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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뉴스레터]조지아, 신분 도용·사기 취약도 전국 3위, 올해 구글 검색어 순위 2위는 ‘케데헌’…1위는 ‘찰리커크’,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대미투자 협력사도 비자 일괄신청...
12/06/2025

[12월 6일 뉴스레터]조지아, 신분 도용·사기 취약도 전국 3위, 올해 구글 검색어 순위 2위는 ‘케데헌’…1위는 ‘찰리커크’,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대미투자 협력사도 비자 일괄신청…전용창구 운영, 대통령실, ‘이 대통령 손목시계’ 공개, 한국, 월드컵서 멕시코·남아공과 한 조, 미국 구글 검색 1위 ‘찰리 커크’, 2위 ‘케데헌’, 재외동포 학업지원 대상자 모집 시작, 트럼프, FIFA 평화상 수상…월드컵 조추첨서 정치 발언 https://mailchi.mp/b019aac01722/mpxw9zkkqz-10140835

흥얼거려 노래 찾는 ‘노래검색’서 ‘골든’ 1위…송지우, 전세계 배우 검색 4위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구글이 집계한 올해 미국 검색어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5일 구글...
12/06/2025

흥얼거려 노래 찾는 ‘노래검색’서 ‘골든’ 1위…송지우, 전세계 배우 검색 4위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구글이 집계한 올해 미국 검색어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5일 구글이 공개한 ‘검색어로 본 2025년'(Year in Search 2025)에 따르면 케데헌은 미국 내 검색어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케데헌은 영화 부문과 출연자 부문 검색어 순위에서는 1위에 올랐다.

케데헌의 사운드트랙인 헌트릭스의 ‘골든’과 ‘테이크다운’, 사자보이스의 ‘소다팝’은 노래 부문 검색어 순위에서 3위와 10위, 7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골든’은 곡조를 흥얼거리면 노래를 찾아주는 ‘노래 검색'(Hum to search)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구글은 ‘검색어로 본 2025년’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2025년은 미국인이 교황이 된 해이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차트를 석권한 해이고, 새로운 인공지능(AI)이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은 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드라마인 ‘오징어게임’도 TV쇼 부문 검색어에서 5위에 올랐다.

올해 미국 내 검색어 순위 1위는 지난 9월 암살 사건으로 사망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활동가 찰리 커크였다.

3위는 홍콩 디자이너가 만든 봉제인형 캐릭터 ‘라부부’가 차지했고, 이어 ‘아이폰17’,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 등 순이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검색어 순위에서는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가 1위를 차지했다.

구글 검색창을 통해 제미나이 챗봇 사이트로 이동하려는 이용자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케데헌은 전 세계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사운드트랙의 ‘골든’이 노래 검색 순위에서 1위를 지켰고, ‘소다팝’이 노래 가사 부문 검색어에서 10위를 기록했다.

또 드라마 ‘오징어게임3’이 TV쇼 부문 2위를 차지했고, 해당 드라마 시리즈 출연자인 배우 송지우가 배우 부문 검색어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미투자기업 비자 전담 ‘KIT 데스크’ 공식 개설…10월부터 시범 운용B-1 비자에 체류자격 등 주석 달아 명시…한국에만 특별 적용한국의 대미 투자기업을 위한 전용 비자 창구가 5일 주한미국대사관에 공식적으로 개설...
12/06/2025

대미투자기업 비자 전담 ‘KIT 데스크’ 공식 개설…10월부터 시범 운용
B-1 비자에 체류자격 등 주석 달아 명시…한국에만 특별 적용
한국의 대미 투자기업을 위한 전용 비자 창구가 5일 주한미국대사관에 공식적으로 개설됐다.

이 창구를 통해 발급되는 단기 상용(B-1) 비자에는 한국인 근로자의 체류 자격과 수행 프로젝트 정보가 명시되고, 대기업이 협력사 인력까지 일괄해 비자를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한국 기업인의 체류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한국인 근로자 집단 구금 사태 이후 진행된 한미 비자 워킹그룹의 성과다.

