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평론사

녹색평론사 《녹색평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의 분열을 치유하고, 공생적 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사회의 재건에 이바지하려는 의도로 1991년부터 발간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견딜 만해져서 달력을 보니 9월이네요.2025년 가을호 발간이 예정보다 좀 늦어졌습니다. 기다리셨을 텐데 송구한 마음입니다. 회원들께는 다음 주에 발송될 예정이고, 서점에도 다음 주 초에 배포될 ...
05/09/2025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견딜 만해져서 달력을 보니 9월이네요.
2025년 가을호 발간이 예정보다 좀 늦어졌습니다. 기다리셨을 텐데 송구한 마음입니다. 회원들께는 다음 주에 발송될 예정이고, 서점에도 다음 주 초에 배포될 것 같습니다.

이번 191호는 '에너지'와 '경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탈탄소’는 왜 ‘탈성장’과 함께 추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지구생태계의 한계 내에서 성립되는 인간경제는 순환적 원리로 작동하는 농업을 중심에 둘 때 건전하게 지속될 수 있으리라는 의견을 내보았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흥미를 갖고 읽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025년 가을 통권 제191호
"저에너지 분산사회로 가는 길"

이재명 정부의 '기본사회' 구상
재생에너지, 이대로 좋은가
'에너지전환'은 몽상에 불과하다
천규석 선생님을 추모하며
시민의회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자
종교의 '지구행성적 책임'에 대하여
기술의 시대에 인간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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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론》여름호 소식 기다리셨지요?송구하게도 발간이 좀 늦어졌습니다. 구독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번 주 후반부터 책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여름호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는 작은 지역 단위에서 자치가 실현될 수 있을 때...
08/06/2025

《녹색평론》여름호 소식 기다리셨지요?
송구하게도 발간이 좀 늦어졌습니다. 구독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번 주 후반부터 책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여름호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는 작은 지역 단위에서 자치가 실현될 수 있을 때 도래할 것이라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독일, 일본의 사례와 우리 현실을 비교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더불어, 12·3 사태와 관련해서 그동안 조금 간과된 측면들 ― 예를 들면, 내란인 동시에 외환(外患)이었다는 점,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린 원인에는 경제적 불평등이 있다는 점, 또 민주주의자가 아닌 '왕당파' 엘리트들을 양성하는 우리의 교육문제도 짚어보았습니다.
정보통신기술(ICT), 소셜미디어 등의 새로운 기술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는 현실도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주요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다시 생각하는 핵과 민주주의
기후위기 시대, 산불을 막을 대안은
12·3 외환 사태와 동아시아의 평화
불평등, 민주주의 후퇴의 근본원인
디지털기술과 열린 사회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정치개혁을
'기술봉건주의'의 농노가 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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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더디더라도 오겠지요.봄호 《녹색평론》 발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2025년 봄 통권 제189호"시민이 주도하는 개헌운동"좋은 정치는 시민들이 만든다헌법개정을 위한 시민의회를 제안한다합리적 정치를 향하여(1)'한반...
07/03/2025

봄은 더디더라도 오겠지요.
봄호 《녹색평론》 발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25년 봄 통권 제189호
"시민이 주도하는 개헌운동"

좋은 정치는 시민들이 만든다
헌법개정을 위한 시민의회를 제안한다
합리적 정치를 향하여(1)
'한반도 비핵지대'라는 대안
디지털교육이라는 신화
생명의 원리가 작동하는 공간
"생태농업은 정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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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쇄신의 방편으로 헌법개정 논의가 여러 경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 중요한 일이 단지 정치인들이 잇속을 채우는 데 이용되지 않도록, 참된 민주주의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온갖 지혜를 동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봄호《녹색평론》은 특히 칠레와 핀란드의 실패와 성공의 사례에서 힌트를 얻고자 합니다.

※구독하고 계신 회원분들께선 다음 주 중에 책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혼돈의 며칠을 보내고 계실 독자분들께조금 늦어졌지만, 2024년 겨울호《녹색평론》통권 제188호 발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이번 호에서는 130년 전, 갑오년에 이 땅에서 동학운동이 일어났던 당시를 다시 살펴보면서, ...
06/12/2024

