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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비극의 역사를 응시하는 목격자의 시선상처 입은 시간 위로 피어난 들꽃 같은 위로"낯선 길이라 망설여도 좋아천천히 한 걸음씩 내디디면 돼“권태주 시인의 신작 시집 『새의 눈물을 보았다』가 걷는사람 시...
19/12/2025

신간 안내 🐦‍⬛💧

비극의 역사를 응시하는 목격자의 시선
상처 입은 시간 위로 피어난 들꽃 같은 위로

"낯선 길이라 망설여도 좋아
천천히 한 걸음씩 내디디면 돼“

권태주 시인의 신작 시집 『새의 눈물을 보았다』가 걷는사람 시인선 141번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자연의 순리 안에서 발견한 삶의 지혜와 유년 시절부터 목도해 온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현장을 서정적인 언어로 엮어 냈습니다. 시인은 감정의 유희를 넘어 “인류 보편적이며 항구적인 정서를 담아내는 시”를 쓰겠다고 선언합니다. 그의 다짐처럼 『새의 눈물을 보았다』의 시 세계는 거창한 담론으로 역사를 재단하기보다 묵묵히 곁을 지키며 “숨죽이고 지켜보던/새들의 눈물”을 기억하는 방식을 택합니다. 이는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존재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악수이자, 척박한 땅에서도 기어이 꽃을 피우는 들꽃 같은 생명력을 보여 주는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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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모든 끝에는 저마다의 제자리가 있어휘청이는 마음 위에 돌 하나를 얹어"슬픔의 물성을 만지는 수행자의 언어부재하는 것들을 위해 기어이 쌓아 올린 단단한 돌탑홍경희 시인의 신작 시집 『울었던 자리마다 ...
09/12/2025

신간 안내 🪨🌪️

"모든 끝에는 저마다의 제자리가 있어
휘청이는 마음 위에 돌 하나를 얹어"

슬픔의 물성을 만지는 수행자의 언어
부재하는 것들을 위해 기어이 쌓아 올린 단단한 돌탑

홍경희 시인의 신작 시집 『울었던 자리마다 돌을 쌓으며』가 걷는사람 시인선 142번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울었던 자리마다 돌을 쌓으며』는 시인이 제주라는 거칠고도 아름다운 공간에서 나고 자라며 체득한 삶의 비탈과 상실, 그리고 그 너머의 회복을 ‘돌탑’을 쌓는 수행자의 마음으로 엮어 낸 묵직한 결과물입니다. 시인은 섣부른 말로 위로를 건네거나 화려한 수사로 슬픔을 장식하는 대신 울음조차 스며들지 못하는 깊은 심연에 묵묵히 돌 하나를 내려놓으며 고통의 무게를 견디는 방식을 택합니다. 단순히 언어를 ‘쓰는’ 행위를 넘어, 마음속의 거친 돌들을 꺼내어 세상과 자신 사이에 무너지지 않는 탑을 ‘쌓는’ 축조의 미학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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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부러진 마음에서 내일이 자라는 거야쓰러진 세상에서 길을 다시 트는 거야”걸으며 목격한 일상의 비범함개인의 불안을 넘어 역사의 상처를 어루만지는다정하고도 서늘한 기록김진숙 시인의 신작 시집 『잠깐...
05/12/2025

신간 안내 🚶‍♀️🍃

“부러진 마음에서 내일이 자라는 거야
쓰러진 세상에서 길을 다시 트는 거야”

걸으며 목격한 일상의 비범함
개인의 불안을 넘어 역사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다정하고도 서늘한 기록

김진숙 시인의 신작 시집 『잠깐이라는 산책』이 걷는사람 시인선 140번으로 출간되었습니다. 2006년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정음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서정의 깊이를 다져 온 시인이 이번에는 정형의 틀을 벗어나 더욱 자유롭고 넓은 시 세계를 선보입니다. 시인은 “첫눈이 지나고도/한참을 아팠”던 시간을 통과하며 “세상이/더 아팠으므로” 차마 자신의 아픔을 발설하지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그 침묵의 시간 동안 올리브 묘목을 심듯 단단하게 뿌리내린 시편들은 개인의 내면에서 출발하여 제주 4·3, 베트남 전쟁, 세월호 참사 등 역사의 비극까지 아우르는 넓은 품을 펼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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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듣고 있니?입술 위를 맴도는 순한 호칭을 그리고 싶었어”“말이 잘 안 붙는 말들”을 모아 적은 고독의 기록정지된 세계를 다시 움직인 단 하나의 좌표문선정 시인의 첫 시집 『입술 위의 검은 새』가 ...
03/12/2025