외교부는 이날 김진아 2차관이 주한미국대사관에 설치된 한국 투자기업 전담창구(KIT 데스크·Korean Investment and Travel Desk)를 방문해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와 비자 워킹그룹의 논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KIT 데스크는 대미 투자기업 전담 비자 창구로,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되다가 이날 정식으로 출범했다. 미국 국무부, 상무부, 국토안보부, 세관국경보호국(CBP)이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주한미대사관에 회의 공간을 마련하고 전담 인력을 배정해 삼성, 현대차, SK, LG, 한화 등 대미 투자기업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의 협력업체도 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B-1 비자 발급시 주석란에 미국의 관련 규정에 따른 근로자라는 체류 자격과 어느 기업의 어떤 공장에서 무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지 정보를 명시할 수 있다.

한국에만 적용하는 특별조치로, 입국 심사에서 문제가 생길 소지가 줄어들고 혹시 모를 이민 단속에서도 체류자격 증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IT 데스크에서는 대기업이 협력사를 포함한 전체 출장 인원에 대해 일괄적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회사마다 따로 비자를 신청해야 했는데, 대기업은 주로 E-2, L 비자 등 안전한 비자를 받아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협력사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증빙 서류를 준비하기도 어렵고, 상대적으로 비자 발급 거부, 입국 거부 등 문제도 잦았는데 이런 애로점도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한미대사관은 “KIT 데스크의 출범은 미국의 재산업화를 지원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며, 공동 번영을 증진하는 한국의 대미 투자를 적극 환영하고 장려하겠다는 주한미국대사관의 책무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아울러 조지아주에서 구금됐던 직원들이 다시 미국에 입국할 때 불이익이 없도록 보장했다. 기존에 B-1 비자를 받은 경우 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로 입국하던 근로자는 즉시 B-1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정부는 한국 기업 근로자가 많이 입국하는 LA, 시카고, 애틀랜타 등에서 현지 세관과 협력 채널도 구축하기로 했다.

미국은 또 B-1 비자와 ESTA의 미국 내 활동 범위를 정리한 설명자료를 국·영문으로 발간하고, 주한미국대사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앞서 미국은 한국과의 비자 워킹그룹 회의에서 우리 기업들이 대미 투자 과정에서 수반되는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install), 점검(service), 보수(repair) 활동을 위해 B-1 비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ESTA로도 B-1 비자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재확인한 바 있다.

다만 구체적인 활동 범위에 대해선 추가 협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미국이 한국인 전용 비자를 신설하는 방안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입법 사안이라 미 행정부의 의지만으로는 되기 힘들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내 법 개정 문제는 행정부 관할을 넘어 의회의 승인이 필요한 정치적 사안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워킹그룹을 지속 개최하기로 했고, 미국 의회를 대상으로도 외교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항소법원 ‘위헌’ 판단 이후 대법원 최종 결정 남아‘미국서 태어나면 미국 시민’ 수정헌법 14조 원칙 뒤집힐까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의 합헌성 심리에 나선다.연방대법원은...
12/06/2025

항소법원 ‘위헌’ 판단 이후 대법원 최종 결정 남아
‘미국서 태어나면 미국 시민’ 수정헌법 14조 원칙 뒤집힐까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의 합헌성 심리에 나선다.

연방대법원은 5일 미국에 불법 체류하거나 영주권 없이 일시 체류하는 외국인 부모에서 태어난 자녀에 대해 출생시민권을 제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한 헌법적 정당성을 심리하기로 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취임 직후 이런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고,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이끄는 22개 주(州)와 워싱턴DC는 행정명령이 헌법 14조에 위배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일부 주의 하급심 법원이 행정명령의 효력을 중지하라고 결정했고, 이는 소송을 제기한 원고뿐 아니라 전국에 적용됐다.

그러나 연방대법원은 지난 6월 연방정부 정책을 하급심이 미 전역에서 중단하는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판단하며 행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이후 지난 7월 뉴햄프셔 연방법원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이 제기한 집단소송 신청을 받아들여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효력을 전국적으로 일시 중지시키는 예비 가처분 명령을 내리면서 상황은 또 반전됐다.

연방 항소법원도 같은 달 출생시민권 금지 정책을 위헌 판결하자, 트럼프 행정부는 연방대법원에 이 사건을 신속 심리해달라고 요청했다.

