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무엇-이든 울산에 돌고 도는 소식,
우리가 전해드릴게요 :)

여기 이런 카페가..? 할 인테리어 맛집✨ 스타벅스 가는 길에 선탑자가 ‘아니 저기...👈🏻’라는 말을 시작으로 차를 돌리고, 골목에 구기듯 주차하고 도착한 곳이에요. 화이트 톤에 블랙으로 차분함을 더한, 깔끔함이 ...
26/03/2025

여기 이런 카페가..? 할 인테리어 맛집✨
 
스타벅스 가는 길에 선탑자가 ‘아니 저기...👈🏻’라는 말을 시작으로 차를 돌리고, 골목에 구기듯 주차하고 도착한 곳이에요. 화이트 톤에 블랙으로 차분함을 더한, 깔끔함이 돋보이는 곳이었어요. 큰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시원했고요. 버터크림라떼는 부드러운 크림과 달달한 우유의 조합이 좋았고, 바닐라빈라떼는 바닐라빈으로 직접 만들어서 풍미가 넘쳤어요. 벚꽃이 피면 더 풍경이 좋을 것 같은 이곳은 바로..!👇🏻
 
레히티
ㅣ0507-1361-3702
ㅣ울산 남구 번영로 179, 2층
ㅣ11:00 - 19:00 / 화 휴무
ㅣ바닐라빈라떼 6,000원 버터크림라떼 6,800원
 
#레히티 #달동카페 #울산달동카페 #울산카페 #울산카페투어 #카페

핫한 슬도의 핫한 돈까스 요즘 ‘슬도’가 핫하죠. 슬도 앞 공영주차장도 늘 가득 차고, 슬도아트 앞 골목도 매번 붐비는 느낌이고요. 핫한 가게들 중 가장 최근에 생긴 카츠소반(@)에 다녀왔어요. 메뉴는 모둠소반과 들...
24/04/2024

핫한 슬도의 핫한 돈까스
 
요즘 ‘슬도’가 핫하죠. 슬도 앞 공영주차장도 늘 가득 차고, 슬도아트 앞 골목도 매번 붐비는 느낌이고요. 핫한 가게들 중 가장 최근에 생긴 카츠소반(@)에 다녀왔어요. 메뉴는 모둠소반과 들기름 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김과 젓갈, 김치, 설렁탕 등이 담긴 소반은 이름처럼 한식스러웠어요. 잘 차려진 한 상을 받은 느낌 같달까. 맛있게 먹는 법을 보면서 자기와 잘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게 이곳을 즐기는 방법이겠어요. 막국수에는 들기름으로 모자라, 통들깨와 들깨가루까지 들어서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함만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느낌이었어요. 통들깨 덕분에 식감도 좋았고요. 묵은지와 동치미 육수를 넣으면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데, 다가올 여름이 기대되는 메뉴였어요😆
 
☑ 카츠소반
· 울산 동구 성끝길 107-2 (방어동 3-41)
· 오전 11시에 열고, 오후 8시에 닫아요.
· 모둠소반 14,900원, 들기름 막국수 13,900원

겨울을 채우는 굴 파티, 울산 달동  #골라먹자초장집 술을 마시다 보면 이것저것 당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 이것저것 골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포장마차 스타일의 골라먹자 초장집은 육류부터 해산물...
08/01/2024

겨울을 채우는 굴 파티, 울산 달동 #골라먹자초장집
 
술을 마시다 보면 이것저것 당기기 마련이다. 그럴 때 이것저것 골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포장마차 스타일의 골라먹자 초장집은 육류부터 해산물, 식사 메뉴까지 진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우등심대패(27,000원)
얇은 대패의 특성상 금방 구워져서 시작으로 이만한 메뉴가 없다. 고사리, 버섯이 함께 나와서 구성도 좋은 편.
 
#해물육회(45,000원)
낙지와 전복의 선선도가 좋았고, 그 덕분인지 육회와의 어울림이 좋은 메뉴.
 
#굴찜(싯가)
굴찜에는 면장갑과 비닐장갑이 하나씩 나온다. 굴은 못 먹지만, 조개 같은 어패류는 먹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기 좋은 맛이다.
 
