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산책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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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는 남해산책 서점 2층 출판사 사무실 안에서아가냥들과 살고 있다.동글이가 예전에 낳아 어른 고양이가 되어가는 아이들이 종종 동글이를 찾아 남해산책에 온다.사료를 밖에 넉넉히 주어도동글이는 내게 '통조림'을 주라...
23/07/2025

동글이는 남해산책 서점 2층 출판사 사무실 안에서
아가냥들과 살고 있다.

동글이가 예전에 낳아 어른 고양이가 되어가는 아이들이 종종 동글이를 찾아 남해산책에 온다.
사료를 밖에 넉넉히 주어도
동글이는 내게 '통조림'을 주라고 요구한다.
목소리를 높이고
내게 배운 사람의 언어 '엄마'를 외친다.
"엄먀 엄먀~~~"

문밖에서 기다리는 자기 새끼에게
내가 꼭 통조림을 주어야만,
그래서 그 아이가 잘 먹고 가는 모습을 보아야만
2층으로 올라간다.

동글이는,
엄마다.

*강선우얼굴을보는게힘들었던이유는그가윤석열이나김건희와별반다르지않아서였다.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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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월 21일은,김민기 선생님이 지구를 떠나신 1주기입니다.나라의 근간이 뒤흔들린 시간들을 살아내며김민기 선생님을 많이 그리워했습니다.그렇듯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 계셨습니다...김민기 선생님의노래와 삶이,말과 행...
22/07/2025

어제 7월 21일은,
김민기 선생님이 지구를 떠나신 1주기입니다.

나라의 근간이 뒤흔들린 시간들을 살아내며
김민기 선생님을 많이 그리워했습니다.

그렇듯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 계셨습니다...

김민기 선생님의
노래와 삶이,
말과 행동이,
수많은 민중을 위로해주고
불의와 싸울 용기를 주고
현실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그 맑은 마음을 어루만지며
오늘, 고통 가운데에 있는
뭇생명의 평안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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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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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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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025

#중성화수술
#냥이중성화수술
#동글이중성화수술
#삼천포힐링동물병원
#좋은병원

지난 월요일(7월 14일)에
동글이 중성화수술을 받았다.
아가냥들 젖을 뗄 때도 되었고
(아가냥들이 키튼사료를 잘 먹는다.)
동글이 다시 발정이 나서,
동글이 저도 힘들고 나도 힘든 3주를 보냈다.

동글이 밖에서 살 때 벌써 두 번 출산을 했다.
새끼냥들도 챙겨 밥을 먹였으나
어느날부터 오지 않고
동글이는 자유롭게 서점을 드나들다
지난 4월부터는 아예 함께 살게 되었다.
(동글이의 선택이었다.)
그러다 발정기가 오자 하루에도 몇 번씩 밖으로 행차를 하더니 배가 불러왔다.

동글이를 만난 때는 2023년 9월이다.
남해군 남면에 있던 남해산책 출판사와 서점을
현 주소인 삼동면으로 이전하던 때였다.
2023년 12월 7일 오픈을 앞두고 내외부 공사를 하는 동안, 동글이는 날마다 밥을 먹으러 왔다.
밥을 주고 이름을 부르고
내 손이 자신의 몸을 만질 수 있도록 허락하고......

우린 그렇게 천천히 서로를 알게 되었다.

중성화수술을 해 줄 때,
늘 고민을 한다.
이 방법이 정말 옳을까?
이 아이에게 최선인가?

이번에도 고민했다.
고양이들이 대를 이어 살아가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여긴다.
헌데,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인간이다.
인간 그 자체가 고양이에게 해를 끼치는 것도 두렵고
가장 두려운 건,
인간이 만든 차이다. 🚗 🚗 🚌

동글이가 남해산책에서 문만 열고 나가면 도로이다.
이 시골 도로를 달리는 차들은 절대 느리게 달리지 않는다.
도로가 오직 인간만을 위한 것이라 판단해 마구 미친듯이 달린다.
고양이가 고라니가 심지어는 꿩까지 차에 치어 목숨을 잃는다.

어디 깊디 깊은 산속이나
차는 다니지 않는 섬에서 동글이를 만났다면
중성화수술을 해주진 않았으리라.

동물병원은 꼭 사천시 힐링동물병원에 간다.

남해군에도 동물병원이 몇 군데 있긴 하다.
수술실도 없이 시멘트 맨바닥이나
그냥 싱크대처럼 생긴 테이블 위에서
개와 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하는 현장을 본 적이 있다.
수술실도 제대로 된 수술기계도
회복실도 없는 끔찍한 환경이었다.
(그날 알지 못하는 어느 강아지가 수술받는 걸 보고
나는 인간에 대해 또 한 번 실망했다.)
남해군에 있는 동물병원이 다 그렇다.

