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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조아라는 왜 문피아에 웹소설 시장을 내줬나… 부트스트래핑의 어두운 단면 [with 정지혜 선임기자]Q. 오늘은 부트스트래핑으로 기업 상황이 오히려 악화된 사례를 살펴보는 건가요?Q. ‘조아라’는 어떤 기업...
30/09/2025

국내 최초 조아라는 왜 문피아에 웹소설 시장을 내줬나… 부트스트래핑의 어두운 단면 [with 정지혜 선임기자]

Q. 오늘은 부트스트래핑으로 기업 상황이 오히려 악화된 사례를 살펴보는 건가요?
Q. ‘조아라’는 어떤 기업인가요? 최근 실적이 어떤가요?
Q. ‘문피아’는 어떤 기업인가요?
Q. 2020년경 웹소설·웹툰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활발했는데, ‘조아라’는 투자 유치를 하지 않았던 건가요?
Q. 부트스트래핑을 지속하기로 선택한 후 ‘조아라’의 행보는 어땠나요?
Q. ‘조아라’가 갑자기 내리막길을 걷게 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일까요?
Q. ‘조아라’가 적절한 시기에 투자를 받았다면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Q. 외부 투자 유치가 현재 ‘조아라’의 경 영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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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도'가 좋으면 '역량'이 향상됩니다. '좋은 태도'를 가진 사람이 대체로 '뛰어난 역량'을 갖추게 되죠.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태도가 받쳐주지 않으면 그 재능은 결국 빛을 잃고 사그라듭니다. 2. 하지만 ...
30/09/2025

1. '태도'가 좋으면 '역량'이 향상됩니다. '좋은 태도'를 가진 사람이 대체로 '뛰어난 역량'을 갖추게 되죠.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태도가 받쳐주지 않으면 그 재능은 결국 빛을 잃고 사그라듭니다.

2. 하지만 그건 '시간'이라는 자원이 충분할 때 얘기죠. '태도'는 '시간'을 먹고 자라서 '역량'이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역량 = 재능 x 태도 x 시간이에요.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고 좋은 태도를 갖추고 있어도 시간이 부족하면 무용지물입니다. 태도는 대나무가 아니에요. 급성장하지 않아요. 팽나무처럼 표 나지 않게 자라기에 반드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3. K는 이미 50대를 앞두고 있고 아쉽게도 그에게 남아 있는 배움의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가 과거에 흘러 보낸 시간들이 이미 '역량'으로 치환되었어야 하나 그러지 못했어요. 그의 나이에 태도의 가치는 크지 않습니다. 저는 그가 이미 성숙된 역량을 갖추고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4. 사원이나 대리급이라면 아마 무난하게 정규직 전환이 되었을 거예요. 그가 보여준 수용성과 좋은 태도를 높게 평가해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죠. 사원은 성장할 것이라는 걸 전제로 채용하지만, 리더는 성장했다는 걸 담보로 채용하잖아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최철용님의 기고입니다. "수습기간 3개월은 보장해 주세요. 아직 2달도 안 되었는데 저를 평가하기엔 좀 이르지 않나요? 어떤 점이 개선되기를 바라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빠르게 바꾸도록 하겠습....

1. 트럼프 행정부의 침투조 핵심인 스티브 미란이 9월 FOMC에 긴급히 투입되었습니다. 미란은 홀로 25bp 금리 인하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2. 그리고 바로 연준의 점도표를 흔들어놓았죠. 점도표상에 올해 50b...
30/09/2025

1. 트럼프 행정부의 침투조 핵심인 스티브 미란이 9월 FOMC에 긴급히 투입되었습니다. 미란은 홀로 25bp 금리 인하에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2. 그리고 바로 연준의 점도표를 흔들어놓았죠. 점도표상에 올해 50bp씩 3번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매우 빠른 속도로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죠.

3. 이런 미란의 행보는 다른 연준 위원들과는 매우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죠. 연준 내 매파와 비둘기파의 분열 양상이 미란이라는 사람의 등장과 함께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입니다.

4. 미란 이사는 침투조로 들어와서 50bp 금리 인하뿐 아니라 연준의 물가 목표까지 흔들어보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반대편의 위원들은 이에 강한 반발감을 드러내고 있죠.

5. 연준 내의 내분이 일어나는 것 아닌가요? 이런 내분을 바라보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적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무언가 약점이 생겼을 때 그 적은 빠른 침투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은 외부 필자인 오건영님의 기고입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가을이 보다 빠르게 찾아오는 듯합니다. 작년 이맘 때 추석 시즌에는 상당히 더웠었죠. 그런데 올해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것이.. 아침 출근할 때에는 조금 춥...