대법원이 이날 심리를 결정함에 따라 내년 봄 변론이 이뤄지고 최종 판결은 초여름께 이뤄질 것으로 AP통신은 예상했다.

미 수정헌법 14조는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미국에 귀화한 모든 사람은 미국과 그 거주하는 주의 시민’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 같은 원칙에 따라 미국은 불법 또는 임시 체류 중인 외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를 포함해 미국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를 자동으로 미국 시민으로 인정해왔다.

트럼프 행정부의 출생시민권 제한은 이 같은 원칙을 뒤집는 것이어서 대법원의 판단이 주목된다. 현재 연방대법원은 9명의 대법관 중 6명이 보수 성향인 보수 우위 구조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한국은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12/06/2025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한국은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승자와 A조에 편성됐다.

A조에서 만날 유럽 팀은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는 유럽PO에서 결정된다.

23번째 월드컵인 2026년 대회는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02 한국·일본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복수의 국가에서 열리며 역대 가장 넓은 대륙을 아우르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돼 치러지는 첫 월드컵이다.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 그리고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를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6승 4무 무패로 승점 22를 쌓아 B조 6개 팀 중 1위를 차지하며 북중미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는 한국은 원정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에 도전한다.

1위는 플로리다... 고위험 지역 주민 대상 ‘보안 수칙’ 권고조지아주가 2025년 신분 도용과 소비자 사기 피해에서 전국 3위의 취약 지역으로 꼽혔다.금융 분석기관 월렛허브(WalletHub)가 발표한 ‘2025 ...
12/06/2025

1위는 플로리다... 고위험 지역 주민 대상 ‘보안 수칙’ 권고

조지아주가 2025년 신분 도용과 소비자 사기 피해에서 전국 3위의 취약 지역으로 꼽혔다.

금융 분석기관 월렛허브(WalletHub)가 발표한 ‘2025 신분 도용·사기 위험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는 플로리다(1위), 캘리포니아(2위)에 이어 상위 위험군에 포함됐다.

월렛허브는 50개 주와 워싱턴 D.C.를 대상으로 신분 도용 신고 건수, 사기 피해액, 법적 보호 체계 등 15개 항목을 비교 분석했다.

평가 결과 조지아는 신분 도용 신고 비율 전국 상위권, 사기 신고 및 피해액 증가세 지속 등 전반적인 취약 지표에서 높은 위험도를 보였다.

조지아에서는 온라인 계정 탈취, 카드 사기, 택스트 스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민 대상 금융범죄 대응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월렛허브 애널리스트 칩 루포(Chip Lupo)는 “개인 정보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저장되는 시대에 누구나 신분 도용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다”며 “강력한 법적 보호와 함께 개인의 온라인 보안 습관이 위험 감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조지아주의 소비자 보호 규정이 일부 항목에서 미흡해, 추가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소비자들의 사기 피해액은 지난해 총 125억 달러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여기에 올해 발생한 AT&T 고객정보 유출(8,600만 계정) 사건으로 조지아 주민 상당수가 연쇄 피해 가능성에 노출된 상태다.

이번 사고에서는 4,400만 건 이상의 사회보장번호(SSN)가 평문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안 전문가들은 Δ금융·이메일 계정에 강력한 비밀번호 사용 Δ2단계 인증(2FA) 필수 적용 Δ출처 불명 이메일·첨부파일 절대 열람 금지 Δ계좌번호·비밀번호 등 민감 정보 전자 메시지 전송 금지 Δ주소창에 https 여부 확인 후 개인정보 입력 Δ신용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한 상시 점검(월렛허브는 무료 계정 기준 TransUnion 24/7 모니터링 제공) 등 기본 수칙 준수를 강하게 권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지아가 여전히 고위험군에 머무르고 있어, 주민들의 보안 의식 강화와 주 정부 차원의 제도 보완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애틀랜타신문사 #미국뉴스

[12월 5일 뉴스레터]신생아 자산계좌 ‘트럼프 어카운트’…최대 1,000달러 , 월마트·윙, 메트로 애틀랜타 첫 드론 배송, ‘자율주행’ 웨이모가 변했다…불법유턴에 스쿨버스 추월까지,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나눔으로...
12/05/2025