사천시 삼천포에 있는
힐링동물병원은 진짜 병원이다.
의사 선생님도 간호사 선생님들도 동물들을
정성을 다해 치료해주고
보호자를 위로해준다.
병원 시설 역시 진짜 병원답다.
동물환자들의 파일을 세세히 데이터화한다.
동글이 엄마가, 신비와 삐삐와 신기와 민화의 엄마임도 힐링동물병원엔 기록되어 있다.

수술이나 치료를 예약할 때부터,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간호사 선생님들은
때에 맞춰 전화로 체크해주고 안내해준다.
사람이 환자이고 사람이 의료진인 어느 병원에서도
이렇게 친절하고 따뜻한 보호는 받아 본 적이 없다.

🐱
중성화수술을 받고 넥칼라를 쓰고 있느라
동글이는 좀 힘들어한다.
쓰담쓰담 빗질해주며 달래고 있다.

"동글아, 열흘만 더 참자꾸나!"

참된 동물병원 의료진이 계신 사천시 힐링동물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격노주로 어린아이와 미성숙한 어른에게서발달장애나 좌절감의 결과로서 생기는감정의 폭발 또는 폭력행위.파면자 윤석열로 인해 가장 자주 듣는 낱말이 격노이다.내가 알고 있는 그 말뜻이 맞나 확인해 보았다.사전의 뜻이 ...
16/07/2025

#격노

주로 어린아이와 미성숙한 어른에게서
발달장애나 좌절감의 결과로서 생기는
감정의 폭발 또는 폭력행위.

파면자 윤석열로 인해 가장 자주 듣는 낱말이 격노이다.

내가 알고 있는 그 말뜻이 맞나 확인해 보았다.
사전의 뜻이 참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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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옴마는 내일 쉬어요^^화요일에 만나요^^🐱 🐱 🐱 🐱 (동글이엄마냥, 진여, 자유, 토토 드림 ✉️ 📧 📮 📨 )📚 남해산책출판사 남해산책서점 북카페동천서가 📚  #냥스타그램  #남해산책
13/07/2025

우리들의 옴마는 내일 쉬어요^^
화요일에 만나요^^
🐱 🐱 🐱 🐱
(동글이엄마냥, 진여, 자유, 토토 드림 ✉️ 📧 📮 📨 )

📚 남해산책출판사 남해산책서점 북카페동천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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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산책 서점에선7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에어린이 책방지기가독자들을 만납니다.어린이 책방지기 만나러 오시겠어요?📚 남해산책출판사 남해산책서점 북카페동천서가 📚  #어린이책방지기 #예스...
09/07/2025

남해산책 서점에선
7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 책방지기가
독자들을 만납니다.

어린이 책방지기 만나러 오시겠어요?

📚 남해산책출판사 남해산책서점 북카페동천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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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대학 책마루 도서관이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책마루 도서관 개관 행사는 특별했습니다.남해가 좋아 귀촌해 살고 있는 권월 작가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성복 시인의 강연으로 마감했어요.음악과 시와 도서관.아름다웠...
02/07/2025

남해군 남해대학 책마루 도서관이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책마루 도서관 개관 행사는 특별했습니다.
남해가 좋아 귀촌해 살고 있는 권월 작가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성복 시인의 강연으로 마감했어요.
음악과 시와 도서관.
아름다웠습니다.

날마다 가고 싶은 도서관이에요.
공간은 시원스럽고 운치있어요.

대한민국엔 이재명 대통령 님이 계시고
남해군엔 노영식 총장님이 계십니다^^

제가 에세이집 를 쓸 때,
그러니까 2020년 그때 노영식 총장님은
한 해 동안 남해군 부군수를 하셨어요.
책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부군수님을 초대해
'내 인생의 책'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열었어요.
북토크 원고를 메일로 먼저 받았을 때 정말 놀랐지요.

원고의 제목은,
-이런 책과 함께라서 조금 덜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은...- 이었습니다.
원고를 책자로 만든다면 40페이지 가량 될 정도였어요.
100여 권에 이르는 책과 160여 명의 작가 이름이 등장합니다.
'사람도서관'이셨어요.

남해군에서 부군수 직을 마치고 경남도청으로 가셔서는, '지역서점 활성화사업'을 만드셨지요.

