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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을 기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 것에 대해 무상의료운동본부가 오늘(9일...
09/06/2025

지난 5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을 기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 것에 대해 무상의료운동본부가 오늘(9일) 성명을 내고, 의료급여 정률제를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중에 힘에 의해 파면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던 약자 복지 공격이 여전히 강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윤 정부의 적폐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준다”며 “현행 정액제 보다 높은 병원비로 인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권 침해 비판 때문에, 건강 2만 원의 상한액을 둔다는 정도의 개선이 있을 뿐, 개악안의 본질은 그대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본부는 “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첫 입법이 윤석열 정부의 약자 복지 공격 정책이어서는 안된다”며 “이재명 정부는 윤 정부의 의료급여 정률제 개악을 즉각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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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출범했음에도, 쿠데타 세력의 정책인 ‘의료급여 정률제 개악안’ 추진은 멈출 줄을 모른다.지난 5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을 기존 정...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지난 4일 ‘2025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 새정부에서 다뤄야 할 구강보건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김형성 공동대푠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정부는 극우의 토양이 되는...
09/06/2025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지난 4일 ‘2025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 새정부에서 다뤄야 할 구강보건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성 공동대푠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정부는 극우의 토양이 되는 불평등 문제에 대한 강력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근본적인 대안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정세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은 ‘누구나, 어디서나 구강건강을 누려야 한다’는 비전 아래 사람(환자) 중심,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증진 전략이 불평등 해소와 건강형평성 확보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있다”며 ▲치료 중심에서 예방관리 중심으로 치과건강보험 재편 ▲현재 시범사업 중인 아동 및 장애인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전면 확대 ▲구강돌봄을 국가 돌봄정책의 필수 요소로 통합 ▲치과인력 양성과 활용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제도개혁 ▲설탕과 담배 등 구강건강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한 강력한 규제 등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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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형평성확보를 위한 치아건강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지난 4일 ‘2025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 새정부에서 다뤄야 할 구강보건정책에 대해 논의했다.이흥수 집행위원...

김준혁 교수는 요양보호사 등 돌보는 자나 관련 시설의 부족을 ‘돌봄위기’로 진단하는 것에 반대하며, 돌봄을 받고 못 받고가 아닌 ‘어떤’ 돌봄이어야 하는 지 ‘돌봄의 질’의 초점을 맞춰 돌봄위기와 의료를 바라봐야 한...
12/05/2025

김준혁 교수는 요양보호사 등 돌보는 자나 관련 시설의 부족을 ‘돌봄위기’로 진단하는 것에 반대하며, 돌봄을 받고 못 받고가 아닌 ‘어떤’ 돌봄이어야 하는 지 ‘돌봄의 질’의 초점을 맞춰 돌봄위기와 의료를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의료는 애초에 돌봄의 영역이고 그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AI의 시대에 우리 의료인은 돌보는 손길로서 어떤 사람이며, 환자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어떻게 더 마음을 써야하는 지. 보건의료정책도 돌봄 측면에서 재검토 하는 게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는 실천적 의미에서 일방적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10년 간 개원의 생활을 하면서 환자들이 나에게 주는 정서적 지지와 위로라는, 돈 이외의 것으로 진료를 안정적으로 해나갈 수 있었다”며 “또 다른 돌봄인 ‘교육’ 영역에서도 양육자/선생-아동의 관계도 순간순간의 공유되고 반응되는 것들로 돌봄이 만들어지고 그 관계가 지탱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돌봄 노동을 무가치하거나 낮게 평가해 개인이나 특정 가족 구성원에게 맡기는 게 당연하다는 인식은 잘못됐고, 그런 관점에서 필리핀 가사관리사 사업에 접근하는 것도 반대한다”며 “현재의 돌봄위기는, 개인, 집단, 국가 모두 각자의 역할과 책임, 필요를 인식하고 모두가 뛰어들어야 간신히 해결할 수준이다. 당연히 서로의 돌봄 책임을 인정하고 보상하고, 지원하고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 또한 시급한 과제다”라고 주장했다.

#돌봄 #건치 #돌봄윤리 #돌봄의질 #방문구강관리 #방문치과진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대표 최봉주)는 지난 7일 온라인 Zoom을 통해 ‘2차 돌봄 연속기획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교육학교실 김준혁 교수가 연자로 나서 『돌봄의 역...