혼돈의 며칠을 보내고 계실 독자분들께
조금 늦어졌지만, 2024년 겨울호《녹색평론》통권 제188호 발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호에서는 130년 전, 갑오년에 이 땅에서 동학운동이 일어났던 당시를 다시 살펴보면서, 여러 측면으로 꽉 막혀 있는 현재 우리의 상황에서도 어떤 시사점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단기적인 지혜와 장기적인 혜안이 모두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주요 목차]
생태문명과 동학의 원리
동학의 시민(侍民) 민주주의
WTO, FTA, 트럼프주의
'자유무역' 30년 집권이 남긴 것
'기후정의'를 위한 새로운 체제가 필요하다
수난과 희생 그리고 구원에 관하여
생명평화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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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녹색평론》 가을호와 함께 큰 태풍피해 없이 가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민주주의는 여전히 유일한 대안이다”2024년 가을호 통권 제187호 《녹색평론》의 주요 목차를 소개합니다.후쿠시마...
02/09/2024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녹색평론》 가을호와 함께 큰 태풍피해 없이 가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민주주의는 여전히 유일한 대안이다”
2024년 가을호 통권 제187호 《녹색평론》의 주요 목차를 소개합니다.

후쿠시마 핵오염수, 어찌할 것인가
기후헌법소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남북 쓰레기 전쟁이 불러낸 것
한국 중립화를 제안한다
협동의 힘으로 일구는 다른 미래
초고령사회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생태적 전환과 시민의회의 역할

187호 《녹색평론》은
1) 이제 1년이 경과하고 있는 후쿠시마 핵오염수 문제, 얼마 전 판결이 나온 기후 헌법소원 문제 등 우리 미래를 생각했을 때 가장 중요한 당면 안건들과 함께,
2) 동북아에서 고조되고 있는 외교적 갈등과 긴장 국면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담고 있습니다.
3) 또한 주류 사회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전국 곳곳에서 협동의 힘으로 현재와 미래를 바꾸어나가고 있는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4) 좌담에서는, 내년으로 다가온 초고령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노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5) 이 모든 난제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면, 결국 민주주의를 통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시민의회 제도를 다시 주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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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론》 여름호 소식 기다리셨지요?발간이 좀 늦어졌습니다. 정기구독을 하고 계신 독자분들께서는 다음 주 중에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공공성 확보가 관건이다”2024년 여름호 통권 제186호 《녹색평론》의 ...
05/06/2024

《녹색평론》 여름호 소식 기다리셨지요?
발간이 좀 늦어졌습니다. 정기구독을 하고 계신 독자분들께서는 다음 주 중에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공성 확보가 관건이다”
2024년 여름호 통권 제186호 《녹색평론》의 주요 목차를 소개합니다.

의료공공성 위기는 국민건강의 위기이다
지역공공은행,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기후정의를 실현할 공공재생에너지
의료산업 개혁의 실마리를 찾아서
기후정치의 도약을 위하여
홍세화 선생이 지은 삶
30주기에 돌아본 무위당의 생명사상

186호 《녹색평론》은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근원적 조건이 무엇인지 묻고자 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공공성을 화두로 삼아, 기후위기 시대에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눈여겨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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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024

전북 완주지역 독자모임 주최로, 김정현 《녹색평론》 발행‧편집인과 전북지역에 계신 독자분들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토요일에 시간 나시는 분들은 (잡지를 구독하는 분, 구독하지 않는 분 모두) 나들이 나오셔도 좋겠습니다.

일시 : 2024년 4월 20일(토) 오후 4시
장소 : 카페 '기린토월' (전주시 완산구 마당재2길 75, 1층)

문의 : 완주독자모임 담당자(0 1 0-2 2 4 0-2 9 3 5)

계간으로 돌아온 《녹색평론》 1주년을 맞아2024년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한 달간 그동안 구독을 중단했다가 다시 신청하시거나, 또는 신규로 정기구독, 후원을 신청하시는 분들께《녹색평론》 복간 기념호(통권 18...
09/04/2024

계간으로 돌아온 《녹색평론》 1주년을 맞아
2024년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한 달간
그동안 구독을 중단했다가 다시 신청하시거나, 또는 신규로 정기구독, 후원을 신청하시는 분들께
《녹색평론》 복간 기념호(통권 182호)를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단, 재고 소진 시 행사기간이 단축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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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창간 30주년 기념호를 발간한 뒤 《녹색평론》이 2022년에는 휴간된다고 알렸을 때, 많은 분들이 이 잡지가 다시 발행될 수 있을지 걱정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회원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대로 2023년 계간지로 돌아와 4권의 책을 냈고, 이제 어느새 1년이 되어갑니다.