[12월 5일 뉴스레터]신생아 자산계좌 ‘트럼프 어카운트’…최대 1,000달러 , 월마트·윙, 메트로 애틀랜타 첫 드론 배송, ‘자율주행’ 웨이모가 변했다…불법유턴에 스쿨버스 추월까지,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나눔으로 더 훈훈한 마무리, 성 김대건 한인성당, 13일 사랑의 일일 찻집, 애틀랜타 콘도 주민들, HOA 상대 집단 소송, ‘트럼프 어카운트’ 시행…신생아 1,000달러 받는다, ‘자율주행’ 웨이모, 불법유턴·스쿨버스 추월 논란, FIFA 조추첨, 미국 스포츠 슈퍼스타들 한자리에, 레바논·제주 혼혈 고씨, 미 하원의원 도전 선언 https://mailchi.mp/6d9ff409cf0d/mpxw9zkkqz-10140816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 사회복지분과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 찻집’을 개최한다.오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둘루스 카페로뎀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12/05/2025

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 사회복지분과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 찻집’을 개최한다.

오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둘루스 카페로뎀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작은 나눔이 큰 사랑으로”라는 메시지 아래 다양한 차와 전통 음료, 홈메이드 다과가 준비되며, 티켓은 10달러다. 티켓 구매 시 커피·티·소다(콜라·스프라이트·물 중 택1)와 쿠키가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소규모 라이브 공연, 성탄 음악 등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기부를 위한 도네이션 박스가 설치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낮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단체들’을 주제로 한 비디오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500달러 상금이 제공된다. 참가 방법은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소: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 Duluth, GA 30096

문의: 678-255-1072

4,000달러 나눔 실천… 감사패·공로패 시상도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샤론 황)는 4일(목) 오후 6시 스와니 The River Club에서 2025년 제4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이번 ...
12/05/2025

4,000달러 나눔 실천… 감사패·공로패 시상도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샤론 황)는 4일(목) 오후 6시 스와니 The River Club에서 2025년 제4차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협회 회원, 스폰서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제4차 정기총회는 협회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샤론 황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협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특별히 헌신적으로 봉사한 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부 시상식에서는 올해 협회의 발전과 업계 협력에 기여한 오세재 융자(Prime Home Loans), Bridgeway Lending Partners, 임수민 변호사, Atlanta Flooring, FMLS, Corus, 벌레박사, Sky Duct Cleaning, Claims Detective USA, 임우준 귀넷척추신경원 등 주요 후원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김수영 이사장, 샤론 황 회장, 레이첼 김 부회장, 크리스틴 여 총무(임원단 대표)등은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송년의 밤 하이라이트인 장기자랑과 Best Dresser 시상,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한 해의 수고를 함께 격려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협회는 지난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 4,000달러를 Golden Harvest Food Bank와 미션 아가페에 각각 2,000달러씩 후원하며 연말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이번 송년회를 통해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회원들의 결속을 다졌다. 협회는 앞으로도 한인 부동산 전문가들의 성장 지원과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연말 쇼핑 5분 배송 시대 열린다”월마트(Walmart)와 드론 배송 기업 윙(Wing)이 12월 3일부터 메트로 애틀랜타 최초의 드론 배달 서비스를 공식 가동했다.항공산업의 허브로 불리는 애틀랜타가 생활 물류에서...
12/05/2025

“연말 쇼핑 5분 배송 시대 열린다”

월마트(Walmart)와 드론 배송 기업 윙(Wing)이 12월 3일부터 메트로 애틀랜타 최초의 드론 배달 서비스를 공식 가동했다.

항공산업의 허브로 불리는 애틀랜타가 생활 물류에서도 ‘하늘길 배송’을 본격 도입하면서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둔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메트로 애틀랜타 6개 월마트 슈퍼센터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해당 지역 거주자는 윙 앱(Wing App)을 통해 배송 가능 여부 확인 후 주문할 수 있다.

