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Korea

CLC Korea 한국 CLC는 청교도적 복음주의 신학과 신앙서적을 출판하는 문서선교기관으로서, 한 영혼이라도 구원되길 소망하면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기독교문서선교회 YouTube 채널을 통해 저희 도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성경이열리다『에바다 요점 성경』신간을 소개 해 드립니다.  류호성 지음-------------------------------------------------------------------1. 도서 소개 ...
10/09/2025

📕📕 #성경이열리다
『에바다 요점 성경』신간을 소개 해 드립니다. 류호성 지음
-------------------------------------------------------------------
1. 도서 소개

『에바다 요점 성경』은 성경 66권의 핵심 내용을 요점과 도표, 지도, 각주를 통해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성경 길라잡이다. 이 책을 통해 성경 전체의 흐름과 역사적 배경, 문학적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에바다’라는 이름처럼, 읽는 이의 마음과 귀를 열어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성경 통독과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2. 저/역자 소개

연세대학교(B.Th.)와 동 대학원(Th.M.)에서 신학을 공부했다(국어국문학 부전공).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게르트 타이센(Gerd Theißen) 교수의 지도로 신학 박사학위(Dr.theol.)를 받은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에서 목회학을 공부하였다. 현재는 서울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회에서도 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그는 복음서를 중심으로 신약성경 배경사와 유대사뿐만 아니라 우리말 성경 번역과 초기 교회사, 문화사, 역사적 예수, 신약 문헌 등을 연구하고, 특히 독일 페터랑출판사에서 『마태복음의 예수와 세례 요한』에 관한 저서도 출간하였다. 현재 관련 논문 저술 및 번역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헬라어를 토대로 신구약 중간사, 신약개론, 복음서 및 역사적 예수 등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
・ Jesus und Johannes der Taufer im Matthäusevangelium
(Frankfurt: Peter Lang europaeischer Verlag der Wissenschaen, 2006).
・『 간추린 신구약 중간사』 (CLC, 2018).
・『 간추린 마가복음 주석』 (CLC, 2019).

역서
・ 게르트 타이센,『 복음서의 교회정치학』 (대한기독교서회, 2002), 공역.
・ 데이비드 A. 드실바『, 신약개론』 (CLC, 2013), 공역.
・ 유진 보링,『 신약개론』 (CLC, 2017), 공역.
・ 레이몬드 E. 브라운『, 간추린 신약개론』 (CLC, 2018).
・ J. 루이스 마틴, 『요한복음의 역사와 신학』 (CLC, 2020).

4. 본문 중에 발췌문

성경은 우리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히 4:12)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바로 서도록 안내하는 영생의 길라잡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그런데 문제는 영생의 그 유일한 책인 성경을 집집마다 몇 권씩 소유하고 있지만, 성경을 가까이하며 읽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고(?) 또한 읽어도 그 의미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실질적으로 성경은 읽기에 어려운 책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 분량이 1,754쪽에 달해 두꺼운 전공 서적이나 장편소설보다길다.
둘째, 성경에 나타난 시간과 공간이 우리와는 너무 다르다. 시간적으로 구약의 아브라함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4천 년의 시간 차이가 있으며, 신약의 예수님 시대는 2천 년의 차이가 있다. 그 시기의 우리나라는 고조선 시대를 거쳐 삼국 시대가 막 형성될 시점이다. 그리고 공간적으로는 한반도가 아닌 팔레스타인 지역이기에, 성경에 등장하는 이름이나 지명에 있어 생소하다. 그래서 성경의 역사나 지리-문화적 특징에 대해 배워야만 한다.
셋째, 성경은 한 권으로 되어 있지만, 여기에는 구약 39권, 신약 27권을 합친 66권의 책이 수록되어 있다. 그러기에 66권의 배열과 각 권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성경을 읽으려면 결단과 함께 인내가 있어야 한다. 필자도 대학 4년을 다니면서 구약과 신약개론을 비롯하여 여러 성경과목에 대한 수업을 들었지만, 정작 성경을 읽는 것을 힘들어 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성경 과목을 가르치면서 그들도 필자가 대학 시절에 겪었던 어려움을 똑같이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성경을 읽고, 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은 학교 사경회나 채플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성경 통독’을 지도하면서 더욱 구체화되었다.
그래서 성경 관련 요약된 것을 모으고 성경 각 권에 대한 전체 내용을 짧게 요약 정리해서 수업 시간에 가르쳐 보니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고 성경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에 연구 학기를 맞이해서 성경 1,189장을 다시 요약하였고, 기존에 작성해 놓은 각 권의 전체 내용도 수정하였다. 여기에 성경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요약 본문에 각주와 괄호를 통해 설명을 덧붙였으며 , , 를 첨가했다. 물론, 여러 성경 통독 책이 이미 출판되었지만, 이들 대부분은 성경에 대한 해설이나 줄거리 식의 요약이지만, 필자는 성경 본문 자체에 관심을 두었다.
이 책을 통해서 성경 전체의 내용을 파악하려면, 다음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성경 목록가〉를 통해 성경 66권의 순서를 외운다(아주 중요하다).
2. 구약과 신약의 표지 아래에 있는 문학적 구조를 살펴보고, 의‘ 요점 유대 역사’를 통해 성경에 흐르고 있는 유대 역사의 윤곽을 파악한다.
3. 과 의‘ 한 줄 요점’을 통해 66권의 핵심 내용을 먼저 살펴보고, 이어서 각 권의‘ 전체 요약’을 통해서 성경에 흐르고 있는 중심 내용을 살펴본다.
4. 성 경 1,189장의‘ 요점 정리’를 통해 성경 전체의 내용을 좀 더 세부적으로 파악한다(이렇게 2-3번 읽어 보자).
5. 끝으로 1,754쪽에 달하는 성경책을 읽는다. 필자가 이 책의 이름을『 에바다 요점 성경』이라고 명명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경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요점’만 정리했기 때문이다.
둘째,‘ 에바다’는 아람어로‘ 열려라’라는 뜻으로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수에서‘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향하여“ 에바다!” 하고 외치시자,“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해진 것”(막 7:31-35)처럼 이 책을 읽을 때 독자들의 어두운 마음과 귀가 열리고, 입술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명확하게 선포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다.

5. 추천의 글

『에바다 요점 성경』은 한국 교회 성도님들께 꼭 권하고 싶은 책으로 성경 66권, 1,189장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탁월한 안내서입니다.
홍 국 평 박사 |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연합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이 책은 각각의 핵심적 요약과 함께 성경 독자들의 성경 전체를 조망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성경 각 권의 내용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로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

김 한 성 박사 | 영남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류호성 교수님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심혈을 기울여 한 장도 빠짐없이 제시한 요점을 참고하여 성경을 통독하면, 눈과 귀와 마음이 열리는 에바다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김 선 종 박사 | 정읍중앙교회 위임목사, 전 호남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많은 사람을 옳은대로 돌아오게 한 자가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 12:3)라는 말씀처럼 이 책이 일반 성도뿐만 아니라 교역자, 신학생 그리고 구도자들에게 귀한 길잡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 대 영 목사 | 강서 갈릴리교회 위임목사

이번에 출간된 『에바다 요점 성경』은 문학적 구조 설명과 핵심 요점 정리, 역사, 지도 등이 추가 됨으로써 성경 말씀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 은 규 목사 | 창대교회 위임목사

오랫동안 뵈어 온 류호성 교수님은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영혼들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을 지니신 신학자이십니다. 그 열정이 이 책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위 채 복 목사 | 왕춘교회 위임목사

“에바다”(열려라!)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말씀 앞에서 막혀 있던 눈과 귀를 열어 주는 실제적인 도구가 될 것입니다.
허 신 욱 박사 | 영동교회 위임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초빙교수

류호성 교수님이 심혈을 기울여 쉽고 간결하게 정리한 『에바다 요점 성경』은 성경의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보충하여 설명해 주는 최적의 도우미입니다.

