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미디어뻔

마을미디어뻔 중랑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마을공동체라디오 '마을미디어뻔'
강의 회의 행사 온라인 실시간 녹화 중계, 행사 음향 앰프, 영상제작, 미디어 교육 진행
대표/PD 황성희
T : 010-3281-2745

중랑구 지역 기반의 마을공동체라디오 '마을미디어뻔'입니다.
지역 주민의 소소한 수다에서, 중랑구 지역 안밖의 마을 행사, 소식, 뉴스를 아우르는 지역밀착형 프로그램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는 동네 사랑방이며, 소통의 물꼬를 트는 지역의 대안언론을 만들어 갑니다.
평범한 이웃들의 비범한 동네방송 '마을미디어뻔'~~!

== 본문 중"여성이 사랑 노래를 하면 ‘2류 예술’ 취급을 하던 시대가 있었다(설마 지금도 그렇진 않겠지?) 특히 어린 여성이 사랑 노래를 하면 더욱 그랬다. 언젠가 인터뷰의 첫 질문은 “왜 그렇게 사랑 노래만 하...
07/09/2025

== 본문 중
"여성이 사랑 노래를 하면 ‘2류 예술’ 취급을 하던 시대가 있었다(설마 지금도 그렇진 않겠지?) 특히 어린 여성이 사랑 노래를 하면 더욱 그랬다. 언젠가 인터뷰의 첫 질문은 “왜 그렇게 사랑 노래만 하세요?”였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만약 어떤 록 밴드가 나이가 들어서도 옛날과 똑같이 맥주를 많이 마시고 여자랑 많이 자자는 노래를 하면 멋있어요, 안 멋있어요?” 그는 대답했다. “멋있죠.” 나는 물었다. “그럼 저는 왜 안 멋있어요?”

언젠가 누가 말했다. 너보다 어린 여자 뮤지션은 안 좋아하는 것 아냐? 나는 뭐라 대답할 수 없었다. 그즈음 이미 죽은 사람의 음악만 듣고 있었다. 3집을 내기 전이었는지 후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아마도 우울증.....

언젠가 마지막안녕이란 인사 뒤에 나올 음악시간은 흘러서 이건 명장면이 될 거야조금은 씁쓸하겠지만서도지나면 아련한 만화 그래서 찬란한우리가 기다린 미래도 우릴 기다릴까분명한 건 지금보다 환하게빛날 거야 아직 서막일 뿐...
01/09/2025

언젠가 마지막
안녕이란 인사 뒤에 나올 음악
시간은 흘러서 이건 명장면이 될 거야
조금은 씁쓸하겠지만서도
지나면 아련한 만화 그래서 찬란한
우리가 기다린 미래도 우릴 기다릴까
분명한 건 지금보다 환하게
빛날 거야 아직 서막일 뿐야

잇츠라이브를 찾아온 이무진 (LEE MU JIN)!!😍고민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마주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직관적인 가사와 개성 강한 보이스로 전하는 곡,이무진의 '청춘만화 (Coming Of Age Story)’ 무대를 ....

금주 222일 돌파
29/08/2025

금주 222일 돌파

28/08/2025

술 끊은지 221일째이고 끊기 전에도 집에서 혼술을 하면 했지 밖에서 술을 마신 적은 드물다. 어쨌든 글쓴이의 지적에 공감 그리고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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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이런 배제와 혐오를 늘 겪어 왔는데,남성 아재는 고작 이런 문구에 발끈을 하거나 불쌍한 자조 코스프레를 한다. 나는 안 그렇더라도 우리 50대 아재들이 혼술하면서 어떠한 행동들을 했기에 이런 문구가 나왔을지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싶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과 살인, 혐오가 만연한데도 나를 가해자 취급한다고 억울해 하기만 하는 것과 마찬가지 논리가 아닌가 싶다. 댓글에는 왜 그런 문구를 썼는지 친절한 워딩의 문장을 썼어야 했다는 비판을 하시는 분도 있다.(남성들 당신은 타인에게 무언가를 그렇게 친절하게 설명해 왔던가?) “노키즈 존”이라는 단어 앞에 어떤 친절한 설명들이 있는지 한번 반추해 보았으면 싶다. 남성들이 이런 문구를 마주하며 억울해 하기만 한다면 앞으로 더 이렇게 배제되는 상황들이 늘어나게 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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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25

빨간색은 맛이 갔고 파란색 무리도 갈수록 상태가 이상해진다. 하늘색이야 원래 재수없고 비정상이니 뭐.
힘내라, 녹색과 노란색과 진짜 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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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025

텔레그램 계정으로 스무명 가까이 추가된 대화방에 초대되었는데 흔한 주식리딩피싱방이다. 주동자가 수익이 어떻고 떠들고 네다섯명이 우와~하며 바람을 잡는다.