우드스톡: Walmart Supercenter #575 — 12182 GA-92

코니어스: Walmart Supercenter #2475 — 1436 Dogwood Dr SE

달라스: Walmart Supercenter #3403 — 3615 Charles Hardy Pkwy

하이럼: Walmart Supercenter #618 — 4166 Jimmy Lee Smith Pkwy

맥도너: Walmart Supercenter #3201 — 135 Willow Ln

로건빌: Walmart Supercenter #5252 — 4221 Atlanta Hwy

드론으로 배송되는 품목은 식료품, 상비약, 생필품, 장난감 등으로 제한적이지만, 급히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윙의 드론은 시속 약 60마일(96km/h)로 비행하고, 고도 약 150피트(45m)에서 이동하며, 도착 후 패키지를 자동으로 지면에 내려놓는다.

고객은 앱에서 배송 위치를 지정하면 되고, 인력 개입은 필요 없다.

애틀랜타의 교통 상황을 감안하면 기존 20분 운전이 평균 5분 이내 드론 배송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윙의 헤더 리베라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항공의 도시 애틀랜타에 드론 배송을 도입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연말 성수기에 수천 가구의 쇼핑 방식을 보다 효율적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시는 월마트·윙이 추진하는 전국 드론 배송 확대 전략의 첫 번째 ‘메이저 메트로’ 진출이다. 두 기업은 2026년까지 미국 내 100여 개 매장, 5개 도시권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월마트는 미국 인구의 90%가 10마일 이내에 매장이 위치해 있어 본격적인 전국 확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인구 밀집도와 빠른 배송 수요가 높은 메트로 애틀랜타 역시 최적의 실험지로 평가된다.

윙은 이미 텍사스 DFW 지역에서 매주 수천 건의 드론 배송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고객 신뢰를 확보했다. 최근 1년 동안 고객의 75% 이상이 두 번 이상 드론 배송을 재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윙 앱(Wing App)에서 주소를 입력해 배송 가능 지역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 확대를 위한 대기자 명단(waitlist) 등록도 가능하다.

▶ 자세한 안내: wing.com/atlanta

2025~2028년 출생아… 저소득 지역 아동은 250달러 추가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하는 아동 자산 형성 프로그램 ‘트럼프 어카운트(Trump Accounts)’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며 전국 학부모들의 ...
12/05/2025

2025~2028년 출생아… 저소득 지역 아동은 250달러 추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하는 아동 자산 형성 프로그램 ‘트럼프 어카운트(Trump Accounts)’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며 전국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 제도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출생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1,000달러 시드머니를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부모가 계좌를 개설하면 정부가 자금을 자동 입금한다.

부모가 계좌를 개설하면 정부가 자동 입금하며, 자금은 주식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에 투자된다. 지원금은 만 18세 이후 교육·창업·주택 구입 등 지정된 목적에 사용할 수 있다.

새 법안은 2025~2028년 사이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동일한 1,000달러를 제공해 장기 자산 형성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모는 매년 세전(Pretax) 기준 최대 2,500달러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으며, 고용주·가족·커뮤니티 단체 등도 기부할 수 있다.

2025년 이전 출생 아동도 계좌를 만들 수 있으나 정부의 1,000달러 보너스는 없다.
부모는 동일하게 연간 2,500달러까지 세전 납입이 가능하다.

마이클 델·수전 델 부부는 중위소득 15만 달러 이하 ZIP코드 거주, 만 10세 이하 아동 가운데 1,000달러 정부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 250달러를 추가 지원한다.

트럼프 어카운트는 2026년 7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이 시작된다. 이에 앞서 부모들은 IRS가 마련한 절차에 따라 사전 신청을 진행해야 한다.

