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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후 구삼호교 붕괴…도색 논란 이어 ‘안전성’까지 흔들"‘구삼호교’가7월 20일 폭우가 지난 직후일부 구간이 붕괴됐습니다.최근 무지개 난간 도색 논란으로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었던 가운데,이번 사고로 보...
20/07/2025

"폭우 후 구삼호교 붕괴…
도색 논란 이어 ‘안전성’까지 흔들"

‘구삼호교’가
7월 20일 폭우가 지난 직후
일부 구간이 붕괴됐습니다.

최근 무지개 난간 도색 논란으로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었던 가운데,
이번 사고로 보존 논쟁을 넘어
안전관리 책임 논란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붕괴 원인을 조사 중이며,
시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07/2025

울산에는 일제시대부터
문을 열어 개교한지 100년이
넘는 학교가 10여 곳 있습니다.

이 학교들은 저항정신과
공업화 과정 등 울산이 지나온
역사를 함께 품고 있는데요.

배대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 등재 7일 만에 또 침수”울산 울주의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 암각화가 등재된 지 단 7일 만에 폭우로 다시 침수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닌, 문화재 훼손으로 이어질...
20/07/2025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 등재 7일 만에 또 침수”
울산 울주의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 암각화가 등재된 지 단 7일 만에 폭우로 다시 침수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닌, 문화재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보존 위기 상황입니다.

1.침수 경고:
2025년 7월 12일, 반구천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지만, 일주일 만에 집중호우로 수위가 상승하면서 암각화가 물에 잠겼습니다. 문화적 쾌거가 곧 위기로 바뀐 아이러니한 상황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합니다.

2.침수 원인:
반구천 암각화는 사연댐 하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댐은 자연 월류형 구조로 수위 조절용 수문이 없어, 폭우가 내릴 경우 물이 그대로 넘쳐 암각화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특히 수위가 해발 53m를 넘기면 침수가 시작되고, 57m를 넘으면 완전히 잠깁니다.

3.침수 피해의 심각성:
침수는 단순히 물에 잠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암각화는 선사시대의 귀중한 기록이 새겨진 암석으로, 침수가 반복될 경우 그림이 지워지고, 돌 표면이 침식되며, 이끼나 박테리아가 번식해 문화재가 훼손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게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파괴되고 있습니다.

4.반복되는 침수의 현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151일간 침수되었으며, 수자원공사가 수위 조절에 나선 2014년부터 최근 10년간에도 연평균 42일간 물에 잠겼습니다. 2023년에는 무려 74일 연속 침수되었습니다. 이는 일시적 문제가 아닌,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5.수문 설치 계획과 한계:
침수를 막기 위해 2021년 수문 설치 계획이 수립되었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준공은 2030년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그 사이에도 집중호우는 계속될 것이고, 그때마다 암각화는 침수될 것입니다. 빠른 보호 조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보존은 소수 전문가만의 일이 아닙니다.
시민의 관심이 세계유산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반구천 암각화의 미래를 지킬 수 있습니다.

#반구천암각화 #세계유산침수 #문화재보호 #암각화를지켜주세요 #유네스코세계유산

18/07/2025

울산의 대표 여름 축제,
조선해양축제가 한층 새로워지고 젊어지고 있습니다.

청년층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기 때문인데요

동구는 최근 청년 지원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종훈 동구청장 만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8/07/2025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민이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소비자와
거래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곳을 통해
납품한 상품들이 자꾸
사라진다며 일부 농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이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8/07/2025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조금 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기발한 배 콘테스트와
나이트런, 해양 체험 행사 등
여름 바다를 무대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집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기원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17/07/2025

울산에서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나 갱신 대상자가
11만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상반기 수검률은
절반에도 못 미쳐
하반기, 특히 연말에는
극심한 대기시간이
반복될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17/07/2025

지난 12일,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됐죠.
당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현장에서 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김영환 기자와 뒷이야기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7/07/2025

울산지역 기혼여성 5명 중
1명은 경력단절 여성으로
전국 최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장에선 경력단절
여성을 고용시장으로 유인하는 대책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채현 기잡니다.

16/07/2025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각종 수난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이 수중로봇과
드론 등 첨단 장비를
총동원해도 골든타임 확보가
쉽지 않았는데요,

사고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성기원 기잡니다.

16/07/2025

다음 달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예고시한을 앞두고 자동차
수출은 이미 감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수출기업 10곳 중 8곳은
상호관세가 20%를 넘기면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에 이영남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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