"캄보디아인가요? 갇혀있어요?"라고 한줄 썼는데 5,6초만에 방이 사라졌다.

나, 강퇴당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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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제 M도 크다고? 이건 좀...
22/08/2025

어? 이제 M도 크다고? 이건 좀...

강제된 검약생활 중의 추천 상품. 카페인 정제.저렴한 베트남 로부스타 원두마저 사놓고 먹기가 버거운 살림이 되면서 이젠 집에서는 맥심 인스턴트 알커피를, 그것도 리필포장으로 타먹게 되었다.  그라인더와 드리퍼도 정리...
20/08/2025

강제된 검약생활 중의 추천 상품. 카페인 정제.

저렴한 베트남 로부스타 원두마저 사놓고 먹기가 버거운 살림이 되면서 이젠 집에서는 맥심 인스턴트 알커피를, 그것도 리필포장으로 타먹게 되었다. 그라인더와 드리퍼도 정리할까 생각 중.
밖에서 사먹는 아메리카노 한잔도 곧 이천원대를 넘보는 시대에서 딱히 누군가를 만나 사교와 대화의 기회가 아닌 이상 커피를 사마실 여유를 챙기기 어렵다.
그래도 집중하거나 각성이 필요할 때 카페인 정제만한 게 없다. 쿠팡 직구 100정 기준 한알당 100원 꼴이니 한알로 1,700원 꼴 투샷아메리카노 이상의 카페인을 도핑할 수 있다. 민감한 이에겐 반으로 쪼개먹을 수 있게 빗금까지 그어둔 세심함까지.
개인차가 있겠지만 늘어지는 실험적인 예술영화 보기 전에 한알 삼키면 상영 시간 내내 집중이 가능하다. 가끔 망막에 잔상이 생겨 온열 마사지 안대를 쓰고 쉬어야 하는데 보통 일이분이면 졸리기 시작해 이기지 못하지만 미리 한알 삼켜두면 안대 속 어둠에서 2 3 5 7 11 13.. 소수를 한계치까지 카운트할 수도 있다.
대신 너무 자주 먹지 않는지 체크하고 있어야.

이 무더위에 열감기라니. 그나마 약발이 잘 들어 다행이지만 관철은 왜 쑤시는데..?만난 사람도 거의 없는데 어디서 옮은 거냐고! 이번에도 지난 겨울처럼 영화상영에서냐!! 이틀째 감기약과 미열이 밤마다 환상세계를 열어...
19/08/2025

이 무더위에 열감기라니.
그나마 약발이 잘 들어 다행이지만 관철은 왜 쑤시는데..?
만난 사람도 거의 없는데 어디서 옮은 거냐고!
이번에도 지난 겨울처럼 영화상영에서냐!!
이틀째 감기약과 미열이 밤마다 환상세계를 열어주고 있다. 꿈자리 무척 사납고 기괴하다.

호박잎 이천원에 한뭉치. 찌기 전에는 수북~하지만 물기 짜면 한웅큼. 생각보다 질기지도 않아 벗겨낼 것도 없었다. 정작 본가에서 어머니가 해주면 손이 안 갔는데 이젠 내가 사다 쪄먹는다. 카톡으로 고향에 사진 보내니...
13/08/2025

호박잎 이천원에 한뭉치. 찌기 전에는 수북~하지만 물기 짜면 한웅큼.
생각보다 질기지도 않아 벗겨낼 것도 없었다.
정작 본가에서 어머니가 해주면 손이 안 갔는데 이젠 내가 사다 쪄먹는다. 카톡으로 고향에 사진 보내니 주민센터 요가 수업 들어가던 어머니가 건강하게 먹고 있다니 좋다고 신이 나서 전화 주셨다.

그러나 입은 호박잎 쌈을 씹으면서도 머릿 속으로는 바삭한 치킨 생각이 간절한 비오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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