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2026
단어를 알면 글이 잘 읽히는 걸까?
약관이나 계약서 앞에서 갸우뚱해 본 경험이 있는가?
아이들 문해력이 걱정이라면 무엇부터 가르쳐야 할까?
'심심한 사과'가 지루한 사과냐는 소동 이후
문해력 이야기는 늘 같은 장면으로 반복됐다.
지금 국가교육위원회에서 다시 시작된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논의도 그 연장선에 있다.
국어교육학자 유상희는 스켑틱47호에서 묻는다.
왜 이야기가 늘 거기서 멈추는가.
단어를 모르면 글이 안 읽히는 건 맞다.
그런데 모르는 단어가 하나도 없는데도 무슨 말인지 떠오르지 않는 글이 있다.
약관 앞의 어른이 그렇고, 시험지 앞의 아이가 그렇다.
그는 지난 50년 동안 나온 어휘 교육 연구를 모아
'어휘'와 '읽기'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스켑틱 47호 커버스토리는 '읽기의 과학'
100년 가까이 오르기만 하던 IQ가 처음으로 꺾였다
검색도 요약도 글쓰기도 AI가 먼저 해 주는 시대,
'문해력 위기'라는 말이 세대를 가르고, 긴 글은 짧은 영상에 자리를 내준다.
그래서 이번 호는 읽는다는 것이 우리 뇌와 마음에 무엇을 남기는지를
뇌, 화면, 난독증, 어휘 네 갈래에서 파고든다.
👉 넘겨서 →
📚 스켑틱 47호 '읽기의 과학'
비판적 사고의 시작 📚 Skep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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