#제철회(2인 28,000원)
2인 구성은 여섯 종류의 회로 구성되어 있었다. 1인 구성도 있어서 맛보기로 주문해도 좋을 듯.
 
#해물라면(10,000원)
국밥처럼 해장으로 주문하기 좋은 메뉴. 새우와 가리비, 조개가 들어가서 국물의 맛이 꽤 깊다.
 
#대게볶음밥(8,000원)
대게나 킹크랩을 먹어야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일 것 같지만, 먹지 않아도 주문할 수 있다. 해물라면과 함께 주문하면 찰떡궁합.
 
☑ 골라먹자 초장집
· 010-4944-2041
· 울산 남구 삼산로202번길 18, 1층 (달동 1270-9)
· 00: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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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굴찜 #달동맛집 #달동술집 #대게볶음밥 #우등심대패 #울산남구맛집 #울산달동맛집 #울산달동술집 #울산술집 #울산초장집 #육회 #해물라면 #해물육회

초밥 처돌이들을 위하여, 울산 신정동  #스시코우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 오마카세 특성상,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전화 문의나 캐치테이블로 하면 된다. 총 33가지의 요리로 구성되었는데, 종류도 ...
06/08/2023

초밥 처돌이들을 위하여, 울산 신정동 #스시코우
 
신선한 재료를 준비해야 하는 오마카세 특성상,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전화 문의나 캐치테이블로 하면 된다. 총 33가지의 요리로 구성되었는데, 종류도 종류지만, 네타의 크기도 꽤 커서 다음날 아침까지 배가 부를 정도. 스시코우가 궁금하다면 블로그 참고해보시길.
 
#디너오마카세(89,000원)
콩스프 → 광어, 아귀간 → 황새치 뱃살 → 한치회, 단새우, 큰실말 → 백골뱅이 → 해파리냉채 → 문어조림, 갯가재 → 찐전복 → 국물 → 금태구이 → 참돔 유비끼 → 줄무늬 전갱이 → 광어 → 단새우, 성게알 → 참다랑어 중뱃살 → 참다랑어 등속살 → 튀긴 두부 → 가리비 관자 → 뿔소라 → 우니 → 네기도로 → 대합구이 → 훈연 삼치 → 꼬치 튀김 → 미소장국 → 홍새우 → 황돔 → 청어 → 전갱이 → 아나고 → 메밀소바 → 과일, 메리골드 차
 
☑ 스시코우
· 010-8443-1631
· 울산 남구 중앙로280번길 24-1, 1층 (신정동 488-1)
· 18:00 - 22:00 /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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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스시오마카세 #오마카세 #울산스시 #울산스시맛집 #울산스시오마카세 #울산오마카세 #울산오마카세맛집 #울산초밥 #울산초밥맛집

돌아온 한국의 맛, 울산 달동  #야키니쿠만게츠 ​ ​야키니쿠는 소, 돼지 등의 고기와 내장에 소스를 묻히고, 직화로 구워서 먹는 요리를 가리킨다. 한국식 고기구이가 일본에 정착하면서 생긴 요리 문화라고나 할까. 메...
03/08/2023