신간 안내 🐦‍⬛🪽

“듣고 있니?
입술 위를 맴도는 순한 호칭을 그리고 싶었어”

“말이 잘 안 붙는 말들”을 모아 적은 고독의 기록
정지된 세계를 다시 움직인 단 하나의 좌표

문선정 시인의 첫 시집 『입술 위의 검은 새』가 걷는사람 시인선 139번째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시인은 “말이 잘 안 붙는 말들”, 일상에서 소외된 감정의 파편들을 모아 시를 짓는다고 고백합니다. 쉽게 포착되지 않는 존재론적 불안을 직시하며 빚어낸 이 시집은,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도 독자의 마음에 ‘쿵’ 하고 내려앉을 진솔한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입술 위의 검은 새』는 불안을 견디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당신의 심장 소리 또한 우주가 보내온 다정한 신호임을 일깨우는 위로의 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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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눈물이 흐르잖아 애쓸 필요 없어죽은 새의 부리를 잘라 나눌 수 있다면”오직 기쁨만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을 한 시절,우리가 끝내 가질 수 없었던 여름의 빛을 오래도록 머금은 시집누구보다 섬세한 언어로 ...
03/12/2025

신간 안내 ❤➕

“눈물이 흐르잖아 애쓸 필요 없어
죽은 새의 부리를 잘라 나눌 수 있다면”

오직 기쁨만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을 한 시절,
우리가 끝내 가질 수 없었던 여름의 빛을 오래도록 머금은 시집

누구보다 섬세한 언어로 젊음의 상흔과 희망, 고독과 사랑을 직조하는 정보영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외워서 하는 사랑 말고』가 걷는사람 시인선 138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시인은 청춘의 환희와 불안, 사랑과 상실의 감각을 통과해 온 이들만이 감지할 수 있는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포착합니다. “넘칠 듯 빛나”(「그립」)는 여름의 눈부심을 노래하면서도 그 빛이 동반하는 그늘을 외면하는 법이 없기에, 우리는 시인이 포착한 “눈 감으면 선명한 여름”(「화곡」)을 들여다보며 묘하게 익숙한 떨림을 마주하게 됩니다. 시집 곳곳에 배어 있는 무덥고도 서늘한 풍경이 한 시절을 고스란히 담아낸 서정의 기록이 되어 읽는 이의 마음을 뒤흔드는 것입니다. 독자로 하여금 제 몫이 아닌 장면까지도 생생히 불러일으키는 감각의 세계는 자신도 모르게 지나쳐 간 언젠가의 여름으로 우리를 되돌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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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틈틈이 시읽기]토요일 겨울밤, 나희덕 시인과 문학동인 공통점의 여섯 시인이 함께하는 ‘시 읽는 밤’에 초대합니다.손과 손으로실뜨기를 이어가듯시와 시로마음결을 이으며온기 나누는 시간 함께해요.겨울밤을 따뜻...
02/12/2025

[12.13 틈틈이 시읽기]
토요일 겨울밤, 나희덕 시인과 문학동인 공통점의 여섯 시인이 함께하는 ‘시 읽는 밤’에 초대합니다.

손과 손으로
실뜨기를 이어가듯
시와 시로
마음결을 이으며
온기 나누는 시간 함께해요.

겨울밤을 따뜻하게 데워줄 글뤼바인(뱅쇼)과 간단한 다과도 준비해 둘게요.

