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8/03/2025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맹자》〈고자 하〉편에 나오는 구절로...
"天將降大任於是人也(천장강대임어시인야) 必先苦其心志(필선고기심지)하며 勞其筋骨(노기근골)하며 餓其體膚(아기체부)하며, 空乏其身(공핍기신)하야 行拂亂其所爲(행불난기소위)하나니 所以勤心忍性(소이근심인성)하야 增益其所不能(증익기소불능)" 니라. 이를 해석하면...
"하늘이 장차 큰 임무를 내릴 사람에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고, 그 근육과 뼈를 수고롭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가난하게 하여 그가 하는 일을 어지럽히고 방해한다. 이는 그 마음을 움직이고 성품을 단련시키며, 그가 원래 할 수 없었던 것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지금의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앞으로 성장과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는 뜻을 담고 있어 좋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