박 성 호 박사 | 감리교신학대학교 신약학 조교수

성경학자 류호성 박사님이 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직접 통독하면서 집필한 ‘성경 통독을 위한 기념비적인 저서’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 승 문 박사 | 한국신약학회 회장, 명지전문대학 신학과 교수, 교목실장

류호성 교수님은 오랜 성경 통독 경험과 신학 교육을 바탕으로 성도들이 성경을 읽으며 부딪히는 지점들을 정확하게 짚어내어, 성경에 대한 실용적 해석을 균형 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서 영 박사 |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방대한 성경 66권, 1,189장을 정리하면서도 본문이 담고 있는 핵심과 흐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요약은 간결하지만, 본문의 깊이에 닿아 있으며, 그림과 도표와 지도를 통해 시각적 이해를 돕습니다.

권 영 주 박사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에바다 요점 성경』은 정확한 본문 해설과 배경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성경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박 찬 웅 박사 | 목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504005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1746531

#에바다요점성경 #성경이열리다
#류호성교수 #9월문서선교도서
#기독교문서선교회

📕📕    #어린이를위한성경신학『성경 속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요』신간을 소개 해 드립니다.  아이린 선 지음 / 유소희 옮김 / 정가 11,000원------------------------------------...
02/09/2025

📕📕 #어린이를위한성경신학
『성경 속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요』신간을 소개 해 드립니다. 아이린 선 지음 / 유소희 옮김 / 정가 11,000원
-------------------------------------------------------------------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마다 맛을 느끼며 즐거워하듯이 성경에서 전하고 있는 하나의 큰 이야기를 음식과 결부하여 전해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보이는 음식과 음료를 주셔서 먹고 마실 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아이들에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함께 지시된 레시피를 가지고 부모님과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재미와 함께 음식을 통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504014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1744466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3528794
CLCBOOK http://www.clcbook.com/?c=8/&mod=shop&cat=74&p=1&sort=gid&orderby=asc&recnum=&uid=2758

#하나님의선하심을맛보아요
#아이린선 #유소희 #어린이를위한성경신학
#기독교문서선교회

📕📕  #임덕규목사주석시리즈신.구약 "구속사적 강해 설교"  소개 해 드립니다.  임덕규 지음-------------------------------------------------------------------교...
31/08/2025

📕📕 #임덕규목사주석시리즈
신.구약 "구속사적 강해 설교" 소개 해 드립니다. 임덕규 지음
-------------------------------------------------------------------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921502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5657723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4293065

#임덕규목사 #구속사적강해설교 #창세기강해
#열왕기상하강해 #역대기상하강해 #욥기강해
#로마서강해 #기독교문서선교회

📘📘  『사랑의 원형』신간을 소개 합니다.  김지우 지음---------------------------------------------------------------1. 도서 소개 참 사랑의 근원은 천국이다. 천...
19/08/2025

📘📘
『사랑의 원형』신간을 소개 합니다. 김지우 지음
---------------------------------------------------------------
1. 도서 소개

참 사랑의 근원은 천국이다. 천국에서 사람의 마음으로 유입(流入, inlux)된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이 오염되어 그 유입이 거의 단절 되었다. 그래서 요즈음은 사랑을 떠들어도 참 사랑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럴 때 에마누엘 스베덴보리라는 사람은 그의 영적 체험을 통해서 천국에 있는 참 사랑, 사랑의 본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데, 이 책은 바로 그 이야기이다.

2. 저/역자 소개

지은이: 김지우

한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역임
현재 한남대학교 명예교수

• 저서:『E. Swedenborg의 기독교 기본신앙』(새교회출판부, 2010)

• 역서:『참된 기독교』(새교회출판부, 2012), 『천국과 지옥』(새교회출판부, 2012).

3. 목차

제1부 혼인애 19

제1장 혼인애의 뜻 20
1. 결혼과 행복의 더 깊은 의미 20
2. 궁극의 목적 32
3. 혼인애의 소망 34

제2장 혼인애의 근원과 나타남 39
1. 근원 39
2. 나타나는 모습 49

제3장 혼인애의 실상 56

제4장 사랑의 성숙과 지혜 83
1. 사랑의 성숙 단계 83
2. 성숙으로 깨닫는 지혜 96

제5장 성애, 혼인애의 입구 99
1. 성애의 본래 모습 99

제6장 성에 대한 오염과 편견 118
1. 신데렐라 이야기 118
2. 왕궁 이야기 120
3. 어떤 우화 124
4. 사람과 나무의 비유 126

제7장 사랑에 관한 착각 129
1. 사랑의 특성에 관한 착각 130
2. 사랑의 근원에 관한 착각 134

제8장 나의 소중한 분신(分身) 149
1. 훌륭한 짝 149
2. 사랑의 학습 151
3. 사람이 남자와 여자로 창조된 목적 160
4. 천국에서 남녀의 만남 165

제9장 부부의 하나 됨 170
1. 아내의 능력을 통하여 170
2. 아내의 모성을 통하여 172
3. 아내의 지혜를 통하여 174
4. 아내의 영기를 통해서 176

제10장 혼인애의 기본자세 178
1. 초심(初心) 지키기 178
2. 순수의 깨달음 182
3. 순수 지키기: 정화요법 197
4. 문제의 해결 201

제11장 천국에 가지고 가는 혼인애 223
1. 저세상의 삶 223
2. 사람이 품었던 사랑은 사후에도 남는다 227
3. 성애(性愛)도 그 수준과 자질대로 남는다 233
4. 혼인애도 사후에 남는다 235
5. 배우자들의 사후 상태 239

제12장 남녀의 순결 262
1. 혼인애 안에서만 순결이 가능 262
2. 경건한 마음으로 불순을 차단하는 것 263
3. 부부 사이에만 해당 264
4. 잃어버린 순결의 회복 265
5. 순결이 해당되지 않는 경우 269

제2부 | 간통애 276

제1장 간통 277
1. 간통애의 정의 277
2. 간통의 종류와 경중(輕重) 280
3. 애욕(愛欲)과 음욕(淫慾) 282
4. 불결한 욕망의 실체 287

제2장 사통(私通, fornication) 292
1. 사통과 간통의 차이 292
2. 동거(pellicacy) 295

제3장 간통애의 귀결(歸結), 또는 전가(轉嫁, imputation) 298

부록 | 천국의 연인들 313

1. 천국의 문턱에서 314
2. 영과 육의 순서 318
3. 참 자아로 산 시간 321
4. 자아의 죽음 324
5. 주님이 촉구하시는 것 326
6. 천국의 삶 329
7. 천국에서 만난 그녀 334
8. 나의 천국 여정 341
9. 그녀에게 가는 길 352
10. 정화 과정 362
11. 드디어 천국에 369
12. 그녀가 기다리는 집 375

