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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잡지 에피 35호  #편집후기이번 호 특집은 퇴짜도 여러 번 맞았고, 직접 섭외가 어려운 분도 있어서 이분들을 한자리에 모신다는 게 기분상 최종보스 모으는 것 같기는 했습니다. 여섯 차례의 인터뷰와 대담을 함께하...
23/03/2026

과학잡지 에피 35호 #편집후기

이번 호 특집은 퇴짜도 여러 번 맞았고, 직접 섭외가 어려운 분도 있어서 이분들을 한자리에 모신다는 게 기분상 최종보스 모으는 것 같기는 했습니다. 여섯 차례의 인터뷰와 대담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전제가 된 것은, 인공지능은 가깝고도 멀다는 개인 간의 격차와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두 가지 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섭외가 어려웠던 만큼 잡지 한 권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감히 얘기해 봅니다.

인공지능과 관련한 법리적 정의는 뭐가 있을지 찾아보니까, 인공지능 기본법과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몇 가지 정의가 있더라고요. 인공지능, 인공지능시스템, 고영향 인공지능, 생성형 인공지능, 정보격차,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의 법적 정의를 간략하게 실었습니다. 10년쯤 후에 개정이 된다면 그걸 옮겨 적었던 순간을 떠올리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요.

에피 35호를 편집하면서 #비판적사고 라는 책의 박권수 선생님의 글 #기계는인간을대체할수있을까 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미래에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인간과 기계[사물]는 서로 대립하는 것이 아니고 함께 보완적으로 존재하면서 세계를 구성해 나갈 것”이라는 문장을 제 필사 노트에도 적어 두었습니다. 후기 끝.

#실리카겔 의 이나
#3호선버터플라이 의 틀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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