돌아온 한국의 맛, 울산 달동 #야키니쿠만게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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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니쿠는 소, 돼지 등의 고기와 내장에 소스를 묻히고, 직화로 구워서 먹는 요리를 가리킨다. 한국식 고기구이가 일본에 정착하면서 생긴 요리 문화라고나 할까. 메뉴를 주문하면 웰컴 드링크로 나마비루가 제공된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는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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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00원)​
특상 우설을 포함한 추천 부위 6가지와 한우 아보카도 육회, 구이용 야채 모둠으로 구성된 세트. 한우 아보카도 육회는 소고기 타다키로 변경 가능한지만, 육회는 못 참지.. 그리고 6가지 부위가 올려진 보름달을 닮은 쟁반이 나온다. 참고로 만게츠는 '만월', '보름달'이라는 뜻이다. 이날 제공된 부위는 우설과 토시살, 소갈비, 갈빗살, 닭 목살, 새우&당고 되시겠다. 굽는 순서는 우설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블로그 참고.​
 ​
#만게츠야키우동(15,000원)​
흔한 야키우동과는 스타일이 다르다. 달고 새콤한 맛이 강한 게, '스파게티와 야키우동 사이 어디쯤'이라는 느낌이 드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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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웠던 만게츠. 재방문 의사 58,0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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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키니쿠 만게츠​
· 0507-1323-9596​
· 울산 남구 달삼로 53, 1층 (달동 1261-8)​
· 17:00 - 24:00 / 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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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만게츠 # 삼산동맛집 #야끼니꾸 #야끼우동 #야키니쿠 #야키우동 #울산남구맛집 #울산삼산동맛집 #울산야끼니꾸 #울산야끼니꾸맛집 #울산야키니쿠 #울산야키니쿠맛집

다음 모임도 잘 부탁해, 울산 호계동  #보석돌 ​ ​부모님을 모시고 바깥에서 식사하는 자리를 가질 때마다, 장소에 대한 고민이 끊이질 않는다. 최근 다녀온 곳들 중 다음 식사 장소로 괜찮을 것 같은 보석돌. 건물 ...
01/08/2023

다음 모임도 잘 부탁해, 울산 호계동 #보석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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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모시고 바깥에서 식사하는 자리를 가질 때마다, 장소에 대한 고민이 끊이질 않는다. 최근 다녀온 곳들 중 다음 식사 장소로 괜찮을 것 같은 보석돌. 건물 앞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고, 울타리를 지나면 꾸안꾸 스타일의 마당을 볼 수 있다. 메뉴에는 '보석돌 생일상 스페셜'이 있는데,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부모님의 식사를 직접 차려주는 일이 쉽지 않은데, 그럴 대 이용하면 좋겠다. 생일상은 기본이고, 케이크와 축하 메시지가 덤으로 증정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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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스페셜(35,000원)​
이곳의 코스요리는 크게 4가지 구성으로 나눌 수 있다. 약간 기승전결 같기도 하고. 해산물과 육류의 적절한 구성으로 다양하게 즐기기 좋고, 편식을 하더라도 손길이 가는 음식이 있어서 많은 인원들이 모임 할 장소로 좋지 않을까 생각. 다양한 음식을 만들면서 평균 이상의 맛을 내기란 쉽지 않은데, 주방의 내공이 장난 아닌 듯하다. 식사 메뉴 중 미역국은 옹심이, 바지락, 굴, 소고기, 가자미, 전복, 성게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억에 남는 음식을 하나만 고르자면 전복구이. 살면서 먹었던 전복 중 가장 부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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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석돌​
· 0507-1322-1756​
· 울산 북구 호수2로 44, 1층 (호계동 569-4)​
·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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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호계맛집 #울산북구맛집 #울산코스 #울산코스요리 #울산한식 #울산한식맛집 #울산한정식 #울산한정식맛집 #울산호계맛집 #한식 #한정식

맛집으로 떠나는 바캉스, 울산 달동  #명가씨푸드수산시장  멀리서도 따뜻하면서 단내가 풀풀 나는, 연신 증기를 내뿜는 증기만 봐도 어떤 음식인지 짐작이 되는 곳이다. 1층에는 대게와 킹크랩, 수많은 생선들이 수조를 ...
01/08/2023

맛집으로 떠나는 바캉스, 울산 달동 #명가씨푸드수산시장
 
멀리서도 따뜻하면서 단내가 풀풀 나는, 연신 증기를 내뿜는 증기만 봐도 어떤 음식인지 짐작이 되는 곳이다. 1층에는 대게와 킹크랩, 수많은 생선들이 수조를 채우고 있다. 랍스타는 그렇게 고민되지 않는데, 대게와 킹크랩은 언제나 고민이다. 홀이 아닌데도, 방 크기가 굉장히 널찍하다. 중간 중간 폴딩 도어가 설치되어 있어서, 필요에 따라 한, 두 테이블의 소모임을 할 수도, 여덟 테이블의 단체 모임을 할 수도 있다. 대가족 모임이나 회식하기 좋을 듯.
 