얼마 전 놀라운 소식이 나왔습니다.바로 네이버 핀테크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합병을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해당 소식이 끼치는 파급력과 업계 변화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29/09/2025

얼마 전 놀라운 소식이 나왔습니다.바로 네이버 핀테크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합병을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해당 소식이 끼치는 파급력과 업계 변화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딜이 성사되기까지 상당히 많은 난관을 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난관은 기업가치 문제죠. 주식교환을 통한 인수합병을 진행하려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기업가치를 산정해야 하는데요. 두 회사 모두 비상장사라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변수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두나무가 우위에 있습니다만 어떤 기준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양측이 비등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난관은 규제의 문제죠. 국내에서 코인 비즈니스는 아직까지 회색지대에 있습니다. 실제 두나무는 사업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갖가지 소송과 제재를 겪은 바 있죠. 따라서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의 기조와 입장이 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아울러 금융당국과 공정위의 입장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 번째 난관은 리더십 문제죠. 두 회사가 합병한다면 누가 주도권을 가져가게 될까요?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네이버파이낸셜의 2.5배 이상 되지 않는 이상 합병법인의 대주주는 네이버가 됩니다. 따라서 두나무 경영진으로선 고심이 많을 것입니다. 세간에서 합병법인이 네이버 본사와 또 한번 결합할 것이라 예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얼마 전 놀라운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합병을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인데요. 널리 알려진 것처럼 네이버파이낸셜은 국내 최대 포털회사 네이버의 핀테크 자회사고 두나무는 국내 최대 코인거래소...

1. 마타리를 알게 된 건 ZD벤처스 김하경 대표와의 인터뷰에서였습니다. 피투자사 이야기를 하다가 마타리 이야기가 나온 겁니다. 2. 마타리는 가장 한국스러운 멋을 극한의 럭셔리로 풀어내는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 지...
29/09/2025

1. 마타리를 알게 된 건 ZD벤처스 김하경 대표와의 인터뷰에서였습니다. 피투자사 이야기를 하다가 마타리 이야기가 나온 겁니다.

2. 마타리는 가장 한국스러운 멋을 극한의 럭셔리로 풀어내는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 지금은 한국술을 만들고 있는데요. 브랜드 런칭한지 3개월도 되지 않아 국내 유일의 미슐랭 3스타인 밍글스에 입점을 했다는 겁니다.

3. 지금은 권숙수, 에빗, 온지음, 모수 등 국내 하이엔드 레스토랑에 다 입점하며 되게 빠르게 브랜드 밸류를 인정받았다고 하고요. 제품을 일주일마다 내고 있는데 싼 가격이 아님에도 거의 몇 시간 안에 솔드아웃이 되고 있다고요.

4. 바로 마타리에 인터뷰 요청을 드렸고 정말 즐거운 인터뷰가 진행됐는데요. 내용에 인사이트가 넘쳐서 줄일 수가 없었고요. 그래서 매우 긴 인터뷰가 되었다는 점...그러나 한 기업의 인터뷰를 넘어 현재 너무나도 핫한 K컬쳐의 흐름을 살펴보는 1대1 과외와도 같은 시간 될 것이라고 예고드립니다. 바로 확인하시죠!!

마타리를 알게 된 건 ZD벤처스 김하경 대표와의 인터뷰에서였습니다 피투자사 이야기를 하다가 마타리 이야기가 나온 겁니다. (참조 - "스타트업은 힙합입니다!" 20대들이 만든 투자사 ZD벤처스 이야기) "저희가 (마타리에) 시드 .....

1. 며칠간 써 봤는데 카카오의 속내가 너무 잘 보여서 놀랐습니다. 이 변화는 전 국민에게 카카오가 던지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트래픽을 적극적으로 돈으로 바꿀 겁니다. 여러분은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2. 전 국...
29/09/2025

1. 며칠간 써 봤는데 카카오의 속내가 너무 잘 보여서 놀랐습니다. 이 변화는 전 국민에게 카카오가 던지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트래픽을 적극적으로 돈으로 바꿀 겁니다. 여러분은 벗어나지 못할 겁니다."

2. 전 국민이 다 쓰는 메신저인 만큼 트래픽을 어떻게든 수익화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래서 가장 쉬운 길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스타와 숏폼은 타 플랫폼에서 검증된 수익모델이니까요.

