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여성신문 1988년 창간 이래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국내 최초 여성정론지.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기다립니다.

[포토] "무죄!" 법원  앞에 당당히 선 최말자씨
23/07/2025

[포토] "무죄!" 법원 앞에 당당히 선 최말자씨

23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에서 성폭력 피해자 최말자(79)씨의 재심 첫 공판이 열렸다. 최 씨는 61년 전,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어 중상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정

[현장] 검찰, ‘56년 만의 미투’ 최말자씨에 무죄 구형…“사죄드린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28120?sid=102“제가 이겼습니다!”1964년 성폭...
23/07/2025

[현장] 검찰, ‘56년 만의 미투’ 최말자씨에 무죄 구형…“사죄드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28120?sid=102
“제가 이겼습니다!”
1964년 성폭력 가해자의 혀를 깨물어 저항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최말자(79)씨에게 검찰이 무죄를 구형했다. 이로써 61년 만에 최씨의 억울함이 풀릴 길이 열렸다. 재심 첫 공판을 마친 최씨는 법정을 나서며 “이겼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가 이겼습니다!" 1964년 성폭력 가해자의 혀를 깨물어 저항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최말자(79)씨에게 검찰이 무죄를 구형했다. 이로써 61년 만에 최씨의 억울함이 풀릴 길이 열렸다. 재심 첫 공판

그때도 무죄, 지금도 무죄다… 61년 만의 최말자씨 재심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28105 1964년 성폭력 가해자에게 저항하기 위해 그의 혀를 깨물었다는 이유로 ...
23/07/2025

그때도 무죄, 지금도 무죄다… 61년 만의 최말자씨 재심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28105
1964년 성폭력 가해자에게 저항하기 위해 그의 혀를 깨물었다는 이유로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던 최말자(79)씨의 사건이 다시 법의 판단을 받는다. 61년 전 피해자에게 죄를 물었던 사법부가 이번에는 재심을 통해 과거의 잘못된 판결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1964년 성폭력 가해자에게 저항하기 위해 그의 혀를 깨물었다는 이유로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던 최말자(79)씨의 사건이 다시 법의 판단을 받는다. 61년 전 피해자에게 죄를 물었던 사법부가 이번에는 재심을 통해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 출간 즉시 2쇄 찍은 통쾌한 여자들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27786『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 도발적인 제목에 놀라고, 민지형·정...
15/07/2025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 출간 즉시 2쇄 찍은 통쾌한 여자들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27786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 도발적인 제목에 놀라고, 민지형·정재윤·임소라·미역의효능·류시은·들개이빨이라는 화려한 저자 라인업에 또 놀랐다. '페미'가 낙인이 된 시대에 페미니스트 창작자 6명이 참여한 페미니즘 앤솔러지라니.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펼쳐보지 않을 수 없는 책이 나왔다.

『한국에 남자가 너무 많아서』. 도발적인 제목에 놀라고, 민지형·정재윤·임소라·미역의효능·류시은·들개이빨이라는 화려한 저자 라인업에 또 놀랐다. '페미'가 낙인이 된 시대에 페미니스트 창작자 6명이 참여한 페미니즘

강선우 “구조적 성차별 존재...윤석열 정권 때 성평등 의식 후퇴”“여가부 조직개편 확대로 공무원 사기 북돋겠다”여가부 세종 이전은 “법률 개정되면 결과 따를 것”갑질 의혹 관련 “상처받은 보좌진들께 사과”
15/07/2025

강선우 “구조적 성차별 존재...윤석열 정권 때 성평등 의식 후퇴”

“여가부 조직개편 확대로 공무원 사기 북돋겠다”
여가부 세종 이전은 “법률 개정되면 결과 따를 것”
갑질 의혹 관련 “상처받은 보좌진들께 사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구조적 성차별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정책으로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 강화를 꼽았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우.....

‘이대남 극우화’보다 더 중요한 것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27867이대남이 균질하지 않듯, 이대녀도 마찬가지다. 최종 득표율 0.9%를 기록한 권영국에 5.9%라는...
15/07/2025

‘이대남 극우화’보다 더 중요한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27867
이대남이 균질하지 않듯, 이대녀도 마찬가지다. 최종 득표율 0.9%를 기록한 권영국에 5.9%라는 가장 열렬한 지지를 보낸 집단인 한편, 김문수·이준석에도 35%가 넘게 투표한 집단이 이대녀다. 납작한 '상찬'을 넘어 '폭주하는 남성성'의 최전선과 맞닥뜨린 이들에 관한 더 많은 얘기와 분석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언론과 학계에서 '이대남' 관련 분석이 쏟아져 나온다. 윤석열 퇴진 광장에서 이대남은 10대와 70대 이상 고령층을 제외하고 가장 눈에 띄지 않는 집단이었다. 서울서부지법 폭동으로 체포된 현행범 46명의 절대다수가