#자연산모듬(소 40,000원)
농어와 강도다리, 꼬랑치를 담은 모둠 회. 본연의 맛을 오롯이 느끼기 위해 회부터 먹었다. 여름 회는 맛보다는 식감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차진 식감이 딱! 특히 꼬랑치는 여름이 제철인 어종인데,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이 좋았다.
 
#황제물회(40,000원)
해삼과 멍게, 전복, 개불 등이 든 물회. 사진으로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없이 물회만 먹어도 2명은 충분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다. 밥 그릇 크기로 여덟 그릇을 나눴는데도, 한 그릇 푸짐하게 담겼다. 대게나 킹크랩 먹을 때 틈틈히 입가심할 수 있으니 추천.
 
#대게&킹크랩(싯가)
대게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킹크랩이랑 나란히 있으니 소(小)게처럼 느껴지는 부분. 게는 집게가 맛있지만, 다른 분들께 양보하고. 원래 몸통보다 다리를 좋아하는데, 킹크랩 몸통의 살들이 너무 맛있었다. 살이 가득차기도 했고.
 
지난번 방문했을 때보다 대게와 킹크랩의 컨디션이 좋아서 더 만족스러웠다. 대게와 킹크랩으로 적당히 배가 찼을 때, 볶음밥과 매운탕을 꼭 주문하도록 하자. 건너뛰면 대게(혹은 킹크랩)를 안 먹은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이 들지도 모르니.
 
☑ 명가씨푸드수산시장
· 052-266-1002
· 울산 남구 번영로150번길 16 (달동 1357-4)
· 11:30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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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달동맛집 #모둠회 #물회 #울산달동맛집 #울산대게 #울산대게맛집 #울산물회 #울산물회맛집 #울산킹크랩 #울산킹크랩맛집 #킹크랩

양고기 좋아하세요?, 울산 달동  #라무진 ​ ​처음 라무진이 생겼을 때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다. 비슷한 컨셉의 ㅈㄱㅅ와 비교했을 때도 어떨까. 몇 번의 약속이 불발된 뒤, 드디어 방문했다.​ ​ #하이볼(7,000...
01/08/2023

양고기 좋아하세요?, 울산 달동 #라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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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라무진이 생겼을 때 어떨지 굉장히 궁금했다. 비슷한 컨셉의 ㅈㄱㅅ와 비교했을 때도 어떨까. 몇 번의 약속이 불발된 뒤, 드디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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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7,000원)​
시원한 나마비루도 좋지만, 요즘 같은 더위에는 얼음이 가득 찬 하이볼도 꽤 매력적이다. 하이볼은 기본 하이볼부터 연태 하이볼, 가쿠 하이볼, 양하대곡 하이볼, 글레피딕 하이볼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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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양갈비(30,000원)​
어깨 갈비뼈에 붙은 연한 살코기 부분으로 마블링이 적당히 있어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양갈비. 소스에는 채 썬 고추가 함께 나오는데, 넣어서 취향껏 맵기를 조절하면 된다. 지방이 적은 부위는 소금과 함께, 지방이 많은 부위는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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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프렌치랙(32,000원)​
최상급 갈비 부위로 씹을수록 고소한 맛과 풍부한 육즙의 프렌치랙. 램랙을 프렌치드한 고기로, 질기고 맛없는 부분을 도려내, 손질을 완료하는 것을 프렌치드(frenched)라고 한다. 프랑스의(french)와는 연관 없으니 참고하면 좋은 잡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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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위에 올려서 굽고, 자르는 모든 과정을 해주니, 오롯이 함께 한 사람에게 집중하기 좋다. 간혹 고깃집에서 구워준다고 직원이 옆에 있으면 대화가 조심스러울 수 있는데, 이곳은 직원과의 거리보다 지인과의 거리가 훨씬 가깝기에 대화 나누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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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무진​
· 0507-1315-9766​
· 울산 남구 신정로20번길 4, 1층 (달동 190-1)​
· 16:3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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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달동맛집 #양갈비 #양고기 #울산달동맛집 #울산양갈비 #울산양갈비맛집 #울산양고기 #울산양고기맛집 #프렌치랙