3. 카카오 입장에서는 거대한 기회입니다. SNS에 흥미가 없는 중장년층을 강제로 끌고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능동적으로는 하지 않던 SNS를 떠먹여 드리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도 있습니다.

4. 온라인에서는 카카오톡 탈퇴하겠다는 용자들의 포효가 울려 퍼지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실행하기 극히 어렵습니다. 카카오에 직접적인 타격이 되려면 동시다발적인 대량의 이탈이 있어야겠으나 대안도 마땅치 않고 그간의 인간관계가 발목을 잡죠.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길진세님의 기고입니다. 지난주 내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슈가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빅뱅(!)이죠. 지난 iF 카카오 행사 할 때 주가가 춤추는 걸 보면서, 주식을 살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이후 난리가 난...

저희 아웃스탠딩이 한 가지 흥미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장기이용권을 약 50%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입니다. 30개월 구독권을 24만9900원에, 60개월 구독권을 39만9900원에 제공합니다.
28/09/2025

저희 아웃스탠딩이 한 가지 흥미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장기이용권을 약 50% 할인가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입니다. 30개월 구독권을 24만9900원에, 60개월 구독권을 39만9900원에 제공합니다.

매일 저녁 7시에 발송되는 IT&스타트업 이슈

1. 아웃스탠딩은 여러 광고 상품을 운영해 왔는데요. IT스타트업 업계에 소식을 전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2. 그간 경험을 토대로 광고 효과를 높이고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해 광고 상품을 개편했습니다....
28/09/2025

1. 아웃스탠딩은 여러 광고 상품을 운영해 왔는데요. IT스타트업 업계에 소식을 전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 그간 경험을 토대로 광고 효과를 높이고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해 광고 상품을 개편했습니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명칭을 바꾸고 다양한 광고 채널을 선택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3. 스페셜 배너를 신설했는데요. 아웃스텐딩 PC와 모바일 최상단에 배너를 일주일간 고정 노출하는 형태입니다. 아웃스탠딩 방문자라면 누구나 볼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웃스탠딩입니다. 아웃스탠딩은 여러 광고 상품을 운영해 왔는데요. IT스타트업 업계에 소식을 전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간 경험을 토대로 광고 효과를 높이고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해 광.....

1.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요 플레이어들이 얼마나 성과를 내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요.2. 스타트업은 대개 비상장 상태이기 때문에 공개된 정보도 많지 않고 그나마도 여러 곳에 흩어져 있...
28/09/2025

1.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요 플레이어들이 얼마나 성과를 내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데요.
2. 스타트업은 대개 비상장 상태이기 때문에 공개된 정보도 많지 않고 그나마도 여러 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단편적 접근만 가능하거나 이른바 '카더라 통신'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3. 아웃스탠딩은 그동안 쌓아온 취재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실적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비교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4. 지난해 아웃스탠딩이 스타트업 500여곳의 실적을 분석한 전자책을 발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해는 한층 업그레드해 700곳이 넘는 스타트업의 실적을 분석했습니다.
5. 56개로 업종을 나눠 어떤 분야가 잘되고 있는지, 고전하는 분야는 어딘지 살펴보았습니다. 또 베스트 플레이어와 주목할 만한 플레이어를 선정해 눈여겨봐야 할 스타트업을 뽑았습니다.
6. '스타트업 700곳 실적 모아보기'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 업계의 판도를 전체적으로 또 세부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저녁 7시에 발송되는 IT&스타트업 이슈

(인기기사 리마인드 2025/02/19)1. 2025년 1월 두잇이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이윤석 대표가 SNS에 쓴 글은 화제가 됐죠. 개인적으로 이 대목에 꽂혔습니다. "가장 파...
27/09/2025

(인기기사 리마인드 2025/02/19)

1. 2025년 1월 두잇이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이윤석 대표가 SNS에 쓴 글은 화제가 됐죠. 개인적으로 이 대목에 꽂혔습니다. "가장 파괴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우린 위대한 기업의 초입에 와있다."고 모든 동료들에게 자신있게 이야기하고 딱 한 달. 바닥에 내리꽂히는 역성장을 시작했습니다."

2. 두잇의 역성장은 사실 업계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두잇의 주된 서비스가 배달공동구매 시스템을 활용해 배달비 무료를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2024년에 배민과 쿠팡이츠가 무료 배달 서비스를 내놨으니까요. 실제로 두잇의 여러 지표가 추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3. 그런데 어떻게 이 어려운 시기에 어려움에 빠진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저만 궁금한 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1) 두잇의 투자사에 연락해 투자 이유를 물어봤고 2) 이윤석 두잇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3) 이후 찐 고객으로 두잇의 서비스를 이용해봤습니다. 이 기사를 읽으시면 모든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두잇이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이윤석 대표가 SNS에 쓴 글은 화제의 중심에 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대목에 꽂혔습니다. 두잇의 역성장은 사실 업계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이...

