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책가게

착한책가게 협동조합 착한책가게는 '나' 아닌 '우리'의 힘으로 일터와 삶터, 새로운 사회를 일구는 노동자협동조합 출판사입니다.

협동조합 착한책가게는 '나' 아닌 '우리'의 힘으로 일터와 삶터, 새로운 사회를 일구는 노동자협동조합 출판사이며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을 펴내고자 노력하는 인문 사회과학 출판사입니다.

"전 세계 음식물 폐기량이 16억톤에 달하고, 이로 인해 온실가스 33억톤이 대기 중에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전 세계 농경지의 약 30%를 음식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데 쓰고 있다. 신간 《정의...
09/09/2025

"전 세계 음식물 폐기량이 16억톤에 달하고, 이로 인해 온실가스 33억톤이 대기 중에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전 세계 농경지의 약 30%를 음식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데 쓰고 있다. 신간 《정의로운 식탁-기후, 비인간동물, 인간을 위한 공감의 식생활》(착한책가게)의 저자인 캐나다 케이프브레턴 대학교 교수 트레이시 해리스와 테리 깁스는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자본주의 경제의 본질인 상품화, 성장, 추출주의, 단일경작, 공장식 축산”을 그 이유로 든다. 사실 핵심은 널리 알려져 있듯 육식이다."

ESG연구소 소장이자 아주대 융합ESG학과 특임교수인 안치용 교수님께서 신간《정의로운 식탁》과 관련한 글을 써주셨습니다.
“560억 마리의 희생과 7억 명의 배고픔 위에서 정의로운 식탁은 가능한가”라는 질문 아래 책에서 다룬 광범위한 주제와 주요 내용을 한 줄기 맥락으로 자세히 소개해주셨습니다.

#정의로운식탁 #비인간동물 #기후

세계 최대 육가공업체 JBS가 지난 6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것은 요즘 지속 가능성의 핵심 화두 중 하나인 식품 정의와 관련해 주목받은 사건이었다....

신간《정의로운 식탁》(트레이시 해리스ㆍ테리 깁스 지음ㅣ번역협동조합 옮김)의 역자와의 북토크가 토요일인 어제 연희동의 북카페인 '초콜릿책방'에서  있었습니다.김봉재, 유은희, 남선옥, 한상민 4분의 역자께서 각자 번역...
31/08/2025

신간《정의로운 식탁》(트레이시 해리스ㆍ테리 깁스 지음ㅣ번역협동조합 옮김)의 역자와의 북토크가 토요일인 어제 연희동의 북카페인 '초콜릿책방'에서 있었습니다.

김봉재, 유은희, 남선옥, 한상민 4분의 역자께서 각자 번역한 부분에 대한 발제를 해주셨는데요, 전체적인 맥락을 짚으면서 주목해서 읽어야 할 부분과 고민해야 할 지점 등 정말 알찬 내용으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책을 읽으신 분들, 이제 책을 읽으시려는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의로운식탁 #북토크 #음식정의

28/08/2025
착한책가게의 새 책 《정의로운 식탁》(트레이시 해리스ㆍ테리 깁스 지음ㅣ번역협동조합 옮김)의 북토크가 열립니다. 이 책을 번역해주신 4명의 역자와의 북토크!!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지...8월 30일 토요일 연희동 ‘...
26/08/2025

착한책가게의 새 책 《정의로운 식탁》(트레이시 해리스ㆍ테리 깁스 지음ㅣ번역협동조합 옮김)의 북토크가 열립니다.

이 책을 번역해주신 4명의 역자와의 북토크!!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갈지...
8월 30일 토요일 연희동 ‘초콜릿책방’에서 만나요~

9월이 코 앞임에도 연일 30도가 훌쩍 넘는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우리는 왜 우리가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까요? 신간《정의로운 식탁》(트레이시 해리스ㆍ테리 깁스 지음ㅣ번역협동조합 옮김)은 우리가 지금 무엇...
26/08/2025

9월이 코 앞임에도 연일 30도가 훌쩍 넘는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우리는 왜 우리가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까요?
신간《정의로운 식탁》(트레이시 해리스ㆍ테리 깁스 지음ㅣ번역협동조합 옮김)은 우리가 지금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고 이야기합니다.

#정의로운식탁 #음식정의 #기후정의 #비인간동물

착한책가게의 신간 《정의로운 식탁》(트레이시 해리스ㆍ테리 깁스 지음ㅣ번역협동조합 옮김)의 원제는 《Food in a Just World》, ‘정의로운 세상의 음식’입니다. 저자는 그 이유를 “다양한 사회정의 문제에 ...
22/08/2025

착한책가게의 신간 《정의로운 식탁》(트레이시 해리스ㆍ테리 깁스 지음ㅣ번역협동조합 옮김)의 원제는 《Food in a Just World》, ‘정의로운 세상의 음식’입니다.
저자는 그 이유를 “다양한 사회정의 문제에 단호히 맞서는 세상을 만드는 일과 진정으로 ‘정의로운’ 식품 시스템을 만드는 일은 떼려야 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고 얘기합니다.

《정의로운 식탁》은 불평등과 구조적 폭력, 노동 착취에 기반한 지금의 식품 시스템을 파헤치는 동시에 지구, 인간, 비인간동물이 함께 행복한 식품 시스템은 어떻게 가능한지 보여줍니다.