“GD가 먼저 써줬으면”… 폭염에 양산 드는 남자들 서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외출 시 양산을 사용하면 체감온도가 최대 10도 낮아질 수 있다. 일본은 2011년부터 여름철 복장 간소화 캠페인 '쿨비즈(Cool Bi...
15/07/2025

“GD가 먼저 써줬으면”… 폭염에 양산 드는 남자들

서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외출 시 양산을 사용하면 체감온도가 최대 10도 낮아질 수 있다. 일본은 2011년부터 여름철 복장 간소화 캠페인 '쿨비즈(Cool Biz)'를 통해 양산 사용을 권장한다.

"지금은 그런 거 따질 때가 아니에요." 서울 동작구에 사는 최지훈씨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양산을 쓰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한때는 주변 시선이 신경 쓰였지만, 7월부터 이어진 찜통더위 앞에 그런 고민도 사치처럼

[단독] 김민석 총리, 여성단체 첫 방문…성평등 정책 재정비 ‘신호탄’ 될까김민석 국무총리가 8일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여성계의 요구와 정책 제언을 들었다. ]
09/07/2025

[단독] 김민석 총리, 여성단체 첫 방문…성평등 정책 재정비 ‘신호탄’ 될까

김민석 국무총리가 8일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여성계의 요구와 정책 제언을 들었다. ]

김민석 국무총리가 여성단체를 직접 찾아 성평등 정책 현안을 청취했다. 역대 국무총리 중 여성단체 사무실을 방문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총리는 지난 8일 오후 한국여성단체연합(여성연합)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

[단독] 국회, ‘비동의강간죄’ 청원 또 연장…사실상 임기만료까지 ‘미루기’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27679비동의강간죄 도입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국회에서 사실...
09/07/2025

[단독] 국회, ‘비동의강간죄’ 청원 또 연장…사실상 임기만료까지 ‘미루기’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27679
비동의강간죄 도입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국회에서 사실상 계류 상태로 남게 됐다. 청원이 소관위원회로 회부된 지 6개월 가까이 지났지만,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임기 만료일까지 심사기한이 연장됐다.

비동의강간죄 도입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국회에서 사실상 계류 상태로 남게 됐다. 청원이 소관위원회로 회부된 지 6개월 가까이 지났지만,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임기 만료일까지 심사기한이 연

여성가족부 강선우·중소기업벤처부 한성숙... 장관 후보자 11명 중 3명 여성11개 장관 후보자 중 여성은 3명(27.7%)이다. 서울대 출신이 1명, 연세대, 고려대 출신이 각각 1명 등 출신학교가 다양하다.
23/06/2025

여성가족부 강선우·중소기업벤처부 한성숙... 장관 후보자 11명 중 3명 여성
11개 장관 후보자 중 여성은 3명(27.7%)이다. 서울대 출신이 1명, 연세대, 고려대 출신이 각각 1명 등 출신학교가 다양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23일 지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때 임명됐던 송미령 장관이 유임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

대학 총장도 ‘서육남’ 일색… 여성 총장은 6.6%뿐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26682?sid=1024년제 대학 총장 183명 중 여성 총장은 △김건희 덕...
10/06/2025

대학 총장도 ‘서육남’ 일색… 여성 총장은 6.6%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26682?sid=102
4년제 대학 총장 183명 중 여성 총장은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박수자 부산교대 총장 △이길여 가천대 총장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 △임경숙 수원대 총장 △정경화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홍성희 을지대 총장 등 총 12명이다(가나다 순).

한국 4년제 대학 총장 183명을 조사한 결과, '서육남'(서울대 출신, 60대, 남성)이 주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장 10명 중 9명 이상은 남성이고, 4명 중 1명은 서울대 출신이다. 대학 캠퍼스의 공고한 '유

‘이준석 제명 청원’ 50만 돌파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26673?sid=100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해 달라는 국민동의청원이 공개된 지 1...
10/06/2025

‘이준석 제명 청원’ 50만 돌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26673?sid=10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해 달라는 국민동의청원이 공개된 지 10일 만에 50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의원직 제명을 청원한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차별·혐오를 선동하는 정치인은 필요 없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라며 '이준석 퇴출'을 위한 행동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의원직을 박탈해 달라는 국민동의청원이 공개된 지 10일 만에 50만명의 동의를 받았다. 의원직 제명을 청원한 여성단체는 "차별·혐오를 선동하는 정치인은 필요 없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

Address

Seoul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여성신문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