4. 본문 중에 발췌문

진솔한 사랑은 누가 뭐래도 아름답다.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고, 삶의 진수이다. 진주조개로 치면 바로 그 진주이고, 금광으로 치면 그 속에 숨어 있는 순금이다. 그래서 우리가 저세상에 갈 때 모든 것을 다 놓고 가지만, 마음속에 깊이 품고 가꾼 사랑만은 그대로 가지고 간다. 사는 동안 정성을 다 쏟은 만큼 아름다운 사랑을 가지고 가는데, 그 사랑의 귀함은 저세상에서 더 크게 드러난다. 천국은 사랑만 인정되는 사랑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p. 129

세상이라는 끝 모를 바닷가 거기에 모래알같이 무수한 사람 중에 생판 모르던 남녀가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린 듯 서로 만나서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끼다가 마침내 가연으로 맺어진다. 둘이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어 아낌없는 사랑으로 서로를 품어 주면서 죽음으로 갈라질 때까지 한 몸 한마음으로 함께 사는 것, 생각해 보면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기이하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 p. 156

남자가 한 여자에게 진정한 사랑을 품으면 그에게는 이제까지 알지 못하던 경이로운 세계가 열린다. 장려한 왕궁에 처음으로 들어선 것과 같다. 무지개 같은 환상 속에서만 보이던 세계, 높이 떠서 손에 닿지 못할 것 같았던 신비의 세계에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들어선 것이다. 그런데 거기의 하늘에서 무지개처럼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녀이다. 신비하고 현란한 색깔로 한 여자의 아름다움을 눈부시게 발하고 있다. 그런 그녀를 바라볼 때 경이와 감탄으로 엄습하는 사랑의 감동, 남자가 순수한 마음으로 한 여자의 사랑을 만나는 모습은 그렇다. 그런 마음으로 그 모습을 본 사람만 진정한 사랑이 어떤 것인지 깨닫는다. p. 193

저세상에 가지고 갈 나의 모습, 그것은 일상에서 매일 매 순간 빚어진다. 매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선하거나 악하거나 그 모습대로 새겨지는 것이다. 그중에서 본심이 아니었거나 실수로 한 것들은 해당이 안 된다. 그러나 마음에서 원했거나 본심에서 우러나온 것들은 아름답거나 추하거나 간에 그대로 새겨진다. 말하고 행동한 모습 그대로 사랑이나 증오의 모습 그대로, 이타(利他)나 이기(利己)의 모습 그대로 새겨지는 것이다. 평생 그렇게 새겨진 모습은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굳어진다. 그의 내면의 모습이 되고, 그가 평생 살아온 삶의 모습이 된다. 그것이 그의 실질적인 모습이 되고, 그의 본질이 된다. 그렇게 한평생 빚어 놓은 자신의 모습, 바로 그 모습을 가지고 저세상에 가는 것이다. p. 228

그녀의 후광에서는 무지개보다 더 선명한 색깔들이 일곱 개의 띠 안에서 섬세한 불꽃처럼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그녀가 침실에서 남편의 품에 안겨 있을 때는 그녀의 얼굴뿐만 아니라 그녀의 아름다운 몸과 또 지순한 마음에서도 천국의 사랑이 무지개보다 더 현란한 빛으로 타오를 것이다. 그런 아내를 품고 누리는 사랑의 기쁨은 어떤 것일까? 그때 함께 누리는 희열은 어떤 감동일까? 우리에게는 상상도 안 되는 무궁무진한 희열과 황홀히 넘칠 것이다. 그들에게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경이롭고 감동을 주는 일이 무수하겠지만, 그중에 또 하나가 지금 내 눈앞에 드러나고 있었다. p. 245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122110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8523674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9688522

#사랑의원형 #스베덴보리 #천국남녀의사랑이야기 #혼인애
#김지우교수 #밀알서원

📗📗  #요나서『창조신학 관점으로 본 요나서』신간을 소개 해 드립니다.  이흥수 지음-------------------------------------------------------------------1. 도서 ...
15/08/2025

📗📗 #요나서
『창조신학 관점으로 본 요나서』신간을 소개 해 드립니다. 이흥수 지음
-------------------------------------------------------------------
1. 도서 소개

이 책은 ‘요나서’의 핵심을 요나의 도피와 분노에 두지 않는다. 핵심은 모든 민족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있다. 저자는 창세기와 요나서의 말씀을 엮어,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이 모두를 향한 사랑임을 강조한다. 요나서 속 니느웨 성읍과 백성, 선장과 선원들, 요나의 고백과 갈등은 모두 하나님께서 편견 없이 모든 생명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증언한다.
하나님의 창조 권능은 단지 예루살렘 성전이나 이스라엘 민족에만 머물지 않는다. 자연계와 인간계는 물론, ‘스올의 뱃속’ 같은 죽음의 세계까지도 그분의 권세 아래에 있다.
이 책은 요나서에 숨겨진 하나님의 보편주의적 사랑과 정의를 조명하며,
그 사랑을 한정하거나 왜곡하려는 인간의 좁은 시각을 넘어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한계가 없다”
이 책은 요나서 전체를 통해 그 진리를 조용하지만 강하게 증언한다.

2. 저자 소개

지은이 이흥수

· 서울장신대학교 신학과 (Th.M.)
· 서울장신대학교 신학과 (Ph.D.)
· 현 서울장신대학교 객원교수

3. 목차

저자 서문 6
이흥수 박사 | 서울장신대학교 객원교수

제1장 서론 8

1. 문제 제기 9
2. 연구 목적과 논지 11
3. 연구 방법 13
4. 연구 범위 16
5. 선행 연구 17

제2장 요나서의 문학과 배경 24

1. 요나서의 저작 연대 25
2. 요나서의 장르 29
3. 예언 문학으로서 요나서의 특징 37
4. 요나서에 반영된 역사적 상황 44
5. 요나서의 문학적 구조 51
6. 요나서의 주요 내용 61

제3장 요나서에 나타난 창조신학 77

1. 신명에 나타난 창조신학적 보편주의 79
2. 선원들의 자연 이해 101
3. 큰 물고기 사건에 반영된 창조신학적 언어와 사상 107
4. 니느웨 사람들의 보편주의적 신앙 120
5. 창조주 하나님의 선하신 본성 125

제4장 요나서에 나타난 종교와 문화의 보편성 140

1. 항해 이야기에 나타난 종교와 문화 142
2. 예언에 대한 니느웨의 반응 155
3. 요나의 종교적 기능 165

제5장 결론 188

참고 문헌 200

4. 본문 중에(본문 중에 소개하고 싶은 부분 인용, 페이지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의도대로 창조하셨고, 그 뜻대로 세상이 보존되기를 원하셨다(창 1:1-31a). 하나님은 어느 특정 민족이나 나라를 위해 세상을 창조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온 인류를 위해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유지되기를 원하셨다. 창조의 하나님은 온 인류의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하나님을 어떤 특별한 민족의 하나님으로만 한정한다면, 하나님의 의도와 창조 질서를 벗어나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을 어떤 지역에 한정시키거나, 어떤 민족만을 위한 하나님으로 제한하려 한다면, 그것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의지를 제한하는 것이며,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우상화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는 창조 질서에도 벗어나는 것이며, 왜곡된 하나님 인식은 중대한 잘못이다. 왜곡된 지식과 편협한 고집으로 하나님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 -p.9-10

선장과 선원들은 신들이 자신을 숭배하는 자들을 보호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요나의 충고를 마지못해 따랐다. 그러나 요나를 바다에 던져 죽게 한다면, 그의 하나님으로부터 보복을 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선원들은 요나가 섬기는 신이 자신들의 신들과는 차원이 다름을 알게 되어 더욱 놀란다. 선장과 선원들의 기도가 성취된 것이라면 그 기도를 들어준 신은 단 한 분이신 그분이다. -p.104