홍수연 부회장은 “슬프지만, 이것은 나의 미래이기도 하기에 ‘내가 나를 돌보는 심정으로’ 방문치과진료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과 계몽이 필요하고, 특히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
07/04/2025

홍수연 부회장은 “슬프지만, 이것은 나의 미래이기도 하기에 ‘내가 나를 돌보는 심정으로’ 방문치과진료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과 계몽이 필요하고, 특히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약칭 돌봄통합지원법)」에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우리의 현실에 맞게 고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대표 최봉주 이하 건치)는 지난 2일 온‧오프라인으로 ‘1차 돌봄연속기획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건치 전 대표이기도 한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이 ‘일본 방문치과...

치협 33대 박태근 집행부는 오는 4월 26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74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 ▲투명한 감사 운영을 위한 감사규정 제정안 ▲불법선거운동 시 '후보자격 박탈' 골자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을 상정키로 결의했...
07/04/2025

치협 33대 박태근 집행부는 오는 4월 26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74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 ▲투명한 감사 운영을 위한 감사규정 제정안 ▲불법선거운동 시 '후보자격 박탈' 골자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등을 상정키로 결의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은 감사 규정 제정과 불법선거 제재를 골자로 한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마련, 오는 26일 울산에서 열리는 제74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치협은 지난 1일 ...

전국 3만7천명의 치과의사 중앙회 단체인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순수 조선인 치과의사만으로 창립한 한성치과의사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올해가 한성치과의사회가 창립 된지 100년이 되는 해다.
03/04/2025

전국 3만7천명의 치과의사 중앙회 단체인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순수 조선인 치과의사만으로 창립한 한성치과의사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올해가 한성치과의사회가 창립 된지 100년이 되는 해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오늘(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가 오는 ...

26/03/2025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24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2층 아젤리아홀에서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이하 총회)를 열고 회원 자율징계권 확보 등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총회 ...

26/03/2025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 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74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유정수 의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감사보고와 각 부서별 결...

경기도 최초, 전국 네번째 구강보건실이 경기도 건강누리의왕시립노양원에 설치됐다.
26/03/2025

경기도 최초, 전국 네번째 구강보건실이 경기도 건강누리의왕시립노양원에 설치됐다.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원장 윤정오 이하 의왕시립요양원)에 경기도 최초의 ‘구강보건실’이 문을 열었다. 이 구강보건실은 구강보건실은 전국에서 네번째,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로 설치된 것이다. 앞서 스...

건강형평성확보를 위한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지난 14일 제4차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2025년도 사업계획으로 ▲구강건강형평성 포럼 결성 및 운영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사업 모형개발 ▲수불사업 8...
24/03/2025

건강형평성확보를 위한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지난 14일 제4차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으로 ▲구강건강형평성 포럼 결성 및 운영 ▲지자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사업 모형개발 ▲수불사업 80주년 기념사업 시행촉구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치과의료보장성 강화, 전문가 불소도포 급여화, 아동 치과주치의사업, 노인구강건강증진사업 강화, 구강건강정책심의위원회 설치, 설탕제품에 국민건강증진기금 부과, 불소활용사업의 개발과 강화, 직장구강보건사업의 개발과 강화, 장애인구강건강관리체계 구축 등 구강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10대 정책제시 등을 확정했다.

건강형평성확보를 위한 치아건강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지난 14일 제4차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 202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흥수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김진범 공...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4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회비 인상안을 부결시켰으며, 입회비를 기존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24/03/2025

서울시치과의사회 제74차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회비 인상안을 부결시켰으며, 입회비를 기존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이하 서울지부) 제74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송정동 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201명 중 161명 참석, 28명 위임...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김윤정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치주질환 병력(2.29배 위험) ▲구강위생 불량(3.8배 위험) ▲ 조절되지 않는 당뇨(2.75배 위험) ▲흡연(5.89배 위험) ▲골다...
21/03/2025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김윤정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치주질환 병력(2.29배 위험) ▲구강위생 불량(3.8배 위험) ▲ 조절되지 않는 당뇨(2.75배 위험) ▲흡연(5.89배 위험) ▲골다공증치료제(2.69배 위험) ▲과도한 음주(2.3배 위험) 등의 환자 요인과 ▲지대주 및 보철물의 형태 ▲점막하방 시멘트 잔존 ▲주위 연조직의 형태와 두께 ▲식립위치 이상 등의 임플란트 요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 이하 치주학회)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플란트 성공과 실패, 사후관리가 좌우합니다’라는 주제로 ‘제17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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