먼저, 계좌 개설을 위한 IRS 양식 4547을 제출해야 하나, 현재 해당 양식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후 2026년 5월경 IRS와 백악관이 계좌 개설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안내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어 2026년 7월 공식 온라인 포털이 개설되면 부모들은 본격적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이때 신생아에 대한 1,000달러 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

정책 지지자들은 “모든 아이가 자본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강조한다.
반면 비판론은 △영유아기 직접 지원 부족 △저소득층의 추가 납입 어려움 △자산 격차 확대 가능성 등을 지적한다.
1,000달러는 연 7% 수익률 기준 18년 후 약 3,570달러로 성장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운영확대 위해 '적극적 운전' 도입"…샌프란서 개·고양이 충돌 사고 내기도미국 샌프란시스코 남쪽 샌브루노의 경찰관 스콧 스미스마퉁골은 지난 9월 파트너와 음주운전 단속을 나왔다가 교차로 맞은 편에 있던 구글의 자율...
12/05/2025

"운영확대 위해 '적극적 운전' 도입"…샌프란서 개·고양이 충돌 사고 내기도

미국 샌프란시스코 남쪽 샌브루노의 경찰관 스콧 스미스마퉁골은 지난 9월 파트너와 음주운전 단속을 나왔다가 교차로 맞은 편에 있던 구글의 자율주행 차량 웨이모의 불법 유턴을 목격했다.

두 경찰관은 고개를 들어 유턴금지 표지판을 확인하고는 곧바로 경광등을 켜고 추격에 나섰다.

웨이모를 길가에 세우고 다가가 창문을 내리라고 했지만, 운전석에는 아무도 앉아있지 않았다.

스미스마퉁골은 "웨이모 운영자가 스피커를 통해 사과하고 (원인을) 조사해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간 안전하고 조심스럽게 운전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던 웨이모가 마치 사람처럼 난폭운전을 하기 시작했다는 보고가 급증하고 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웨이모 차량이 지난 10월 조지아주에서 스쿨버스가 경광등을 켜고 정차했는데도 멈추지 않고 통과한 사건과 관련해 웨이모 측에 질의서를 보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스쿨버스가 적색 경광등을 켜고 정지 표지판을 내보이며 정차하면 모든 차량이 이를 추월하거나 지나칠 수 없다.

그러나 텍사스주 당국은 학기가 시작된 지난 9월 이후 웨이모 차량이 이를 위반한 사례가 19건이나 된다고 밝혔다.

NHTSA는 질의서에서 텍사스주 사건을 함께 언급하면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운행을 중단할 수 있는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수정이 구현됐는지, 관련 리콜을 진행할 것인지 등을 캐물었다.

지난달 28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웨이모 차량이 범죄 용의자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는 한가운데로 통과하기도 했다.

미 NBC 방송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경찰차가 도로를 봉쇄하고 범인에게 차에서 내려 바닥에 엎드리라고 하는 도중에 웨이모가 머뭇거리며 바로 옆을 지나가는 모습이 눈에 띈다.

2차선 터널에서 웨이모 두 대가 동시에 차선을 바꿔 지그재그 형태로 달리는 모습이 목격되는가 하면, 신호를 위반하거나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자신의 앞을 지나가자마자 속도를 빠르게 올리기도 했다.

급기야 지난 10월 말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웃들에게 사랑받던 고양이 '킷캣'을 치어 숨지게 했고, 지난달 말에도 같은 도시에서 작은 개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고 지역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전했다.

일부 이용자는 그간 웨이모의 안전한 자율주행이 다소 답답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누적 탑승 시간이 60시간 이상일만큼 웨이모를 애용한다는 제니퍼 제프리스(54)는 그간 시내로 갈 때는 웨이모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말했다.

웨이모를 타면 복잡한 시내 도로에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어 제시간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한 번은 정차한 앞차에서 가구를 내리는 동안 웨이모가 몇 분간 꼼짝도 하지 않은 적도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최근에는 웨이모가) 인간 운전자보다 더 차량에 바짝 붙어 통과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소피아 옌은 최근 웨이모의 운전 스타일에 대해 "점점 공격적인 뉴욕 택시기사처럼 운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크리스 러드윅 웨이모 제품관리 담당 수석이사는 차량이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운전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교통량이 많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영을 확대하려면 필요했던 일"이라고 WSJ에 설명했다.

웨이모는 텍사스주 피닉스와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 등에 국한됐던 운행지역을 최근 공격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고속도로 주행 서비스도 시작했다.

웨이모는 자사 차량이 운전자 없이 9천600만 마일(1억5천500만㎞)을 주행했으며 인간 운전자 대비 중상 이상 사고 발생률이 91% 더 적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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