하나님이 행하신 것은 옳았다. 니느웨는 그 많은 반대할 만한 특성들이 있음에도 커다란 본질적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니느웨는 그 당시 중요한 성읍이었고,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었으며, 심지어는 그 많은 가축으로 인해 중요한 가치가 있었다. 단 하나의 식물이 커다란 가치를 가졌다고 격정적으로 주장한 요나는, 그럴 권리가 분명히 없을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도 하나님이 니느웨에서 발견하신 가치의 타당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권리가 없다. -p.132

요나는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자비로운 구원을 받아들이며, 찬양하기까지 했다(2:3-10). 그리고 요나는 그 자체로 실제로 그런 아끼는 배려를 얻을 수 없는, 어떤 것에 대해 깊이 아끼는 느낌이 무엇인지 알고 있음을 보여 준다(4:10). 그러나 요나는 야웨께서도 마찬가지로 행하시는 것을 보기보다는 차라리 죽는 것을 원했다(4:3). 율법의 ‘더 중한 바’는 자비를 포함한다(마 23:23).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에게 주어진 자비의 은혜를 입은 우리는 기꺼이 그 자비를 다시 보여 주어야만 한다(마 18:33). -p.133

하지만, 요나서는 이러한 배타주의와 다른 관점을 보여 주고 있다. 요나서는 보편주의적 신학을 펼친다. 보편주의는 특정한 집단이나 국가에 속한 종교와 문화만을 지지하지 않는다. 보편주의는 시간과 장소를 초월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원리나 가치를 지지하며, 여기에는 종교적, 문화적 가치도 포함된다.
요나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보편주의적 측면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자연을 주관하시며, 모든 민족과 나라들의 삶에 관여하신다. 하나님의 보편주의적 특성은 일반적 신명인 엘과 엘로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지칭하는 야웨로 사용되는 데서 알 수 있다. 요나서에 기술된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자 우주적 하나님이다. 그분은 모든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 관여하신다. -p.141

요나는 니느웨 백성에게 심판을 선포한다. 그러나 그들은 요나의 예언을 미래에 닥칠 불행을 예고하는 징조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니느웨 백성과 왕은 불운한 징조를 회피하기 위해 베옷으로 갈아입고 재에 앉아 금식했다. 왕은 자신의 옷을 벗고 왕위에서 벗어나 불운을 가져다줄 수 있는 징조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처럼 요나는 심판의 예언을 선포했지만, 오히려 그 예언은 그들을 구원하는 역할을 하였다. -p.173

요나와 이스라엘은, 자신들만의 하나님이신 야웨가 다른 민족을 구원하시는 행위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요나는 “너희가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이웃을 사랑(레 19:34)하라고 가르치신 야웨의 율법을 잊고 있었다. 그래서 요나서에서 요나의 시각이나 요나의 주장에만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 된다. 출애굽 사건처럼, 만민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보편적 사랑과 요나의 편협성을 구분하여 요나서를 읽어야 한다. -p.191

하나님의 창조적 권능은 자연계와 인간계뿐만 아니라 ‘스올의 뱃속’ 같은 죽음의 세계에도 미치고 있다. 하나님은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여 배와 선원을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패악과 곤경으로 멸망해 가는 니느웨를 구원하시기도 한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성전에서만 자신을 계시하지 않으신다. 때로는 폭풍과 파도와 같은 자연 현상을 통해 계시하시고 우연처럼 여겨질 수 있는 제비 신탁을 통해서도 계시하신다. 또한, 요나의 예언을 통해 사람들이 불운을 예고하는 징조로 여기게 하여, 그들이 미구에 닥칠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신다. -p.196

신은 전지전능해야 한다. 그것이 신으로 불릴 조건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지전능을 갖춘 신은 ‘엘’, 곧 하나님 한 분뿐이다. 이것이 진리다.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문제에 봉착할 때, 다른 존재를 불러 봐도 아무 소용이 없을 때, 우리는 진짜 신, ‘엘’을 부른다. 요나서에 등장하는 선원들이 죽을 수밖에 없던 상황에서, 그들은 ‘엘’을 불렀다. 니느웨 백성과 왕이 자신들의 죄에서 돌이킬 때 ‘엘’께 부르짖었다. 이때 그들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엘’이셨다. 이때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그들에게 다가가셨다. ‘엘’은 수없이 많은 인류의 조상들이 삶의 체험에서 정의해 온 신명이기에, 후손들은 이를 함부로 취급할 수 없다. 인류의 역사를 바탕으로 정의된 하나님의 이름은 다양할 수 있을지라도,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신성은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시다. -p.198-199

5. 추천의 글

하나님의 사랑에는 한계가 없음을 잊지 말라. 창조 이야기 속에는 모두를 품으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다.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을 귀히 여기시는 그 마음을 좁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288570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1253190

#요나서
#이흥수박사

#기독교문서선교회

📕📕  #에클레시아교회는누구인가?『삼위일체 중심주의 교회론』신간을 소개 해 드립니다.  백충현 지음-----------------------------------------------------------------...
12/08/2025

📕📕 #에클레시아교회는누구인가?
『삼위일체 중심주의 교회론』신간을 소개 해 드립니다. 백충현 지음
-------------------------------------------------------------------
1. 도서 소개

오늘날은 교회 자체가 사회에서 곤란한 문제가 되는 처치곤란(Church困難)의 시대이다. 이러한 문제와 씨름하는 본서는 삼위일체중심주의(Trinity-centrism)의 관점에서 교회를 새롭게 이해하고자 시도한다. 성경에서 ‘교회’가 그리스어로 ‘에클레시아(evkklhsi,a, ecclesia)’로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을 가리킨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네 가지 특징들을 강조한다. 첫째, 에클레시아 교회의 정체성(identity)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백성 및 성도임을 강조한다. 둘째, 에클레시아 교회의 적실성(relevance)이 세상/만물/우주와의 진정한 관계에 있음을 강조한다. 셋째, 에클레시아 교회의 비전(vision)으로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 및 삼위일체 하나님나라의 구현을 강조한다. 넷째, 에클레시아 교회의 삶(life)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증인으로 살기에 있음을 강조한다. 본서를 통해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항상 개혁되기를 소망한다. .

2. 저/역자 소개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한 저자는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은 후, 미국 버지니아신학대학교(Virginia Christian University)에서 목회학 석사(M.Div.)학위와 미국 코헨신학대학원 (Cohe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학 박사(D.Miss.)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3월, 서독 본(Bonn)에서 회심하고 주님으로 부터 선교사의 부르심을 받은 저자는 대학생선교회 에서 간사로 섬기던 사라 선교사와 결혼한 후, 대륙 땅에서 본격적인 복음 사역을 시작했다.
그는 33년간 대륙의 여러 도시에서 가정을 오픈하여 청년 대학생들과 공동생활을 하며, 사랑으로 주님의 제자들을 양육해 왔다. 또한, 대륙 각 지역은 물론 무슬림 지역에 이르기까지 교회를 개척하여 영적 지 도자들을 세우는 일에 헌신해 왔다.
현재는 ㅎㅁㅇ교회(합신)와 CMI의 파송을 받아 동남 아시아의 한 국가에서 ‘선교의 제2 모작’ 사역을 이어 가고 있으며 저자로부터 일대일 양육을 받은 그의 자녀들과 대륙의 제자들 역시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 여 아프리카, 헝가리, 스페인, 중동, 일본, 미국 등 세계 여러 지역에 파송되어, 저자와 같은 마음과 사명으로 복음을 전하며 열방에 주님의 빛을 비추고 있다.

