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KCIJ

26/09/2025

관세청이 대기업 면세점으로부터 명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인택 창원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아무런 조사를 하지 않은 채, 사실상 무혐의 처분한 사실이 뉴스타파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관세청은 김 부장판사에 대해 서면조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봐주기 조사, 부실 조사 의혹이 제기됩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newstapa.org/article/bZvND

26/09/2025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차남의 대학 편입·취업 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뉴스타파 보도 이후 한 시민단체가 김 원내대표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최근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에 배당했습니다.

앞서 뉴스타파는 김 원내대표 차남의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김 원내대표가 차남의 숭실대 편입을 돕기 위해 공무원인 지역 구의원과 자신의 국회 보좌 직원을 사적으로 동원했다는 의혹, ▲김 원내대표의 차남이 기업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숭실대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한 중소기업으로부터 특혜성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 등입니다. 이 사건은 경찰에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newstapa.org/article/bGZzW

26/09/2025

지난 9월 23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1심 선고 공판이 열렸습니다. 재판부는 폭발 화재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었으나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졌다며 아리셀 박순관 대표, 박중언 총괄본부장에게 징역 15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아리셀 산재피해가족협의회와 대책위원회는 수원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책임자 의무를 강화하고, 이런 참사들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게끔 한다는 부분은 그나마 마음이 놓인다”, ""형량은 아쉽지만 판시 내용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 우리 사회가 곱씹어봐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독립언론네트워크 KINN 회원 언론사인 ‘코트워치’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전체 기사 보기: https://c-watch.org/archives/4828
👉 코트워치 응원하기: https://online.mrm.or.kr/vZ6ITMu

26/09/2025

검찰이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뉴스타파가 류희림 전 방심위원장의 각종 범죄 혐의를 보도한 지 무려 22개월 만입니다.

'늑장 수사'와 함께 '봐주기 수사'란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류 전 위원장의 가장 핵심적인 범죄 혐의, ‘류희림 청부 민원’ 의혹에 이미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각계에서는 “류 전 위원장의 청부 민원 의혹은 단순한 범죄 혐의가 아니”라는 지적이 계속됩니다. 언론장악을 목적으로 한 윤석열 정부 차원의 기획이라는 의심입니다. 청부 민원 의혹에 대한 전면 재수사 요구가 이어지는 이윱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newstapa.org/article/pckl1

25/09/2025

이재명 대통령비서실(대통령실)이 지난 23일 역대 정부 중 처음으로 대통령과 대통령실에서 쓴 특수활동비 등의 예산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대통령실은 홈페이지에 "그간의 법원 판결을 존중하고, 국민의 귀중한 세금을 올바르게 집행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기 위해 집행정보 공개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법원 판결을 존중해 ▲주권자가 세금 부정사용이나 오남용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는 수준의 예산 자료를 공개했다는 취지의 주장입니다.

뉴스타파는 이 주장이 사실인지 검증했습니다. 그 결과 이재명 대통령실이 ▲법원 판결을 무시하며 ▲세금 부정사용, 오남용 검증에 꼭 필요한 정보를 비공개하거나 삭제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https://youtu.be/LWXFEwfbsAI
📰 기사 보러가기 : https://newstapa.org/article/iz_a3

24/09/2025

뉴스타파 보도로 시작된 면세점 명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인택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됐습니다. 또 HDC신라면세점 대표와 황모 판촉팀장도 함께 증인으로 신청됐습니다. 김인택 부장판사의 명품 수수에 대한 의혹을 따져 묻기 위해서입니다.

김인택 부장판사는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 면세점 판촉팀장인 황 모 씨에게 자신의 여권을 사진으로 전달해 고가의 명품을 80%와 95%까지 할인 받아, 명품을 대리 구매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명품 수수 의혹 김인택 부장판사 국정감사 증인 신청됐다

24/09/2025

헌법에 피의자를 보호하는 조항은 있어도, 피해자를 보호하는 조항은 없습니다. 피해자 보호는 당연하고 무거운 국가의 사명이지만, 이때 벌어질 국가의 폭력을 막는 것이 헌법이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피해자 보호를 구실로 국가 폭력을 자행(恣行)해 왔습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쥐고 국민에게 폭력을 행사해 온 검찰권 폐지는 헌정사의 필연이라고, 이범준 뉴스타파 전문위원은 지적합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newstapa.org/article/jEfW1

24/09/2025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동영상 등 각종 홍보 콘텐츠를 한 업체로부터 1년 6개월에 걸쳐 공짜로 제공받아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뉴스타파의 거듭된 취재에 업체 대표 등은 "윤 의원이 공짜로 제공받은 홍보 콘텐츠가 최소 6,000만 원어치"라고 인정했습니다.