🔅일시 : 12월 13일 (토) 오후 6시-8시
🔅장소 : 틈틈이 (마포구 성산동 246-10)
🔅정원: 12명 선착순 마감
🔅참가비: 2만원(회원 1만5천원) *뱅쇼와 다과 제공
🔅참가신청|틈틈이 인스타 상단 링크트리
https://forms.gle/1SmrEymgqnFaQcS6A
🔅문의|02-333-2279 /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tmtmie/) DM

* 함께하는 시인: 나희덕 김나연 김병관 장가영 이기현 김원경 윤소현 .kr (https://www.instagram.com/commonpoint.kr/)

*당일 현장에서 시집 구매 가능합니
다.
[우리는 같은 통점이 된다] 문학동인 공통점, 2025, 걷는사람
[시와 물질] 나희덕, 2025, 문학동네

2025 제74회  #서울시문화상 에 이경자 선생님이 선정되었습니다! 👏👏👏”여성 문제를 다룬 작품 활동으로 한국 여성주의 문학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젠더 의식 확산과 문학계 발전에 공헌하였다“는 평을 받으셨습니다....
01/12/2025

2025 제74회 #서울시문화상 에 이경자 선생님이 선정되었습니다! 👏👏👏

”여성 문제를 다룬 작품 활동으로 한국 여성주의 문학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젠더 의식 확산과 문학계 발전에 공헌하였다“는 평을 받으셨습니다.

#걷는사람 도 기쁜 마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서울시 문화상 수상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경자 #이경자소설가 #절반의실패 #오늘도나는이혼을꿈꾼다 #서울시 #양희은 #강수진 #전기홍 #유은선 #손대현 #황달성 #라디오북클럽 #포르쉐 #포르쉐코리아 #김한솔 #원샷한솔 #이루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서울시 #서울시청

신간 안내✨📖"더는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인 채로 빛그늘 안에 엉켜 있다"갈라진 틈을 조심스레 봉합하며,빛과 어둠이 얽힌 사이에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 가다.이병국의 세 번째 시집 『빛그늘』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24/11/2025

신간 안내✨📖

"더는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인 채로 빛그늘 안에 엉켜 있다"

갈라진 틈을 조심스레 봉합하며,
빛과 어둠이 얽힌 사이에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 가다.

이병국의 세 번째 시집 『빛그늘』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자름’과 ‘잇기’라는 두 손동작을 통해 단절과 재구성의 문제를 정교하게 탐구합니다. 가위는 단순한 절단이 아니라, 엉킨 매듭을 조금씩 풀고 새로운 관계와 시간을 만드는 도구가 됩니다. 시는 단호한 칼이 아니라, 일상을 꿰매는 느린 수선처럼 읽히며, 반복과 결핍 속에서 부재를 감지하고 타자와 연결되는 가능성을 보여 줍니다. 자르기와 비우기는 자기 파괴가 아니라 연쇄적 재구성의 출발이며, 가난과 상실은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는 시작점이 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시선은 개인을 넘어 역사와 공동체의 상처로 확장됩니다. 「1980년으로부터」와 「다시 시작하는 하루」에서 과거를 기억하고 숨결을 잇고자 하는 시인의 태도가 드러납니다. 『빛그늘』은 잘라 내고 이어 붙이는 성실한 수선의 과정이며, 빛과 그늘이 겹쳐지는 자리에서 우리는 서로의 세계가 맞닿는 순간을 목격합니다. 아직 다 꿰매지 못한 세계가 조용히 숨 쉬는 그 자리에서, 시인의 언어는 불완전함 속에서도 새로운 관계와 시간을 열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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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28번, 29번, 30번 문제를 풀어봅시다!정답은 무엇일까요?만점자에겐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걷는사람  #박태순전집  #박태순전집  #독가촌풍경
20/11/2025

27번, 28번, 29번, 30번 문제를 풀어봅시다!
정답은 무엇일까요?
만점자에겐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걷는사람 #박태순전집 #박태순전집 #독가촌풍경

신간안내🌱📖“어쩌면 나는 잠이 피워 낸 풀 한 포기내 뿌리는 언제나 잠을 움켜쥐고 있다”잠과 죽음의 경계에서 돋아난 풀 한 포기,그 미세한 떨림이 다시 삶을 불러낸다.변영현 시인의 첫 시집 『잠의 풀밭』이 걷는사람 ...
20/11/2025

신간안내🌱📖

“어쩌면 나는 잠이 피워 낸 풀 한 포기
내 뿌리는 언제나 잠을 움켜쥐고 있다”

잠과 죽음의 경계에서 돋아난 풀 한 포기,
그 미세한 떨림이 다시 삶을 불러낸다.