3. 목차

추천사1 최성훈 박사 | 한세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1
추천사2 안명준 박사 | 평택대학교 명예교수 3
추천사3 이상은 박사 | 서울장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4
추천사4 김인수 박사 | 감리교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6

일러두기 17
머리말 18

제1장 서론 23
1. 처치곤란(Church 困難) 시대의 교회현상학(敎會現像學, Church-Phenomenology) 23
1) 교회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 25
2) 교회의 적실성과 관련된 문제 30
3) 교회의 비전과 관련된 문제 33
4) 교회의 삶과 관련된 문제 36
2. 삼위일체중심주의 교회론의 방향과 특징 39
1) 에클레시아 교회의 정체성-삼위일체 하나님의 백성과 성도 41
2) 에클레시아 교회의 적실성-세상/만물/우주와의 진정한 관계 47
3) 에클레시아 교회의 비전-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 회복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나라 구현 51
4) 에클레시아 교회의 삶-삼위일체 하나님의 증인으로 사는 삶 56
3. 교회의 오늘날 의미 6

제2장 에클레시아 교회의 정체성 -삼위일체 하나님의 백성과 성도- 63
1. 성경에서의 교회-에클레시아 및 카할/에다 63
2. 교회사에서 교회에 대한 이해 71
3. 삼위일체 하나님의 코무니오/교제(communio Trinitatis)에 참여 80

제3장 에클레시아 교회의 적실성 -세계/만물/우주와의 관계- 85
1. 삼위일체 하나님과 세계/만물/우주 85
2. 교회와 세계와의 관계 90
3. 삼위일체 하나님의 미시오/보내심(missio Trinitatis)에 참여 95

제4장 -삼위일체 하나님 형상의 회복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나라 구현 101
1. 교회의 비전 101
2.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 회복 109
3. 삼위일체 하나님의 나라 구현 113

제5장 에클레시아 교회의 삶 –삼위일체 하나님의 증인으로 사는 삶- 119
1. 증인(證人, Witness) 120
2. 삼위일체 하나님의 증인으로 사는 삶 ①-일치성 129
3. 삼위일체 하나님의 증인으로 사는 삶 ②-거룩성 141
4. 삼위일체 하나님의 증인으로 사는 삶 ③-보편성 150
5. 삼위일체 하나님의 증인으로 사는 삶 ④-사도성 158

제6장 결론 – 교회의 오늘날 의미와 그 실천적인 삶 -

* 부록 1 삼위일체중심주의 신학을 위한 제안 177
1. 도입 177
2. 니버 제안의 재고찰 179
3. 삼위일체-중심적 신학으로서의 삼위일체중심주의를 향하여 186
1) 신중심주의(Theocentrism) 187
2) 그리스도중심주의(Christocentrism) 189
3) 성령중심주의(Pneumacentrism) 191
4. 결론 192

* 부록 2 『칭의론에 관한 공동선언문』(JDDJ)을 넘어서 195
1. 서론 195
2. 『칭의론에 관한 공동선언문』(JDDJ)의 배경 역사 197
3. 칭의와 관련된 인간의 상태에 관한 쟁점 분석과 해결 모색 202
1) 내용 구성 202
2) 쟁점 분석 204
3) 해결 모색-관계적 삼위일체신학의 관점 제안 213
4. 결론 223
5. 참고문헌 226

4. 본문 중에 발췌문
오늘날은 이른바 처치곤란(Church困難)의 시대이다! 교회 자체가 사회에서 곤란한 문제가 되는 시대이다. 교회 안에 많은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문제를 제대로 인지하지도, 파악하지도, 성찰하지도 그리고 적절히 다루지도 못하고 있다. 따라서 그 해결 또한 요원한 실정이다.“ p. 17

“삼위일체중심주의 교회론의 기본적인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독교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도 삼위일체 하나님과 창조세계, 나아가 우주 만물 전체와의 관계를 온전히 정립하고자 한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강한 신앙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교회중심적인 삶을 살아가되, 그 신앙의 지평이 개인 구원이나 교회 중심주의에만 머물지 않는다. 셋째, 교회의 공공성과 공동선을 추구하며, 사회와 세계 속에서 그리고 우주 만물 안에서 실천적인 삶을 지향한다.” p. 35

“이렇게 신약의 ‘에클레시아(교회)’는 핵심적으로 사람들을 가리킨다. 교회가 사람들을 가리킨다면 “교회는 무엇인가? (What is church?)”라는 질문은 교회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잘못된 질문이다. 현실에서 인간의 의식 안에서 교회는 그 무엇(what), 즉 어떤 대상이나 물건과 같은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경에서 교회는 사람들을 가리키기에 “교회는 누구인가? (Who is church?)”라고 질문해야 한다. ‘누구(who)’는 사람들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p. 39

“교회로서의 사람들이 세계/만물/우주 한가운데에 존재한다면 교회의 비전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교회의 비전은 하나님의 백성과 성도로서 살아가되 세계/만물/우주 한가운데에서 세계/만물/우주와 진정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비전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는 것이며 또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나라 구현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교회의 비전이라고 해서 단지 인간적인 비전이 되어서는 안 되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비전이어야 한다. p. 46

“교회의 삶은 … 그 비전에 따라 삼위일체 하나님을 증언하는 증인으로서 삶을 사는 것이다. 이 증언은 ‘코무니오/교제’와 ‘미시오/보내심’이라는 두 초점을 중심으로 움직이는데 ,… 교회의 네 가지 고전적 표지인 일치성(unity), 거룩성(holiness), 보편성(catholicity/universality), 사도성(apostolicity)에 따라 표현되고 드러난다. 이 표지들은 교회로서의 사람들이 하나 되고, 거룩하며, 보편적이며 사도적임을 의미한다.” p. 58

5. 추천의 글

이 책에는 사역의 본질이 힘차게 약동하고 있습니다. 성경적 사역의 본질과 더불어 온몸으 로 실천한 일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 여정 속에서는 연약한 인생인 사역자가 하나님 뜻을 순종하기 위해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치열한 모습이 여기저기에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대륙의 약동하는 세대에게 성경 말씀을 전달하기 위해 엎드려 기도하다가 들려주 신 하나님 말씀에 철저히 순종했던 과정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김의원 박사 | 전 총신대학교 총장, 현 AETA 대표

선교는 수동태 사역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앞서가시고 우리는 철저하게 따라가는 동행자 사역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선교적 삶에서 성령의 주도권을 인정하며 놀라운 열매를 맺 게 된 것을 생생하게 증언합니다. 그는 대륙 깊숙이 영적 영향력으로 침투하는 사역을 감당 하면서 자비량 사역을 병행하는 차세대 선교 모델의 개척자로서의 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황성주 박사 |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장, MET 중동선교회 이사장

오늘날 과학 문명이 발달되고 물질주의와 양극화된 사회 구조 그리고 극심한 개인주의, 각 종 SNS 영향 속에 많은 사람이 이기적으로 되고 가치관이 전도된 사회 속에 살아갑니다. 이러한 때 우리 선교사님의 대륙 선교 회고록이 복음의 빛을 다시 밝히는 계기가 되리라 믿으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홍마가 선교사 | Global Campus Mission International 대표