그런데 아뿔싸, 아직도 이 소식을 모르고 계신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1) 주변에 《녹색평론》이 다시 착실히 발간되고 있다고 소문을 내주실 수 있을까요?
2) 다른 매체에서 볼 수 없는 흥미로운 내용도 실려 있던데, 하고 일러주실 수 있을까요?
3) 그리고 복간 1주년 기념 행사기간에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특별한 혜택(복간 기념호 증정)이 있다더라고, 홍보도 해주신다면 저희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녹색평론》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이의 분열을 치유하고, 공생적 문화가 유지될 수 있는 사회의 재건에 이바지하려는 의도로 발간되는 계간지입니다.

“테크노크라시, 인공지능, 민주주의”2024년 봄호 통권 제185호 《녹색평론》의 주요 목차를 소개합니다.인류는 인공지능 시대를 건너갈 수 있을까포스트휴먼 세계의 영성정치 개혁은 주민자치로부터자치공동체, 새로운 문명...
03/03/2024

“테크노크라시, 인공지능, 민주주의”
2024년 봄호 통권 제185호 《녹색평론》의 주요 목차를 소개합니다.

인류는 인공지능 시대를 건너갈 수 있을까
포스트휴먼 세계의 영성
정치 개혁은 주민자치로부터
자치공동체, 새로운 문명의 출발점
스마트농업, 기후위기 시대의 대안일까
무엇을 위한 ‘친환경농업’인가
먹거리 기술의 근본문제

185호 《녹색평론》 특별 좌담에서는 총선을 한 달여 앞둔 현시점에서 진정한 한국의 정치 개혁은 어떤 내용의 것이 되어야 할지, 즉 무엇을 목표로 하고 어디에서부터 출발해야 할지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민주주의(自治)를 위한 기본조건이면서 또 궁극적 목표라고 할 수 있는 자율적인 인간과 자치적인 삶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현대기술이 과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특히 인공지능기술이 우리 사회와 삶, 인간성 그 자체에 미치고 있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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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겨울호 《녹색평론》이 발간되었습니다."파국과 전환, 기로에 선 한국사회"윤석열 정부 농정 나침반은 어디로 향하나'교육의 실종' 논쟁에서 빠진 것'다극화'와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이스라엘의 인종청소, 그 기...
01/12/2023

2023년 겨울호 《녹색평론》이 발간되었습니다.
"파국과 전환, 기로에 선 한국사회"

윤석열 정부 농정 나침반은 어디로 향하나
'교육의 실종' 논쟁에서 빠진 것
'다극화'와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
이스라엘의 인종청소, 그 기원에 관하여
에너지 전환에서 놓치면 안될 것들
"중심이되 중심이 되지 말라"
핵, 그 거대한 위선과 모순에 대하여

이번 호 《녹색평론》은 농업, 교육, 사회, 언론, 정치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이는 한국사회를 분야별로 검토하면서, 주류 담론이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자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녹색평론》의 미약하지만 끈질긴 목소리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적극적으로 구독을 통해 녹색문화운동에 동참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정기구독을 하고 계신 회원들께서는 대체로 다음 주 중에는 책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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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여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그렇지만 자연(날씨)보다 훨씬 견디기 어려운 일은 인간 만사가 돌아가는 형편인 것 같습니다.계간지로 바뀐 《녹색평론》 두 번째 호가 발간되었습니다. 183번째 고뇌와 희망을 나누고자...
30/08/2023

혹독한 여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그렇지만 자연(날씨)보다 훨씬 견디기 어려운 일은 인간 만사가 돌아가는 형편인 것 같습니다.
계간지로 바뀐 《녹색평론》 두 번째 호가 발간되었습니다. 183번째 고뇌와 희망을 나누고자 합니다.

2023년 가을호 통권 제183호 주요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염된 바다, 흔들리는 민주주의"

후쿠시마 오염수를 넘어서
월정리 해녀들의 끈질긴 싸움에서 배우다
영화 〈수라〉 제작부터 개봉까지
기후민주주의와 기후정치
민주주의를 실천적으로 사유할 때
우리는 코로나를 제대로 넘어설 수 있을까
생태민주주의,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길

(구독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께는 우편으로 오늘 발송될 예정입니다. 아마도 다음주에 받으실 것 같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녹색평론》
10/07/2023

"반드시 필요한" 《녹색평론》

2021년 창간 30주년 기념호인 181호를 내고 잠정 휴간에 들어갔던 격월간 〈녹색평론〉이 계간지로 발행 형식을 바꾸어 2023년 여름호를 냈다. 휴간 도중인 2022년 한 해 동안 작고한 김종철 발행인의 유고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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