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09/2025
"전 세계 음식물 폐기량이 16억톤에 달하고, 이로 인해 온실가스 33억톤이 대기 중에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전 세계 농경지의 약 30%를 음식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데 쓰고 있다. 신간 《정의로운 식탁-기후, 비인간동물, 인간을 위한 공감의 식생활》(착한책가게)의 저자인 캐나다 케이프브레턴 대학교 교수 트레이시 해리스와 테리 깁스는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자본주의 경제의 본질인 상품화, 성장, 추출주의, 단일경작, 공장식 축산”을 그 이유로 든다. 사실 핵심은 널리 알려져 있듯 육식이다."
ESG연구소 소장이자 아주대 융합ESG학과 특임교수인 안치용 교수님께서 신간《정의로운 식탁》과 관련한 글을 써주셨습니다.
“560억 마리의 희생과 7억 명의 배고픔 위에서 정의로운 식탁은 가능한가”라는 질문 아래 책에서 다룬 광범위한 주제와 주요 내용을 한 줄기 맥락으로 자세히 소개해주셨습니다.
#정의로운식탁 #비인간동물 #기후
세계 최대 육가공업체 JBS가 지난 6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것은 요즘 지속 가능성의 핵심 화두 중 하나인 식품 정의와 관련해 주목받은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