나는 이 회고록이 성육신적 사역(incarnational ministry)의 한 생생한 사례라고 믿습니다. 이 책 은 성육신적 사역은 결코 유약한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많은 열매를 맺는 권능의 사역 임을 웅변적으로 증거합니다. 이런 성육신적 사역을 위해 마태우스 선교사님 가족은 전적 으로 헌신하셨습니다. 마태우스 선교사님 내외분과 자녀들의 헌신은 시너지를 내며 복음을 전인적으로 증거하셨습니다. 그 결과로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섬길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문상철 원장 | Biis, 카리스교차문화학연구원 원장

이 책은 33년을 대륙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마태우스 선교사의 생애를 담은 서사입니다. 그리고 아내 사라 선교사의 간증과 자녀들의 신앙 여정도 담겨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시작된 복음에는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확장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강대훈 박사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288577
알라딘

#삼위일체중심주의교회론 #백충현교수
#에클레시아교회의정체성 #삼위일체론
#기독교문서선교회

📙📙  『십계명』신간을 소개 합니다.  김성태 편저--------------------------------------------------------------1. 도서 소개  십계명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05/08/2025

📙📙
『십계명』신간을 소개 합니다. 김성태 편저
--------------------------------------------------------------
1. 도서 소개


십계명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선 언’으로 하나님께서 대언자를 통하지 않고 친히 선 포하신 유일한 말씀입니다. 비록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이지만, 모든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을 통해서 자기의 인격을 드러내 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도록 인도하십니 다. 십계명은 불의한 시대에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신앙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언약과 율법의 개념 안에서 십계명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예수님 과 바울이 가진 율법에 대한 관점도 소개합니다.

2. 저/역자 소개

편저자
김성태
총신대학교 명예교수
아시아선교연구소장

아시아선교연구소(AMRC)는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열악한 환경의 교회와 성도들을 돕고 동아시아 복음화와 타문화권 선교를 위한 연구와 자료를 개발하여 동아시아의 복음화를 넘어 세계 복음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3. 목차

들어가는 말 ‘담대한 첫 걸음’

1과 언약과 율법
2과 십계명 서론
3과 제1계명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과 제2계명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5과 제3계명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6과 제4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7과 제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8과 제6계명 살인하지 말라
9과 제7계명 간음하지 말라
10과 제8계명 도둑질하지 말라
11과 제9계명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2과 제10계명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13과 예수님과 율법
14과 바울과 율법
15과 복음적 삶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7076914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9359399

#김성태 #십계명 #주기도문 #사도신경
#김성태연구소 #기독교문서선교회 #8월문서선교사도서

📘📘  #한국의순례길『배위량 순례길』신간을 소개 합니다.  배재욱 지음---------------------------------------------------------------1. 도서 소개 저자가 산티아고를...
31/07/2025

📘📘 #한국의순례길
『배위량 순례길』신간을 소개 합니다. 배재욱 지음
---------------------------------------------------------------
1. 도서 소개

저자가 산티아고를 순례하면서 알게 된 배위량(William Martyn Baird) 선교사의 전도 여행길을 한국의 순례길로 개발하고 연구한 내용들과 활동에 관한 기록물, 그리고 배위량 순례길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제1부 제1장 말미에 다음과 같이 이 책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
“필자 나름대로 순례가 무엇인지를 찾고 말하고자 했다. 그래서 수도원 탐방과 종교개혁지 방문 기사와 함께 그곳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관한 기록, 순례길을 걸으면서 느낀 소감과 경험 등 다양한 관점에서 느끼고 보고 경험한 소소한 것들과 그것이 있기까지의 보잘것없고 자잘한 역사를 찾았고 정리하면서 나름대로 순례가 무엇인지를 말하고자 노력했다. 책을 쓰다 보니 주제가 너무 다양하여 초점이 흩어진 듯하다. 앞으로 여기서 머물지 말고 진일보한 학자적인 견해를 담은 좋은 순례신학의 멋진 기록들이 나타나길 기대한다.”

2. 저자 소개

영남대학교 물리학과(B.S.)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Th.M.), 짤쯔부르그대학교(Universität Salzburg)와 빈대학교(Universität Wien)에서 신학을 수학하고 튀빙겐대학교(Universität Tübingen)에서 “요한복음에 나타난 중생”(2003년)으로 신학 박사(Dr.Theol.)학위를 받았다. 임원중앙교회와 북평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부산장신대학교 교수, 총회 파송 오스트리아 선교사, 장로회신학대학교 강의 전담(초빙) 교수 그리고 영남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다가 2020년 2월 말에 정년 은퇴했다.
소망학술상(2012)을 수상했으며, 저술로는 『짤쯔부르그에서 바울에게 길을 묻다: 젊은 세대를 위한 로마서 이해』, 『예언과 복음: 이사야와 바울』, 『초기 유대교와 신약성경의 중생』, 『생명: 신약성경에서 생명을 묻다』, 『에베소서의 교회론: 에베소서에서 바울에게 교회에 대하여 묻다』,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생명: 요한계시록에서 생명을 묻다』, 『성경에서 배우는 최고의 지도력: 섬김』, 『정류(靜流) 이상근 박사의 신학과 사상』, 『영성과 지성: 정류(靜流) 이상근의 생애와 사상(상)』, 『신약성서와 설교 1: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와 시집 『친구처럼: 하선(河善) 제1 시집』, 『땅콩 이야기: 하선(河善) 제2 시집』이 있다.

3. 목차

격려사 호 병 기 목사 | 배위량순례단연합 회장 1
축사 1 김 태 수 목사 | 승복교회 원로목사 3
축사 2 김 한 식 목사 | 전 배위량순례단연합 대표부회장 6
축사 3 강 홍 배 목사 | 청도진라교회 담임 8
추천사 1 김 춘 근 목사 | 전 파라과이 선교사 & 아르헨티나 선교사 10
추천사 2 이 상 훈 박사 |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 12
추천사 3 이 교 남 목사 | 경안신학원 교수 13
추천사 4 김 승 학 목사 | 경안대학원대학교 교수 16
추천사 5 정 성 혁 집사 | 대구수산교회 안수집사 17

머리말 배위량 순례길: 한국의 순례길(한국 산티아고 순례길) 26

제1부 길,나그네 그리고 행복 34
제1장 순례가 무엇인가? 35
제2장 길을 물으면서 38
제3장 우리는 누구이고,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사는가? 40
제4장 인간, 길 위에 서 있는 방랑자 42
제5장 인간의 행복에 대한 기독교적인 이해 44
제6장 행복의 사회적 조건에 대한 사회복지학적인 이해 69

제2부 삶에 대한 희망, 용기 그리고 묵상의 순례길 102
제1장 하이델베르그(Heidelberg) 베네딕토 수도원 104
제2장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Abtei Münsterschwarzach) 115
제3장 독일 안덱스(Andechs) 베네딕토 수도원 125

제3부 생각의 나래를 펼치며 걷는 순례길 137
제1장 개신교회에서의 성경과 그림 138

제4부 초기 교회사 146
제1장 대구·경북 지역 초기 교회사 147

제5부 삼일절 100주년 맞이 대구·경북 지역 3·1운동 발상지 탐방과 배위량 순례길 순례 159
제1장 삼일절 100주년 맞이 대구·경북 지역 3·1운동 발상지 탐방과 배위량 순례길 순례 초청장 165
제2장 배위량 순례길과 3·1운동 발상지 탐방 보고서 1 167
제3장 배위량 순례길과 3·1운동 발상지 탐방 보고서 2 172
제4장 배위량 순례길과 3·1운동 발상지 탐방 보고서 3 178
제5장 배위량 순례길과 3·1운동 발상지 탐방 보고서 4 191