#정의로운식탁 #기후정의 #사회정의 #음식정의

오랜만의 새 책 소식입니다. 《정의로운 식탁》- 기후, 비인간동물, 인간을 위한 공감의 식생활 (트레이시 해리스, 테리 깁스 지음/ 번역협동조합 옮김)이 출간되었습니다!!“우리는 음식정의 문제가 다른 모든 사회정의 ...
19/08/2025

오랜만의 새 책 소식입니다.
《정의로운 식탁》- 기후, 비인간동물, 인간을 위한 공감의 식생활 (트레이시 해리스, 테리 깁스 지음/ 번역협동조합 옮김)이 출간되었습니다!!

“우리는 음식정의 문제가 다른 모든 사회정의 투쟁과 연결되어 있으며, 생물다양성 파괴, 종의 대량 절멸, 기후변화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 본문 중에서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현대의 글로벌 식품 시스템이 어떻게 토지를 착취하고, 인간의 노동력과 비인간동물을 착취해왔는지, 이러한 맥락에서 음식정의가 어떻게 사회정의, 또 기후정의와 연결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특히 문제점을 파헤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노동자, 농부, 활동가, 연구자 등 방대한 인터뷰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자연과 다른 종들과 조화롭게 살수 있는지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식탁은 어떤가요?
이 책을 통해 한 번쯤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기후가 걱정되신다면? 음식정의가 궁금하다면 필독서로 강추드려요~

#정의로운식탁 #기후 #음식정의

코로나19는 전세계적으로 디지털전환과 생태전환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한국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인공지능  #기후위기  #디지털전환  #생태전환
02/06/2025

코로나19는 전세계적으로 디지털전환과 생태전환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한국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인공지능 #기후위기 #디지털전환 #생태전환

규제는 혁신을 방해한다고들 합니다.  디지털 산업에서는 특히 이런 인식이 강한데요, 현실은 어떨까요?  #인공지능  #기후위기
22/05/2025

규제는 혁신을 방해한다고들 합니다.
디지털 산업에서는 특히 이런 인식이 강한데요, 현실은 어떨까요?

#인공지능 #기후위기

《경제로 지구를 구해볼까?》(주수원 지음)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2025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의 중고등 인문, 사회분야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10대 기후시민을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이라는 부제가...
19/05/2025

《경제로 지구를 구해볼까?》(주수원 지음)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2025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의 중고등 인문, 사회분야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10대 기후시민을 위한 슬기로운 경제생활’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기후위기와 경제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는데요, 기후위기를 경제의 주요 요소인 생산, 소비, 분배에 맞춰 설명하면서 각 장마다 질문과 토론을 통해 더 깊이 사고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청소년과(또는 청소년끼리) 기후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싶으신 분들께 꼭 필요한 책으로 강추합니다!!

#청소년교양도서 #기후위기 #경제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린이날! 어린이가 보면 좋을, 또 어른이 보면 좋을 아동관련 주제의 착한책가게 책 1권씩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다정한 내가 좋다》(원은정, 정현아, 김보라 지음)입니다. ...
05/05/2025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어린이날!
어린이가 보면 좋을, 또 어른이 보면 좋을 아동관련 주제의 착한책가게 책 1권씩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다정한 내가 좋다》(원은정, 정현아, 김보라 지음)입니다.
‘존중과 공감을 만나는 초등 영화인문학’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16편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 자존감과 공감, 꿈과 우정 등 인문학적 주제를 곰곰이 생각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입니다.

ps1. 이 책과 관련해 지방의 한 초등학교로 강의를 갔던 저자 원은정 선생님에게 어떤 학생이 ‘자신이 읽은 책 중 가장 좋은 책’이었다는 말을 건넸다고 합니다. 자신의 말을 일종의 인사치레로 받아들인다 생각했는지 학생은 답답하다는 듯 “진짜라고요~”라는 말을 진지한 표정으로 반복했다는데... 학생들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감동과 흥분의 도가니여서 저자를 무척 감동시켰다지요.

ps2.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오디오북 제작 지원도서로도 선정되었는데요, (네, 오디오북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데 직접 읽어주기가 힘들다 하시는 보호자들은 오디오북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 갑분 오디오북 홍보 끝~)
녹음실에서 오디오북 작업 당시, 성우분과 엔지니어분 모두 이구동성으로 “이게 이런 의미였구나!” “이런 내용인 줄 새삼 알았어요” 등 너무 재밌고 내용이 좋아서 책 속의 영화들을 다시 보고 싶어졌다는 말을 남겼답니다.

두 번째 책은 《어른들의 시선이 아이들의 현실이 됩니다》(원은정 지음)입니다.
이 책은 어른이 봐야 할 책입니다. 부제가 ‘영화로 만나는 아동 권리 감수성’인데요, 어른들이 아이들의 인권에 대해서 의도적이든 아니든 얼마나 무감한지 깨닫게 합니다. 이 책에는 총 13편의 영화가 소개되는데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 그 아이들과 관계 맺는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당신은 아이들에게 어떤 어른”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타성에 젖어 권위적이고 위압적으로 아이들을 대하지 않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다정한 어른. 한 명, 한 명의 다정하고 친절한 어른이 모일 때 이 사회도 ‘다정하고 친절한’ 인권 문화를 가지게 된다고 책은 강조합니다.

《다정한 내가 좋다》와 《어른들의 시선이 아이들의 현실이 됩니다》!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분들이라면 (어린이, 청소년 본인 포함) 어린이날이 아니라도 언제든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정한 내가 좋다》http://aladin.kr/p/xQCV4

《어른들의 시선이 아이들의 현실이 됩니다》http://aladin.kr/p/3q9Mx

미국, 중국, 유럽연합이 디지털전환과 생태전환에서 보여주는 각기 다른 모습!! #인공지능  #기후위기
02/05/2025

미국, 중국, 유럽연합이 디지털전환과 생태전환에서 보여주는 각기 다른 모습!!

#인공지능 #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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