심플하지만 가볍지 않아, 울산 태화동  #밀양시골밥상 ​ ​평일 점심시간이었지만, 이미 만석이었던 밀양시골밥상. 옛날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은 식당 내부에는 테이블이 촘촘히 나열되어 있는데, 그 자리를 다 채우고 있...
31/07/2023

심플하지만 가볍지 않아, 울산 태화동 #밀양시골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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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시간이었지만, 이미 만석이었던 밀양시골밥상. 옛날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은 식당 내부에는 테이블이 촘촘히 나열되어 있는데, 그 자리를 다 채우고 있다니 대박이다. 주문하면 한상 가득 차려지는데, 나오는 밑반찬의 가짓수만 15개다. 마치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 갔을 때 나오는 밥상처럼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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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자미찌개(1인분 17,000원)​
메뉴는 오직 생 가자미 찌개뿐이다. 찌개에 방아잎을 추가할 수 있으니, 매운탕에 산초를 넣는 취향이라면, 방아잎은 무조건 추가해야 한다. 당일 잡은 가자미를 사용해서인지, 비린내가 하나도 나지 않고,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에 반한다. 가자미도 큼지막해서 힘들이지 않고, 살을 바를 수 있다. 살에서 부드럽고 달달함이 느껴져서..(말잇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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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17,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한입 먹는 순간 그 생각이 쏙 들어간다. 큰 기대 안 했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12월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다고 하던데, 다가오는 겨울에 꼭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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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골밥상​
· 0507-1314-3320​
·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13-1, 1층 56번 (태화동 741-10)​
· 10:00 - 21:00 / 수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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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가자미 #가자미찌개 #울산가자미찌개 #울산중구맛집 #울산찌개 #울산한식 #찌개

돌아와 숨은 입맛, 울산 진장동  #돗가비 ​ ​어떤 매콤한 음식을 먹어야, 목구멍 속으로 숨은 입맛이 돌아올까. 고기마저 안 당겼을 때, 생각난 곳이다. 기본 상차림으로 동치미와 샐러드, 김치, 김, 무생채, 소스...
27/07/2023

돌아와 숨은 입맛, 울산 진장동 #돗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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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매콤한 음식을 먹어야, 목구멍 속으로 숨은 입맛이 돌아올까. 고기마저 안 당겼을 때, 생각난 곳이다. 기본 상차림으로 동치미와 샐러드, 김치, 김, 무생채, 소스가 나온다. 새콤한 동치미 한 사발 하면서 기다리면 금방 메인 디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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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쭈철판볶음(中 33,000원)​
양념 맛도 좋고, 무엇보다 주꾸미의 사이즈가 굉장히 좋다. 울산의 주꾸미 집들 중 첫 번째가 아닐까. 밑에 숨겨진 콩나물과 곁들여도 좋고, 김 위에 채소들을 올리고, 소스를 찍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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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공기당 3,000원)​
메뉴판에는 없지만, 주꾸미를 먹었다면 선택이 아닌 필수인 볶음밥. 셀프로 볶아야 해서, 요리를 가장 잘 하는 사람에게 가위와 주걱을 쥐어주는 게 좋다. 골고루 볶은 뒤, 살짝 눌러주는 건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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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9,000원)​
이곳에는 주꾸미를 좋아하지 않거나, 맵찔이들을 위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전문점과 비교할 수 없지만, 두께도, 튀긴 정도도 적당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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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돗가비​
· 052-289-8760​
· 울산 북구 명촌6길 22 (진장동 881-6)​
· 10:30 - 22:00 / 월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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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명촌맛집 #명촌밥집 #울산명촌맛집 #울산명촌밥집 #울산주꾸미 #울산주꾸미맛집 #울산쭈꾸미 #울산쭈꾸미맛집 #주꾸미 #쭈꾸미

