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02/2025
총회연금재단, 충격적 배임 의혹
이사회 결의 없이 100억 원 자금 지출
최고급 승용차 구입, 방만한 경영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목회자들의 연금,
권력자들의 돈 잔치에 피눈물 흘리는 목회자들
오랫동안 총회연금재단(예장통합) 운영을 지켜본 가입자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시중 운용대행사들과 증권사들 사이에서 총회연금재단 자금은 눈먼 돈이다. 누가 먼저 먹는가가 관건이라는 조롱거리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비전문가들이 운용하는데 분명 허술하고 부족한 점은 있다. 문제는 총회연금의 비공개적 작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쟁업체나 집단도 없으며 이사회 회의록이나 투자 업체 등 주요 결의 사항을 회원들은 모르고 있다. 그래서 이사나 임원이 되면 괴물이 된다”며 “돈을 주고도 손해를 보는 존재, 심지어 뺨까지 맞는 동네북 신세가 된 총회연금재단을 보면 속이 터진다. 자베즈와 이래CS, 이사회와 직원 사이에 맺어진 악의 고리를 과감하게 끊어낼 의인과 방안은 없을까? 눈먼 돈이 문제가 아니라 눈먼 총회와 가입자회 목회자들도 문제”라고 한탄했다.
최근 이래CS 회생종결과 관련하여 총회연금재단(예장통합) 사장 대행 김ㅇㅇ 이사와 일부 이사들, 그리고 직원 서ㅇㅇ 본부장이 이래CS 관리인 최모 씨와 자베즈 측을 도와 연금재단에 300억 원의 손해를 끼치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