제6부 배위량 순례길과 대구·경북 지방의 3·1운동 및 독립 운동과 의병 운동 유적지 역사 기행 198
제1장 배재욱의 대구·경북 역사 기행 1: 대구 199
제2장 배재욱의 대구·경북 역사 기행 2: 고령 212
제3장 배재욱의 대구·경북 역사 기행 3: 의성 223
제4장 배재욱의 대구·경북 역사 기행 4: 안동 231
제5장 배재욱의 대구·경북 역사 기행 5: 성주 242

제7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배위량 선교사 250
제1장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배위량 순례길을 생각하다 251
제2장 배위량(William Martyen Baird)이 누구인가? 259

제8부 한국의 순례길로서 배위량 순례길 265
제1장 배위량(윌리엄 M. 베어드) 순례길에 대한 제안서 266
제2장 ‘영남신학대학교 배위량 순례길 평화 순례 동아리’ 창립총회 초청장 272
제3장 ‘배위량 순례길’에 대하여 275
제4장 좋은 길 291
제5장 배위량 순례길 도보 순례(구미~안동) 295

제9부 배위량 신학 318
제1장 ‘생명의 사람’ 배위량을 통해 본 생명 319

제10부 배위량 순례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324
제1장 ‘영남신학대학교 배위량 순례길 평화 동아리’ 창립총회 초청장 325
제2장 ‘영남신학대학교 배위량 순례길 평화 순례 동아리’ 창립총회 결과 보고서 329
제3장 배위량 순례길 첫 순례(밀양에서 청도 구간)에 대한 초청장 334
제4장 한국의 기독 청년들을 ‘배위량 순례길’로 초대합니다 337

제11부 배위량아카데미와 배위량순례단연합 창립에 대한 회고 339
제1장 배위량(裵偉良, William M. Baird) 순례단 창립과 배위량 순례길 건설에 대한 제안서 340
제2장 청도기독교총연합회 임원회에 제안한 ‘배위량 순례길’ 찾고 만들기 제안과 순례 계획 346
제3장 ‘영남신대 배위량 순례길 평화 순례 동아리’창립 355
제4장 2024년 2학기 배위량순례단연합 전체 순례 일정에 관한 여론 조사 362
제5장 어느 날의 순례 일기(2024년 9월 16일[월]에 친지들에게 쓴 편지글) 365
제6장 은혜의 강물: ‘배위량 순례길’에 세워진 이정표 387
제7장 『배위량 순례길』(Camino de Corea)을 탈고하면서 떠오르는 생각들 392

4. 본문 중에(본문 중에 소개하고 싶은 부분 인용, 페이지와 함께)

신에게 자신을 의탁(依託)함으로 인간은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되고, 자아를 성찰함으로써 행복에 이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인간의 영혼 깊숙한 곳에 신을 향한 내면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의 행복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어떤 물질적인 것보다는 신의 영역에 함께 동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법을 만드는 사람이나 그 법에 따라 정책을 집행하는 사람이나 모든 사람은 피조된 인간에 대한 이해와 아울러 신적 영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p.93

필자는 안덱스(Andechs) 베네딕토 수도원에 잠깐 머물면서 수도원을 둘러싸고 있는 주위의 넓은 들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수도원 뒤로 펼쳐진 산길을 따라 내려가니 넓은 숲속으로 길이 펼쳐져 있다. 그 길은 수도원의 높은 담장을 따라 펼쳐지다가 수도원 담장이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넓은 들 가장자리를 따라 다시 펼쳐진다. 그 길을 따라 걸으면서 그 길 위로 산책하는 가족 단위의 순례객을 만나 대화하면서, 필자는 우리 한국 사람들이 추구하는 영성이 규모가 너무 큰 단위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자잘하게 보이는 이런 생활 주변의 영성을 개발하지 못하고, 깊고 오묘하며 의미가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영성에 목표를 세우고 그것만 추구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함께 따라가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 아닐까?-p.128

전통을 지킬 것인가, 그렇다면 ‘칼빈은 어떤 의도로 그림을 교회 안에서 치웠는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근거를 제시하면서 그것에 따른 장점과 ‘감각적이고 회화적인 이 현대 사회’를 어떻게 선도해 갈 것인가에 대한 대안 제시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 그림을 예배당 안으로 가져와야 한다는 주장과 창문을 채색 창문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명확한 신학적 이론을 제시하고, 그것에 대한 근거를 찾기 위한 고민과 교회의 합의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신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신학적 성찰이 전제되고 선결되어야 하리라고 본다. 이런 작은 시도들이 미래 사회를 지향하는 한국 교회의 안정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길이 되리라고 본다.-p.245

대구·경북에 그리스도교 복음이 전해진 것은 배위량(베어드, William M. Baird, 1862-1931)이 상도 내륙지방을 전도하기 위해 대구를 처음 찾아온 1893년부터 시작되었다. 배위량은 동래를 거쳐 경상도를 내륙 지역을 둘러보며 선교 구상을 하는 가운데 1893년 4월 22일 대구를 방문했다. 그리고 1년 뒤인 1894년 4월 30일과 5월 12일 사이에 경상도 지역의 선교지부를 물색하기 위한 여행 중에 대구를 다시 방문했다. 선교지부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구상하던 중 그는 대구를 선교지부로 결정했다. 그는 1896년 1월에 대구읍성 남문 안에 땅과 집을 매입하고 그해 4월에 그곳으로 부인인 애니(Annie L. Adams)와 어린 아들 존(John)을 데리고 대구로 이사했다.-p.150

배위량은 영남 지역의 3·1운동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 그는 그 당시 평양에 있었다. 하지만 영남 지역에서 일어난 3·1운동은 다른 지역과 달리 3·1운동의 주된 사람들이 거의 기독교인들이었다.1 그것은 배위량이 1893년 4년 14일-5월 20일까지 충성, 열정과 모험으로 감당한 제2차 순회전도 여행을 통해 뿌리 복음의 씨앗이 밑거름되어 영남 지역의 3·1운동에 직간접으로 3·1운동에 참여하는 데 영향을 끼친 것이라는 사실에서 배위량과 영남 지역의 3·1운동은 배위량의 복음 전도 활동과 깊은 관련 속에 있고 본다. 영남 지역에서 일어난 3·1운동 초창기에는 3·1운동이 일어난 지역이 거의 초기 영남 지역의 교회 분포도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p.160-1

필자는 지난 2019년 1월 2일에 도진을 찾아갔다. 그날따라 서광수 우곡 면장이 출타 중이라 도진에서 일어난 3·1운동에 대한 인터뷰를 하지 못했다. 다행히 우곡제일교회의 정규삼 목사를 만나게 되어 그로부터 도진의 박재일 씨가 독립유공자의 자손이란 말을 들었다. 그래서 박재일 씨를 통해 3·1운동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자 했다. 하지만 그도 출타 중이라 1월 6일 재차 도진을 방문하여 정규삼 목사로부터 몇 가지 문헌을 얻을 수 있었다.-p.215