윤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이 나옵니다. 정치자금과 관련된 범죄는 벌금이 100만 원만 나와도 의원직을 상실합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https://youtu.be/dLM-GN54QZE
📰 기사 보러가기 : https://newstapa.org/article/rczUQ

24/09/2025

뉴스타파는 지난주, 현직 부장판사가 대기업 면세점으로부터 명품을 건네 받았다는의혹을 보도했습니다. HDC신라면세점 소속 팀장이 현직 부장판사 여권 사진을 들고 가 명품을 대신 구매해줬다는 내용입니다.

이 부장판사는 '명태균 게이트'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김인택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인데요. 김 부장판사가 이런 불법적인 방식을 통해 실제로 인천공항 인도장에서 명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세관과 검찰은 김 판사에 대한 조사는 시작하지도 않은 채, 면세점 법인과 팀장만 기소할 예정입니다. 판사라는 직위가 이 사건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지, 이번주 는 추가 의혹 보도와 함께 이 문제 다뤄보겠습니다.

🔴 뉴스타파 라이브 보러가기 : https://www.youtube.com/live/OWOQqF_1bhc?si=lIQ6qjCpkkCFTHp8
📰 기사 보러가기 : https://newstapa.org/article/KpbBk

뉴스타파는 지난주, 현직 부장판사가 대기업 면세점으로부터 명품을 건네 받았다는의혹을 보도했습니다. HDC신라면세점 소속 팀장이 현직 부장판사 여권 사진을 들고 가 명품을 대신 구매해줬다는 내용입니다.이 부장판사는 '.....

24/09/2025

뉴스타파는 김인택 창원지법 부장판사의 불법적인 명품 대리 구매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습니다. 김 부장판사가 창원에서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시간에 서울 HDC신라면세점의 명품 매장에서 김 부장판사의 여권으로 90%할인 결제됐습니다. 또 다음날, 이 결제가 취소되고 5% 추가 할인까지 받았습니다.

문제의 명품은 ‘막스마라’ 브랜드의 여성 코트 2벌. 700만 원 짜리 명품이 35만 원에 결제됐고, 여성 코트 2벌은 인천공항에서 김인택 부장판사가 수령했습니다.

김인택 부장판사는 명품 수수를 부인했습니다. 그는 “친한 후배인 면세점 팀장의 제안으로 코트 2벌을 구매하기로 해 자신의 여권을 사진으로 전달했다”면서 “한 벌은 면세점 팀장을 주고 나머지 한 벌에 해당하는 15만 원을 팀장에게 줬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니까 최소 300만 원 하는 막스마라 코트를 95%할인 받아 15만 원에 받아간 겁니다.

대법원은 현직 부장판사의 불법 행위가 드러났는데도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 https://youtu.be/DPQ728DBHMk
📰 기사 보러가기 : https://newstapa.org/article/867TA

뉴스타파는 김인택 창원지법 부장판사의 불법적인 명품 대리 구매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습니다. 김 부장판사가 창원에서 재판을 진행하고 있는 시간에 서울 HDC신라면세점의 명품 매장에서 김 부장판사의 여권으로 90%할인 결제...

24/09/2025

지난 3년간 일선 초·중·고등학교 300곳에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온 넥스트클럽사회적협동조합(넥스트클럽·남승제 대표)이 자체 강사 양성 교육에서 뉴라이트 역사관, 부정선거 음모론, 참사 피해자 비방 등을 펼쳐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연대 협업하는 한국독립언론네트워크(KINN) 회원 언론사인 ‘뉴스앤조이’는 최근 '넥스트클럽 성품 성교육 6기 강사 양성 과정' 영상을 입수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뉴스앤조이＞는 반동성애 운동을 주도해 온 일부 개신교 활동가 집단이 주도하는 '성교육' 강사 양성 과정이 왜 문제인지, 그리고 이들이 청소년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및 성교육·인권 전문가들에게 어떤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연속해서 살펴봅니다.

📰뉴스앤조이 기사 전문보기 :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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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 침투하는 극우 개신교] 유죄 확정판결 받은 성범죄 두고 "남자 인생 파멸시킨 것"…남승제 대표, 강사 선정·교육과정 모두 부인

22/09/2025

지난 16일, 세금도둑잡아라·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함께하는시민행동 등 3개 시민단체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주요 혐의는 업무상 횡령. 윤석열의 12·3 내란 당일부터 나흘간 총 3억 4,200만 원의 특활비를 쓴 심 전 총장의 행적을 보도한 뉴스타파 보도로 이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검찰 측에서는 몇 가지 근거를 들어 이 의혹을 반박하고 있는데요. 과연 검찰의 주장은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요? 이번 주 ‘타파스’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내란 특활비 의혹’과 검찰의 해명, 그리고 검찰 특활비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을 기사로 확인하세요 : https://newstapa.org/article/oOS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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