꼬치 맛집을 찾아서, 울산 달동  #사카바와쇼 ​ ​익숙함이 느껴지는 외관과 실내 덕분에 언젠가 와 봤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카바와쇼. 주문과 동시에 다찌 앞 화로에서 조리가 되는데, 꼬치를 메인으로 생각한다면 ...
27/07/2023

꼬치 맛집을 찾아서, 울산 달동 #사카바와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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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이 느껴지는 외관과 실내 덕분에 언젠가 와 봤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카바와쇼. 주문과 동시에 다찌 앞 화로에서 조리가 되는데, 꼬치를 메인으로 생각한다면 다찌에 앉는 게 좋겠다. 갓 구운 꼬치를 바로 전달받을 수 있을 테니. 기본 안주로 2가지 샐러드가 나오는데, 양배추 샐러드에는 케요네즈(케찹+마요네즈)로 추정되는 소스가 뿌려져 있고, 감자 샐러드는 불규칙하게 으깨져서 다양한 식감이 꽤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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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8,000원에서 11,000원 사이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하이볼.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매실이나 메론과 같이 달달하면서 도수가 약한 것도 있어서 알쓰가 와도 즐기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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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종모둠꼬치(25,000원)​
닭 안심과 돼지 염통, 돈설, 돼지 완자(츠쿠네), 닭다리살, 닭목살, 항정살으로 구성된 모둠꼬치, 다같이 나오는 게 아니라 먼저 조리된 것부터 나와서 따끈따끈한 상태로 즐길 수 있다. 꼬치 바로 옆에 곁들여야 할 것들이 놓여 있어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에 대한 설명을 놓쳐도 괜찮다. 개인적으로 츠쿠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
점심을 너무 짜게 먹은 나머지, 입맛을 잃어서 다른 메뉴들은 주문하지 못했지만, 치킨카라아게와 스키야키, 닭크림스프 등 궁금한 메뉴가 많은 곳이다. 또 꼬치가 생각날 때 궁금한 메뉴들을 하나씩 해결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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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바와쇼​
· 0507-1488-1555​
· 울산 남구 왕생로36번길 3-1, 1층 (달동 1264-13)​
· 18:00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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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꼬치 #모둠꼬치 #울산꼬치 #울산꼬치맛집 #삼산술집 #울산삼산술집 #울산삼산이자카야 #울산이자카야

어차피 주인공은 막창, 울산 태화동  #막창드라마  울산에서 '막창' 하면 흔히 병영막창골목을 떠올리겠지만, 그곳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태화동 막창드라마를 찾았다. 가까이 태화강 국가정원이 있어서 산책 후 더...
22/07/2023

어차피 주인공은 막창, 울산 태화동 #막창드라마
 
울산에서 '막창' 하면 흔히 병영막창골목을 떠올리겠지만, 그곳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태화동 막창드라마를 찾았다. 가까이 태화강 국가정원이 있어서 산책 후 더 맛있게 먹을 수도, 식사 후 소화시킬 겸 산책하기도 좋은 위치다. 첫 주문은 3인분부터 가능하고, 이후에는 1인분도 가능하다.
 
#이베리코목살(1인분 12,000원)
떡이 함께 나오는데, 고기를 다 굽고 약불로 조절한 뒤 올리는 게 좋다. 너무 익히기보다는 소고기처럼 중심부가 살짝 덜 익을 정도로 굽는 걸 추천. 여유가 있을 때는 틈이 날 때마다 굽기를 체크하고, 커팅도 직접 해준다. 아삭한 식감과 적당히 새콤한 맛의 겉절이와 잘 어울린다.
 
#초벌막창(1인분 11,000원)
초벌이 되어 나오지만, 익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미리 주문하는 걸 추천한다. 쌈장에 곁들일 토핑들을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으니, 챙겨서 취향껏 먹어보도록 하자.
 
#칼국수
울산의 왠만한 막창집에서는 후식으로 칼국수가 제공된다. 이곳에는 온과 냉이 있는데, 냉 칼국수는 시원한 대신 맵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 막창드라마
· 0507-1333-0330
·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231-11, 2층 (태화동 489-8)
· 16: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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