(인기기사 리마인드 2025/04/04)1. 토스, 무신사, 당근, 야놀자, 컬리, 오아시스, 에이피알 등 국내 주요 스타트업 7개사의 임직원 연봉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등기·미등기 임원의 1인당 평균...
27/09/2025

(인기기사 리마인드 2025/04/04)

1. 토스, 무신사, 당근, 야놀자, 컬리, 오아시스, 에이피알 등 국내 주요 스타트업 7개사의 임직원 연봉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등기·미등기 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 △회사별로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과 임직원의 상세 현황 △임원과 일반 직원들 사이의 임금 격차 배수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2. 지난해 토스에서 보수가 가장 높았던 인물은 이승건 대표가 아니었는데요. 하대웅 전 상품총괄(12억1400만원)과 이수화 전 법무총괄(10억1600만원)의 보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박토니 기업문화 고문(9억1300만원)과 서현우 COO(8억3000만원) 역시 지난해 동안 이승건 대표보다 더 많은 금액의 보수를 지급받았습니다.

3. 지난해 무신사에는 41억원을 벌어들인 한문일 전 대표이사보다 더 많은 보수를 기록한 직원이 있었는데요. A씨의 지난해 보수총액은 58억5400만원이었습니다. 스톡옵션 행사 이익으로 56억6800만원을 벌 수 있었죠.

4. 당근은 지난해 등기이사(사외이사, 감사위원 제외)에게 1인 평균 1억7200만원을 보수로 제공했습니다. 당근에는 연간 보수가 5억원을 넘는 임직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근의 임원과 직원 사이의 임금격차는 1.91배에 달합니다. 등기임원이 일반 직원들보다 1.91배 많은 보수를 받아간다는 뜻이죠.

5. 야놀자 등기이사 중에는 배보찬 그룹 재무·플랫폼 비즈니스 총괄의 보수가 22억2300만원으로 가장 높았는데요. 그다음은 17억800만원을 기록한 이수진 창업자(대표이사)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야놀자의 최대 보수 기록자 역시 등기·미등기 임원이 아닌 일반 직원이었는데요.

6. 컬리의 지난해 직원 수는 1681명으로 1인당 평균 급여는 4800만원이었습니다. 미등기 임원이 없기에 등기임원과 비교해 보면 등기임원(1인 평균 3억7200만원)과 일반 직원들의 급여 격차는 7.75배에 달했습니다.

매년 주주총회 시즌 때마다 유명 대기업 총수, CEO, 임원들의 연봉을 다룬 기사에는 많은 관심이 쏠리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얼마 받나' 궁금해하는 건 업종을 불문하고 모든 직장인들이 갖는 궁금증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

(인기기사 리마인드 2024/12/05)1. “나는 잘주고 싶었는데, 상대 평가 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요.” “나는 A를 줬는데 2차 평가에서 B로 떨어졌어요.” 평가 피드백 과정에서 리더가 하지 않아야 할 가장 큰...
27/09/2025

(인기기사 리마인드 2024/12/05)

1. “나는 잘주고 싶었는데, 상대 평가 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요.” “나는 A를 줬는데 2차 평가에서 B로 떨어졌어요.” 평가 피드백 과정에서 리더가 하지 않아야 할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평가 제도 뒤로 숨는 것입니다.

2. 평가 피드백은 팀원의 성과에 대해 리더가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제도를 핑계 삼아 회피하거나 책임을 미루는 태도는 리더로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평가 과정에서 “제도 때문”이라는 핑계는 리더가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줍니다. 팀원이 리더를 신뢰하지 못하게 만들고, 리더 스스로 자신의 권위를 약화시키는 행동입니다.

4. 리더가 평가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제도를 탓하면, 팀원들은 회사의 평가 제도에 대해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 특히 상대 평가로 인해 낮은 등급을 받았다는 식의 설명은 구성원들이 회사 탓을 하게 만들고, 조직에 대한 로열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 글은 외부 필자인 김도영님의 기고입니다. 연말이 되면 리더들에게 중요한 고민이 생깁니다. 평가 결과에 대한 피드백인데요. 한 해 동안 팀원들이 보여준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부족했던 점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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