제작년에 남해대학 총장으로 오시니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좋은 변화가 일어나겠구나 느꼈지요.
어제 '책마루 도서관'을 보니 역시!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누가 그 자리에 있느냐가 이토록 중요합니다.
누가 대통령을 하느냐
누가 대학 총장을 하느냐.

어제 책마루도서관을 나서는데
동네 할머니께서 제게 말을 거셨어요.
"나가는 문은 어딘고예?"
"예, 저도 나가니 이리로 오세요. 도서관은 어떠셨어요?"
"마 시원하고 넓으고 좋네예. 인자 추버서 집에 갈라꼬예. 고맙십니데이~~"
제가 도서관 직원인줄 아셨나봐요.
"자주 오세요~~"
그렇게 웃으며 인사드렸습니다.

남해대학 책마루 도서관에 첫 발을 디디는 순간
'조엔 롤링'이 떠올랐어요.
남해군민 혹은 여행자 어떤 이가 이 장소에서 명작을 쓸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
남해 풍경이 환히 내다보이는 전망 좋은 공간도 있어요.
날마다 가고 싶은 곳이에요.
도서관의 숨막힘이 없고 편안하고 아름다워요.

'남해군에서 살길 잘 했네!'
혼자 흐뭇하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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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해산책 서점 북카페동천서가 임시휴무합니다.남해대학에서 대학생과 남해군민 모두를 위한도서관 '책마루'를 개관합니다.노영식 총장님은,예전에 남해군 부군수님으로 계실 때,남해군의 문화사업을 위해 일하고활동하셨어요....
01/07/2025

오늘 남해산책 서점 북카페동천서가
임시휴무합니다.

남해대학에서 대학생과 남해군민 모두를 위한
도서관 '책마루'를 개관합니다.

노영식 총장님은,
예전에 남해군 부군수님으로 계실 때,
남해군의 문화사업을 위해 일하고
활동하셨어요.

군민을 위해 만든 도서관 '책마루'엔
남해산책서점이 추천한 좋은 책
100여권도 큐레이션됩니다.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에 초대도 받았으니
꼭 가서 행사를 즐겁게 누리려고요.

남해읍에 가고 싶은 곳이 생겼습니다.
대학 학기 중엔 저녁 여덟 시까지 연답니다.
서점 마치고 갈 수 있는 도서관이 생기니
좋습니다.

위기에 허덕이던 남해대학에 총장으로 오셔서
새로운 길을 열고 나가고 계신
노영식 총장님을 응원합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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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6/2025

농어촌버스에 오르면 항상 어디 멀리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다.
남해의 풍경 덕분이다.
너른 들과 높고 낮은 산자락. 사람의 마을은 뚝 뚝 저만치 거리를 두고 앉아 있다.
바다는 섬들을 띄워놓고 늘 그 자리에 있다.
참 좋은 곳이다.

이 좋은 곳에서 실은 지난 수 년은
농어촌버스를 타는 일이 참 고통스러웠다.
버스 기사들의 난폭함 때문이었다.
농어촌버스 승객의 대부분은 할머니들이다.
다리, 무릎, 허리...... 어디 성한 데가 없기에
움직임이 더딜 수 뿐이 없다.
기사들은 승객에게 폭언을 하고 버스를 거칠게 몰았다. 그들에겐, 친절은 커녕 예의란 것이 아예 없었다.

운 적이 많다.
기사들과 싸운 적도 많다.
남해군청 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에 여러 차례 글을 올리기도 했다.

버스가 마치 자신의 왕국인 것처럼 횡포를 부리는 기사들은 윤석열의 아바타 같았다.
농어촌버스를 이용하지 않고는 내 일상이 영위가 안되는데
그 버스를 견뎌야 하는 하루하루가 고단했다.

그런데 희한한 변화가 왔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가 출범하고나니
기사들의 태도가 놀라울만큼 변했다.
할머니들이 버스에 오르면 자리에 앉을 때까지 기다려주고 하차를 할 때 할머니들이 느릿느릿 움직여도 다 내리실 때까지 예전처럼 고함치지 않고
기다려준다.

국민을 정치의 중심에 두고
국민의 뜻과 말에 귀를 열고 대화하고
국민이 행복해야 자신도 행복한 대통령이 오시니
이 파장이 나라와 사회로 맑게 퍼져나간다.

요즘은 농어촌버스를 타는 시간이 진실로 편안하다.
승객에게 함부로 하지 않는 기사님들이 운전하는
버스 안에서 오늘은 생각했다.

그래. 지혜로운 한 지도자가 보여주는 언행이 이렇게도 중요하지. 그렇지.

요즘엔 남해에서 사는 것도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도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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