변영현 시인의 첫 시집 『잠의 풀밭』이 걷는사람 시인선 135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잠과 죽음이 맞닿는 경계의 감각을 따라가며, 미세하게 흔들리는 마음의 떨림을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잠을 삶의 그림자처럼 바라보되, 그 어둠 속에서도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내밀한 의지가 드러나고, 도시 속에서 느끼는 고독과 타인의 고통, 사회적 연민이 여러 시편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납니다. 또한 뿌리째 뽑힌 나무나 오래된 경전 속 작은 생명 등 주변의 사물들을 통해 존재가 서로를 비추는 방식, 삶과 죽음이 얇게 맞닿아 있는 순간들을 차분히 사유하게 합니다.

『잠의 풀밭』은 불안과 고단함 속에서도 스스로를 지탱하려는 마음의 기록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의 얼굴을 비추는 시집입니다. 사라지는 존재들을 향한 조용한 연민, 흔들리면서도 계속 살아 보려는 의지, 어둠 속에서도 다시 빛을 더듬는 감각이 시 전체를 관통합니다. 잠과 삶의 사이에서 피어오르는 이 작은 떨림이 독자에게 잊고 지냈던 질문을 다시 건네며, 잠시 멈춰 서도록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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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이렇게 헤어져서 무너지며 울려고나와 엄마는 함께 그 세월을 버텨 왔을까“7년간의 ”독박 간병“을 통과한 딸이모든 ‘돌봄 생존자’에게 건네는 절절하고 명랑한 자립 선언양애경의 일곱 번째 시집 『엄마 손...
20/11/2025

신간 안내 👭🤝

”이렇게 헤어져서 무너지며 울려고
나와 엄마는 함께 그 세월을 버텨 왔을까“

7년간의 ”독박 간병“을 통과한 딸이
모든 ‘돌봄 생존자’에게 건네는 절절하고 명랑한 자립 선언

양애경의 일곱 번째 시집 『엄마 손을 잡고 그 골목에 서 있네』가 걷는사람 시인선 134번으로 출간되었습니다. 7년간 간병한 어머니를 떠나보낸 경험을 담고 있는 이번 시집은 개인의 기록을 넘어 돌봄의 현실과 상실 이후의 삶을 응시합니다. 시인은 간병의 고통과 고립감, 죄책감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특유의 명랑한 언어로 ‘돌봄 생존자’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 냅니다. 『엄마 손을 잡고 그 골목에 서 있네』는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공감으로 확장하며, 상실과 회복의 과정을 통해 인간의 존엄과 사랑의 지속 가능성을 탐색합니다.

💌 나태주 시인이 보내온 추천사
"그러나 양애경은 시인으로서 충분히 평가받지 못한 시인이다. 그만큼 그녀가 수줍고 내향성인 사람이라 그렇다. 하지만 그녀의 시편은 끝도 없이 절절하다. 더없이 안타깝고 더없이 진지하고 더없이 충분하다. 이번에 만나는 엄마와의 동거와 이별에 관한 시편은 또 다른 세상을 우리에게 보여 준다. 어쩌면 우리들 모두의 길에 있을 곡절들을 미리 보여 주는 보고서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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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책방 낭독회 시작!!!!한국에서 바다 이야기, 바다에 대한 소설과 문학이 많지 않은데 정말 새로운 이야기, 바다를 항해하던 이야기, 그리고 거문도 이야기를 듣다보니 거문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언제 걷...
08/11/2025

자작나무책방 낭독회 시작!!!!
한국에서 바다 이야기, 바다에 대한 소설과 문학이 많지 않은데 정말 새로운 이야기, 바다를 항해하던 이야기, 그리고 거문도 이야기를 듣다보니 거문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언제 걷는사람 출판사에서 거문도 탐방단 만들어서 가야겠어요 한창훈 샘 강연회 신청은 걷는사람으로 문의주세요!!!

#자작나무책방 #낭독회 #한창훈 #바다어마음사전 #걷는사람 #항해사 #선원수첩 #거문도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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