산티아고가 순례길의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피니스텔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 기꺼이 피니스텔라까지 다시 걸어가듯이!
그런데 지금 우리가 찾고자 하는 배위량 순례길은 잊혀져 있었고 숨겨져 있었다. 그것을 다시 찾고 새롭게 의미를 두고 되찾아 새로운 의미로 한국 교회의 순례길로 개발한다면 삶의 목적과 가치를 잃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미래의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에 현세대가 줄 수 있는 가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치 있는 이러한 일에 함께하고자 땀을 흘리는 수고를 한다면 선교와 전도, 건강한 교회, 건강한 마음과 몸을 추구하는 일이 되지 않을까?
우리가 모르고 있었지만, 한국에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의미가 있는 순례길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것은 ‘배위량 순례길’이다!-p.258

배위량의 순회전도 여행은 부산 - 동래 - 양산 - 물금 - 밀양 – 유천 - 청도 - 대구 - 동명 - 해평- 낙동 - 상주 - 용궁 - 예천 – 풍산 - 안동 - 의성- 신령 - 영천 - 경주 - 울산 - 동래를 거쳐 부산에 돌아갔다. 배위량은 순회전도 여행에서 직접 경험한 것에 기반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부산에서 대구로 이주했다. 배위량의 수고와 결단으로 대구에 영남선교부가 세워졌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기본 틀에서는 변함이 없지만, 늘 새로움에 문을 연다는 데서 답답하지 않고 늘 신선하다. 즉, 산티아고 순례길은 늘 새로움을 향해 열려 있다.-p.269

5. 추천의 글

배위량 선교사님의 충성 흔적을 찾는 일에 올바른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호 병 기 목사 | 배위량순례단연합 회장, 봉화현교회 원로목사

배위량 순례길 순례는 첫사랑을 회복하는 운동입니다.
김 태 수 목사 | 승복교회 원로목사

교수님의 집념과 끈기와 학자적 역사관이 한국 교회에 큰 발자국을 남기셨습니다
김 한 식 목사 | 예천기독교연합회장, 예천풍성한교회 담임

열정이 다시 회복되고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축하합니다.
강 홍 배 목사 | 청도진라교회 담임

원대한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책의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김 춘 근 목사 | 전 파라과이 선교사 & 아르헨티나 선교사

베어드 선교사님의 발자취를 닮기 원하는 이들의 눈물과 땀이 배어 있습니다.
이 상 훈 박사 |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 명예교수

배위량 순례길 위의 발자국마다 선교 사역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교 남 목사 | 경안신학원 교수, 예천전원교회 담임

뜨거운 영성, 선교적 비전과 구원의 감격을 다시 회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김 승 학 목사 | 경안대학원대학교 교수, 안동교회 담임

신앙을 점검하며 앞으로의 삶을 견고히 세우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정 성 혁 집사 | 대구수산교회 안수집사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961877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7064586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8384543
갓피플 https://mall.godpeople.com/?G=9788934128359

#배위량순례길 #한국의순례길 #배위량순례학교이야기1
#배재욱박사 #베어드선교사 #기독교문서선교회

📗📗  #편집부추천도서『스스로 속이지 말라』개정판도서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세연 지음 -------------------------------------------------------------------1. 도...
30/07/2025

📗📗 #편집부추천도서
『스스로 속이지 말라』개정판도서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세연 지음
-------------------------------------------------------------------
1. 도서 소개(출판사 리뷰)

이 책은 갈라디아서 6장 7절의 “스스로 속이지 말라”는 말씀을 기초로 메타인지(metacognition)라는 인지심리학적 개념을 통해 인간의 양심을 진단하는 내용이다. 성경적 근거를 시작으로 저자는 철학, 심리학, 역사, 신학의 범위를 아우르면서 양심의 문제가 어떻게 다루어졌고, 신앙 성숙에 기여하였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양심에 대한 철저한 자기 성찰이 필요한 시대가 바로 오늘날임을 지적하면서 신앙 양심에 대한 철저한 자기 점검을 통해서만 건강하고, 성숙한 신앙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2. 저자 소개

김 세 연

경북 봉화의 첩첩 산골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을 따라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일찍부터 성경 읽기를 좋아해 여러 번 읽었다. 영남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대학원(기독교교육학)에서 교육학 석사를 마쳤다.
경북 포항에서 10여 년 전에 성산교회를 개척하였으며 아름답게 성장하는 행복한 교회이다. 저자는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으며, 성경 읽기와 책 읽기를 좋아하여 교회 안에서 책에 파묻혀 사는 목사이다. 성장을 위한 어떤 프로그램이나 움직임 없이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서만 이루어져 가는 목회를 꿈꾸며 기도와 예배에 충실하고 순결한 마음으로 예수님과 교회 사랑하기를 강조하고, 성도로 하여금 맑고 깨끗한 영혼을 가꾸도록 독려한다.

알라딘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590751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590751

#스스로속이지말라 #신앙양심 #메타인지 #개정판도서
#김세연목사 #아름다운성도룻 #기독교문서선교회

📗📗  #편집자추천도서『가난한 자와 함께하는 선교』를 소개 해 드립니다.  브라이언트 L. .마이어스 지음/ 장훈태 옮김-----------------------------------------------------...
29/07/2025

📗📗 #편집자추천도서
『가난한 자와 함께하는 선교』를 소개 해 드립니다. 브라이언트 L. .마이어스 지음/ 장훈태 옮김
-------------------------------------------------------------------
도서소개
기독교 선교가 가난의 극복과 조직적인 사회악의 제거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신학, 영성, 사회과학을 종합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마이어스는 가난과 그 원인에 대한 기독교적 견해와 그것이 문화권에 따라 얼마나 다르게 체험되는지에 대해 고찰한다.
특히 교실에서의 수업과 현장 교육에 사용하기 위해 쓰여진 이 책은, 참고도서 목록 외에 한눈에 조감할 수 있는 독특한 도표 시리즈를 포함하고 있다.

작가소개
기독교 선교가 가난의 극복과 조직적인 사회악의 제거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신학, 영성, 사회과학을 종합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마이어스는 가난과 그 원인에 대한 기독교적 견해와 그것이 문화권에 따라 얼마나 다르게 체험되는지에 대해 고찰한다.
특히 교실에서의 수업과 현장 교육에 사용하기 위해 쓰여진 이 책은, 참고도서 목록 외에 한눈에 조감할 수 있는 독특한 도표 시리즈를 포함하고 있다.

역자소개
브라이언트 L. 마이어스
저자는 국제월드비전의 국제 전략프로그램 담당부총재로서 23년간 일해 왔으며, 현재는 캘리포니아의 라 카나다에 거주하고 있다. 저서로는 [새로이 변화하는 세계선교의 상황](The New Changing Context of Golbal Mission), [변화하는 세계선교 형태](The Changing Shape of World Mission)가 있고, 공저로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자를 섬기기](Serving with the Poor in Africa)가 있다. 그는 라 카나다장로교회(PCUSA)의 장로이다.

clcbook http://www.clcbook.com/?r=home&m=shop&cat=7&uid=2753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589576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95618

#가난한자와함께하는선교 #기독교선교
#마이어스 #장훈태역자
#기독교문서선교회

Address

천호대로71길 39
Seoul
02602

Opening Hours

Monday 09:00 - 18:00
Tuesday 09:00 - 18:00
Wednesday 09:00 - 18:00
Thursday 09:00 - 18:00
Friday 09:00 - 18:00

Telephone

02-586-8761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CLC Korea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Business

Send a message to CLC Korea: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