 중 교지 발행(원고 기획, 작성, 편집, 등)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
(세부 일정은 신입부원 모집 이후 조율할 예정이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온오프라인 일정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모집기간
- 상시 모집
- 8월 26일 ~ 9월 16일은 집중 모집 기간입니다.

✏지원방법
- 015B 브런치에서 다운받은 지원서와 지금까지 본인이 직접 쓴 글 한 편(자유 형식, 분량 A4용지 2쪽 이내)을 함께 공일오비 메일로 보내주세요.
브런치 링크: https://brunch.co.kr//204

✏문의
- 편집장 연락처: 010-5836-7108
- 연희관 015B 인스타그램 DM

📍연희관 015B 브런치: https://brunch.co.kr/
📍015B 메일: [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

🖤공일오비 20호 브런치 발행💜오늘 공일오비 20호가 브런치에서 발행되었습니다! 공일오비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호인 만큼 다양한 주제의 글들로 내용을 꾸몄습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공일오비...
15/03/2024

🖤공일오비 20호 브런치 발행💜

오늘 공일오비 20호가 브런치에서 발행되었습니다! 공일오비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호인 만큼 다양한 주제의 글들로 내용을 꾸몄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일오비 브런치: https://brunch.co.kr/
💜공일오비 20호 브런치북: https://brunch.co.kr/brunchbook/yonsei015b-20

🪴 공일오비 19호가 브런치에서 발행되었으며, 캠퍼스 곳곳에도 종이책이 배포되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1월 첫째 주*부터 회의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상시 모집‼️] 연희관 015B 20호 신입 편집위원 ...
08/12/2023

🪴 공일오비 19호가 브런치에서 발행되었으며, 캠퍼스 곳곳에도 종이책이 배포되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1월 첫째 주*부터 회의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 [상시 모집‼️] 연희관 015B 20호 신입 편집위원 모집 🪴

사회과학대학 교지 에서 20호를 함께 만들 신입 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

🪴 지원조건
- 전공, 학번, 나이 무관
- 2학기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사람

🪴 모집기간
- *상시 모집* (방학 중 들어오는 신입 부원은 ’수습 편집위원‘으로서 20호 제작 및 발행에 참여하게 되고, 24-1학기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 지원방법
- 015B 브런치에서 다운받은 지원서와 지금까지 썼던 글 한 편을 함께 공일오비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브런치 링크: https://brunch.co.kr//188

🪴 문의
- 편집장 김소정 010-8715-5131
- 연희관 015B 인스타그램 DM

📍연희관 015B 브런치: https://brunch.co.kr/
📍015B 메일: [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제57대 총학생회 선거 정책토론회 신문 배포🗞️지난 21일과 23일, 신촌캠퍼스와 국제캠퍼스에서 제57대 총학생회 선거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현장에서 오간 이야기를 비롯하여 각 선거운동본부의 정책 분석과 인...
28/11/2023

🗞️제57대 총학생회 선거 정책토론회 신문 배포🗞️

지난 21일과 23일, 신촌캠퍼스와 국제캠퍼스에서 제57대 총학생회 선거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오간 이야기를 비롯하여 각 선거운동본부의 정책 분석과 인터뷰,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인터뷰 등이 실린 정책토론회 신문을 온라인으로 먼저 배포합니다.
아래 노션 링크로 접속하시면 정책토론회 신문 PDF 파일 다운로드와 함께 줄글 형식의 기사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덧붙여, 양일 토론회에서 오간 논의를 담은 속기록을 부록의 형식으로 첨부하였습니다. 구체적인 현장의 이야기를 확인하고자 하는 학우분들은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s://veiled-iguana-833.notion.site/2024-57-8cf0be4d302a4663974d27c0eb4fa835?pvs=4

11월 28일 화요일부터 11월 30일 목요일까지 제57대 총학생회 선거 기간입니다.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연세대학교 언론출판협의회는 문우편집위원회, 상경논총, 연세교육방송국(YBS), 연세인터넷라디오방송국(YIRB), 연세춘추, 연세편집위원회, 연희관 015B, The Yonsei Annals의 8개 단위가 모인 언론 협의체로서, 학내 매체 간 연계와 비판기능 활성화, 공동 사업의 진행 등을 위해 구성된 조직입니다.

🪴공일오비 19호 발간🪴캠퍼스에서 공일오비 19호를 만나보세요! 현재 연희관과 위당관, 빌링슬리관, 백양관, 간호대학,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 학생회관, 백양누리에 19호가 배포되었습니다. 이후 연희관 / 위당관 ...
22/11/2023

🪴공일오비 19호 발간🪴

캠퍼스에서 공일오비 19호를 만나보세요! 현재 연희관과 위당관, 빌링슬리관, 백양관, 간호대학, 중앙도서관, 학술정보관, 학생회관, 백양누리에 19호가 배포되었습니다. 이후 연희관 / 위당관 / 교육과학관 / 빌링슬리관 / 과학관 / 간호대학 / 백양누리 / 중앙도서관 / 학술정보관 / 학생회관 등 학교 곳곳에서 공일오비 19호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20호 신입 편집위원 모집*이 현재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9호가 브런치에서 발행되었으며 19호 책 배포는 내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12월 5일*에 세미나가 1회 있을 예정입니다🪴 [모집 기간 연장‼️] 연희관 015B 20호 신입 편집위원...
16/11/2023

🪴 19호가 브런치에서 발행되었으며 19호 책 배포는 내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12월 5일*에 세미나가 1회 있을 예정입니다

🪴 [모집 기간 연장‼️] 연희관 015B 20호 신입 편집위원 모집 🪴

사회과학대학 교지 에서 20호를 함께 만들 신입 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

🪴 지원조건
- 전공, 학번, 나이 무관
- 2학기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사람
- 매주 *화요일 18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 (방학 모임은 일정 조율 예정)

🪴 모집기간
- 11월 15일 ~ *11월 30일* (밤 11시 59분까지)

🪴 지원방법
- 015B 브런치에서 다운받은 지원서와 지금까지 썼던 글 한 편을 함께 공일오비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브런치 링크: https://brunch.co.kr//188

🪴 문의
- 편집장 김소정 010-8715-5131
- 연희관 015B 인스타그램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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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 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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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 기간 연장‼️] 연희관 015B 20호 신입 편집위원 모집 🪴사회과학대학 교지 에서 20호를 함께 만들 신입 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 지원조건- 전공, 학번, 나이 무관- 2학기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사람...
10/10/2023

🪴 [모집 기간 연장‼️] 연희관 015B 20호 신입 편집위원 모집 🪴

사회과학대학 교지 에서 20호를 함께 만들 신입 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

🪴 지원조건
- 전공, 학번, 나이 무관
- 2학기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사람
- 매주 *화요일 18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

🪴 모집기간
- 9월 25일 ~ *10월 14일* (밤 11시 59분까지)

🪴 지원방법
- 015B 브런치에서 다운받은 지원서와 지금까지 썼던 글 한 편을 함께 공일오비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브런치 링크: https://brunch.co.kr//188

🪴 문의
- 편집장 김소정 010-8715-5131
- 연희관 015B 인스타그램 DM

📍연희관 015B 브런치: https://brunch.co.kr/
📍015B 메일: [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19호가 브런치에서 발행되었으며 19호 책 배포는 중간고사 기간 이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첫 모임은 10월 31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 연희관 015B 20호 신입 편집위원 모집 🪴사회과학대학 교지 에서 20호를 함께 만들 신입 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 지원조건- 전공, 학번, 나이 무관- 2학기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사람- 매주 목요일 저녁, ...
25/09/2023

🪴 연희관 015B 20호 신입 편집위원 모집 🪴

사회과학대학 교지 에서 20호를 함께 만들 신입 편집위원을 모집합니다!

🪴 지원조건
- 전공, 학번, 나이 무관
- 2학기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사람
- 매주 목요일 저녁,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

🪴 모집기간
- 9월 25일 ~ 10월 6일 (밤 11시 59분까지)

🪴 지원방법
- 015B 브런치에서 다운받은 지원서와 지금까지 썼던 글 한 편을 함께 공일오비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문의
- 편집장 김소정 010-8715-5131
- 연희관 015B 인스타그램 DM

📍연희관 015B 브런치: https://brunch.co.kr/
📍015B 메일: [email protected]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금일 19호가 브런치에서 발행되었으며 19호 책 배포는 중간고사 기간 이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공일오비 18호] 다정한 것들이 세상을 구한다/곤지평범한 어느 날, 이 세계의 절멸이 당신에게로 걸어오고 있음을 통보받게 된다면? 그 무서운 걸음을 멈출 힘이 다름 아닌 당신에게 잠재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면? 1....
25/08/2023

[공일오비 18호] 다정한 것들이 세상을 구한다/곤지

평범한 어느 날, 이 세계의 절멸이 당신에게로 걸어오고 있음을 통보받게 된다면? 그 무서운 걸음을 멈출 힘이 다름 아닌 당신에게 잠재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면?

1. 개소리군. 무시하고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한다.
2. 내가 이 세상을 구할 영웅이라니! 온 힘을 다해 세상을 구한다.

2번이 되고 싶은 1번들은 환영한다. 내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무슨 세계고, 무슨 영웅인가. 우린 무려 신자유주의 경쟁사회에서 일상을 건사하는 대한민국 청년이고, 비상한 초능력 따위는 부여받지 못한 일반인이다. 오전에는 수업을 가야 하고, 오후에는 알바를 가야 하고, 오늘 치 과제를 끝낸 후엔 내일 치 과제가 손을 흔들고 있는 불편한 밤을 보내야 하니까. 부지런히 공부해서 부지런히 취직하면 또 부지런히 먹고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세계를 구하는 일은 너무 사치스러운 일이니까. 동시에 우리는 그 사치스러운 일을 못내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일상의 과업들 사이로 이따금 세계의 고통을 목격할 때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에 대한 죄책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세상을 구하기엔 너무 바쁘고, 그렇다고 모른 척하기엔 쓸데없이 정의로운, 괴로운 중간 지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자신만이 구할 수 있는 세계가 있음을 알게 된다면, 자신에게 그 세계를 구할 수 있는 무한한 힘이 내재되어 있음을 자각한다면, 당신은 기꺼이 일상의 속도를 늦출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글은 누가, 어떤 세계를, 어떤 방식으로 구해내는지 알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당신이, 세계를, 결코 해치거나 파괴하지 않으면서 구해낼 비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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